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연말을 맞아 대야·신천동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 12월 8일부터 ‘훈훈한 연말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지역 내 3곳의 마을공유공간에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지역의 고령화 특성을 반영해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마을복지과는 원도심에 있는 마을공유공간 ‘담쟁이’를 중심으로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신천동에 있는 ‘두문마루공동체’, ‘시흥지역사회교육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어르신 이음학교’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거주지 인근에서 문화·여가 프로그램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특별한 강의로 구성된 ‘훈훈한 연말 특강’을 ‘담쟁이’, ‘두문마루공동체’, ‘시흥지역사회교육협의회’ 3곳에서 확대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풍선 리스를 만들어 보는 ▲‘메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는 지난 12월 15일 시흥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시원한 기부 데이’를 열고, 시흥시1%복지재단에 지정기탁 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는 지난해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기부금과 현물을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흥시 사회적경제연대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지역에서 함께 활동하며 성장하는 기업으로, 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시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상생과 협력을 추구하고 있다. 연말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각 기업이 한마음 한뜻으로 ‘시원한 기부’에 참여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을 만들어 가는 주역들과 뜻깊은 자리를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성장하고 지역사회 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16일 다양한 현장에서 헌신한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2025 자원봉사자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당신 덕분에 빛나는 용인’을 주제로 포은아트홀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지역내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자 1400여명이 초청됐으며, 자원봉사자의 감동 사연과 실시간 토크, 공연을 결합한 특별한 의미를 가진 콘서트로 꾸며졌다. 행사를 주최한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행사의 주제를 ‘전지적 봉사자 시점’으로 정해 자원봉사자가 주인공이 되는 이야기 중심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상일 시장은 자원봉사자가 현장에서 느낀 감정과 경험을 담아낸 감동적인 사연 91건 중 병마로 힘겨운 시기를 이겨내고 시각장애인과 발달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쿰’ 단원들을 위해 10년 동안 자원봉사에 참여한 시민 A씨의 사연을 낭독했다. 또, 자원봉사자들과 실시간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현장 토크에 참여해 다양한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고,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통해 포은아트홀 객석을 가득 채운 자원봉사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북도는 16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6회 경상북도라이즈(RISE)’ 원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라이즈(RISE)위원회는 경북의 지역 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이끌어가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대학이 지역의 산업·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고등교육 정책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상북도 RISE 기본계획 수정(안)과 RISE 성과관리 계획(안), 2025년 대학 기관평가인증 결과 미인증 대학에 대한 사업 취소의 건, 경북형 글로컬대학 추진 현황 보고 등 총 4개의 주요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 RISE센터는 7월부터 ‘경상북도 라이즈(RISE) 필수 성과지표 고도화 및 모니터링 체계 구축 연구용역’을 추진해 성과지표를 재정비하고, 성과관리 체계를 고도화했다. 이 연구 결과는 기본계획 수정안에 반영되어 이번 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됐다. 이와 함께 2025년도 대학 기관평가인증 결과에서 미인증 판정을 받은 대학에 대한 라이즈(RISE) 사업 지원 여부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올해 지역성평등지수 상위권에 진입한 충남도 내에서 20∼34세 여성들이 타 시도로 떠나는, 순유출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여성 고용률이 남성에 비해 떨어지는 점이나, 자녀가 있는 기혼여성의 경력단절·미취업 등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목됐다. 도는 16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제2회 충남 여성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하고, 도내 여성의 경제 활동 참여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김종수 도 인구전략국장과 신순옥 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 도내 여성단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포럼은 표창, 주제발표, 지정토론, 오픈토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주제발표에서는 정효채 충남경제진흥원 책임연구원이 ‘충남 여성 고용 현황과 과제’를, 정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정책연구실장이 ‘경기도 여성 경제 활동 현황과 과제’를 소개했다. 정 책임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충남은 성평등가족부(여성가족부)가 지난 4월 발표한 지역성평등지수 상위 등급을 받았다. 