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천군은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유승광 군수 주재로 언론 브리핑을 열고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문화예술회관 대안사업, 소나무재선충병 대응 등 주요 현안의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번 브리핑은 민선9기 출범 100일을 맞아 주요 현안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대응 방향을 군민에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승광 군수는 “지난 100일은 서천이 마주한 현안을 다시 살피고 무엇을 먼저 해결해야 할지, 지역의 미래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고민해 온 시간이었다”며 브리핑을 시작했다. 먼저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사업은 기존 시공사의 공사 미이행과 부도로 지연됐으나 새로운 시공 참여업체를 선정하고 설계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하며 사업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오는 19일 착공 전 사전작업을 시작으로 올해 12월 파일 시공 및 기초공사에 착수하고, 2027년 5월 본공사에 들어가 2028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기본설계 과정에서 상인들과 의견 차이가 있었던 연면적은 상인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 추가 면적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보완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천군의회가 제347회 제1차 정례회 일정에 따라 13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군정 주요 사업과 행정 운영 전반을 점검하는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 감사는 제10대 서천군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행정사무감사로, 주요 추진 사업과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감사 기간 중 서류 검토와 질의·답변을 진행하며 군정 운영 전반을 들여다볼 예정이다. 주요 중점 감사 사항은 ▲주요 민생 현안 사업 추진 실태 ▲예산 집행의 효율성 및 적정성 ▲보조금 지원 사업 관리 상태 등이다. 의회는 단순한 문제 지적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개선 방향과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노성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제10대 의회가 출범한 이후 군정 전반을 점검하는 뜻깊은 첫 기회”라며 “면밀한 사전 검토와 현장 중심의 점검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변화를 만들어 가는 행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천군보건소는 오는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춘장대해수욕장에서 걷기 동아리와 치매 환자·가족, 지역 주민, 방문객이 함께하는 ‘춘장대 맨발건강걷기’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바다를 품고 모래를 밟으며 건강한 일상을 채우다’를 주제로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확산하고 신체활동을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서천군보건소가 주최하고 군 관광진흥과와 서면 주민자치회가 함께한다. 참가자들은 춘장대해수욕장의 모래사장을 맨발로 걸으며 해안 풍경을 즐기고, 자연 속에서 걷기의 즐거움을 경험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맨발 걷기뿐만 아니라 ▲건강 체험·홍보관 ▲스탬프 투어 ▲지역 특산품을 만날 수 있는 ‘농부의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서천군보건소는 그동안 ‘1530 만보걷기’와 ‘한마음 치매극복걷기’ 등 주민 참여형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생활 속 신체활동 실천을 지원해 왔다. 서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춘장대의 자연환경 속에서 군민과 방문객들이 걷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4회 서천군 실버가요제’ 본선이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천 문예의전당에서 열린다. (사)한국생활음악협회 서천군지부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서천군이 후원하는 이번 가요제는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노래를 통해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본선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경연을 펼친다. 시상은 대상인 서천군수상을 비롯해 금상·은상·동상·장려상·서천실버상·인기상·참가상 등 8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행사장을 찾은 관객을 위한 경품 추첨도 마련돼 참가자뿐 아니라 주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별도의 관람료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천군 관계자는 “이번 가요제가 어르신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주민들과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실버가요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생활음악협회 서천군지부 또는 서천군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천군은 지난 12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국방시설본부 충청시설단, 공군제1미사일방어여단과 ‘비인면 성내리 군 유휴부지 실무협의 추진단’ 제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해당 부지는 과거 주한미군과 공군이 사용한 뒤 현재 유휴 상태인 국유지다. 2024년과 2025년 집중호우 당시 부지에서 유출된 빗물로 비인면 시가지 주택이 침수되면서 주민들이 국민권익위원회에 고충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지난 5월 14일 열린 국민권익위원회 조정회의에서 주민과 서천군, 공군, 충청시설단은 실무협의 추진단을 구성하고 내년 6월 말까지 ‘국유재산법’에 따른 부지 처분 방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상 토지·건물 범위 ▲용도폐지 및 철거 일정 ▲건물 존치 시 환경조사 ▲매입 방식 ▲향후 협의 일정 등 5개 안건을 놓고 기관별 의견을 나눴다. 서천군은 이번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부지 활용 방향을 검토해 내년 상반기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2차 협의회에서 구체적인 처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서천군 관계자는 “집중호우 때마다 침수 피해를 우려해 온 주민들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천군은 2026년 서천군 으뜸맛집 15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는 신규로 업소 3개소를 지정하고 기존 으뜸맛집 12개소를 재선정했다. 