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이태원 클럽 등 방문자 자진신고 당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6일 사이 서울 이태원 클럽(킹클럽, 퀸, 트렁크, 더파운틴, 소호, 힘)과 논현동 ‘블랙수면방’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자진해서 방역조치에 협조해 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경기도는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내 모든 유흥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이와 함께 해당 클럽과 수면방 방문자가 아니더라도 지난달 24일부터 용산구 이태원동과 논현동 일대를 방문한 적이 있는 경기도 연고자라면 누구나 도내 보건소와 선별진료소에서 무상으로 감염 검사를 받도록 당부했다. 이에 시는 관내 클럽 등 유흥주점 총 420곳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에 따라 행정명령 발령사항을 각 시설에 문자 메시지 등으로 안내조치 하고 모든 유흥주점에 행정명령서 게시문을 부착했다. 특히 시는 지난 11일 해당 클럽과 수면방 방문자를 대상으로 대인접촉 금지를 요청하는 한편 유흥·종교·문화 등 밀접도가 높은 31개 시설에 대해 소관부서 주관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 방역 조치사항 이행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공무원·소비자위생감시원·외식업지부 합동으로 26개반 54명을 구성해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해당 클럽이나 수면방이 아니더라도 지난 황금연휴기간 동안 이태원 일대를 방문했다면 관내 보건소와 선별진료소에서 개인정보 관련 질의 없이 바로 무료로 검사를 실시한다”며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대부분이 20∼30대 젊은 층이어서 적극적인 검사와 자가격리 조치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 방역수칙을 비롯한 방역당국의 방침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한편 12일 기준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관련 전국 확진자는 최초 확진자 포함 모두 102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64명, 경기 23명, 인천 7명, 충북 5명, 전북 1명, 부산 1명, 제주 1명이다. 이태원 클럽 방문자가 73명, 가족, 지인, 동료 등 접촉자 29명이었다.
▲안산시 공직자, 코로나19 극복 위한 성금 전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장애인시설에 공직자들이 모은 성금 25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날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 온유한센터와 안산시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잇따라 찾아 시설 규모에 따라 지난 3월부터 공직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십시일반 모아온 성금 150만원과 1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각 전달했다. 해당 시설들은 만 8~35세 뇌병변 장애인이 이용하고 있는 시설로 최근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후원이 크게 줄어 이용 장애인들을 위한 운동재활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박상호 안산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대표는 “그동안 이어져온 후원이 크게 줄어 뇌병변 장애인분들의 운동재활프로그램 운영이 막막한 형편이라 걱정이었다”며 “공직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이 단원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시설 점검을 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그간 지역사회의 후원을 통해 운영되던 장애인복지시설 등은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면서 “작은 도움이지만 이번 공직자 성금이 더 많은 후원의 손길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관내 소상공인, 장애인 등을 위한 성금 모금과 취약계층에 대한 물품지원 확대 등 따듯한 마음을 나누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이 지난달 10일 완치판정을 받고 격리해제 되는 시민을 배웅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환자 2명이 13일 완치 판정을 받으면서 관내 확진자 16명이 모두 퇴원하게 됐다. 지난달 1일 관내 마지막 확진자가 발생한지 42일 만이자, 첫 확진자가 나온 지 67일 만에 1명의 사망자 없이 전원 완치 판정을 받은 것이다. 이날 퇴원한 환자는 지난달 14일 퇴원했다가 재확진 판정을 받은 8번 환자와 12번 환자 등 2명이다. 안산시에서는 지난 3월7일 와동에서 처음으로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던 지난달 1일까지 모두 16명의 확진환자가 나왔다. 한때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으로부터의 접촉 등을 이유로 7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자가 최대 675명까지 증가하는 등 접촉자 관리가 중점적으로 이뤄지기도 했다. 시는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방역물품 무상대여 ▲소규모 집단감염 취약 사회복지 시설(요양병원, 장애인시설, 주간보호시설 등)관리 강화 ▲종교시설·문화시설(pc방,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 강화 등 중점적인 대응책을 마련해 추진했다. 시는 최근 서울 이태원 클럽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관내 유흥주점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방문자에 대한 진단검사를 적극 실시하고 있다. 