(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교육협력지원센터에서는 오는 24일까지 화성시 학부모를 대상으로 스터디모임을 모집한다. ‘학부모스터디 모임’은 지역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주제의 학부모 스터디 모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화성시에 거주하는 12명 이상으로 구성된 학부모 모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30팀에게는 강사료, 재료비 등 학부모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모임 운영비가 지원될 예정이며, 주제별 학부모 스터디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교육기부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24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관련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요건, 신청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교육협력지원센터 지역교육공동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호 대표이사는 “재단에서 학부모스터디 모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다양한 지역교육인적자원을 구축하고, 화성시민 행복에 기여하는 신뢰받는 교육재단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학교, 지역과 연계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화성혁신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지역 대표 쌀 브랜드 ‘수향미’에 데이터농업을 접목할 계획이다. 시는 10일 시청에서 조암농업협동조합, ㈜랩씨드와 ‘프리미엄 수향미 이커머스 협력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조암농협은 우정장안지역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 고품질의 프리미엄 수향미 생산과 관련한 환경·영농 데이터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랩씨드는 프리미엄 수향미 생산지에 카메라와 센서 등을 설치, 확보한 데이터를 상품서비스로 연계해 자사 이커머스 플랫폼인 ‘샵블리’에서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프리미엄 수향미의 모든 이력이 데이터화되면서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신뢰를 높이고 명품쌀 브랜드로 성장하는 근간을 마련할 것이라 기대했다. 화성시장은 “데이터농업이 미래 농업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력사업이 모범적인 선례가 되어 타 농산물로도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크리센 한가람 인더스(주)’ 이희철 대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마스크 제조기업인 경기 화성의 ‘크리센 한가람 인더스(주) '이희철 대표의 국내 마스크 제조기업 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회사가 지난 여러해 코로나 19 창궐로 인하여 지금까지 우후죽순' 넘쳐나는 "마스크제조공장은 운좋은 기업은 때아닌 대박 운이 나쁜 기업은 쪽박" '울고 웃는기업'을 주변에서 꾀 많이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래도 '크리센은 지금까지 꿋꿋하게 버텨오면서 지속적인 기업 개발 투자로 이어 나가며 임직원 30여 명 단결된 화합과 대표의 강직한 운영 철칙에 맞추어 해결해야 할 문제점부터 시작하여 개발 연구에 심혈을 기울이며' ‘특히 마스크의 생명인 멜트블로운(MB) 필터’ 등 원재료의 안정적인 확보 방안과 필터 성능을 유지하기 위한 품질관리 향상을 위해서 노력하고 성장하는 ‘식약처인증 KF94 마스크와 성인용 기저귀 전문 제조회사 한가람 인더스(주)’ 이희철 대표의 철학적인 기업의 운영과 그의 숨은 노력을 인터뷰를 통해서 잠시 들어 보기로 했다…. 궁금했던 크리센 한가람 인더스(주) 경영 이야기 탐사 Q&A--- Q, 크리센 한가람 인더스(주)가 생산하는 KF94 마스크에 대하여…. A. 흔히 많이 우리가 알고 있는 KF94 마스크는 식약처 허가가 있어야만 판매되는 KF94 인증을 받은 마스크입니다. 우리 회사는 KF94 마스크 제작 기계 4대, 덴탈마스크 제작 기계1대, 자동포장기계 2대, 시험측정기기 및 프린트장비까지 완벽하게 갖추고 있으며, 1일(8시간 기준) 10-15만 장의 생산이 가능하며 또한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원활한 마스크를 생산할 수 있는 최적화된 환경을 구축하고 마스크뿐 아니라 성인용 기저귀를 포함하여 최적화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Q, 마스크 대란이 일어나고 한참 지나 일부에서는 중국산 원부자재가 많이 들어와 불량제품도 많이 유통되어 이슈가 된적이 있는데 여기에 대하여 한 말씀…. A, 다 그렇다는 건 아니고 중국산 원부 자재가 작년(2021)에 그렇게 많이 들어왔지만, 그것도 이제 시간이 지나면 사용을 할 수 없어요. 그래서 타 기업들은 많이들 폐기처분을 했는데 ‘저희는 지금까지 중국산 물건은 아예 취급을 안 해요’ 또 저희는 아직도 ‘도레이 KF80 특수 부직포’를 회사에서 원부자재를 공급을 받고 있다. 