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버스정류장 방역 출처 : SBS 뉴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질병관리본부가 오늘(6일) 발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0번째 확진자 A씨(41세 여성.한국인)'는 군산의 8번째 환자(62세 여성)처럼 1차 검진에서 음성판정을 받고 나서 자가격리된 뒤 2차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원시는 음성 판정을 받고 나서도 잠복기 내 언제든 증상이 발현돼 확진을 받을 수도 있다면서 음성판정 자가격리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질본의 발표내용과 수원시장의 페이스북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15번째 환자(43세 남성.한국인)의 가족과 수원시 천천구 다가구 주택에서 함께 사는 친척입니다. 이 주택에는 두 가족을 포함해 다른 세입자 등 총 5가구(총 13명)가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5번째 환자는 지난달 20일 중국 우한 방문 후 국내 4번째 확진 환자와 같은 비행기로 귀국해 29일 밀접접촉자로 분류됐고, 자가격리 됐습니다. 2월 1일 오후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자 이 환자는 본인 차량으로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했고, 국군수도병원에 이송 격리된 뒤 실시된 검사에서 2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15번째 환자와 같은 주택에 살고 있던 가족과 친척 등 밀접 접촉자 7명도 자가격리된 뒤 1차 검체 검진을 받은 결과 15번째 환자의 아내(AK플라자 수원점 협력사원)와 A씨 등 모두가 2일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장안구보건소가 하루 2차례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나 특별한 이상증세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어제(5일) A씨 가족(3명)이 목이 아프다고 호소해 2차 검사를 진행한 결과 A씨만 양성 판정을 받고 국군수도병원에 격리됐습니다. 나머지 A씨 가족 2명은 음성판정이 나옴에 따라 다시 자가격리됐습니다. 수원시는 A씨 가족이 사는 다가구주택을 추가 방역했으며, 음성 판정을 받은 나머지 가족과 친척에 대한 모니터링을 현재 수준보다 2배 이상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1차 검사에서 음성을 받았다가 2차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사례는 군산의 8번째 환자로, 이 환자는 군산의료원의 1차 검사에서 1월 28일 음성판정을 받고 나서 능동감시 대상이 된 뒤 다시 증상이 나타나 31일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번째 확진자가 2월 2일 1차 검체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은 것은 '보균'일 수 있으나 감염전파 가능성이 없다고 한다"면서 "질본의 추가 심층 역학 조사 결과 등 상세한 내용이 발표되는 대로 빠르게 시민에게 알려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SBS 뉴스
▲ 책임이강한신문 뉴스인020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바른환경은 관내 독거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가정 등... 영양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진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7일 오전10께 영양지원사업 추진기관은 진안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에서 참여 사회적협동조합 두루살기, 사회적기업 동부케어 영양지원사업에 대한 MOU체결을 가졌다 참석인원 5명, 진안동장, 홍성권 ㈜바른환경 대표, 조영석 ㈜바른환경 전무 등 1년간 120만원 영양지원사업 사업비로 후원(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하기로 협약 하였으며. 이어 지원대상자는 화성시,관내 독거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가정 등 지원할 영양취약가정 반찬제공 영양섭취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영양제 지원(100명) 취약계층이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조리법이 담긴 영양책자 보급 방침이라 말했다. 한편 행정복지센터 내 스몰푸드뱅크를 조성해 누구나 먹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협약식 기념촬영 모습. 