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성배 서울시의원“서울시 어디든 인파 밀집지역, 이제 빅데이터로 실시간 예측·관리 가능해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전역의 주요 명소와 환승 거점 등 다중운집 지역의 인파 밀집도와 유동인구 빅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이를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서울시의회 이성배 의원(국민의힘, 송파4)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 제339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그동안 대중교통 환승역, 상업 밀집지, 문화·관광 행사 공간 등 인파가 집중되는 지역이 많음에도 유동 인구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데이터화하는 명확한 법적·조례상 근거가 부족했다.
이로 인해 자치구마다 특화 거리 조성, 상권 분석, 인파 안전대책 수립 시마다 유동 인구 측정 연구용역을 개별 발주하면서 행정적·재정적 낭비가 반복되어왔다.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비효율을 해소하고 서울시 차원에서 상시·임시 유동인구 측정 및 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시장이 효율적인 인파 관리를 위해 인파 밀집도, 유동시간, 통행량에 관한 빅데이터를 수집·활용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