군은 ‘2026년 서천군 으뜸맛집 심의위원회’를 열고 현장 평가 결과와 음식의 맛과 품질, 위생 관리,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 업소를 확정했다. 특히 신규 신청 업소는 외부 전문 심사위원이 일반 고객으로 방문해 평가하는 ‘암행평가’를 실시해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신규 으뜸맛집은 ▲월명산장 ▲장어본가 ▲장항수정식당 등 3개소다. 기존 으뜸맛집 가운데 ▲할매온정집 ▲금향식당 ▲섬마을횟집 ▲바다회집 ▲진미식당 ▲신강변횟집 ▲천방맛집 ▲신설아구집 ▲금강회집 ▲경남식당 ▲한오백년추어탕 ▲한우마을 등 12개소도 재선정됐다. 서천군은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과 경쟁력을 갖춘 음식점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평가와 관리를 통해 으뜸맛집의 품질과 서비스 수준을 높여갈 계획이다. 김명재 민원지적과장은 “으뜸맛집이 서천을 대표하는 음식점으로 신뢰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천군은 지난 12일 군수실에서 서천·보령 지역 농축협 임직원들의 고향사랑기부제 교차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차기부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양 지역 농축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에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마련됐다. 보령 지역 농축협 임직원들은 서천군에 2270만원을, 서천 지역 농축협 임직원들은 보령시에 1600만원을 각각 기부하며 이웃 지역을 응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주홍철 농협중앙회 서천군지부장과 지용주 판교농협 조합장, 성재은 서천군지부 회원지원단장을 비롯해 성지현 농협중앙회 보령시지부장, 강화규 천북농협 조합장, 이기택 보령시지부 회원지원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인접한 두 지역의 농축협 임직원들이 서로의 지역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유승광 서천군수는 “지역 상생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서천·보령 농축협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차기부가 두 지역의 협력을 넓히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천군이 정부의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통합 추진에 반대 입장을 밝히고 충남도와 국회 차원의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 유승광 서천군수는 지난 9일 서천을 방문한 박수현 충남도지사와 보령·서천 지역구 장동혁 국회의원에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통합 추진의 문제점을 설명하고, 기관의 독립성 유지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건의했다. 유 군수는 이번 사안이 단순한 공공기관 조직 개편이 아니라 정부와 서천군이 맺은 약속이자 지역의 미래 성장 기반과 직결된 문제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지난 9월 3일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을 발표하고 유사·중복 기능 일원화와 운영 효율화를 위해 109개 기관의 감축 계획을 제시했다. 이 가운데 서천군 장항읍에 위치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 통합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서천군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단순히 지역에 소재한 공공기관이 아니라 정부대안사업으로 유치된 기관이라는 점에서 이번 통합에 반대하고 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장항국가산업단지 갯벌매립 계획을 대신해 2007년 6월 정부 6개 기관과 서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천군의회는 12일 열린 제347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조성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항항 준설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지속적인 국비 확보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장항항은 그동안 충남 서천군 및 서해안의 산업·물류를 뒷받침하는 핵심 항만 역할을 수행해 왔으나, 지속적인 토사 퇴적으로 인해 항로와 항만 내 수심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실제로 장항항의 물동량은 2022년 69만 5천 톤에서 2025년 52만 8천 톤으로 크게 감소했으며, 선박 입항이 어려워 인근 항구에서 하역하는 등 지역 물류비 부담과 항만 여건 저하가 지속되고 있다. 정부는 2026년도 실시설계비 5억 원과 2027년도 우선 준설 예산 50억 원을 반영했으나, 전체 준설 대상지의 예상 소요액이 약 445억 원에 달해 현재 계획된 예산만으로는 항만 기능 회복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정부의 유지준설사업 예산 지속적·우선적 반영 ▲항만 기능 유지 및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해양수산부 및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의 단계별 추진계획과 중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천군의회는 12일 열린 제347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노성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갯벌 등을 품은 국립휴양공원 지정을 위한 '자연공원법' 개정 건의안'을 채택했다. 현재 정부와 국회는 기존 국립공원의 보전 위주 정책에서 벗어나 보전과 합리적 이용의 균형을 도모하고, 국민의 휴양 수요 충족 및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국립휴양공원 제도’ 도입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현행 발의 법안의 지정 대상이 ‘하천·호수 수변 지역’으로 한정되어 있어, 생태적 가치와 치유 효과가 뛰어난 갯벌 등 해양·습지 자원이 제도의 대상에서 제외될 위기에 처해 있다. 