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 이미지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 화성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또 나왔다 30일 오후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병점동로(진안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0모씨가 화성시의 18번째 확진자가 됐다 이날 화성시에 따르면 확진자 0모씨는 타 시에 소재한 회사에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해외 방문 이력이나 확진자 와의 접촉 이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 18번 확진자의 간결 동선은 다음과 같다 ○ 20대, 남성, 병점동로(진안동) 거주, 타 시 소재 회사 근무 ○ 해외 방문 이력 및 확진자 접촉 이력 없음 ○ 발생경위 - 3/23 최초 증상 발현 - 3/29 18:00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 3/30 18:20 검사 결과 ‘양성’ 판정 -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이송 예정 ○ 동거인 및 방역 - 동거인 없음 - 확진자의 자택 및 주변 방역 예정 ※ 화성시는 접촉자와 이동 동선에 대해서는 심층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 하겠다 밝혔다.
▲힘내라청년위원회’지지선언 이원욱 후보와 함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29일 오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을 지역에 출마하는 이원욱 후보(19·20대 국회의원) 선거 캠프에서 동탄 지역 청년들이 모인 ‘힘내라청년위원회’가 이원욱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지지 선언문에서 “진심으로 정치하고 열정으로 마무리 하는 이원욱 후보를 지지한다”라고 밝히며 청년을 위한 정책 실현에 이 후보과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 청년들은 이 자리에서 이원욱 후보가 발의해 국회를 통과한 청년기본법 정신의 동탄 발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비롯해, 이원욱 후보의 공약인 ‘동탄2 신도시 청년형 창업지원센터확대추진’과 ‘남북광장, 여울공원에 들어설 음식문화거리 조성’을 지지하고, 이들 공약에 청년창업 및 청년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적극적으로 제안할 것도 약속했다. 이 후보의 또 다른 공약인 ‘동탄시민학교와 상상력 발전소’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90년대생이 선도하는 동탄을 만들겠다는 야심찬 포부도 선보였다. 사회적경제기본법의 입법을 추동해 화성시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에 동참할 것도 다짐했다. ‘힘내라청년위원회’ 지지선언에 이원욱 후보는 “청년들의 지지선언은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며 “이번 선거에서 승리한다면 그것은 나의 승리가 아닌 우리 청년들의 승리가 될 것.” 이라 강조했다. 또한 동탄청년들의 지지를 받들어 청년을 위한 입법을 강화하고, 젊은 동탄을 만들어 가는 길에서 청년들과 소통하며 정책을 만들어갈 것도 약속했다
▲ 미래 통합당 화성시의회 의원들의 ‘재난 기본소득’ 100만 원 지급하라는 성명서를 미래 통합당 당론으로 정해 달라는 요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와 화성시의회는 지난 2020년 3월 19일 제1차 추경안을 편성하여 화성시 소상공인 여러분과 화성시민에게 긴급자금과 지역화폐를 통한 1,457억의 재난 예산을 편성한 바 있다. 그러나, 4.15 총선을 염두에 두고 예산의 지급방법, 지급범위가 준비되지 않은 형평성에 어긋난 졸속으로 편성된 예산이란 비난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우리 미래 통합당 소속 화성시의회 의원들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화성시민에게 형평성에 맞게 재난 기본소득 시민 1인당 100만 원씩 지급해 달라고 화성시에 요청한 바 있다. 그리고, 그 다음 날인 3월 20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본인의 페이스북에 미래 통합당 황교안 대표에게 새로운 경제정책 “재난 기본소득이 정답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하면서 미래 통합당 화성시의회 의원들의 ‘재난 기본소득’ 100만 원 지급하라는 성명서를 미래 통합당 당론으로 정해 달라는 요청을 하였고, 3월 24일 31개 시·군 전역에 다음 달부터 도민 모두에게 1인당 10만 원씩 재난 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지급계획을 발표하였다. 그러나, 4.15 총선을 앞두고 화성시를 비롯한 경기도 일부 지자체에서 추가적인 ‘재난 기본소득’을 진행하고 있는바 몇 가지 우려되는 바가 있어 다음과 같이 촉구하는 바이다. 첫째, 화성시는 4.15 총선 전 생색내기용 20만 원 ‘재난 기본소득’이 아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는 100만 원을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성시민에게 ‘재난 기본소득’을 지급하여야 된다. 둘째, 재난 기본소득 지급과 관련하여 지원 근거 없이 지급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는바, 미래 통합당 화성시의회 의원들은 공동발의로 화성시 재난 기본소득 지급 조례안을 발의한다. 이번 화성시에서 추진하려고 하는 2020년 2차 추경은 시민 1인당 20만 원(1,660억 원) ‘재난 기본소득’ 은 3월에 진행하였던 제1차 추경이 얼마나 졸속행정이었는지를 여실히 증명하는 것이다. 이에 미래 통합당 의원 일동은 화성시장에게 간곡히 요청한다. 재난 긴급 추경은 더욱 세밀하게 확인 후 시행하기를 요청한다. 타지자체와 경쟁하듯 한탕주의가 아니라 중앙정부와 협의 후 시행함이 적절하다고 판단된다. 2020년 3월 27일 미래통합당 화성시의회 의원 일동