그러니까 옛날 새한미디어하고 일본 ‘도레이’라는 기업하고 합작해서 만드는 기업이 하나 있어요. 그리고 거기서 같이 협업장을 투자해서 만들어 놓은 것이 우리나라 법인회사입니다. ▲식약처인증‘KF94 마스크’‘성인용 기저귀’ 전문 제조업 ‘크리센 한가람 인더스(주) 생산공장 내부사진 ‘도레이 기업은 부직포만 거의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곳이에요’ ‘그래서 저희는 거의 뭐 진짜 100%로 거기 제품으로 다 쓰고 있지요’. 중소기업 제품도 아니에요. ‘이제 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도레이 거래를 2003년부터 했으니까 지금 거의 20년 정도 거래한 거죠’. ‘그래서 저희는 그렇게 원부자재가 난리가 났어도 저희는 안정적으로 계속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제 지금 막 또 다른 곳에서 공급가격이 상승했다 하더라도 원가를 낮추어 보려고 다른 데 기웃거리고 절대 그렇지 않아요. ‘아마 우리 공장 전체를 돌아봐도 이상한(중국산) 부직포는 단 하나도 없어요 다 도레이 회사 제품뿐입니다’. 그런데 ‘올해 부직포가 원부 도레이 자재 원가가 올라 가지고 지금 한 30% 정도 인상이 됐어요 지금은 다 아시다시피 원부자재 인건비 뭐 너무 많이 인상되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마스크는 저희도 미리 만들어 놓질 않아요. ‘마스크도 유통기간에 있어서 최장 3년이지만 제품이 2년 정도 지난 것은 유통회사에서는 구매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1년만 있으면 유통기간이 지나서 폐기해야 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당해 년도 제품만 찾아요. 그러다 보니 '그 옛날 제품을 그냥 갖고 있는 사람들은 폐업하고 재고품 처리를 위해 갔다 던지면 가격 폭락이 이어지고' 그런 부분들 때문에도 저희도 미리 만들어 놓지를 않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지금 시중에서는 마스크가 100원짜리 50원짜리도 있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크리센’ 비싸다고 할까 봐! 그래서 제가 원부자재 내지는 그 원가 공개마저 언제든지 공개할 의사도 있고요. ‘우리가 지금 발행한 세금계산서 거래명세표 이런 것들 전부 다 해서 오픈을 시킬 뜻도 있고 지금까지 양심을 팔아가며 소비자를 속일 일은 단 한 번도 없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Q 식약처에서 인증을 못 받는 이유와 실사에 관한 기술적인 궁금증과 현실적인 거래 이야기 들 A 마스크에 ‘로고를 찍는 것 왜 식약처에서 인증을 못 받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요’ '하나는 마스크에 실사하면서 색소가 들어가는데 색소에 대한 부분을 사람들한테 해가 없다는 입증을 마스크 제조업체가 해야 해요' '그 입증을 하려면 우리가 시험기관과 거기다가 시험물 의뢰도 해야 하고 이 절차는 너무 까다로워요'. 그런데 그것만 또 있는 것이 아니라 '이건 사람이 하나씩 일일이 실사를 하다 보니 사람 손이 타니까 실사 중 오염이 중간에서 됐을지도 모르잖아요'. 사용되는 마스크는 KF94 마스크를 사용합니다만 ‘인쇄가 진행되면서 "필터는 100% 에서 대략 90% - 80% 정도까지 효율이 떨어진다는 걸 아예 구매자에게 공지하고 고지후" 솔직한 거래를 진행합니다’. Q 대표님의 솔직한 답변에 일단 감사합니다! 진솔한 기업이며 온라인 및 오프라인 진출 유통계획이 있다면…. A 우리 회사는 온라인 쇼핑몰을 지금 철저히 준비하여 만들어서 이렇게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 회사 일부는 쿠팡에 입점해 열심히 홍보하고 있기도 하고’ 또한 제품들 모두 ‘마스크와 기저귀 위생용품이니까’ 그곳 대리점이나 총판 부분에 다 같이 협력해서 진출하여 영업하고 있다. 그런데 요즘 보면 유통에서 ‘거의 중간이윤을 25%~30%를 갖고 가더라고요’ 그러니까 우리 회사는 생산을 너무 작년같이 막 적자를 이어가며 제품공급에 충족하지 말자 그러다 보니 우리 생산량이 작년 하반기부터 엄청나게 줄였어요. 물량이 달리니까 시장에선 난리가 나는 거죠. 그래서 그분들이 도리어 이제 인상을 좀 시켜드릴게요. 그 정도 인상하고는 우리 못한다. 우리가 인상해 달라고 하면 또 ‘이런 소리 저런 소리 듣기 싫어서 우리는 인상 하지 않고 그냥 한다 하지만 하루 생산량 만큼만 일하니’ 그러니까 ‘물량을 더 달라고 하지 못하게 선을 딱 긋고 있습니다’. Q 현재 국내 마스크를 외국으로 수출하는 경우는 어떤 점이 좋고 나쁠까요. A ‘수출도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 식약처에서 꽉 묶어놓고 있다가 진짜 전 세계가 마스크가 어느 정도 공급이 끝난 상태에서 그때 다 열어주거든요’. 그리고 우리나라 내부에서는 우리나라 마스크가 최고라고 생각을 하잖아요 그런데 외국에 가면 우리나라 것을 알아주질 않아요. ‘그 원인을 살펴보니 외국 마스크는 N95이라고 하잖아요’. ‘우리나라 마스크는 K94라고 하고요’ 그러니까 N95보다는 K94가 성능이 떨어진 거로 생각을 하는 거죠. 중국을 다녀보며 N95인데도 유럽에서는 그냥 인정을 해주는데 우리나라는 K94는 포장지를 보여드려야 한다는 거예요. 단속할 때 말입니다. ▲화성시,식약처인증‘KF94 마스크’‘성인용 기저귀’ 전문 제조업 ‘크리센한가람 인더스(주) 회사 전경사진 Q 그럼 우리나라는 M95 마스크를 만들 수는 없나요! 절차가 엄청 까다로운 건가요. A 아뇨 절차가 까다로운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제품 어떤 것을 다 갖고 실험을 해보면 K98 / K99 다 나옵니다’. 