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의회 박수경 의원은 6월 12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제398회 목포시의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참여하여, 시 집행부의 예산 편성과 집행 실태에 대한 면밀한 심사를 벌였다. 특히 박 의원은 청년 관련 지원사업들의 잦은 예산 집행잔액 반납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청년정책의 실효성에 대한 진지한 의문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질의를 통해 “청년도전 지원사업, 기업멘토형 청년지원, 청년창업, 4차 산업 관련 일자리사업 등 수많은 사업에서 수천만 원씩 집행잔액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는 사업이 청년들의 실제 수요나 눈높이에 맞지 않아 지원 실효성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문제의식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최성철 청년인구과장은 “홍보에도 불구하고 신청하지 않는 청년이 연 600명 이상이며, 문화누리카드 중복 등으로 인한 금액 차감으로 집행이 안 되는 사례도 많다”고 해명했다. 또한 “청년들이 일자리에 정착하지 못하고 이직하거나 중도 포기하는 경우도 많아 관련 예산이 반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사업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청년 사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 미디어를 새롭게 읽고 만들다’를 주제로 ‘2025 미디어교육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17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5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경기도교육청 교원 및 교육전문직, 일반직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술대회에서는 ‘인공지능(AI)이 만든 미디어 콘텐츠, 그 알고리즘을 읽은 문해력’과 ‘청소년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이용실태 및 리터러시 증진 방안’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인공지능(AI)시대 미디어교육의 방향을 묻다’를 주제로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서는 교사와 학생에게 필요한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과 학교에서의 미디어교육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외에도 경기미래교육청 실천을 위한 교육1,2,3섹터간 미디어교육 연계 운영 방안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수업과 윤리교육, 공유학교에서의 인공지능(AI) 리터러시 수업 사례, 외국의 온라인 미디어교육 사례에 대한 내용이 선택 강의로 진행됐다. 심상웅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서구새마을회(회장 구대원)는 6월 16일, 장애인체육발전 기금 5백만 원을 강서구장애인체육회(회장 김형찬)에 기부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해남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 자연재해에 취약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 폐사 및 축산시설 피해를 막기 위해 사전 점검과 예방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 수준이거나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폭염과 열대야가 증가하고 태풍 발생 가능성도 높아 축산농가의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이에따라 군은 최근 10년 이내 피해가 발생한 농가와 폭염에 취약한 돼지, 가금 사육농가 등을 대상으로 상반기동안 총 91개소에 대해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붕괴 위험이 있는 축대에 대해서는 보수를 지도했으며, 축사 주변 배수로 정비, 강풍 대비 축사 결박 및 버팀목 설치, 전기설비 누전에 따른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지도도 함께 실시했다. 아울러, 한우 740대, 흑염소 30대, 양계 20대, 낙농가 7대 등 총 812대에 달하는 환기시스템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며, 축사지붕 열차단재 도포, 가축 폭염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고온스트레스 완화제 약품 지원 사업도 6월 내 공급 완료를 목표로 박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해남군이 올해부터 과수 탄저병 방제약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이상기상으로 인한 고온과 잦은 강우로 과수 탄저병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농가의 선제적 대응과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 과수 탄저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기 쉬우며, 감염 시 과실에 검은 반점을 만들고 썩게 하여 생산량 감소와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병해이다. 특히 한번 발생하면 확산 속도가 빠르고 방제가 어려워 사전 예방과 적기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사업은 감, 사과, 배, 복숭아, 포도 5개 품목을 재배 중인 관내 165농가, 85ha 면적을 대상으로 방제약제 2회분을 지원한다. 약제 배부는 6월 20일부터 실시된다. 군은 지난 4월 방제협의회를 개최, 농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방제 효과가 우수한 약제를 선정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과수 탄저병 중점 관리 기간을 운영하여, 맞춤 방제약제 정보제공과 기상 연계 약제 살포 안내 등 농가 대상 교육과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며“적기에 약제를 살포하여 탄저병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의 과실을 생산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류기준 의원(더불어민주당·화순2)은 6월 17일 열린 제39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고, 정부와 국회에 조속한 입법을 강력히 요청했다. 