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나주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년 보훈가족 위로연’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위로연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한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지역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3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국방부로부터 6·25전쟁 당시 무공으로 서훈이 결정됐으나 유족 확인이 불가해 훈장을 뒤늦게 전수 받게 된 무공훈장 서훈자 3명의 유족에게 훈장을 직접 전달하는 전수식이 엄숙히 거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무공훈장 전수는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고, 유족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한 자리로 참석자들의 진심 어린 박수 속에서 진행됐다. 본 행사에 앞서 나주시립합창단과 지역 어린이집 아동들의 공연 등으로 꾸며진 식전 행사는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했으며 이어진 본식과 오찬 자리에서는 보훈가족들 간의 정을 나누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시는 올해부터 명절 위로금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관내 모든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하고 어르신 안전을 위한 현장 중심의 선제 대응에 나섰다. 나주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에 대비해 최근 관내 무더위쉼터(경로당)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폭염주의보 발효가 잦아진 가운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추진했다. 윤병태 시장은 빛가람동을 시작으로 경로당 40곳을 직접 방문해 무더위쉼터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에어컨 등 냉방기기 작동 상태,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조치, 이용 환경 등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또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현장에서 대화를 나누며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운영상 필요한 개선책도 함께 모색할 방침이다. 나주시는 하절기 냉방 지원을 위해 특별 냉방비와 전남도 재해구호기금을 포함한 총 2억3600만원을 6월 중 관내 620개소 모든 경로당에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경로당 주부식비를 기존 10만원에서 최대 20만원으로 증액하여 회원 수에 따라 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촌협약’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나주시는 최근 농식품부 공모 선정으로 국비 236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37억 원을 확보하며 살기 좋은 농촌 조성을 위한 대규모 재생활성화 사업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오는 2026년부터 5년간 총 337억 원 규모의 농촌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 대상지는 동부권 5개 읍면(남평읍, 금천면, 산포면, 봉황면, 다도면)으로 농촌 중심지 활성화, 기초생활거점 조성,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한 기반 확충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번 성과는 나주시가 지난해부터 시행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지원에 관한 법률'에 맞춰 농촌공간계획 기본계획 시범지구에 참여하고 탄탄한 사전 준비를 거쳐 이뤄낸 결과다. 시는 농식품부가 선정한 전국 5개 농촌공간계획 시범 지자체 중 하나로 지난 1년간 선도적인 모델 구축에 주력해 왔다. ‘농촌협약’은 농식품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약을 통해 주거, 정주 여건, 일자리, 사회서비스 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민 10명 중 7명은 ‘영산강 정원과 나주 영산강 축제’가 나주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하고 ‘호남의 젖줄’ 영산강을 나주 미래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주시는 지난 2023년부터 영산강 저류생태습지 일원에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영산강 정원을 조성하고 ‘나주 영산강 축제’를 시작했다. 2024년 두 번째 축제 때 역대 최대인 36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함으로써 ‘500만 나주 관광시대’ 실현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올 하반기 ‘전라남도 정원페스티벌’ 개최지로 최종 선정돼 ‘2025 나주 영산강 축제’는 정원 페스티벌, 농업박람회, 마라톤대회 등과 연계해 다양한 테마의 통합축제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5일 세계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제이&연구소에 의뢰해 실시한 ‘영산강정원 및 영산강축제’ 관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나주시민 10명 중 약 7명은 ‘나주 영산강 축제가 나주시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산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6일 한국산업인력공단 경인지역본부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기반의 주요사업 협업 및 HRD(인적자원개발)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ESG 경영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생태계 조성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ESG경영 관점의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 방안 협업과 일자리사업 내 HRD종합서비스 제공지원, 주요 사업에 대한 기관별 인프라와 자원을 활용한 기업 홍보 공유와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 지역사회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주요 일자리 사업 내 구인·구직, 직원교육, 전문인력 공유, 사업 홍보 등 다양한 방면에서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일자리 매칭사업 참여자에게 HRD 서비스를 제공해 역량을 높이고, 참여기업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양 기관의 홍보채널을 활용해 기업 홍보 효과를 높이고, 소규모 참여기업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네트워킹도 강화할 계획이다. 