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갯벌은 생물다양성의 보고이자 주요 탄소흡수원으로서 국가적 생태 자산임에도 이를 배제하는 것은 제도의 본래 취지를 제약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서천갯벌과 옛 장항제련소 토양오염 부지 생태복원 등 서천군의 우수한 생태 자원이 국가 휴양 정책과 결합할 때 지역 균형발전 및 지방소멸 극복이라는 정책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의회는 ▲'국립휴양공원 제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천군의회 김재민 의원이 기후변화와 해양환경 변화로 불안정해지고 있는 서천 김산업의 생산기반을 지키기 위해 서천군 차원의 선제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제347회 서천군의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 황백화 등 생산환경 변화에 따른 위험성을 지적하며, 수질정보를 활용한 사전경보체계 구축과 황백화 예방을 위한 자료 축적, 금강하구둑 및 부사호의 적정 담수 방류 방안 마련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김 의원은 “2025년 충남 김 수출액은 2억 1,5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0.2% 증가했고, 충남 수산식품 전체 수출액의 93%를 차지하고 있다”며 “세계시장에서 김의 가치는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생산 현장은 수온 상승과 영양염류 변화 등으로 불안정성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 주산지라는 명성에도 불구하고 서천의 김 생산량이 전국 생산량의 4%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생산량과 품질의 불안정은 단순한 작황 문제가 아니라 어업인의 소득과 지역 수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지난 9월 충청남도수산자원연구소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천군은 12일 한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유승광 군수를 비롯한 국·소장, 부서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 번째 ‘찾아가는 군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장항읍과 서천읍에 이어 열린 이번 토론회는 한산면이 가진 지역 자원과 현안을 주민들과 함께 살펴보고, 향후 발전 방향과 필요한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산면은 한산모시와 한산소곡주, 신성리 갈대밭 등 지역의 대표 자원과 생활·정주 기반을 연계해 관광과 소비, 산업, 정주가 선순환하는 지역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군은 한산면 종합발전계획을 설명하고 ▲서천군 청년 창업 지원사업 ▲한산소곡주 산업 경쟁력 강화 ▲신성리 갈대숲 관광지 지정 추진 등 주요 지역 현안과 사업 추진 상황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현장 토론에서는 군이 제시한 발전 방향과 주요 사업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생각하는 한산면의 미래 모습과 생활에 필요한 정책, 지역 자원의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유승광 서천군수는 “한산면은 모시와 소곡주를 비롯해 역사·문화와 생태관광 자원 등 차별화된 강점을 갖고 있다”며 “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천군의회는 12일 제34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3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비롯해 군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건의안을 심의하며, 제10대 서천군의회 첫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회기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서천군 민간위탁 운영성과평가 결과보고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김재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천 김 산업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 강화를 촉구했다. 이와 함께 의회는 조성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항항 준설사업 조속 추진 및 국비 확보 촉구 건의안과, 노성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갯벌 등을 국립휴양공원 지정 대상에 포함하도록 하는 '자연공원법' 개정 건의안 등 2건의 건의안을 각각 채택했다. 본회의에 이어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입법정책위원회에서는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과 ▲2027년 (재)충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천군이 제4회 판교 도토리묵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이 조회수 80만 회를 넘어서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영상은 축제의 대표 먹거리인 도토리묵을 친숙하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서천군 홍보팀 주무관 2명이 직접 출연해 가위바위보에 이어 ‘묵찌빠’를 하던 중 ‘묵’을 외치는 순간 실제 도토리묵을 꺼내 상대방 얼굴로 향하는 짧은 반전 장면을 담았다. ‘묵찌빠’와 ‘도토리묵’이라는 익숙한 소재를 연결한 재치 있는 발상에 공무원들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더해지면서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기존의 행사 일정과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축제의 특징을 유머로 풀어내며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군은 이번 사례를 계기로 축제와 관광 등 지역 소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숏폼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천군 관계자는 “축제를 재미있게 기억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묵찌빠’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서천을 친근하게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7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장항도시탐험역 야외광장에서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2026 서천문화시장’ 프리마켓 4회차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시장에서는 수공예품과 소품 등을 판매·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비롯해 도예와 천아트 등 지역 문화예술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작가존을 운영한다. 퍼스널컬러 진단과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생활문화예술인들은 동백꽃 도어벨과 천연염색 스카프, 모시 브로치 등 수공예품을 선보이고, 지역 작가 2명은 도자기와 천아트 작품 판매와 체험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4회차 문화시장은 ‘장항 1931 밤의 기행’과 연계해 운영된다. ‘영화기행’을 주제로 야외에서 영화 ‘밀정’을 상영해 가을밤 장항의 분위기 속에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서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지역 문화예술인과 주민, 관광객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장항의 문화적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