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시청사 정문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됐으며 공직자와 오산시민들이 참여해 생명 존중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시 관계자는 “지금과 같은 혈액대란 상황에서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안심하고 헌혈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관계자는 “헌혈자들이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헌혈버스 소독과 함께 채혈직원에 대한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이 소중한 생명을 이어가도록 헌혈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산시는 매년 분기별로 진행하던 ‘사랑의 헌혈’운동을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부족사태 해소를 위해 매월 추진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시청사 정문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됐으며 공직자와 오산시민들이 참여해 생명 존중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시 관계자는 “지금과 같은 혈액대란 상황에서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안심하고 헌혈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관계자는 “헌혈자들이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헌혈버스 소독과 함께 채혈직원에 대한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이 소중한 생명을 이어가도록 헌혈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산시는 매년 분기별로 진행하던 ‘사랑의 헌혈’운동을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부족사태 해소를 위해 매월 추진하고 있다.
▲ 규제개혁 현판식 기념촬영 모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화성시가 28일 시청 본관에서 서철모 화성시장과 규제개혁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패’현판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2019년 지방규제혁신 유공’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우수기관 인증패와 특별교부세 1억원을 받았다. 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규제혁신 기반, 프로세스, 성과 등 22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제도이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중앙부처 및 경기도와의 협업으로 고강도 규제개혁 추진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등 시민공감대 확보 ▲규제샌드박스 공모 당선으로 4차 산업혁명 적극대응 ▲규제입증책임제 등을 통한 불합리한 규제 검증 및 개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시에서 발굴한 테마·네거티브 규제, 민생규제 등이 행정안전부 중점과제, 국무조정실 규제혁신 10대 사례에 다수 선정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 시장은 “오늘의 성과는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불합리한 규제 발굴에 애써준 공직자들과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준 경기도와 중앙부처 덕분”이라며, “불합리한 규제가 지역의 성장과 상생에 방해물이 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에도 행정안전부로부터 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화성전경사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이달 말까지였던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의 접수기간을 내달 30일까지로 연장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오프라인 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시민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이같이 결정했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이 참여함으로써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고안된 제도이다. 모집 대상은 ▲지역 균형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생활 밀착형 예산사업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 등이다. 온라인 신청은 화성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http://money.hscity.go.kr)에서, 오프라인으로는 우편(예산법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성택 예산법무과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의 손으로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사업”이라며, “창의적이면서도 꼭 필요한 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599건의 사업을 심의해 기배동 꽃길 조성, 육탄 10용사 기념공원 정비, 치동천변 야외운동기구 설치 등 총 259건을 선정했다.