▲시청과 동행정복지센터 등 민원창구 투명 가림막 설치 운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시장 곽상욱)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책으로 시청과 동행정복지센터 등 민원창구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민원인과 근접한 거리에서 대면 업무를 보는 민원실 특성상 직접적인 접촉을 최소화하고 비말(침방울)에 의한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본청과 보건소, 차량등록사업소와 6개 동행정주민센터 등 모든 민원창구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 민원창구에 설치한 유리 소재 가림막은 투명해 서로를 쉽게 확인할 수 있고 비말(침방울)에 의한 바이러스 전파를 방지한다. 또한 일정 거리를 유지해 감염을 차단할 수 있다. 아랫부분엔 서류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일정한 크기의 소통 공간을 확보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가림막 설치로 접촉을 최소화해 민원실을 찾는 시민들과 공무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코로나19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돼도 투명 가림막을 계속 유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청년 구직자들의 구직비용 절감과 면접 준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7일부터 면접 정장을 대여해주는 '청년옷장'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용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과천시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1인당 연간 5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대여 품목은 재킷, 셔츠, 바지, 스커트, 블라우스 등 기본 정장을 비롯해 구두, 넥타이, 벨트 등의 소품도 대여할 수 있고 간단한 수선과 코디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대여한 의류는 3박 4일간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https://apply.jobaba.net)에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접수 후에는 과천시 담당자가 신청 사항을 확인한 뒤 승인 문자를 보내준다. 승인 문자를 받으면 과천시에서 지정한 정장 대여 업체에 예약한 뒤 방문해 옷을 입어보고 대여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원하는 곳에서 택배로 받아볼 수도 있다. 과천시는 서비스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왕복택배비도 지원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천의 청년 여러분들에게 면접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과천시가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1월 지역에 특화된 청년 정책 개발과 체계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청년정책관을 임용하며, 맞춤형 정책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출처 : 과천시청 보도자료
▲㈜서플러스글러벌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마스크(KN80) 2만장을 (사)경기도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에 26일 기탁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반도체 중고장비 유통업체인 ㈜서플러스글로벌이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서플러스글러벌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해외 중국지사를 통해 마스크(KN80) 2만장을 직접 확보, (사)경기도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에 26일 기탁했다. 기탁된 마스크 2만매는 (사)경기도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를 통해 도내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총 136곳 3,400여명(이용자 2,593명, 종사자 871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웅 ㈜서플러스글로벌 대표는 “경기도 주간보호시설을 이용하는 중증장애인들과 종사자분들의 감염예방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장애인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우 도 복지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위기에 처한 장애인들과 종사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경기도를 대표하여 감사드린다.”면서 “이런 기업들의 열성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코로나19를 조기에 종식시킬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플러스글로벌은 이번 마스크 2만장 기탁 외에도 지난 2012년 사회복지법인 ‘함께웃는 재단’을 설립해 오티즘 엑스포 등 발달장애인을 위한 사업에 힘쓰고 있다.