류 의원은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지역에서 어르신 일자리, 아동 돌봄, 저소득층 자립 지원 등 의미 있는 역할을 해오고 있으나, 제도적 기반은 여전히 미비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 부처별로 분산된 사회적경제 정책은 행정 중복과 지원 기준 불일치, 정책의 일관성 부족을 초래하고 있으며, 정권에 따라 예산과 정책이 단절되는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사회적경제의 공공적 가치를 반영한 기본법의 조속한 제정 ▲조직의 법적 지위 명확화 및 통합 지원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특히, 류 의원은 “사회적경제기본법을 제정해 국가 차원의 통합 체계를 마련하고, 분산된 지원체계를 일원화해 지속가능성과 정책의 일관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주민이 스스로 돌보고 가꾸는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제도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김미경 의원(정의당·비례)은 지난 6월 13일 열린 전라남도교육비 특별회계 2024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의 건 심사에서 학교폭력 문제의 실질적인 해결을 주문했다. 김미경 의원은 “통계상으로는 학교폭력 사안이 학교에서 잘 해결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피해 학생들이 충분히 보호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가해 학생보다 피해 학생이 학교를 떠나야 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며 “특히 가해 학생과 피해 학생이 제대로 분리되지 않는 구조적인 문제를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학이 제한적인 특성화고의 현실을 언급하며, “피해 학생이 오히려 먼 학교로 전학을 가야 하는 불합리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특성화고 학생들도 필요하다면 일반고로 전학할 수 있는 제도적 대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황석환 전라남도부교육감은 “학교폭력 사안이 자체적으로 종결되는 과정에서도 피해 학생의 입장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ㆍ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답변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이 주도하는 지역문화 콘텐츠 발굴과 문화기획 역량 강화를 위해 로컬 기획학교 ‘나주곳간’을 운영하고 오는 6월 27일까지 수강생 20명을 모집한다. 나주시문화재단은 문화자원을 활용한 시민 중심 기획 역량 강화를 위해 ‘함께 만드는 로컬 기획학교 ‘나주곳간’을 개설하고 지역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나주곳간’은 시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문화자원을 탐색하고 실험과 기획을 통해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직접 발굴해보는 입문형 프로그램이다.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한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으로 기획했다.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문화기획 이론 및 우수 사례 강연(3회), 팀별 프로젝트 기획과 현장 실습(4회), 성과 공유회(1회)로 구성한다.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로 지역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7일까지 나주시문화재단 공식 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기부자에게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고 기부자의 답례품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농수축임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생활용품 △관광 △기타 지역서비스 총 6개 분야다. 지원 자격은 광양시에 사업장을 두고 해당 품목을 직접 생산·제조·배송할 수 있는 업체로, 고향사랑e음 등록 및 판매를 위한 통신판매업 신고가 필수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의 폭 확대를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의 품목 제안 가능 개수를 최대 5개로 확대하고, 기존 공급업체도 품목을 추가로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단, 다양한 답례품 구성을 위해 신규 답례 품목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시는 답례품을 미리 정하지 않고, 업체로부터 제안받은 품목을 대상으로 답례품 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동시에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7월 1일부터 4일까지 광양시청 2층 총무과 고향사랑팀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광양시청 누리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문화도시센터는 오는 6월 21일 오후 3시 서울대 남부연습림 관사에서 열리는 ‘다다미 콘서트’를 끝으로, 올해 상반기 아트살롱 프로그램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서울대 남부연습림 관사는 광양시의 소중한 문화자산이다. 광양문화도시센터는 이 공간을 단순히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의 일상 속 문화공간이자 지역의 문화예술 거점으로 재탄생시키고자 지난 3월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3시, 다양한 예술 분야 강연자와 공연자들을 초청해 살롱 형식으로 ‘아트살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차는 광양시립국악단 류형선 예술감독의 해설과 함께 7개 테마로 구성된 60분 라이브 공연으로 꾸며진다. 국악단은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 '청성자진한잎', '가야금이 있는 풍경', '키 큰 나무숲', '신쾌동류 거문고 산조', '무영탑', '미로' 등 다양한 곡을 준비했으며, 서울대 남부연습림 관사의 고유한 공간감과 어우러지는 생생한 국악의 울림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형선 예술감독은 “다다미방에서 듣는 국악은 그 자체로 실험적이면서도 의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군은 관내 대표 과수 수출단지인 곡성군배영농조합법인이 2018년부터 2024년까지 7년 연속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산물전문생산단지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 수준의 과수 수출단지로 자리매김했다고 17일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이 평가는 전국 182개 농산물전문생산단지를 대상으로 수출실적, 조직운영, 품질 및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등급을 매긴다. ‘최우수’ 등급은 총점 90점 이상을 획득한 단지에만 부여되는 최고 등급이다. 