▲다원이음터를 방문한 현진권 국회도서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서철모 화성시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현진권 국회도서관장이 27일 화성시 다원이음터도서관을 찾았다. 현 관장의 이번 방문은 미디어 특화 도서관인 다원이음터 도서관의 공간구성과 콘텐츠 등을 직접 확인하고 차후 국회도서관에 도입 가능한 부분을 검토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선 서철모 화성시장과 차담회를 가졌으며, 다원이음터 홍보영상을 감상한 뒤 소극장, 문화교실, 종합자료실, 대강의실, 어린이자료실, 요리스튜디오 등을 둘러보았다. 현 관장은 영화와 연극을 주제로 구성된 도서 코너와 시민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해 볼 수 있는 미디어크리에이터 공간, 무대에 올라 창작극을 선보일 수 있는 소극장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다원이음터도서관은 공공도서관의 혁신적 모범사례”라며, “국회도서관에 적용 가능한 부분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서 시장은 “이제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고 공부하는 공간이 아니라 시민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공간으로 변화되어야 한다”며, “이곳은 마을공동체의 구심점이 되는 ‘화성형 도서관’을 가장 잘 보여 주는 곳”이라고 말했다. 화성시 다원이음터 도서관은 지난해 5월 개관해 일평균 1천 600여 명의 시민이 찾고 있으며, 일일 대출 권수는 943권에 이른다. 학교 등 39개 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이 중 문화예술 학교연계 프로그램은 2019년도 하반기에만 2천 300여 명의 학생과 시민이 참여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사진. 지난 21일 디지털SOC 구축을 위한 사업 자문 위원회에서 발언 중인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두 번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가 도민의 생활 편의 증진 및 플랫폼 노동자와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를 위한 ‘가칭 공공배달앱 구축사업’ 컨소시엄에 참여할 사업자를 모집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5월 26일자로 이 같은 내용의 ‘디지털SOC(가칭 공공배달앱) 컨소시엄 사업자 모집’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점화된 배달앱 수수료 논란과 관련, 플랫폼 시장 독과점에 따른 폐해를 방지하고 소비자와 소상공인, 플랫폼 노동자를 위한 새로운 대안을 만드는데 취지를 뒀다.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사업자는 플랫폼 개발은 물론,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시스템 개선과 운영, 음식 배달 가맹점 모집 및 등록, 결제시스템 구축, 고객 응대 및 마케팅 등을 주요 과업으로 수행하게 된다. 사업 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3년으로, 사업비는 지원 기업의 제안 내용을 토대로 협의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공모신청서와 사업제안서 등 필수서류를 구비해 오는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경기도주식회사를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참여 자격은 「전자금융거래법」 28조 규정에 의한 전자금융업자로,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업이나 전자지급결제 대행업을 금융위원회에 등록한 사업자여야 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공정한 사업자 선정을 위해 IT, 투자, 경영, 마케팅 등 각 분야의 전문가 6명을 선정해 자문 위원회를 구성했다. 특히 자문 위원단은 플랫폼이 이용자 부담을 덜어 주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구축·운영되도록 조언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언택트(비대면) 문화의 확산으로 디지털SOC를 구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업”이라며 “지역 화폐 활용을 통해 소비자와 소상공인, 플랫폼 노동자가 상생하는 경제의 장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식 등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www.kgcbrand.com)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사업 추진단(031-5171-5558, 5561)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혜영 부의장, 경기도기업경제인협회 정담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26일(화) 경기도의회 제1정담회실에서 (사)경기도기업경제인협회와 기업현안 정담회를 가졌다. 안 부의장은 “2016년 창립한 (사)경기도기업경제인협회는 회원사의 역량강화와 네트워크 활성화는 물론,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향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과 수출감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한민국 경제의 허리를 지탱해주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인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문종배 (사)경기도기업경제인협회장은 “오늘 정담회가 도내 중소기업과 경기도의 일원화된 소통창구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경기도의회와의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공모사업 절차 간소화 등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대안들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 부의장은 “건실한 중소기업을 지키는 것은 지역 경제와 일자리를 함께 지켜내는 것”이라며, “경기도의회는 경제노동위원회를 중심으로 공공부문의 진입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는 행정절차를 개선하고, 경기도의회-집행부-기업인이 참여하는 지속적인 협의의 장을 만들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오늘 정담회에는 김진표 국회의원, (사)경기도기업경제인협회 문종배 협회장, 성열학 고문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들이 참여했다.