왼쪽부터 이원욱 국회의원, 서철모 화성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 안민석 국회의원, 곽상욱 오산시장, 권칠승 국회의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 숙원사업인 총 사업비 9천967억, 총 연장 32.35㎞ 경기도 도시철도망 중 가장 큰 규모로 동탄도시철도가 경기도, 오산시의 협업으로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경기도와 화성시, 오산시는 7일 오전10께 ‘동탄도시철도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명 도지사, 서철모 화성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이원욱·권칠승·안민석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관련 절차 이행에 상호 협력․지원 ▲행정지원 등 제반사항 합의에 적극 협력 ▲협약사항 이행을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등이다. 동탄도시철도는 지난 2009년 9월 수립된 ‘화성 동탄2 택지개발사업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친환경 교통수단인 ‘트램’이 도입될 예정이다. 지난해 5월 국토교통부가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고시하고, 같은 해 9월 화성시의회가 ‘동탄도시철도 사업 시행 및 운영 동의안’을 원안 의결, 경기도가 용역비 20억 원을 확보하면서 본격적인 행정절차가 가시화됐다. 기본계획 수립은 경기도가 추진하며, 전문가를 비롯해 화성시, 오산시, LH 등 관계기관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1월 조달청을 통해 용역을 입찰 공고했으며, 사업수행능력 및 기술제안서 평가를 거쳐 오는 3월경 착수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경기도를 포함한 관계기관과 적극 협조해 동탄도시철도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미래세대까지 생각한 교통복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탄도시철도는 경기도 도시철도망 계획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총 32.35㎞로 반월동~삼성전자~동탄역~동탄대로~오산역을 경유하는 반월~오산 노선(14.82㎞)과 병점역~동탄역~동탄순환대로~공영차고지로 연결되는 병점~동탄2신도시 노선(17.53km)으로 진행된다. 택지개발사업 시행자인 LH가 입주민들로부터 받은 부담금으로 충당하게 된다. 개통은 오는 2027년 예정이다.
▲대중교통 1일6회로 대폭 확대 방역실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과 관내 버스를 대상으로 방역을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한편 전문소독업체 4곳으로 구성된 방역반은 다수인들이 모이는 전철역사, 경로당, 복지시설,전통시장, 지역아동센터, 공공기관 등을 집중 소독한다. 동탄복합문화센터, 이음터, 평생학습관 등 문화·체육시설에 대해서는 산하기관과 협력해 자체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며. 대중교통 이용률이 평소 대비 16.8% 감소하자 시민불안 해소를 위해 버스 소독횟수를 늘렸다. 하루 1회 진행됐던 소독 횟수는 지난 5일부터 6회로 대폭 확대됐다. 관내 시내·마을버스 743대, 268개 노선 전체에 해당된다. 다중이용객과 운전 종사자를 위해 방역대비 마스크, 소독용 스프레이, 손 세정제 (시. 지원)도 비치하여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임시 휴관도 확대됐다. 6일부터 관내 경로당 683개소와 화성국민체육센터,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 동탄체육센터, 반월체육센터 등이 휴관한다. 7일부터는 시립반석산에코스쿨도 휴관에 들어선다. 화성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예절 등 예방수칙 준수로 감염증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종합병원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한양대 ERICA캠퍼스 혁신파크 부지에 종합병원건립 MOU 체결 혁신파크 선도사업과 연계…수도권 서남부 최고 병원 기대 종합병원건립 사업 추진을 위해 안산시와 한양대학교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 전해철 국회의원, 김동규 시의장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양대학교와 종합병원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안산시와 한양대는 상록구 사동 1271번지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혁신파크 부지에 종합병원건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함께 협력해 나가게 된다. 앞서 시는 고령사회 진입 등 의료수요 증가를 대비해 초지동 종합의료시설 부지에 종합병원 유치를 추진해왔으나, 10년 이상 답보상태에 머물러 대체 부지를 검토해 왔다. 그러던 중 지난해 8월 한양대가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에 선정되면서 바이오생명공학, 의료기업 유치 등 종합병원 복합개발의 가능성이 발견되면서 적극 추진하게 됐다. 한양대 ERICA캠퍼스 인근에는 사동 90블록을 비롯해 대단위 주거지가 조성돼 있으며, 안산선(전철 4호선)이 운행 중이다. 