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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자율·미래·균형 3대 원칙 내세우며 경기도 미래교육 중심 우뚝

▲경기도교육감 임태희 취임 기자회견을 하고있는 모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감인수위원회공약사항 추진과제 중 자율 · 미래 · 균형 3대 원칙을 내세우며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을 비전으로 꼽았다.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은 지난 6일 "경기도 모든 학생이 즐겁게 배우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감으로서 그 첫발을 디뎠다”라며 “경기교육을 새롭게 바꾸는 것이 우리 교육의 미래를 여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이어 이제 경기교육은 모든 학생이 기본 인성을 갖추고 기초역량을 튼튼히 다져서 본인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미래교육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포문을 열었다.

 

이는 지난 13년 진보교육감 체제에서 일부 편향적이었던 이념을 깨고 3대 원칙에 초점을 맞추며 무게를 두고 경기도 교육감 취임 기자회견을 이어나갔다.

 

또한, 그는 “자율을 교육 활동의 원칙이자 미래 교육으로 나아가는 원동력으로 규정하고 이를 위해 학생 스스로 역량을 점검과 보완하는 학습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피력하고 나섰다.

 

이어 10대 정책 목표는“인공지능(AI) 첨단기술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학력 향상하고 미래역량 개발 세계를 선도하는 미래교육”으로 글로컬 융합인재 육성 학생 맞춤형 진로·직업 교육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 실현 혁신교육을 자율을 기반으로 재구조화 정치·이념 편향성을 바로잡고 교육의 본질 회복을 말하며 “IB 교육 프로그램 도입,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을 위한 중학교 자유학기제 내실화 방안 마련”, “혁신교육 재구조를 위한 혁신교육지구, 꿈의 학교, 꿈의 대학, 몽실학교 등 실행과제 주요 내용을 차분히 설명해 나갔다”.

 

한편 임태희 교육감은 “교육이 끊임없이 달라지는 사회변화에 발맞춰야 한다며 자율속 책임을 배울 수 있도록 학생인권조례 보완도 예고하고” 학생이 자신의 재능과 소질을 발견하기 위해 성장단계에 따라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고 교과 학습이 실제 생활이나 삶과 연계되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해 체험과 전공에 이어 “기업연계 진로 직업교육을 활성화하여 앞으로 나아가 미래4차산업혁명 미래교육의 초점을 맞추며 발 빠르게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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