앞서 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민·관 합동 방역을 실시하며 방역물품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시민안심대책을 위한 선제적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일선에서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과 자가격리자·확진자·자가격리자의 접촉자 등을 포함한 모든 시민들을 응원하는 희망 캠페인도 이어가는 등 코로나19 극복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시는 모든 자가격리자에 대해 해제 전 진단검사를 진행, 감염병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격리자 관리를 위해 전담반을 구성해 이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자가 격리 위반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강력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만들자는 시민의 바람과 적극적인 노력이 확산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어느 정도 안정세에 접어든 것으로 보이지만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생활밀착형 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적극적인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민규 의원, 하남 미래형통합운영학교 설립위해 도교육청 담당자 면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추민규(하남2, 교육행정위원회) 의원은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미래형통합운영학교 설립을 위한 준비 과정으로 도교육청 담당부서와 의견을 나누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논의 내용은 관련부서의 추진현황 배경과 미사 근린공원 내, 학교용지 변경 관련에 따른 협의에 대한 면담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지훈 하남시의원도 함께 참여하는 등 미래형통합운영학교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국 최초 설립이라는 점에서 예산확보와 부지 설정 문제까지 많은 시간이 소비될 예정이다. 이에 오지훈 시의원은“제 지역구이기 이전에 학부모의 입장에서 학교설립은 꼭 필요하며 하남시와 시의회가 부지마련을 위해서 해답을 찾는 동시에, 도교육청과 교육부도 발빠른 결과를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추민규 교육위원은“하남시 미사지구 생활SOC연계 복합화학교 설립 추진이 쉬운 숙제는 아니지만, 미사강변도시 입주민들의 숙원사업이기 때문에 빠른 결과로 보답할 것이며, 하남시정의 느린 행보에서 벗어나, 이제는 도교육청의 빠른 행정으로 해답을 찾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다만, 추민규 의원의 교육행정위원회 상임위 활동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하남시 미래형통합운영학교 설립이 어디까지 진행될지는 미지수다. 도교육청 e-미래학교담당 최길남 서기관은“추 의원의 하남교육 사랑과 열정을 알고 있기에 발빠른 행정으로 지원하겠으며, 하남시 내에 경기도교육청 미래형통합운영학교가 설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 기존 혁신교육에서 한 발 더 나아가는 학생주도의 미래교육을 만들어갈 미래학교는 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해서 교육환경분석과 교육요구를 수렴하는 과정을 기반으로 미래교육정책과에서 미래형 통합운영학교의 교육과정 모델을 결합하여 학교설립계획, 자체투자심사,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하남의 미래학교 모델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동탄2신도시 공인중개사 회원 기부 모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12일 동탄2신도시 공인중개사 회원 500여명이 후원금 500만원을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동탄출장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12일 화성시 동탄출장소 소장실에서 개최됐으며, 안추원 동탄출장소장, 한국공인중개사 동탄지회장 등 총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탄2신도시 공인중개사 회원이 모은 성금 500만원이 전달됐다. 이번 후원금은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탄2신도시 거주 저소득층 20가구에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고광규 한국공인중개사 동탄지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동탄2신도시 공인중개사분들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안추원 동탄출장소장은 “성금을 기탁해주신 동탄2신도시 공인중개사 회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감염병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위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최경자(더민주, 의정부1)도의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최경자(더민주, 의정부1)도의원은 지난 5월11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도장애인부모연대 의정부시지부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지원사업인 ‘늘해랑학교’ 운영에 관해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늘해랑학교’는 경기도교육청 지원사업으로 특수교육대상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방학 중 계절학교로 아이들의 알찬 방학을 만들어 주기 위해 다양한 활동 제공과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신체발달 능력 및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목적에 있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 연대 대표자들은 “현재 현장에서는 복지관 및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에서 교육이 대부분 이루어져 교육 대상 인원을 수용하기에 장소가 협소하고 또한, 장소 확보도 어려운 실정”이라며 “일반 학교를 교육장소로 개방해 줄 것과 강사채용에 따른 인건비 등으로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음”을 호소했다. 