윤덕룡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청년회의소는 지난 13일, 곡성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6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 220여 명이 참석하여, 인솔 교사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 형식으로, 범죄예방 수칙을 전달하며 자연스럽게 자기 보호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이들은 노래와 이야기, 배우들의 열연에 박수와 환호로 화답하며 적극적으로 공연에 몰입했다. 박종완 회장은 “아이들이 오늘 공연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잊지 못할 추억도 쌓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곡성청년회의소는 아이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곡성JC는 앞으로도 아동 교육, 지역 안전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군은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5년 5월부터 8월까지 관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조사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정서적 위기를 조기에 파악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주민등록상 1인 가구뿐만 아니라, 2인 이상 등록 가구이나 실제 혼자 거주하는 가구, 주소는 없지만 곡성군에 거주하는 실질적 1인 가구까지 포함된다. 조사는 읍·면 (맞춤형)복지팀과 통합사례관리사 등 41명이 참여하며, 마을 이장,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 안전망과 협력해 현장 위주의 조사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차 조사는 5월부터 6월 말까지 경제활동 여부, 사회활동 참여도, 돌봄 서비스 이용 등을 조사해 고위험군을 선별하며, 현재 1차 조사는 약 70%가 완료된 상태이다. 7월부터 8월 말까지는 2차 심층 조사를 통해 고독사 위험도와 우울 상태를 평가해 최종 고위험군을 선정한다.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가구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16일 조직 전반의 청렴도를 제고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하는 차원에서 주요 인·허가 업무와 시설물 유지보수 관련 연간단가계약 업무에 대한 감사 등 종합적인 점검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인구와 기업이 늘어나면서 급증하는 인·허가와 연간단가계약 업무의 관리 실태를 종합 점검하고 조직 전반의 청렴도를 제고할 방안을 마련하라는 이상일 시장의 특별 지시에 따른 것이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용인은 서울에 버금가는 넓은 행정구역으로 인해 도로, 공원, 하천 등 시설물 유지보수 수요가 타 도시에 비해 월등히 많으며,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등으로 인·허가 수요도 급증하고 있어 관련 업무의 투명하고 공정한 처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필요하다면 감리용역을 확대하고 전문인력을 보강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또 “조직 전반의 청렴 문화 확산과 부패 방지를 위해 퇴직 공무원의 부정한 인·허가 업무 개입을 원천 차단하고,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청렴 교육을 강화하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와 관련해 6월 중 자체 감사반을 편성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시설공업직렬 신규임용예정자 19명을 대상으로 ‘신규임용예정자 공직적응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16일부터 20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신규임용예정자들에게 공무원으로서의 기본 소양과 올바른 공직 가치관 확립, 빠른 업무 적응을 통한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공무원 윤리 의식(공무원의 자세, 갑질 예방) ▲공동체 의식(노조의 이해, 경기교육 정책) ▲업무의 전문성(공문서 작성법, 교육시설 안전이해 등) ▲리더십(공감능력을 위한 소통의 기술) 등으로 업무 현장에서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영창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 “신규 공무원들이 경기교육의 가족으로 사명감을 갖고 조직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연수를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16일 도청에서 ‘제2회 청렴페스티벌’에 열어 도·시군, 공직유관단체 등이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청렴페스티벌은 ‘실천하는 청렴’을 주제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도 소속직원, 시군, 공직유관단체 등 1천여 명이 토크콘서트, 청렴의무를 내용으로 한 연극, 밴드 공연, 청렴교육, 청렴 관련 퀴즈풀기 등 프로그램을 통해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현장 참석 공직자가 평소에 궁금했던 내용을 핸드폰을 통해 무대 화면에 송출해 실시간으로 질문을 보면서 소통하고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공직자의 청렴의무를 내용으로 한 연극, 밴드 공연 및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청렴교육, 청렴 관련 퀴즈 풀기 등 공직자 등이 함께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치러졌다. 