그래서 우리도 K97이라고 하면 안되나 그런데 왜 안되는 이유를 보니 이것이 3년이란 유통기간 동안 매년 성능 떨어질 수가 있다는 거죠. ‘예를 들면 일 년에 1%씩이라도 떨어진다고 하면 3년이면 3%가 떨어지는 거 아니냐’ 그러니까 우리나라 규정을 정확하게 이어져가고 그 부분을 일 년에 1%씩 떨어진다고 해도 3년 지나면 K94.5%가 나오는 거죠. 지금 ‘우리 회사가 만들었다고 해도 회사는 최소한 K97.5% 이상 효율이 나오는 제품의 정품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K94 달랑 넘었다고 해서 그걸 정품이라고 인정은 우리 회사 내부에서는 아예 제품 취급을 안 해요’. Q 몇 년 전 코로나 19로 마스크 대란이 전국에서 일어났을 때 돈도 많이 버신 것 같은데 A 네 맞아요. ‘저희는 그때 번 돈은 공장설비 장비로 투자로 다걸기로 했어요’. 그래서 저희는 보셔서 알겠지만, 측정 장비는 완벽히 갖추고 있어요. ‘지금은 저희가 자체 테스트를 해서 인증을 받아야 그걸로 식약처에 보내고 합니다’. 저희는 그래서 ‘그때 돈을 벌어 안 쓰고 이제 다시 장비를 재투입해서 계속 제품의 품질 향상하기 위해서 개발 연구에 투입하고 있다’ 마스크생산에 꼭 필요했던 것이 ‘필터검증을 해야 하는데 어떻게 보면 이것이 핵심이고 그걸 모르고 말만 듣고 구매하여 나중에 만들었는데 효율이 안 나와 다 폐기해야’ 하고 그래서 저희는 다시 필터를 구매할 때는 예를 들어서 ‘파랫트 단위로 테스트를 거쳐 도레이에서 인수하여 생산에 차실 없이 꾸려나갔다’. Q 미래비전 크리센 한가람 인더스(주)는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크리센 한가람 인더스(주)는 실버산업을 함께하는 기업으로써 제품에 관한 모든 것에 철두철미한 위생과 공정으로 소비자 여러분께 신뢰를 드리는 참신한 기업으로 꾸려갈 것이며’ ‘화성지역의 모범기업으로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 또한 ‘실버산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더욱 나은 노후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 우리회사는 편안하고 쾌적한 삶을 위해 다 함께 가는 기업으로 노력 할 것이다’. ‘크리센에서 생산되는 모든 제품 품질에 대한 자부심과 회사의 자존심을 걸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버산업 기업으로 나아갈 것으로 고객과 소비자 여러분에게 다시한번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크리센 임직원 일동) 마스크 및 성인용 기저귀 전문업체 문의전화 031-352-6413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과 이창현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1일 10시 제암리 3.1운동 순국유적지(향남읍 제암길 50)에서 열린 ‘제103주년 화성 3.1절 기념식’에 참석하여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행사가 열린 제암리는 조직적으로 격렬하게 일어난 화성 3.1운동의 표상이자 역사적 상흔이 깃든 순국의 터이다. “그들의 외침, 하나된 화성”이란 주제로 열린 이 날 기념식은 여러 내빈들을 비롯하여 화성시광복회, 독립운동가 후손 등이 참석하여 기념영상 상영, 독립선언서 낭독, 헌정공연 등의 순으로 1시간 여 가량 치러졌다. 행사를 주최한 문화유산과에 따르면 코로나 19로 그동안 침체되었던 선양사업 재개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화성시 독립운동가의 희생을 기억하고 나라사랑과 시민화합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념식을 준비하였다고 한다. 화성시는 매년 열리는 3.1절 기념식 뿐 아니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 및 역사문화공원 조성’,‘발안만세거리 조성’등 화성시 독립운동가를 기리고 3.1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꾸준히 추진 중이다. 기념사를 통하여 원유민 의장은 “애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이 자리에서 깊이 되새기며, 우리는 지난 역사에서 선열들이 남겨주신 공동체를 위한 헌신, 연대와 협력이라는 소중한 유산으로 보다 나은 미래를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사명이 있다”며“오늘 이 자리가 선열들의 굳건한 정신과 용기를 본받고 우리의 마음과 뜻을 모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청렴챌린지’의 시작을 알렸다. 서 시장은 28일 ‘청렴한 여러분이 화성시의 미래입니다’라는 메시지로 청렴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렴에 대한 당부와 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소속 직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4급 이상 고위공직자 전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서 시장은 “나부터 솔선수범해 조직 내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15일 ‘2022년도 청렴도 향상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청렴챌린지 ▲청렴캠페인 ▲부서별 청렴시책 추진계획 수립 ▲중간관리자급 이상 갑질·부당지시 근절서약 ▲일상경비 집행실태 회계감사 ▲부패 취약분야 부서 대상 찾아가는 청렴교육 등 26개의 청렴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오는 3월 2일부터 ‘2022년도 전기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접수한다. 