시는 올해 수인선이 개통되는 데다, 향후 신안산선, KTX과 연계한 철도교통망도 확충되는 등 우수한 교통여건을 통해 수도권 서남부 최고의 종합병원이자 의료산업의 거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할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오늘은 안산시와 한양대학교가 종합병원을 건립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하고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자리다”며 “향후 바이오·제약·의료기업 유치와 함께 종합병원이 건립되면 의료산업 클러스터가 구축돼 큰 시너지 효과와 함께 시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국토교통부·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은 대학 내 유휴부지에 도시첨단 산업단지를 조성해 대학을 지역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한양대 ERICA캠퍼스에는 연면적 98만4826㎡ 규모의 건물에 정보기술(IT), 생명기술(BT) 등 첨단기술기업의 입주시설과 창업지원 시설, 연구소, 주거 및 문화시설 등이 복합적으로 들어설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이번 폐기물처리업체 특별합동단속은 최근 폐기물처리업체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환경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특별 합동단속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5일부터 오는 3월 31일가지 진행되며 관내에 들어선 폐합성수지, 폐목재 등 가연성폐기물 취급 사업장 등 폐기물처리업체 366개소에 대해 4개반 14명이 현장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한다고 말했다 화성시 환경지도과와 신재생에너지과, 건축과, 화성소방서 참여해 ▲폐기물처리업 관련 허가 준수여부 ▲폐기물 보관기준과 허용 보관량 준수여부 ▲무허가(미신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설치 여부 ▲시설 내 전기·안전관리 상태 ▲건축물 불법 증축, 가설 건축물 신고 여부 ▲소방시설과 전기시설 등 적정 설치와 운영 여부에 대한 점검이 이뤄진다는 방침이다. 시는 위반사항이 발생되면 고발과 함께 행정처분하고 지속적인 지도점검 등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한편 화성시 이강석 환경지도과장은 “분야별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책임이 강한 신문ㅡ 뉴스인020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김정주 후보는 화성시 의회 의장 시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접목시켜 체육인들의 염원을 잘 받들어 화성시가 글로벌 명품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는 스포츠 관광 도시를 만드는 데 헌신코져 출사표를 던졌다. 김정주 전 의장은 어제 4일 오전11께 화성시 의회 대회의장에서 민선 체육회장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공정’ ‘소통 ’신바람‘의 가치를 두고 문화 체육, 생활체육, 학교 체육, 장애인, 체육이 공존하고 상생하는 명품 화성시를 만들겠다며. 강도있는 지지를 호소하고 간단하고 품격있는 공약을 내세워 수 많은 내빈에게 격려의 박수도 받았다. 한편 100만 도시를 눈앞에 둔 화성시가 이제는 화성시민의 품격에 맞게 체육회관을 건립한다는 공약과 함께 관내 기업과 협력 상생을 통해 1종목 1기업 후원의 길을 마련하여 가맹 경기단체의 재정 자립도를 높이고 체육시설 및 운영을 체육회가 관리하도록 하여 효용 가치를 높이겠다. 이어서 폐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예산집행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입찰 방식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생활체육회의 수요에 맞는 공급체계를 운용할것이며 현) 계약직으로 생활체육 지도자들도 정규직으로 전환하여 질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하였고. 특히 도내 유일의 마리나 요트장을 보유하고 있는 화성시의 요트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드림파크 야구장을 활용하여 전국대회와 국제대회를 적극유치 하여 경제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해 역점을 강조했다. 이어 소외받지 않고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체육을 위해 비인기 종목 및 장애인 체육활동을 활성화를 위해 적극노력하고, 화성시 체육인들의 인권보호와 체육회 비리를 차단하기 위해 체육인 상담센터(가칭) 체육인 상담센타 를 설립하여 진정하고 청렴한 상담센타 설치운용 의사를 밝혔다. 화성시 첫 민선 체육회장 선거는 대한체육회 가이드라인(규정)에 인구 50만 명이 초과하면 선거인 수가 200명이 넘어야 한다. 체육회장 선거 유권자는 "종목별 단체장 37명과 종목 37개 각 단체 5명, 28개 읍면동 체육회장 28명 등 210여 명이 오는 3월 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 체육관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100세 시대의 국민복지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는 스포츠생활의 필요성 바르게 인식하고. 공정한 체육회 ,소통하는 체육회, 신나는 화성시 체육회를 만들어 나갈 것 을 다짐하였고 끝으로 민선 첫 체육회장에 김 후보가 당선되면 “무보수로 화성시민을 위해 봉사해 나가겠다”며 기자 회견중 말하기도 했다.