▲안산시청=전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와 함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해주셨음에도 불구하고, 3월 26일 안산시 9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습니다. 화성시에 거주하는 안산#8 환자의 접촉자로 안산시 상록구 해양동에 거주하는 27세 남성입니다. 월 25일 상록수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하였고, 3월 26일 확진통보를 받았습니다.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 조치했으며, 시는 긴급 방역팀을 투입해 확진자 자택 주변의 방역 소독을 실시했습니다. 파견된 역학조사관과 상록수보건소 직원들이 함께 심층역학조사를 진행 중으로, 자세한 역학조사 이후 확인되는 〈확진자 이동경로〉와 〈접촉자〉 정보는 안산시청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신속하게 알려드릴 예정이오니 시민 여러분께서는 잘못된 정보에 동요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신속한 상황대처로 지역사회 감염 전파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관련정보는 신속,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적인 내용 확인 시 수정 또는 보완될 수 있습니다. 가족, 접촉자 모두 우리의 이웃이며 안산시민입니다. 어려운 상황에 있는 우리 이웃에게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2020. 3. 26. 안산시장 윤화섭 올림
▲오산시청=전경사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 주는 임대인(건물주)에게 2020년 정기분 재산세 감면을 추진한다.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하는 소상공인의 고통을 분담하는 임대인에 재산세 세제지원을 통해 임대-임차인이 상생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민생경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서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7월(건축물)과 9월(토지) 부과되는 2020년 정기분 재산세(건축물,토지)에 대해 연 임대료 인하율과 인하기간에 비례해 임대면적 산출세액의 최대 50%까지 감면한다. 단, 재산세액이 1천만원 이상인 경우는 최대 5백만원까지 감면하며, 고급오락장용 건축물 및 토지, 도박·사행행위업, 유흥·향락업 등 이와 유사한 업종에 해당하는 경우는 감면에서 제외된다. 시는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안)을 4월 개최되는 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 받아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오산시는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 확진자 방문에 따른 휴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 등에 대해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세무조사유예 등 세제지원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책도 추진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상생하는 임대문화 정착운동은 지역 내 경기침체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큰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임대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5일부터 발인상인연합회는 별도 공간을 확보해 지역 상인들을 대상으로 일괄 접수를 받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25일 소상인 112곳에 재난생계수당 1억1천2백만원을 지급했다고 26일 밝혔다. 24일 접수를 시작한지 단 하루 만에 지급된 것으로, 코로나19 관련 재난수당이 실제 대상자에게 지급된 곳은 화성시가 최초다. 통상 단순 민원도 처리까지 5일 이상 걸리는 것을 고려하면 이번 조치는 파격적이다. 이는 생계에 절박함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긴급지원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는 시의 적극행정 결과다. 시는 상시접수·지급 체계 구축으로 앞으로도 최대한 빠르게 신청 받아 신속하게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신청인이 영업활동에 방해받지 않고 오랜 시간 기다리지 않도록 대리 신청도 받고 있다. 민간단체도 자발적으로 접수 신청에 도움을 주며 신속지급에 힘을 보태고 있다. 25일부터 발인상인연합회는 별도 공간을 확보해 지역 상인들을 대상으로 일괄 접수를 받고 있다. 시는 신속지급을 위해 대상별로 시기를 구분해 접수 받는다. 1차 신청은 내달 5일까지 전년 동기 2월 대비 매출이 10% 이상 감소한 소상인이, 2차 신청은 내달 6일부터 19일까지 3월 대비 매출이 10% 이상 감소한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내달 20일부터는 영업경력 1년 미만과 1차·2차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대상자는 월 10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 받으며, 위기 상황이 지속되면 긴급지원심의위원회 결정을 거쳐 1회 연장돼 최대 2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https://open.gdoc.go.kr/index.do)으로 하면 된다. 서철모 시장은 “지금과 같은 위기상황에는 지원규모도 중요하지만, 소상공인들에게는 신속한 지급이 더 절실하다”며, “필요한 도움을 한시라도 빨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화성의 갑·을·병 세 지역구 출마한 송옥주(갑), 이원욱(을), 권칠승(병) 후보 공동 기자회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등록 첫 날인 오늘 오전, 경기도 화성의 갑·을·병 세 지역구에 출마한 송옥주(갑), 이원욱(을), 권칠승(병) 후보가 함께 화성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등록을 마쳤다. 후보자 등록을 마친 세 후보는 바로 화성현충공원에 있는 현충탑을 찾아 헌화·분향을 마치고 앞으로 화성시민을 위해 헌신할 것을 순국선열들에게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화성시의회 의원들도 함께 참석해 세 후보의 도전에 힘을 함께하기로 다짐했다. 화성시 의회로 자리를 옮긴 세 의원은 오전 10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화성시민들에게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위기 속에서 새로운 도전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써온 대한민국 국민, 화성시민과 함께 승리의 길을 떠납니다.’