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3m tebg 연구소 동탄1동 마스크 기부 모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한국쓰리엠주식회사 TEBG연구소 임직원, 박미랑 동탄1동 동장, 맞춤형복지팀 이웃돕기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쓰리엠마스크 460장 전달식이 19일 동탄1동 행정복지센터 1층 열린안방 에서 진행했다.
동탄1동(석우동)에 위치한 한국쓰리엠주식회사 TEBG연구소의 임직원은 13년간 복지시설 지원 및 사회공헌활동을 매달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직원들의 의견에 따라 사내 모금을 진행했으며, 모금된 금액으로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자사 마스크 460장을 구매하여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의 효과적인 배분 및 감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동탄1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구매한 마스크를 기탁하기로 했다. 후원물품은 동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감염 취약계층(노인, 장애인 등)을 우선 선별하여 우선 지급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미랑 동탄1동장은 “한국쓰리엠주식회사 TEBG연구소 임직원의 사회공헌활동에 깊은 감사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후원해주신 마스크는 후원 취지에 맞게 동탄1동 내 감염에 취약하고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가장먼저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