▲경기도교육청 전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3월 1일자 교(원)장, 교(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총 9,632명에 대한 인사를 2월 3일 단행했다. 도교육청은 정기인사 발표를 가능한 앞당겨 학교가 교육과정중심으로 조직을 재구조화하고, 학생중심교육과정 운영을 내실화하도록 새 학기 준비시간을 확보했다. 이번 교원 인사는 학생과 현장이 주도하는 혁신교육으로 새로운 미래교육 추진에 주력했다. 학교자치 실현을 위해 교장 공모제를 학교교육공동체 참여형으로 전면 시행해 40명의 공모교장을 임용했다. 또, 학교현장을 지원하고 지역교육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원을 27명 증원 배치했으며, 하반기에도 비슷한 규모로 추가 증원할 계획이다. 교원 인사는 공모교(원)장 40명, 교(원)장 중임 전보 18명, 교(원)장 중임 108명, 장학(교육연구)관에서 교(원)장 전직 15명, 교(원)장 전보 108명, 공모교(원)장 만료 승진 33명, 교(원)장 승진 168명, 장학(교육연구)사에서 교(원)감 전직 52명, 교(원)감 전보 57명, 교(원)감 복귀(직) 1명, 교(원)감 승진 222명이다. 교사는 순환보직에서 교사로 전직 2명, 복귀(직) 159명, 전보 6천 540명, 사립특채 5명, 타시도 교류(전입․전출․교환파견) 718명, 신규임용 1천 184명으로 총 9천 430명이다. 교육전문직원 인사는 본청 국장 1명, 교육장 5명, 직속기관장 1명, 본청 과장 4명, 교육지원청 국장 2명, 장학(교육연구)관 전직․전보 10명, 장학(교육연구)관 신규임용 15명, 장학(교육연구)사 전직․전보 78명, 장학(교육연구)사 신규임용 86명으로 총 202명이다. 한편, 중등신규(특수 포함)교사, 초중등보건·사서·전문상담신규교사, 영양신규교사 인사는 2020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와 함께 2월 5일 발표한다. 경기도교육청 김태성 교원정책과장은“이번 인사는 혁신교육 3.0을 실현하기 위해 각 기관 역할을 재정립하고 학교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학교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 정책을 구현해 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민선 7기 화성시가 가정환경에 상관없이 지역 아동과 청소년이 공정한 성장의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난해 첫 도입한 ‘시립아동청소년센터’를 확대 설치하기로했다. 시는 지난해 능동과 향남읍, 봉담읍 3개소에 이어 올 상반기에는 서부권을 중심으로 2개소를 추가 설립할 방침이다. 먼저 3일 송산면 서부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시립서부아동청소년센터’가 지난 한 달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 개소한다. 사회복지법인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지회가 위탁운영을 맡았으며, 총면적 99.7㎡, 프로그램실, 조리실, 휴게실 등을 갖췄다. 오는 3월에는 남양읍 모두누림센터 3층에 ‘시립남양아동청소년센터’가 문을 열 예정이다. 이들 센터는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내 19세 미만 아동 및 청소년에게 급식부터 수준별 국·영·수 학습과 문화·예술·스포츠·여행 등 창의지성프로그램, 아동 및 가족 상담, 후원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기존 지역아동센터가 초등학생까지만 지원하는 것에 비해 대상의 폭이 넓으며, 시 산하기관을 비롯해 지역 내 기업 후원, 시민 재능기부 등과 연계해 보다 풍성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2022년까지 화성시 전역에 총 10개의 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과 손잡고 화성형 돌봄시스템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별도의 개소식은 열리지 않는다고 덧 붙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2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선별진료소인 원광종합병원을 방문해 감염증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앞서, 1일에는 임종철 부시장과 화성시의회가 화성중앙종합병원과 남양DS병원을 점검하기도 했다. 현장에 나선 서 시장은 선별진료소 대응체계를 꼼꼼히 점검하며, 한 치의 소홀함 없이 보건당국의 매뉴얼에 따라 신속·정확하게 근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선별진료소로 화성시보건소,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화성중앙종합병원, 원광종합병원, 남양DS병원 등 총 5곳을 운영하고 있다. 서 시장은 시민을 위협하는 가짜뉴스에 대해서는 엄중히 대처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앞서, 시는 31일 화성시 관내 확진자가 있다는 내용이 담긴 공문서 양식의 가짜 뉴스를 경찰에 수사의뢰한 바 있다. 서 시장은 “화성시는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으로 위기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며, “정보는 최대한 신속하게 공식 홍보채널을 통해 공개하고 있으니 가짜 뉴스에 동요되지 말라”고 당부했다. 