로 시작한 기자 회견 에서는 “지금 겪고 있는 국난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우리 국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모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정책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빠르게 성장하는 화성의 미래를 위해 성장, 상생,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민주당 국회의원을 선택해 줄 것을 당부하고 민주당은 안전한 나라,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로 보답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화성을에 출마한 이원욱 후보는 “화성을 민주당에 맡겨주신다면 국난을 극복하고 화성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강조하며, “공명선거, 민생선거를 통해 동탄시민의 긍지를 높이고, 동탄시민의 자부심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 이 의원은 8년 임기 동안 인덕원-동탄선, 동탄트램 등에서 특유의 협상력 등으로 성과를 거두어 왔으며, 3선이 되어 동탄발전 완성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은 24일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가 개최하는 웹세미나에서 51개국 223개 GNLC(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도시를 대상으로 ‘COVID-19에 대한 오산시 대응사례’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의 요청에 의해 진행된 발표로 작년 10월 콜롬비아 메데진에서 열린 ‘제4회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에서 ‘건강과 웰빙을 위한 교육’ 주제 클러스터에 코디네이터 도시로 선정된 오산시의 우수사례를 전세계 GNLC도시와 공유하기 위해서다. 웹세미나는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곽상욱 오산시장은 첫 번쨰 발표자로 ▲‘따숨마스크’ 나눔 프로젝트 ▲학교 개학연기에 따른 돌봄서비스 제공 ▲지역 방역 및 선별진료소 운영 등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오산시의 돌봄, 방역 등 다양한 분야의 대응책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단체활동에 따른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개학 전에 유아부터 초중고등 학생에게 1인당 2매의 천 마스크 및 필터를 무료 제작 배부하는 것은 한국에서도 오산시가 최초로 실천한 우수사례로 다른 시에도 확산되고 있음을 이야기했다. 또한, 따숨마스크 나눔 프로젝트는 바느질을 잘하는 평생학습 활동가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시에서는 마스크키트 제작방법을 리플릿과 동영상으로 제작·배포해 사회적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도 시민이 마스크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 것에 대해서는 웹세미나 청취 도시 관계자들이 질문을 하며 관심을 보였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평생학습을 통해 직면한 문제를 지역공동체와 함께 해결함으로써 오산시민은 시와 시민이 함께라면 코로나19도 극복할 수 있다는 긍정적 마인드가 시민사회에 퍼져나가고 있다며 발표를 마무리했다. 이에 유네스코 및 WHO 관계자는 오산시 우수사례 공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진정한 평생학습도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오산시 사례가 세계 여러 도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웹세미나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외에도 중국 우한시 교육과학 아카데미 연구원, 이탈리아 토리노시 교육부 관계자, 브라질 상파울로시 국제부 서기관이 COVID-19 관련해 발표했으며,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 프로그램 스페셜리스트인 Marie Macauley의 사회로 90분 동안 진행됐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와 함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해주셨음에도 불구하고, 3월 24일 안산시 8번째 확진환자가 추가됐습니다. 화성시 새솔동에 거주하는 27세 여성입니다.※ 관내병원에서 검사하여 안산확진자로 분류 월 18일 고열 증상으로 시흥시 소재 병원을 방문한 확진자는 3월 20일 단원병원 임시진료소에서 진료를 받은 뒤 3월 23일 단원병원을 재차 방문해 진단검사를 하였고, 24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 조치했으며, 시는 긴급 방역팀을 투입해 단원병원 임시진료소 진료를 일시 중단하고 내·외부 소독을 실시했습니다. 파견된 역학조사관과 단원보건소 직원들이 함께 심층역학조사를 진행 중으로, 자세한 역학조사 이후 확인되는 〈확진자 이동경로〉와 〈접촉자〉 정보는 안산시청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신속하게 알려드릴 예정이오니 시민 여러분께서는 잘못된 정보에 동요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신속한 상황대처로 지역사회 감염 전파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관련정보는 신속,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적인 내용 확인 시 수정 또는 보완될 수 있습니다. 가족, 접촉자 모두 우리의 이웃이며 국민입니다. 어려운 상황에 있는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2020. 3. 25. 안산시장 윤화섭 올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소비심리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총 130억원 규모의 지역화폐 경품이벤트를 실시한다. 시는 기존의 지역화폐 인센티브 10%와는 별도로 1인 1회에 한하여 20만원 이상 충전 시 경품 10만원을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 20만원을 충전하면 인센티브 2만원, 경품으로 10만원 총 32만원이 충전되는 셈이다. 