전남도는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부패 요인 제거로 청렴 체감 수준 향상 ▲청렴과 공정의 내재화로 조직문화 개선 ▲반부패·청렴 추진체계 구축 및 청렴 역량 강화 ▲청렴문화 확산 및 대외협력 강화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40개의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해남군은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해남진도지사와 함께‘해남아이 가치키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저출생 위기 공동 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출산·양육 친화적인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프로젝트는 실질적인 지원과 자원 연계를 통해 지역 내 돌봄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미숙아를 출산한 저소득층 가정에 의료비 100만원 지원 ▲출산·양육 관련 공공서비스 공동 안내 및 연계 ▲지역 보건 자원의 통합적 활용 등으로 대상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촘촘한 출산·양육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해남군은 지난 2월 해남청년회의소와의 1호 협약을 시작으로, 두번째로 국민건강보험공단 해남진도지사와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단체, 의료기관 등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해남아이 가치키움 프로젝트’는 기관별 역할과 자원을 연계하여 지역 맞춤형 출산 친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앞으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관람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공중화장실에 ‘불법 촬영 탐지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공중화장실 내 불법 촬영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박물관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24시간 범죄 예방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시스템 도입은 전국 박물관 가운데 최초 사례로, 다른 문화시설의 선도적 모범이 되어 공공 문화시설 전반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국내 관광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입된 불법 촬영 탐지 시스템은 화장실 내 설치 가능한 초소형·위장형 몰래카메라는 물론, 칸막이 상단 너머로 휴대전화를 넣어 촬영하는 수법 등 모든 유형의 불법 촬영 범죄를 24시간 365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즉각 대응이 가능한 첨단 시스템으로 박물관은 이 시스템을 통해 점검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더욱 안심하고 편안하게 박물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첨단 불법 촬영 방지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세교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3일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힐링 우리집정원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은 지역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식물 화분을 사회취약계층이나 홀몸노인들의 가정에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묻는 행사로 진행됐다. 채석순 센터장은 “혼자 사는 가구의 증가로 우울증으로 고통받는 가구가 많다는 기사를 접하고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초여름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나와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세교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에서는 지역사회 맞춤 봉사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세교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 덕분에 더욱 살기좋은 세교동이 되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 세교동에서는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현덕면 자율방재단은 지난 13일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상습 침수 지역을 중심으로 측구 배수로 및 빗물받이 정비를 했다. 현덕면 자율방재단은 본격적인 우기철이 되기 전 측구 배수로 및 빗물받이에 적체돼 있는 토사 및 쓰레기를 정비함으로써 도로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렀다. 신광호 현덕면 자율방재단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로를 중점으로 정비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찰과 점검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정욱 현덕면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재해예방에 적극 참여하신 자율방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현덕면에서도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예찰 및 순찰 활동을 강화해 관내에는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지난 13일 송탄출장소 상황실에서 제55차 송탄/오산미공군 지역운영위원회(Songtan/Osan Airbase Community Advisory Council / 이하 OSCAC)”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출장소 측에서는 출장소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과 송탄보건소장, 소방서 및 경찰서 관계자 등이, 미공군 측에서는 엘리엇 제51임무지원전대장을 비롯한 부전대장, 통신대대장, 시설대대장 등이 위원으로 참석했으며, 회의 안건으로 K55 스피커 소음 관련 사항, 부대 앞 택시승강장 철거 장소에 대한 관리 강화 등 지역의 현안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신회 송탄출장소장은 “그동안 OSCAC(오스칵) 20주년 행사와 에어쇼 개최 등 상호 협력을 통해 여러 행사들을 개최해 왔다”라며 “지속적으로 지역 현안에 대해 함께 대안을 모색하고 긴밀히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5년에 구성된 이후 이번으로 제55회차를 맞이한 OSCAC 회의는 송탄지역과 제51임무지원전대 간 공동의 관심사와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자 분기별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