지난 2000년에 농산물 전문 생산단지로 지정된 곡성군배영농조합법인은 꾸준한 품질 개선과 체계적인 농업 경영을 통해 고품질 배 생산과 수출 기반을 탄탄히 다져왔다. 특히 글로벌 GAP 인증을 비롯한 철저한 안전성 관리와 함께, 선별·포장·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조직화 교육을 통해 시장 개척에도 힘쓰고 있다. 그 결과, 연간 500톤 규모의 배를 호주, 뉴질랜드, 미국 등 고품질을 요구하는 해외 시장에 수출하며, 매년 약 20억 원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2025 국민행복 IT경진대회’ 본선 참가를 위한 지역 예선을 오는 7월 16일 10개 시험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국민행복 IT경진대회’는 장애인, 고령자, 다문화가족 등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실생활에서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평가하는 전국 단위 경진대회다. 이번 지역 예선은 목포하당노인복지관, 여수시청 등 10곳에서 열리며 ▲장애인(시각·청각·지체·지적) ▲고령층1·2 ▲장년층 ▲다문화가족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장애인 부문은 PC 기반, 그 외 부문은 모바일 기반으로 시험이 치러진다. 디지털 문제해결과 디지털 생활하기 등 실생활 중심의 문제를 통해 참가자의 종합적 디지털 역량을 평가한다. 예선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국민행복 IT경진대회’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황병은 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이번 대회가 정보 소외계층에게 정보화 교육 동기를 부여하고 디지털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2025년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발행을 위한 국비 317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8천868억 원을 추가 발행해 총 1조 3천억 원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국회를 통과한 지역사랑상품권 추경예산(총 4천억 원)에 일반지원 및 특별지원(여수시) 사업비로 260억 원의 국비를 신청했다. 이후 정부에 추가 지원을 지속해서 건의한 결과 일반지원 284억 원, 특별지원(여수시·무안군) 33억 원으로 당초 신청보다 57억 증액된 총 317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특히 지난해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관광객 급감 등 지역경제에 큰 피해를 입은 무안군이 특별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전남도는 정부 지원이 불확실했던 연초부터 지역경제 침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비 175억 원을 투입, 3천500억 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추진했었다. 시군에서도 전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에 호응해 1~4월 총 4천245억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이 발행됐다. 이같은 선제 조치와 국비 확보가 맞물리면서 올해 전남도의 지역사랑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광군은 올여름 기온과 강수량이 지난해보다 높을 것으로 기상청이 예보함에 따라, 재해 및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여름철 가축 재해 예방대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영광군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폭염에 취약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1:1 전담관제를 실시하여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가축 폐사 및 생산성 저하 등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공급 ▲축사 지붕 열차단재 도포 ▲사료효율 개선제 보급 ▲환풍기 설치 지원 ▲폭염 및 축산재해 피해방지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영광군은 각 축산농가의 여건에 맞는 맞춤형 기술 지원과 함께, 현장 방문을 통한 사양 관리 컨설팅도 병행해 피해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일수가 길어지고 강도도 심해지는 만큼, 축산농가의 피해를 막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의 생계와 직결된 축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가용 가능한 모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공립학교 급여업무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급여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특수운영직군의 급여 산정 기준 및 사회보험료 처리에 대한 실무 이해를 높이고, 현장 저경력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현재 교육공무직에 대한 급여 및 4대 보험 관련 업무는 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지만, 특수운영직군(영양사, 운전원 등)에 대한 급여업무는 학교 자체 수행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실무 오류 방지와 정확한 행정 처리를 위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연수는 총 2개 과목으로 구성된다. ▲ 1교시는 특수운영직군 급여산출 실무로, 실제 급여 담당자가 강사로 참여해 현장 적용도를 높이는 실무 강의가 진행되며 ▲ 2교시는 사회보험 실무교육으로, 전인원 공인노무사(노무법인 우린)를 초청해 사례 중심의 전문 강의를 제공한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학교 현장의 부담을 덜고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적극적인 지원책”이라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 연수를 지속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