경품 이벤트는 4월 1일 부터 적용되며 기존 회원과 신규 회원 총 13만명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사용은 관내 일반음식점, 정육점, 카페, 학원, 미용실, 편의점 등 연 매출 10억 이하의 소상공인 매장에서 일반 체크카드처럼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단, 대형마트, 복합쇼핑몰, 단란주점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구매 및 충전은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NH농협은행에서 가능하며, 카드 사용 전 앱을 통해 소득공제를 신청하면 사용금액의 30%까지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역화폐가 재난생계수당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생존을 위협받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어주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호응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전국 최초로 재난생계수당을 도입하고 24일부터 전년대비 매출액이 10%이상 감소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양평군청 = 사진제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24일 오후 하천․계곡 불법시설물 철거작업이 진행 중인 양평군 거북섬을 찾아 철거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경기도가 시행 중인 하천․계곡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끝까지 철거를 추진하겠다는 이 지사의 의지에 따른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양평군 양서면 대심리 일원 24만㎡ 규모인 거북섬은 상수원보호구역과 개발제한구역, 국가하천구역 등 2중․3중으로 제한된 구역 안에서 수십 년 동안 37개 불법시설물을 운영해오다 도의 청정계곡 복원사업에 적발돼 현재 철거가 한창 진행 중인 곳이다. 단일 면적으로는 경기도에서 최대 규모인 불법시설물 운영지역이다. 거북섬은 사유지와 국유지가 뒤섞여 있는데 소유주는 이를 가리지 않고 건축물 9개, 화장실 6개, 컨테이너 4개, 교량 2개, 몽골텐트 1개 등 총 37개의 불법시설물을 설치했다. 양평군은 2009년부터 하천법(하천구역)과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그린벨트), 수도법(상수원보호구역) 위반 혐의로 사법기관에 고발하는 등 시설물 철거를 추진해 왔다. 지지부진하던 불법 시설물 철거는 지난해 이재명 지사가 청정계곡 복원사업을 추진하면서 속도를 냈다. 전체 37개 불법시설물 가운데 휴게시설, 몽골텐트 등 15개는 철거가 됐고 현재 22개 시설이 철거 중이다. 경기도와 양평군은 자진철거 기간인 3월말 이후 불법시설물은 단호한 행정대집행을 통해 모두 강제 철거할 계획이다. 현장점검을 마친 이재명 지사는 “불법시설물이 이렇게 대규모로 방치돼 있었다니 놀랍고 안타깝다”며 “이곳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살려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양평군에서 생태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청정계곡 복원사업’을 역점사업으로 정하고 지난해부터 하천·계곡 불법행위 근절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18일 기준 25개 시·군 1,432개의 불법행위 업소를 적발했고 92.4%에 해당하는 1,323개의 불법시설물 철거를 완료했다. 도는 자진철거를 대폭 지원하고 철거 미이행에 대해서는 강력히 처벌하는 한편 계곡 정비 이후 이용 활성화와 지역주민 지원을 위해 생활SOC공모사업을 진행하는 등 ‘청정하고 가고 싶은 하천·계곡’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 지사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내년 여름 깨끗해진 계곡, 기대하셔도 됩니다’란 제목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 지사는 이 글에서 “깨끗해진 계곡을 도민 여러분께 돌려드릴 수 있는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협조해주시고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면서 “계곡이 깨끗해지면 더 많은 분들이 쉬러 오시겠지요? 불법은 없애고 지역관광과 경제는 모두 살리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나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안산시청=전경사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저소득층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안산시 재난극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한다고 25일 밝혔다. 조례가 제정되면 코로나19 사태와 유사한 재난이 벌어질 경우 생활안전지원금 및 영업손실 보상금 지원 등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조례안은 코로나19 등 재난에도 공적지원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가구당 50만원의 생활안전지원금을 지원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확진자 이동경로 포함 등의 이유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최대한 200만원의 영업손실 보상금을 지원하여야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주민은 재난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것으로 예상한다 말했다. 조례 제정을 통해 현재 코로나19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주민 5만6천여 가구에 생활안전지원금을 지원할 수 있고, 소상공인 2만4천800개소에 보상금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방역이나 사업장 일시폐쇄 등으로 수입 또는 소득이 감소한 경우에도 손실 보상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자영업자에게 직접적인 지원으로 민생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는 재난피해에 따른 금전적인 지원뿐 아니라, 재난 대비 또는 예방목적으로 시민 전체에게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명시하고 있어 재난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날 조례규칙심의회를 통과한 조례는 시의회 의결 등 행정절차를 거쳐 공포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조례를 통해 코로나19로 고통을 받고 있는 저소득층 시민이나 소상공인 등 재난피해자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기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