시는 지난해보다 약 2.45배 늘린 총 1,900여 대의 전기차 보조금을 상반기 하반기 나뉘어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최대 1,050만 원이며, 5천5백만 원 미만 보급형 전기차는 100%, 5천5백만 원에서 8천5백만 원까지는 50%까지 지원한다. 지난해에 비해 가격이 인하된 5천5백만 원 미만 차량은 인하액의 30%, 최대 50만 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화성시에 거주하는 시민, 사업자, 단체, 법인이면 무공해자동차통합누리집에서 지원하면 된다. 올해 전기 승용차의 보조금 중 10%는 택시에 배정됐으며, 어린이 통학용 전기승합차는 추가 5백만 원, 초소형 승용·화물차를 특정 지역 내 환승용, 관광용으로 구매할 경우에도 추가 50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소상공인, 차상위 이하 계층이 화물 전기차를 구입할 경우 국비 지원액의 10%, 최대 178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김윤규 기후환경과장은 “전기차가 확대 보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시민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해 승용차 586대, 화물차 174대, 버스 30대에 보조금 총 133억 7백만 원을 지급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국 최초 ‘반려가족과’를 신설한 화성시가 불법 개 농장 및 반려동물 학대 행위 단속에 나섰다. 시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공무원과 명예감시원을 2인 1조로 구성해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단속대상은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사육하는 농장과 도살장으로 ▲동물보호법 위반행위 ▲가축분뇨 및 가축사육제한 위반여부 ▲불법 건축물 등 건축법 위반행위 등이다. 도살 및 학대 행위를 비롯해 건축법과 가축분뇨 등 관계 법령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고발조치하며, 장소만 이동해 불법행위를 지속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후속점검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안전조치가 미흡할 견주에게는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이향순 반려가족과장은 “필요시 경찰서와 협조해 불법행위를 근절할 것”이라며, “올바른 반려동물 복지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인식 개선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반려견 등록건수는 총 4만 5천여 건이며, 식용 목적의 사육농장은 65개소가 운영 중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21일 호텔 푸르미르에서 ‘2022년도 시정자문위원회 상반기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시정자문위원회는 시의 비전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주요 시책 방향을 논의하는 시의 최상위 자문기구로 도시건축부터 사회적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8명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서울시립대 정석 교수가 초빙돼 ‘천천히 재생’을 주제로 공간을 넘어 삶을 바꾸는 도시 재생이야기를 소개했으며, 우정숙 전략사업담당관이 올해 역점 추진방향을 보고했다. 2부와 3부에서는 송경용 시정자문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화성 시정 발전을 위한 사회트렌드 연석발표와 도시 성장 및 미래가치에 대한 심층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지속가능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도시를 위해 지역 주도의 혁신과 재정 대응 필요성에 공감하고 초지역사회의 협력을 위한 역량강화와 지속적인 강점 발굴을 제안했다. 서 시장은 “오늘 들려주신 고견들을 시가 성장발전하는 자양분으로 삼을 것”이라며, “시정자문위원회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시정자문위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2022년도 중증장애인 지역맞춤형 취업지원사업’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에 소재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복지관, 장애인 복지단체, 정신재활시설 등으로 장애인 관련 비영리 법인 및 기관, 단체이다.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 중증장애인을 동료지원가로 채용해 실업 상태의 다른 중증장애인을 위한 상담과 자조모임을 제공,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맡게 된다. 