이어 최경자 도의원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방학 중 교육 및 보육지원을 통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라도 협소한 장소는 인근 학교측과 협의하여 개선”하도록 하고 “질 좋은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강사 채용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인건비는 해당부서 관계자와 협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도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실, 주간브리핑60차-코로나19 재확산 방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10일은 문재인 정부가 촛불의 염원을 담아 공정과 정의, 혁신과 포용, 평화와 번영의 길을 향해 매진한 지 3년째 되는 날이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 부천1)은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3주년을 축하하며, 코로나19를 극복했던 국민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환영과 지지를 보낸다. 방역당국과 의료진의 헌신,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 연대와 협력의 정신을 아낌없이 발휘하여 주신 국민들 덕분에 곧 종식될 것 같았던 코로나19 사태가 이태원 소재 클럽 발 확진사태에 의해 재확산될 위험에 처하게 됐다. 그동안 2-4명 정도로 안정세를 보이던 일일 신규 확진자는 이태원 클럽 확진자 발병 이후 12일(화) 12시 기준으로 이태원 클럽 관련 누적 확진자가 102명까지 늘었다. 경기도는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재확산될 조짐이 보이자 10일(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관련 업소 출입자를 대상으로 감염검사와 대인접촉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또한 도내 모든 클럽 등 유흥주점과 감성주점, 콜라텍에 대해 2주간 집합금지 명령을 함께 내렸다. 코로나19 재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한 매우 신속하고 과감한 결정이었다. 무엇보다 이태원 클럽이나 특정업소의 출입여부를 밝히지 않고도 무료검사를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함으로써 자발적인 검진을 유도하고, 동시에 업소 출입 후 검진을 받지 않았다가 확진된 경우 강력한 처벌을 예고한 것은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효과적인 조치였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한 경기도와 방역기관의 지침에 충실하게 따르기 위해 대표단의 국립 5·18 민주묘지 및 봉하마을 추념계획을 취소하고, 사이버 영상추모제로 변경하여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작은 불씨 하나가 온 산을 태우는 것처럼 한순간의 방심이 지난 100여일 동안 방역당국과 의료진들이 함께 만들어 놓은 성과들을 일시에 무너뜨릴 수 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란 말처럼 코로나19 사태가 완전히 종식 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 일부 감염자들이 검진을 받지 않고 숨어들지 않도록 언론에서도 선정적이고,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선정적인 보도는 자제해야 한다. 국민들께서도 소중한 일상을 되찾기 위해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 밀폐된 공간에서 사람간의 접촉을 피하는 등 방역당국의 지침을 충실하게 따라주시길 간곡히 당부 드린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다시 한 번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3주년을 축하하며, 국민과 함께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까지 국민과 함께 하겠다.
▲경기도교육청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등교수업 일정 변경으로 전국연합학력평가 일정 변경 ▲추가 등교 개학 연기 가능성에 대비, 5월 안에 개학하면 개학 다음 날 학력평가 시행 ▲각 학교에 방역 관련 지침 준수 등 시행 준비 안내 예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고3 등교 개학 일정 변경에 따라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일정을 21일로 다시 연기했다고 12일 밝혔다. 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고3 등교 개학 일정 추가 연기 가능성을 고려해 5월 안에 개학하면 학력평가는 개학 다음 날 치르는 것으로 교육부와 협의를 통해 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각 고등학교에 방역 관련 지침 준수 등 시행 관련 내용을 안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전국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이 출제하고 주관하며, 평가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등 5개 영역이다.