▲남촌동 화단정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남촌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천우)는 지난 4월에 이어 21일 남촌지하차도 위 화단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화단정비는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쓰레기 수거와 무성하게 우거진 잡초들을 제거하고 늘어져 있던 꽃잔디를 화단 안쪽으로 옮겨심었다. 이천우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쁘신 가운데 동참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오고 갈 때마다 지저분한 환경에 마음이 불편했는데 주민자치위원들이 모두 합심해 따뜻한 손길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화단으로 변신해 뿌듯하고 화단 수목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엠에스홀딩스 기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청학로 소재 엠에스홀딩스(대표 정웅기)가 25일 관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사랑의 쌀 10kg 43포, 라면 43박스, 커피믹스 43팩을 오산시 대원동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정웅기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문배 대원동장은 “이렇게 어려운 상황속에도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신 엠에스홀딩스에 감사드리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대원동에서도 계속해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우리동네 행복밥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열)는 25일 오산시 새마을회관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행복밥상’ 행사를 개최하고 만든 반찬을 관내 6개동 180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6개동 새마을부녀회원 18명과 새마을교통봉사대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추김치 및 오이지 등 반찬을 만들어 지역의 소외계층에 나눔을 실천했다. 행사를 주관한 오산시 새마을부녀회 이순열회장은 “바쁜 일상업무 중에도 동참한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활동이었다” 고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이번 반찬나눔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주위에 소외계층에 대해 관심을 갖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오산교육재단 방과후 돌봄 주제매개 심리정서 지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오산교육재단(이사장 곽상욱)은 2020년 방과후 돌봄교실 대상으로 진행하는 주제매개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저학년 등교 개학일인 27일부터 운영한다. 맞벌이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방과후 돌봄교실의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오산교육재단은 2016년부터 가정에서 채워지지 않는 돌봄 공백을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방과후 돌봄대상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강사는 오산시 지역특화사업인 ‘학부모스터디’에서 3년 과정을 수료하고 재단에서 운영하는 학부모강사 양성과정을 이수한 학부모강사이자 지역의 학부모로 표현놀이, 전래놀이, 다문화감수성향상, 4D프레임 등 총 11개 주제의 15차시 프로그램을 개발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방과후 돌봄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은 올해 25개 초등학교 및 특수학급 방과후 59학급, 병설·단설유치원 방과후 25학급, 지역 방과 후 함께자람센터, 함께자람교실, 국공립 어린이집에 총 2,600회 참여할 예정이다. (재)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는 “아동기 발달단계에 필요한 주제를 매개로 엄마품처럼 보듬는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방과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아이들이 행복한 돌봄교실’, ‘아이 키우기 행복한 명품교육도시 오산’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따숨마스크 제작 사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파리 교외에 위치한 망트라졸리(Mantes-la-Jolie)라는 프랑스 도시로부터 코로나19 오산시 우수 대응사례를 공유요청 받았다. 오산시는 지난 3월과 4월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가 개최하는 웹세미나와 유튜브인터뷰에서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과 함께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는 사례(△1배움1나눔 따숨마스크 △개학연기에 따른 돌봄서비스 제공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 방역)를 공유한 바 있다. 웹세미나 중에도 도시와 액티브 시티즌(역동적 시민)이 함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적극적인 모습에 세미나에 참여한 GNLC도시들은 큰 관심을 표했다. 