시는 SNS, 홈페이지, CRM, 카카오톡, 미디어보드 등 모든 홍보채널을 활용해 시민을 대상으로 예방수칙과 대응 현황을 알리고 있으며, 가짜뉴스와 유언비어 대응을 위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지난 30일에는 바이러스 대응에 취약한 노인, 장애인, 저소득자를 대상으로 마스크 36만5천매와 손 세정제를 긴급 배부하기도 했다. 한편, 2일 14시 기준 화성시에 확진자는 없으며, 유증상자 2명은 검사를 진행중이다. 능동감시자 34명에 대해서는 1:1로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이상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도심 속 농촌의 자연친화적 삶을 꿈꾸는 시민들에게 분양할 계획인 주말농장(도시농업농장)의 신청기간을 다음달 20~22일로 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당초 다음달 6일 오전 10시부터 8일 오후 4시까지 안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방문 접수를 받을 계획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접수기간을 변경했다. 주말농장 분양 대상은 단원농장(신안산대 옆), 초지농장(구 단원구청 옆), 유원지농장(화랑유원지내), 신길농장(신길온천역 부근), 상록농장(한대앞역 부근) 등 5개소, 3천388구획이다. 단원·초지·유원지농장은 1구획 당 3천원(16.5㎡·통로포함), 신길농장은 1만2천원(66㎡·통로포함), 상록농장은 1만2천700원(16.5㎡·통로포함)으로 유료로 분양된다. 관내 거주하는 세대주 명의로 1가구당 1구획만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시 세대주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과 접수자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마감 후 컴퓨터 공개추첨을 통해 이뤄지며, 문자선정 통보와 함께 발송되는 고지서로 사용료 납부를 완료하면 분양이 확정된다. 주말농장 분양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www.ansan.go.kr) 또는 안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nongeop.ansan.go.kr)를 참조하거나 민원콜센터(1666-123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감염증 확산 추이에 따라 접수기간은 또 다시 변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방문접수 전 확인하고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의회 이성혁 의원(가선거구(중앙,신장,세마동), 더불어민주당)이 1월 31일(금), 용인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전국시군자치구「제148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제8대 전반기 전국 226개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의욕적인 지방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을 위해 헌신봉사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기초의원에게 수여하고 있다. 초선인 이성혁 의원은 현재 제8대 오산시의회 의원들과 대화를 통한 화합으로 의원 역량강화를 유도하고, 지역의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을 위한 정책지원을 비롯하여 적극 항상 소통과 공감으로 시민이 중심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발로 뛰는 현장행정 실천 중심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로서 작년 한 해 동안 매월 오산시의회 전의원과 함께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 왔으며, 지역 내 취약지구 순찰, 사랑의 된장 담그기, 사랑의 도시락 배달, 지역내 장애인 복지기관 봉사, 연탄배달 봉사 등 시민들의 접점위에서 일선 의정을 펼쳐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직접 동네 구석구석 찾아가는 의정활동 실천이 모범적인 의원상을 정립하였다. 이성혁의원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의정대상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곁에서 도와주고 함께하는 동료 의원들께 감사하고,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책임감을 느낀다.”며 “남은 임기동안 오산시 시민만을 위해 의식주부터 하나하나 챙겨 나아가는 시민의 편으로, 때론 ‘아버지’, ‘아들’, ‘친구’와 같은 일상에서부터 귀를 열어놓고 늘 먼저 다가서는 시민의 대변인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31일 2020학년도 평준화지역 일반고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9개 학군 199개 일반고 신입생 배정 인원은 55,579명으로 작년 대비 1,925명(3.34%)이 줄었다. 이번 배정은‘선 복수지원 후 추첨’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배정 학교 추첨은 학생들의 지망 순위를 반영해 학교별로 실시했다. 