또한 월 87만5천 원의 동료지원가 급여부터 사업 운영비, 월 50만 원의 슈퍼바이저 지원비 등이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점심시간과 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시청 장애인복지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면심사 및 사업 사업발표, 심사위원회를 거쳐 총 2개소의 수행기관이 선정될 예정이다. 곽매헌 장애인복지과장은 “같은 중증장애인간 상담으로 취업의욕을 보다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중증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원유민)는 1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09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은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화성시 좋은 마을 만들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황광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유해조류 퇴치 및 배설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 송선영 의원이 발의한 '화성시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 이창현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아동·청소년의 상속채무에 대한 법률지원 조례안', 김효상 의원이 발의한 '화성시 이미용서비스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및 화성시로부터 제출받은 조례안 등 일반안건 31건은 원안가결, 논란이 되었던 신미숙 의원이 발의한 '화성시 초등학교 등 입학축하 지원 조례안'은 수정가결 되었다. '화성시 초등학교 등 입학축하 지원 조례안'은 심도 있는 계획 수립 및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2022년 6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수정 동의하였다. 의안 심사와 아울러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2026년 화성시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과 올해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청취, 작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날 안건심의에 앞서 공영애(국민의힘, 비례대표)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환경오염을 막고 화성시민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폐의약품 처리방안에 대해 집행부의 대책을 요구했다. “우리가 무심코 종량제봉투나 하수도 등에 버리고 있는 항생제와 같은 의약품이 땅속에 파묻히거나 하천에 흘러가면 토양과 수질오염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초래할 뿐 아니라, 유전자변이, 기형아 출산 등 생태계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현재 폐의약품은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별도의 전용수거함에 분리배출 후 소각하는 것이 원칙이다. 읍면동사무소 접근성이 좋은 곳에 수거함을 비치하고 월 단위 수거를 실시하며, 심각성을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시민들이 폐의약품 수거에 동참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화성시도 폐의약품의 무분별한 배출로 인한 심각성을 깨닫고 공공의 영역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시민의 건강권 보호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하였다. 화성시의회는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8일까지 10일간 제210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등 일반안건과 2022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지난 1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 공립 박물관·미술관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여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스마트 공립박물관·미술관 구축지원’ 분야(총 15 시·도 44개 사업 선정)에 지원하였으며, 화성시에서 유일하게 선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업비는 총 2억 4000만원(국비 1억원, 지방비 1억 4000만 원)이다. 이번 사업으로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화성3.1운동만세길 앱 개발·운영을 추진한다. 화성3.1운동만세길은 역사고증을 통해 화성지역 독립운동가들이 걸었던 길을 재조성한 것으로 독립운동가 집터, 생가, 횃불 시위운동 장소 등 총 15곳의 유허지가 남아있다. 개발 예정인 앱은 모든 이용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되며,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 등 ICT기술을 적용한 미션게임 형식의 콘텐츠 2종이 제작될 예정이다. 