이번에 사례공유를 요청한 망트라졸리(Mantes-la-Jolie)시는 2017년도에 GNLC(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에 가입한 도시로,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가 지난해 지정한 7개 주제 중「평등과 통합」의 리더(코디네이터) 도시로 활동하고 있다. 망트라졸리(Mantes-la-Jolie)시 관계자는 웹세미나를 통해 오산시의 따숨마스크 프로젝트를 알게 되어 마스크 프로젝트 진행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가 성공한 오산시의 따숨마스크 제작과정에 대한 공유를 요청했다. 이에 오산시는 시민 활동가들과 함께 따숨마스크를 제작하게 된 배경과 마스크 제작 키트를 활용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 자원봉사를 진행한 방법, 그리고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문제 해결에 동참할 수 있는 ‘따숨마스크 1배움1나눔 프로젝트’에 관한 모든 내용을 공유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의 우수사례가 지구반대편에서 같은 문제를 겪고 있는 도시에 파장을 일으켜 도움이 됐다며, 이는 유네스코가 강조하는 국제사회 협력, 평화를 증진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의 모델이다”라면서, “우리 모두는 지구에서 함께 살고 있는 세계시민으로 앞으로도 오산시는 훌륭한 시민들과 함께 지역의 문제를 전 지구적으로 생각하며 의미있는 역할을 수행하는 평생학습도시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건강과 웰빙을 위한 교육’클러스터의 리더(코디네이터) 도시로서 코로나19 확산 관련해 평생학습 차원으로 지역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문제해결 등 다양한 논의를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자료제공=안산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200억 원이 넘는 국비를 단일 사업비로 따내는 성과를 냈다. 전임 시절 계획에도 없던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을 확정시키면서, 여기에 투입되는 국비 208억 원을 내년부터 반영하겠다는 약속을 정부로부터 받아낸 것이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해양수산부가 ‘화합으로 순환하다’는 테마로 조성되는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 추진을 위한 내년도 국비 반영을 위해 기본계획 등을 제출할 것을 통보해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내년부터 실시설계용역 등을 위한 국비를 투입하기 위한 조치로,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을 위해 2022년까지 투입되는 국비는 모두 208억 원에 달한다. 실시설계용역 완료 이후에는 2022년 말 준공을 목표로 착공된다. 4·16생명안전공원과 연계된 화랑유원지 명품화 리모델링 사업은 당초 계획에는 없었으나 민선7기 들어 윤화섭 시장과 시 공직자들이 지역갈등 해소 및 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에 1년 가까이 요구하며 얻어낸 결과다.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추진되는 4·16 생명안전공원 조성을 위해 윤화섭 시장은 지난해 2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설명회에서 범정부적으로 나서달라는 뜻을 전달하는 등 이를 둘러싼 지역갈등 등을 해소하기 위해 상생과 화합의 의미를 담은 화랑유원지 리모델링 사업 등이 추진돼야 한다고 끈질기게 요구하는 등 정부와 줄다리기를 이어왔다. 아울러 시 공직자들도 국무조정실,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과의 회의에서 윤화섭 시장의 의지와 시민들의 바람을 지속적으로 전달했고, 결국 화랑유원지 명품화를 위해 국비 208억 원을 확보하는 전무후무한 성과를 얻어냈다. 지난해 9월 정부(국무조정실) ‘4·16 세월호참사 피해자 지원 및 희생자 추모위원회’가 의결한 ‘안산시 추모시설 건립 계획’에 따라 ‘화합으로 순환하다’라는 테마로 추진되는 화랑유원지 명품화 리모델링 사업은 ▲기억과 다짐, 약속의 공간(생명안전공원) ▲상처를 치유하고 나누는 공간 ▲화합을 꿈꾸는 공간 ▲일상의 즐거움을 누리는 공간 등 4개의 주제로 289억(국 208억·도 40억·시 41억) 원이 투입돼 화랑유원지 61만8천여175㎡에서 진행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화랑저수지 내 갈대를 활용한 자연생태형 반딧불이 조명시설 조성 ▲기다림을 상징하는 노란 리본형 바닥투명 데크로드 설치 ▲치유를 나누는 희망트리쉼터 공간 조성 ▲수질정화 시설 등이다. 이와 함께 ▲화합을 위한 어울림마당 ▲음악분수 ▲아이들파크 ▲복합체육시설 ▲X-게임장, 자전거 묘기장 등도 함께 조성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는 공원으로 자리매김한다. 이밖에도 화랑유원지 남서쪽에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천160㎡ 면적의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지어지며, 국립안산도서관 조성도 추진 중이다. 향후 인근 초지역에서는 KTX가 정차하며 접근성이 더 높아지고 초지역세권 개발 등에 따른 시너지효과도 기대된다. 윤화섭 시장은 “화랑유원지는 명품 리모델링 사업과 생명안전공원 조성을 통해 아픈 기억을 치유하고, 항상 기억할 수 있는 상생공원으로 자리 잡아 모든 안산시민의 휴식처가 될 것”이라며 “세계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학생의 안전한 교육활동 보장을 위한 방역인력지원 ◦ 학생의 안전과 학습권 확보를 위한 학생 밀집도 최소화 방안 마련 ◦ 다양한 학사운영에 따른 원격학습지원 및 돌봄 교실 운 ◦ 급식 안전을 위한 단계적 적응기 운영 ◦ 교원이 학생 안전과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업무 경감 추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개학준비지원단이 27일부터 등교를 시작하는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3학년, 특수학교가 등교 수업 준비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또 학생 안전을 위한 조치로 예비비와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재원을 마련해 단설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에 7월 말까지 4,500여 명의 방역 인력을 지원한다. 