전체 학생 1지망 배정비율은 82.53%, 끝지망 배정비율은 1.07%다. 지역별 학생 1지망 배정비율은 수원 81.91%, 성남 76.34%, 안양권 82.42%, 부천 87.87%, 고양 82.55%, 광명 82.66%, 안산 81.87%, 의정부 86.48%, 용인 83.87%다. 배정 확인은 31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온라인 확인은 고등학교입학전학포털(satp.goe.go.kr) / 평준화배정 / 배정결과 조회에서 주민등록번호와 성명을 입력하면 된다. 또, 도내 중학교 출신 신입생은 출신 중학교에서, 검정고시와 다른 시․도 중학교 출신 신입생은 원서를 접수한 교육지원청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각각 다른 학교로 배정된 남녀 쌍둥이나 3연년생의 경우에는 2월 3일부터 5일까지 학군별 입학 추첨 관리교로 신청하면 같은 학교로 배정받을 수 있다. 또, 입학 이전 배정 신청(입학전 배정/전학)의 경우 전 가족이 ▲타 시․도에서 도내 평준화지역으로, ▲도내 평준화지역에서 다른 평준화지역으로, ▲도내 비평준화지역에서 평준화지역으로 거주지를 이전한 경우만 가능하다. 이번에 배정받은 신입생은 2월 3일 오전 10시에 배정된 고등학교 예비소집에 응해야 하며, 5일까지 등록해야 한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됨에 따라 예비소집 실시 여부는 고등학교에서 자체 판단해 진행한다. 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학생 배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정 결과 관련 문의는 2월 3일부터 2월 14일까지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2층에 마련된 도교육청 민원상담실(820-0271~0274)과 9개 평준화지역 교육지원청 배정결과 상담실로 할 수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경기도와 경기북부 지역 사회복지관이 위기도민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기도는 31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이병우 경기도 복지국장, 경기북부 시군 지역복지관장 14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경기북부 지역사회복지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경기북부 위기도민 발굴·지원에 대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민선7기 경기도에서 시행중인 각종 복지정책·사업에 대한 적극적 협조를 이끌어 내고자 마련됐다. 도는 이날 올해부터 변경된 기초급여(생계·해산장제) 및 긴급복지 제도를 설명하고, 경기북부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주요복지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아울러 민간 복지지원 차원에서 개선·보완해야할 사항들에 대해 자유로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복지관장들은 경기북부가 남부지역에 비해 복지인프라가 열악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북부 복지대상자에 대한 보다 공정한 처우에 대해 도 차원에서 많은 지원과 노력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또한 민·관이 심도 있는 토론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실천해 나가는데 힘써나가야 함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실효성 있는 복지제도가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병우 경기도 복지국장은 “복지행정에 있어서도 공정의 가치가 실현돼야 한다. 이는 민관 협력이 성공적으로 이뤄져야 가능한 사안”이라며 “민간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협의하는 등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회의장 입구에 손세정제를 비치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도 힘썼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 박경아 의원 31일 오전, 라마다용인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은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 봉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경아 의원은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화성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규칙」등 의회 운영을 위한 조례 제․개정을 추진하고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도입하는 등 의회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경아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정책을 고민하면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