콘텐츠에는 모바일 스탬프 지도가 포함되어 현재 운영되고 있는 화성3.1운동만세길 스탬프 투어의 비대면 안내가 가능해진다. 또한, GPS 기술로 주변 편의시설 위치 제공 및 지역 연계 콘텐츠를 개발하여 화성3.1운동만세길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지역 상권 발전에도 이바지할 예정이다. 화성3.1운동만세길 앱 개발·운영 담당 학예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인공지능 등 새로운 기술을 박물관에 융합하여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에게 화성독립운동 가치를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화성3.1운동만세길이 지역 발전 도모와 주체적인 문화향유가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관내 예술인의 예술 활동 지속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2022년 신진예술가 자립지원’에 참여할 예술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진예술가 자립지원사업은 화성시문화재단 예술지원센터 신설에 따라 예술인 자립지원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진행되는 사업이다. 화성시 관내 신진예술가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의 지원규모는 총 3,000만 원으로 관내 신진 예술가 10명을 선정하여 개인당 300만 원의 자립준비금을 지원하며, 생애 최초 1회에 한하여 지원된다. 화성시 거주 만18세~34세 청년 예술가와 초기 예술 활동을 시작한지 3년 이내의 예술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예술가로서 어떻게 자립해 나갈 것인지 계획서를 작성하여 제출, 이를 외부 전문가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신진예술가 자립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위축된 관내 신진예술가들이 경제적 사유로 예술활동을 중단하지 않고 지속적인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반월동과 동탄 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담당 공무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시가 지난해 시군종합평가 ‘민원서비스 향상 노력도’와 행정안전부 주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달성함에 따라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틀간 열린 간담회에는 동부권과 동탄권 민원담당 공무원 각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서 시장은 “민원담당자는 화성시의 얼굴”이라며, “이번 수상은 일선에서 신속하고 친절한 업무처리로 민원 서비스를 높이는데 앞장서 온 민원담당공무원 덕분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읍면동 민원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112 상황실 연계 비상벨을 설치했으며, 올해는 우수 직원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악성 민원에 대비해 휴대용 녹음장치를 구입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창석)는 200여 상가 방역을 보람회원 및 동부권회원과 함께 4조로 나눠서 방역을 실시하고 코로나 19로 우리 소상공인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변화된 환경 어려운 시국에 우리가 조금만 힘을 모으면 소상공인 모두가 2022(임인년)에는 희망찬 새해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이어서 어렵게 시간을 내어 봉사를 참여한 전 회원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기도 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운영 사업장 통합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연중 상시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4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관내 환경오염 배출시설 운영 사업장 중 중점관리사업장과 지난해 미 점검 사업장 총 1800개소이다. 14개 조로 구성된 정기점검반을 비롯해 3월부터 15개조 30명으로 이뤄진 민간환경감시단의 상시점검이 병행된다. 특히 민간환경감시단은 야간과 주말 취약시간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환경오염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운영일지 작성 및 자가측정 실시 여부 ▲미신고 배출시설 가동 여부 ▲환경기술인 의무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위법사항 적발 시에는 고발 또는 행정처분이 내려지며, 지속적인 사후점검으로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방침이다. 오제홍 환경지도과장은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