지역성평등지수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국가성평등지수를 기초로 지역의 성평등 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남도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출자출연기관, 민간기업 등 30개 기관 홍보부서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하반기 경상남도 홍보협의회’를 개최했다. ‘경상남도 홍보협의회’는 도내 공공 및 민간기관의 홍보부서로 구성된 협의체로, 도 주요 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각 기관의 보유 매체를 공동 활용하고 홍보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협력 홍보 플랫폼이다. 2023년 출범 이후 민관 협업을 통해 도정 홍보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정 홍보 활성화와 기관 간 협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는 창원시, 거제시, 남해군, 함양군, 경남신용보증재단,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BNK경남은행, 작은영화관주식회사 관계자로, 지역 곳곳에서 협력 홍보 성과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2025년 홍보협의회 주요 추진사항과 성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공공‧민간기관의 홍보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실무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올해 홍보협의회 운영 성과로는 BNK경남은행, 농협경남지역본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도시공사가 운영하는 화성체력인증센터가 ‘2025년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성과평가’에서 전국 우수센터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으로 △국민체력100 사업 운영관리 △서비스 품질 △지역 협력 △체력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해 이뤄졌으며, 화성체력인증센터는 전국 69개 체력인증센터 가운데 종합 3위를 기록하며 우수센터로 이름을 올렸다. 화성체력인증센터는 올해 건강증진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보건의료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체력인증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과 만 65세 이상 어르신, 다문화 시민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력인증 서비스’를 운영해 접근성을 높였다. 아울러 평일 주간 방문이 어려운 학생과 직장인을 위해 야간·주말 운영을 확대하는 등 균형 있는 체력인증 환경을 조성했다. 이 같은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체력인증 5,175명, 체력증진교실 25,454명이 참여했으며, 국민체력100 공공서비스의 지역 확산과 시민 체력 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HU공사 체육센터처장은 “국민체력100 프로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한 ‘2025년 식중독 예방관리(2024년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 계획의 적절성, 목표 달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안양시를 비롯한 18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그동안 안양시는 식중독 발생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유관기관 식중독 발생 신속보고 모의훈련 ▲식중독 발생 대비 비상근무체계 강화 ▲시민 다소비 식품 취급업소 집중 위생점검 ▲어린이집·학교 급식소 등 위생취약시설 지도·점검 ▲조리기구 등에 대한 수거·검사 강화 ▲식중독 예방 홍보 및 현장 맞춤형 컨설팅 등 사전예방 중심 행정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최근 5년간 정부합동평가 지표인 ‘식중독 발생 관리율’에서 S등급을 달성하는 등 식중독 저감에 크게 기여하며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게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우리 시가 추진해 온 식중독 예방관리 체계의 운영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받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6일 북부청사에서 ‘2025년 청렴조직문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최우수 2건, 우수 3건, 장려 5건 등 총 1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 대회는 청렴 활동과 청렴 문화를 교육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올해 각 기관에서 추진한 개선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려고 마련했다. 도교육청 소속 65개 기관에서 제출한 우수사례에 대한 서면 심사로 10개 기관을 선정했고, 이날 본선 발표심사와 시상식을 진행했다. 본선 발표심사에는 전문가 심사위원 5명 외에도 ‘청렴 주니어보드’ 5명이 평가단으로 참여했다. 이는 20~30대 청년 공직자의 시각에서 청렴조직문화 개선 노력을 평가하기 위해서다. 우수사례 발표는 현장 인터뷰, 동영상, 사례 발표, 경품추첨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기관별 기관장과 교직원도 참여해 서로를 응원했다. ‘2025년 청렴조직문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은 ‘소통하며 행복한 공동체로 더불어 성장하는 청렴 레시피’를 주제로 한 새말유치원(평택), ‘청렴, 일상이 되다 – 모두가 만든 변화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수상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경기주택도시공사에 광명시 주요 개발사업이 계획대로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했다. 박 시장은 16일 오후 GH 광교 본사에서 김용진 사장을 만나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자족용지 특화방안 마련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기 보상 추진 ▲구름산지구 임대주택 용지 인수 협력 등 지역 개발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개발은 광명시 미래 100년을 좌우할 핵심사업”이라며 “단순한 주거 중심 도시가 아닌, 일자리와 산업, 생활 기능이 함께 갖춰진 자족도시로 조성 될 수 있도록 기업 유치 전략 등 특화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명시는 3기 신도시 지구계획 수립 이전부터 자족용지 확보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으며, 향후 산업·일자리·생활 인프라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도시로의 성장을 핵심 과제로 삼아 왔다. 