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오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문화·생태축제’를 주제로, 갈대와 음악이 함께하는 감성 가을밤을 선사할 풍성한 공연 라인업이 마련됐다. 25일 개막식 무대에서는 강진의 가을 정취를 대표하는 감성 라이브로 꾸며진다. 대한민국 대표 디바 이은미와 감미로운 목소리의 발라더 테이가 개막 무대를 장식해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연다. ‘녹턴’,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등 명곡으로 사랑받는 두 아티스트의 무대는 강진만의 갈대빛 풍경과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6시 내고향에서 국민안내양으로 활동 중인 MC 겸 트로트 가수 김정연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튿날인 26일에는 ‘트로트계의 신사’로 불리는 가수 신성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트로트 무대를 선보인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부드러운 무대 매너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을 준비 중이며, 관객들이 큰 호응이 예상된다. 트로트 가수 김소유도 힘을 보탠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평생학습과 환경을 융합한 창의적 전시로 시민 참여형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5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의 성과 전시인 ‘미디어아트×분리배출 RE:VISION’ 전시회를 오는 29일까지 나주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미디어아트 자격 과정 수료자들이 자원순환 교육을 결합해 완성한 창의적 작품 전시회로 기술 학습을 넘어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시민 주도형 전시다. 참여 작가들은 일상 속 분리배출의 의미를 미디어아트의 생동감 있는 영상 기법으로 풀어내며 환경 보존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전시 참여자 중 한 작가는 “나주시의 평생교육 지원을 통해 새로운 분야를 배우고 환경 메시지를 예술로 표현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환경 보존이라는 인류의 과제를 시민이 주체가 되어 예술로 풀어낸 이번 전시는 평생학습의 진정한 가치와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나주시는 지속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10월 22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관내 편의점, 노래연습장, PC방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 준수 여부 ▲ 19세 미만 주류·담배 판매 단속 및 계도 ▲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스티커 부착 등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우만1동 청소년지도위원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분위기 조성에 앞장 설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지도위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지도·계도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관내 독거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신을 축하드리고 정성어린 안부를 전하는 ‘사랑을 선물하는 행복한 꽃배달(선행꽃) 사업을 진행했다. 선행꽃 사업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소외감 없이 생신을 맞이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 가정을 찾아가 축하 인사와 함께 작은 선물과 케이크를 전달하는 화서2동의 대표적인 맞춤형 복지 사업이다. 단순한 축하를 넘어, 어르신들의 생활을 세심히 살피고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이 날 자리에 함께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어르신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으며, 겨울을 대비해 난방용품 유무와 작동 여부도 체크했다. 그리고 다함께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생신축하 노래를 부르며 케이크와 꽃, 건강음료, 휴지세트를 선물하는 등 특별한 생신상을 마련했다. 생신상을 받은 어르신께서는 “생일을 챙겨주는 사람이 없어 그냥 지나갈뻔 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웃으며 축하해주니 너무 고맙고 행복하다.”며 웃음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동구 고덕1동은 오는 25일 두레근린공원(고덕동 497)에서 주민 화합의 한 마당인 '제4회 고덕1동 바위바기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바위바기마을축제는 고덕1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며,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는 가을의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어쿠스틱 밴드 공연과 한국무용, 훌라댄스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식전공연 후 개막식과 어린이 합기도 시범단 교육(호림합기도), 훌라댄스(훌라협회), 하모니카 공연(고덕1동 자치회관), 오카리나 공연(신수지 음악학원), 한국무용(개인전공자), 섹소폰 공연(이대경섹소폰), 마술 공연(마술협회장), 노래자랑(10팀) 등 풍성한 문화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체험 부스에서는 천연 아로마 비누 만들기, 양말목 DIY, 커피 만들기, 비누꽃 바구니 만들기, 추억의 뽑기 놀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고덕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일일 체험 지도사로 참여해 부스를 이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충남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도 테크노파크 경영실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여 스카이베이호텔 경포에서 열린 '테크노파크(TP) 성과 발표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19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2024년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충남TP는 지난 2년 연속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은 데 이어 올해에는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달성하며 지역 산업 육성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충남TP는 전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기업 유치 및 지역정착 지원을 통한 자생적 기업 성장 기반 마련, 기술기반기업 육성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 확대 등에 대해 탁월한 성과를 인정 받았다. 또한, 기관장 리더십 부문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미래혁신, 기업전환,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협력적 재단 운영을 통해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고자 한 기관장의 뚜렷한 의지가 정책 전반에 반영됐으며, 이에따라 기업지원 체계 고도화와 신산업 발굴 측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신천동 ‘행복마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22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 우울 및 자살예방’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고령층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위원들의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시흥시 자살예방센터 생명존중팀 류가인 전문 강사가 맡아 ▲노년기 특성 이해 ▲우울증의 주요 증상과 대처법 ▲생명지킴이의 역할 ▲정신건강 관리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은 노인 우울,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 내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 발굴과 지원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예방 및 인적안전망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미순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위원들의 전문성과 위기 대응 능력이 한층 향상됐다.