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경로당에 건강 식재료 공급 시범사업 개시

▲화성시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지역에서 난 제철 식재료를 정기적으로 공급해 어르신들의 식생활을 개선하고 건강한 노후를 돕고자 7월~9월 3개월간(※7월4일 사업 개시) 관내 동부, 서부, 남부 각 경로당 1개소 총 3개소 대상은 ▲동탄7동 LH26단지, ▲매송면 천천2리, ▲우정읍 조암4리 경로당을 시범사업을 하기로 30일 밝혔다.

 

지원내용은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매주 월요일마다 주5일 식단표와 함께 식재료 배송, 비용은 3개월 기준 42만원으로 경로당 운영비 보조금에서 사용한다고 전했다.

 

시범사업의 기대효과는 어르신들이 기존에 직접 식단을 짜고 마트에 가서 장을 봐야했던 번거러움은 줄이고 보다 체계적인 영양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현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이 충분히 만족할만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하며 성시, 경로당에 건강 식재료 공급 시범사업 개시를 관내에서 관계되는 대장자는 이번 기회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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