박 시장은 이러한 방향이 개발 과정 전반에 충분히 반영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박 시장은 3기 신도시 개발지 원주민들에 대한 신속한 보상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소방서는 16일 오후, 광명시 광명동에 위치한 광명 제5R구역 대형 공사장을 대상으로 관서장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최근 홍콩 고층 주택단지 리모델링 공사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사례 등을 계기로, 고층·대형 건축물 공사장의 화재 위험성을 사전에 점검하고 유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현장에는 광명소방서장을 비롯해 소방 및 공사장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사장 전반에 대한 현황 보고를 받은 뒤 위험물 임시저장소와 임시소방시설 설치 상태를 확인하고 화기 취급 작업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특히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과 현장 안전관리 체계 전반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아울러 현장 근로자 중 외국인 비율이 높은 점을 고려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반복적인 안전교육과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 강화를 당부했다. 이종충 서장은 “대형 공사장은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관계자 모두가 안전관리 책임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완공까지 화재 위험요인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16일 남양도서관에서 ‘2025년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화성시립도서관을 중심으로 영유아들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하고 책놀이·독서교육·양육자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생애 초기 독서 활동을 돕는 사회적 육아 지원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북스타트 자원활동가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북스타트와 그림책의 의미 △발달단계에 대한 이해 △단계별 북스타트 그림책 특징 △그림책 읽고 즐기기 △북스타트 자원 활동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올해 4기를 맞이한 수료식에서 총 15명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이들은 2026년도부터 화성시립도서관 북스타트 자원활동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윤미영 도서관정책과장은 “영유아 시기부터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북스타트 활동은 화성시 지역의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이번 수료식을 통해 새로운 자원활동가들이 화성시립도서관과 함께 독서문화 확산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와이텍 주식회사가 16일 팔탄면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윤기형 와이텍 주식회사 대표이사, 이대현 팔탄면장, 이동화 팔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와이텍 주식회사는 화성시 봉담읍 덕우리에 소재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 국내 자동차 제조회사와 함께 자동차 신규 개발 및 양산에 참여하고 있다. 와이텍 주식회사는 지역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와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기부금은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윤기형 대표이사는 “오늘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현실적으로 많은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우리의 기부가 그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대현 팔탄면장은 “기부금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주민들에게 소중하게 쓰일 것”이라며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와이텍 주식회사에 감사드리고,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15일 화성시립진안도서관에서 화성시작은도서관연합회 주관 ‘작은도서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화성시 사립 작은도서관 관장 및 활동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립작은도서관의 2025년 활동사항을 발표하고 현장의 활동가들이 경험을 나누며 지속적인 활동 동기와 연대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작은도서관연합회의 연간 활동에 대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작은도서관 활동가 공연 ▲작은도서관 북주머니 운영 결과 발표 ▲우리 도서관을 소개해요 ▲사랑의 경매 등이 이어졌다. 또한,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관장 및 활동가 7명에게 운영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윤미영 도서관정책과장은 “올 한 해 화성특례시민을 위해 작은도서관 서비스 발전에 공헌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이 시민 누구나 책과 문화를 즐기고 배우는 지역 커뮤니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는 16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마파지태양광협동조합과 ‘화성형 기본소득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진원 마파지태양광 협동조합장 등이 참석해, 주민주도형 재생에너지 기반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의 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국유지를 활용해 주민이 사업비 전액을 부담해 100% 주민주도형 ‘에너지자립마을’을 조성하는 경기도 최초 사례로, 재생에너지 수익을 마을 복지와 기본소득으로 연계하는 ‘화성형 기본사회’ 정책의 첫 시범 모델이다. 마파지태양광협동조합은 석포6리 주민 25가구가 공동 운영하는 협동조합으로, 사업주체로서 장안면 석포리 823번지 제방 국유지에 415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다. 사업비는 총 5억 2천만 원으로 전액을 주민이 자부담한다. 시는 협약에 따라 인허가, 관계기관 협의, 제도 검토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담당하고, 에너지자립마을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 마련에 협력한다. 또한 재생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