▲코로나19 위기극복 방역물품 기탁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세마동주민자치회(회장 선우상빈)는 지난 11일 오산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색시장상인회(회장 천정무)와 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병도)에 방역물품(마스크, 손소독제) 2,000개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세마동주민자치회가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주민자치활성화 기반구축사업’에 선정되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골목 상권의 어려움에 보탬이 되고자 주민자치회 주도로 추진됐다. 선우상빈 세마동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위기극복에 동참하고자 이번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더 이상의 확산 없이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정무 오색시장상인회장과 김병도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집단 감염 발생 방지와 생활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에 방역물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도움을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바탕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세마동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다중이용 시설 방역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오산자동차정비오피스마스터 교육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신주경)은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자동차정비 오피스마스터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국내 최초로 운영한다. ‘자동차정비 오피스마스터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오산시 또는 인근 지역 거주자 중 자동차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과 취업 의지가 확고한 여성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모집기간은 6월 5일까지이다. 교육기간은 7월 6일부터 9월 25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직업인 마인드 및 직업윤리 ▲문서작성 실무(한글, 엑셀), 자동차 사고차량 보험 견적 실무 ▲자동차정비 실무(국가기술자격 취득) 등이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훈련생은 맞춤형 직업상담, 취업 정보 제공, 오산 및 인근 지역 자동차정비 1급 업체 취업 추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주관하는 오산대 자동차학과 문학훈 교수는 “산업체가 원하는 전문 오피스마스터 인력을 양성함으로 경력단절여성이 이번 교육 훈련과정을 통해 자동차 분야에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자동차 업체에 여성 일자리를 창출할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대학교 자동차과(031-370-2668) 또는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031-8024-9861~6)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시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2020년 오산시민대상’ 수상 후보자를 다음달 2일까지 추천받는다. 시는 제32회 오산시민의 날 경축기념식에서 시상할 ‘2020년 제32회 오산시 시민대상 수상자 선발’ 계획을 공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오산시민대상’은 사람이 빛나는 더 행복한 오산시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봉사한 유공자를 추천받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선발부문은 ▲지역사회발전부문 ▲경제·안전부문 ▲사회복지부문 ▲문화체육부문 등 총 4개 분야이며, 각 부문별 1명씩 총 4명을 선발한다. 수상후보자의 자격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등록기준지가 오산시로 되어 있는 출향인사 또는 오산시 관내에 직장을 가지고 3년 이상 활동한 자로서 각 부문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일반시민과 공직자이다. 후보자 추천 시에는 각 부문별 오산시청 부서장 및 동장, 관내 유관기관장 및 사회단체장과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 10명 이상의 추천이 필요하다. 추천서류는 오산시 시민대상 후보자 추천서, 공적조서, 공적요약서, 재직증명서(기관․단체 및 기업체 등에 재직 중인 경우), 공적증빙서류(사진, 인쇄물, 작품, 기타 관련 증빙서류 등) 15매 이내, 사진(반명함사진 4cm×5cm) 2매를 갖추어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오산시청 자치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민대상 수상자는 후보자의 적격 여부조사를 거쳐 오산시 시민대상공적심사위원회에서 심사·결정되며, 오는 9월 26일 제32회 오산시민의 날 경축 기념식에 시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자치행정과 (031-8036-7112)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시새마을회, 친환경 식물로 각광받는 양삼 파종 활동 나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새마을회(회장 임충열)는 지난 7~8일 이틀간 안산동 일대 휴경지에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 감축에 효과적인 식물인 양삼(케나프, Kenaf)을 파종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삼은 세계 3대 섬유작물로 생육기간이 1년으로 짧아 재배가 용이하다. 특히 이산화탄소 분해 능력이 일반 식물의 5~10배이며 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물만으로 재배할 수 있는 친환경 식물자원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양삼 파종 활동은 새마을회에서 추진하는 생명살림 운동의 구체적인 실천운동인 1건(建)·2식(植)·3감(減) 중 하나로, 갑자기 뜨거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지도자 50여명이 한 뜻으로 모여 땀을 흘렸다. 