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 복지안정망을 더욱 견고히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23일 ㈜진도울금이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kg 50포를 기증했다고 전했다. ㈜진도울금은 지난 2011년에 설립된 울금 등 건강보조식품 등을 주로 판매하는 미산동 소재 기업으로, 지난 2020년부터 신현동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백미와 울금스틱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옥 ㈜진도울금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성성경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온정을 베풀어준 ㈜진도울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협의체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군자동 체육회는 제37주년 시민의 날을 맞아 오는 25일 군자중학교 운동장에서 ‘함께 뛰며, 함께 웃자’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체육대회는 군자동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포츠를 매개로 서로 소통하고, 미래 시흥을 향한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화합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군자동 체육회를 비롯한 10여 개 관계단체가 참여하고 400여 명의 주민이 함께한다. 1부에는 오엑스(OX) 퀴즈, 제기차기, 훌라후프 등 게임이 진행되고, 2부에는 공 굴리기, 색깔판 뒤집기, 4인 4색 장애물 이어달리기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양서희 군자동 체육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주민 모두가 즐겁게 웃으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한마당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지난 10월 21일 시청 글로벌센터1에서 주거복지위원회를 열고 ‘시흥시 주거복지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결과를 보고받고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박승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주택 및 주거복지 분야 전문가와 공공기관 관계자, 시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기본계획(안)의 주요 내용과 추진 전략에 대한 설명에 이어,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보고된 기본계획(안)은 시흥시의 주거 실태 분석을 토대로 ▲기존 주택의 주거환경 개선 ▲모든 시민의 주거권 보장 ▲주거비 부담 경감 및 전달체계 강화 등 3대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세부 실행 과제 마련,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 지원, 민간 자원 연계 강화, 정책의 연속성 확보 필요성 등을 제안했다. 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계획을 보완ㆍ확정할 방침이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이번 위원회는 시민의 삶과 밀접한 주거복지정책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위원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제20회 자생 동·식물 세밀화 공모전’ 수상작 48점을 선정해 10월 24일 관내 ‘생생채움’(인천광역시 서구 소재)에서 시상식과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올해 5월 12일부터 8월 29일까지 총 815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생물학 및 세밀화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48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부분별 대상에는 △성인부 ‘암매(신지은 작)’, △고등학생부 ‘저어새(정아림 작)’, △중학생부 ‘청둥오리(원소윤 작)’, △초등학생부 ‘제비(송시은 작)’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은 시상식 당일인 10월 24일부터 내년 4월까지 국립생물자원관 생생채움에서 개최되는 특별전을 통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1회부터 19회까지의 수상작으로 구성되어 자생생물의 아름다움을 역동적으로 표현한 미디어아트 ‘세밀화, 빛으로 표현하다’도 선보일 예정이다. 유호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세밀화 수상작 특별전을 통해 국민들이 주변의 다양한 생물을 세심히 살펴보고, 그 아름다움과 가치를 함께 공유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23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안양시 환경 공무관 및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용역사의 현장 근로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안전한 근로환경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그동안 개별적으로 진행해 오던 안전교육을 환경 공무관과 용역사 근로자가 함께 참여하는 통합교육으로 확대 실시했다. 교육에 나선 양승상 안전보건공단 부장은 근무 중 실제로 발생한 다양한 사고사례를 소개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수칙과 실천방안을 설명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현장에서 시민의 생활환경을 위해 애쓰고 있는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열심히 일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여러분의 안전이며, 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 없는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무더위 속에서 외부에서 활동하는 환경 공무관 및 용역사 근로자를 위해 냉각조끼 및 차량용 냉장고를 지원한 바 있으며, 근무시간을 조정하는 등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23일, 화성동탄중앙도서관과 경부직선화 상부공원을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조오순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영수·박진섭·유재호·오문섭 위원이 함께 참여했다.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은 도서관과 기록관, 박물관을 결합한 복합 전시 공간인 라키비움, 강연·공연·독서 가능한 지식의 숲, 명화 감상 가능한 미디어갤러리 등 다양한 혜택을 접목시킨 복합문화공간이다. 화성시 최대 규모로 반송동 139번지에 연면적 10,625㎡,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시설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전기·소방·통신시설 등 작동 상태를 최종 점검하고 11월 3일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이계철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다음 달 3일 개관에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서관 환경 조성과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앞으로도 도시건설위원회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현장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부 직선화 상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은 23일,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홍성)에서 도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유의사항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2026학년도 수능 변경 사항 ▲수험생 유의사항 안내와 동영상 시청 ▲지진 등 재난 발생시 대처 요령 ▲부정행위 예방 및 방지 대책 안내 ▲질의응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충청남도 15개 시·군에 있는 시험장학교 53교에서 실시되며, 작년 대비 1,563명 증가한 19,261명의 학생이 응시하게 된다. 김홍제 중등교육과장은 “충남 지역은 매년 부정행위가 감소하고 있으나, 올해 수험생 수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돌발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라며, “수험생이 부정행위 유형에 대해 잘 숙지하여 안정적으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학교별 수험생 유의사항 교육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다음 달 13일에 실시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도감독관 연수와 수험생 유의사항 업무담당자 연수를 시작으로 시험장학교 교감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가 독특한 건축양식과 고즈넉한 분위기에 현대 예술의 감각이 더해지며 빛의 캔버스로 새롭게 태어났다. 광양시는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가 따사로운 자연의 빛과 ‘광양 국제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이 펼치는 예술의 빛으로 수놓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사는 일제강점기 경성제국대학 남부연습림 내에 지어진 2동 규모의 직원 숙소로 2005년 12월 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 외벽은 키 높이까지 벽돌로 마감하고, 상부는 회벽과 목재 널판을 사용했으며, 기와지붕과 목재 격자창이 특징이다. 복도를 중심으로 양쪽에 방이 배치된 중복도 구조로 문지방 윗부분에는 환기창이 설치되어 있고 창틀이 돌출되어 있는 등 전형적인 일본식 주택의 구성 형식을 보여준다. 한적한 가을 오후, 고즈넉한 기와지붕과 오래된 목조건물이 어우러진 관사 주변에는 붉게 물든 감나무 잎 사이로 햇살이 스며들며 계절의 풍요로움을 더하고 있다. 남부연습림 관사는 2024년 2월, 105년 만에 시민에게 개방되어 특별전 ‘백암 이경모 사진가 기록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전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