방역 지원 인력은 발열검사, 학교 방역 지원 등 학생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활동을 맡는다. 도교육청은 현장 의견을 반영해 학교 안 밀집도 최소화를 위해 ▲학년‧학급별 시차 등교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의 병행 운영 ▲학급단위로 오전/오후반 운영 ▲수업시간 탄력적 운영 등의 방안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학교별 학사운영을 돕는 원격학습도우미도 연장 운영해 맞벌이와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학생의 원격수업 지원을 계속 이어간다. 또 도교육청이 운영하는‘돌봄교실’과 3~6학년 학생을 위한 ‘다함께 꿈터’교실도 확대 운영하고,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방과후아카데미’등을 안내해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마을과 연계해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감염병 예방과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 방안을 마련해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특히 전염병 예방을 위해 급식 간편식 및 완제품 제공, 급식실 조리 간편식 제공, 급식실 조리 일반식 제공 등의 순으로 학교급식을 단계적으로 제공하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등교수업 시작과 함께 학교의 모든 교원이 학생 안전과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원 참여 연수, 워크숍, 회의 등 지양, ▲불필요한 행정업무 유발 요인 제거, ▲학교 현장에 부담을 주는 교육청 추진 사업 축소‧조정 등 과감한 행정업무경감을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향후 지속 현장 모니터링으로 학교와 교원이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조도연 개학준비지원단 부단장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등교를 시작해 학부모 염려가 크겠지만, 경기교육은 철저한 방역과 학사운영으로 최선을 다해 감염 예방 방안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면서, “각 가정에서 등교 전 자기건강상태 일일점검과 등교 시 마스크 착용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재차 강조했다.
▲화성시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2020년 1월 1일 기준 관내 425,011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5월29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부터 6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 것으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447)에서 열람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6월 29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동부출장소 시민봉사과, 동탄출장소 민원여권과, 토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방문, 우편도 가능하며, 인터넷으로는 정부민원포털 민원24(http://minwon.go.kr), 일사편리(kras.go.kr:444)에서도 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서는 재조사 후 7월 24일까지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된다. 장건수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기간 내 확인하고 이의 있을 경우 반드시 이의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토지정보과(031-5189-268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화성시 개별공시지가는 신도시 개발과 도로망정비 사업 등의 효과로 전년대비 5.20% 상승했다.
▲ 칡 덩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최근 더워진 날씨로 공원 내 칡 덩굴이 급속도로 늘어남에 따라 제거에 나섰다. 시는 총 1억 7천만원을 투입해 지난 6일 시작해 오는 6월말까지 탄요유적공원, 병점구봉산근린공원, 방축공원, 동화마을생태공원 등 관내 18개 공원의 칡 덩굴을 제거할 방침이다. 칡은 강한 번식력으로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번식해 공원 내 수목들의 생육을 저하시킨다. 이에 시는 칡 덩굴의 뿌리까지 완전히 고사시키는 방법으로 식물의 독성 단백질을 활용한 블록 삽입 공법을 시범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해당 공법은 다른 수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화학약제가 아니라 칡 줄기에 구멍을 뚫어 블록모양의 친환경 약제를 삽입함으로써 환경오염 위험도 적다. 윤순석 공원관리과장은 “친환경 공법으로 환경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으면서 칡덩굴을 집중 제거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리로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보다 만족스런 휴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블록을 사용한 칡 덩굴 제거사업을 지난해 노작공원에 처음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