임충열 새마을회장은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새마을회가 항상 앞장서 나가겠다”며 “이번에 실시한 양삼 파종 활동은 일회성이 아니라 새마을 생명살림 운동의 핵심 과제로서 꾸준히 전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새마을회는 오는 22일 대부도 휴경지에도 양삼 파종 운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안산시 생활지원금 외국인 현장접수 첫날 ‘북적북적’…윤화섭 시장, 직접 신청 받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지원금 현장 접수가 시작된 지난 11일 접수창구를 찾아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히 지원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전날 오후 외국인주민지원본부 3층 다목적실에 마련된 외국인 주민 전담 접수창구에서 일일 창구직원으로 생활안정지원금 접수 업무를 진행하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달 20일부터 접수가 시작된 생활안정지원금은 이달 4일부터 지급이 시작됐으며, 외국인 주민의 경우 온라인 신청만 가능했으나 이날부터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해졌다. ▲윤화섭 안산시장 외국인주민지원본부 3층 다목적실에 마련된 외국인 주민 전담 접수창구에서 생활안정지원금이 담긴 다온카드를 전달하고 있다. 온라인 신청에서 본인 인증에 어려움을 겪던 외국인 주민이 대거 현장접수로 몰리면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포함한 2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시민들의 발걸음으로 북적였다. 외국인 주민 전담 접수창구가 운영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만 하루 동안 1천2백여 명이 신청했다. 시는 외국인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중국어, 영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등 모두 11개 언어로 작성된 신청서를 제작했으며, 중국어와 러시아어, 베트남어 등 4개 언어가 가능한 전담 상담사를 활용한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 주민은 주소대신 외국인 등록번호로 신청하도록 조치해 편리성을 높였으며, 이날 윤화섭 시장이 일일 근무를 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는 전담 접수창구도 마련했다. 칼리드오베드 외국인주민협의회 위원장은 “외국인 주민 모두에게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해 준 안산시에 감사드린다”며 “단체 채팅방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외국인 주민 모두가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방문해 외국인 주민에게 생활안정지원금 접수 안내를 손수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생활안정지원금이 가계 생활비 등 시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며 “골목경제에 숨통이 트여 시장도 활력을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 최초로 외국인 주민에게도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하기 위해 시는 61억여 원을 포함해 모두 7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안산시민은 4인 가구 기준 전국 최고 수준인 173만5천원의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총장 최용혁)는 12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곽상욱 오산시장과 최용혁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적인 오산교육 홍보콘텐츠 제작 및 인재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오산시 교육 홍보콘텐츠 제작을 주제로 한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뉴미디어콘텐츠과 강좌 개설과 그에 따른 행정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홍보콘텐츠 제작 외에도 방송, 영상,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도 적극 활성화하기로 했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뉴미디어콘텐츠 학생들은 홍보콘텐츠 제작 강좌에서 자신이 만드는 오산시 교육 홍보콘텐츠를 통해 현장에서 활용되는 홍보 실무를 경험하고 성장하게 되며, 오산시는 젊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만들어지는 콘텐츠를 홍보에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방송, 예술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대학교인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의 협력은 홍보 분야에 있어 아주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된다”며,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오산교육을 만나 혁신적인 홍보콘텐츠로 만들어져 오산교육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행복플러스 나눔 냉장고 설치운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화성시는 12일 지역주민의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받을 권리를 증진시키고 지역사회 돌봄 및 나눔 기부문화 정착 일환으로 나눔 냉장고 ‘남양행복플러스’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사업은 지난달 4월 27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청사 내 냉장고를 설치해 지역 내 주민들이 자유롭게 먹거리를 기부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은 자유롭게 기부식품을 가져감으로써 영양취약계층에 대한 영양지원 복지서비스 제공한다. 이용대상은 독거노인, 저소득 아동, 장애인 등 영양취약계층으로 식재료, 채소, 과일, 통조림, 간식류, 가공식품, 음료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물품출고대장에 인적사항 기입 후 한번에 1~2개씩 식품 이용하면 된다. 김문수 남양읍장은 “남양행복플러스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웃을 위한 소통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사업이다. 상설나눔장터인 ‘남양나눔플러스’와 더불어 남양의 대표적인 지역복지사업이 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