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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선 의원, 제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더불어민주당

▲민경선 후반기 대표출마사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6월 11일(목), 민경선 경기도의원(정책위원장, 3선. 고양시 4선거구)이 제10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후반기 대표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민경선 의원은 “132명 의원 곁의 듬직한 소나무 한그루가 되겠다. 다음을 생각하지 않기에, 오직 의원님들만 보고 갈 수 있다”라고 말한 후 “공약실천을 위해서 중요한 건 뚝심이고 추진력이고 실행력이다. 준비된 대표의원으로서 도민의 피부에 와닿는 정책을 선도하고, 특히 보좌관제, 후원회제 등 의원의 지원확대와 역할강화를 위해 눈치보지 않고 목소리를 높이겠다.”라고 호소했다.

 

덧붙여 민의원은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 견제와 민생현안에 대한 협력 사이에서 어느 때보다 원내를 지휘할 대표의원의 정책 역량과 협상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정책을 발굴하고 대안을 제시했던 정책위원장으서의 경험과 중학교 무상급식이슈를 주도하며 국회 및 중앙부처와의 협상을 이끌었던 교육위원장으로서의 경험을 내세우며 대표의원으로서의 적임자”라고 자처하였다.

 

특히 이 날 기자회견장에서 민경선 의원은 지난 10년 간의 대표단 운영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초선의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취합한 자료를 정리하여,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가장 민주적인 의회, 경기도의회가 하면 선례가 되는 정책정당>을 슬로건을 발표하여 눈길을 끌었다.

 

주요 공약으로는 함께 공유하고 같이 결정하는 공감의회를 위해 △ 의원총회 상호토론 활성화(토론 중심 운영방식 채택), △ 대표단 구성 / 예결특위 등 의회직 구성 공개모집

 

든든하게 보좌하는 지원의회를 위해 △ 광역의원 보좌관제 / 후원회 제도 도입 위한 전국단위 협력조직체 구성 등을 통해 21대 국회 초반 지방자치법 개정 총력을 주요공약으로 내세웠으며,

 

상임위원회, 의정활동의 꽃이 되도록 존중을 위해 △ 초선 우선 배치, 전문성과 지역현안 및 특성, 지역 안배 고려한 상임위 배치 △ 이해관계 상임위 기피 원칙 고수 △ 여성의원 상임위 편중 배치 개선

 

홍보! 의원님만의 브랜드 의회를 위해 △ 의정활동 SNS 지원 강화, 의원별 유튜브 채널 개설 지원 △ 의정활동 보고서 비용지원 근거 마련 및 예산 지원 (관계법령 근거 마련) △ 의정활동 노하우 공유 시스템 구축 등

 

정책을 선도하는 의회다운 의회를 위해 △ 정책위원회 위상 강화 △ 정책 페스티벌 (의원발의 정책 / 예산 경연대회) 개최 △ 의원 정책 워크숍, 정책간담회, 토론회 등 정례화 등을 발표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6월 15일 예정된 후보자 토론회와 6월 16일 대표의원선출 연설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기자회견 자리에는 정희시 위원장, 김종찬, 김미리, 장태환 의원 등의 재선의원이 함께 배석하여 지지를 표명하였다.

 

민경선 의원은 故 조세형 새정치국민회의 총재권한대행의 비서로 정계에 입문,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제 8ㆍ9ㆍ10대 경기도의원으로 3선 의원이다. 제8대 건설교통위 간사, 제9대 교육위 간사를 거쳐 교육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을 맡고 있다.

 

특히 9대 후반기 교육위원장을 맡으면서 19명의 거대상임위를 의회평가 최우수위원회로 이끌어 소통하는 겸손한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얻었으며,

 

10대 전반기 정책위원장을 맡으면서 경기도교육청이 타시도에 비해 1~2년 정도 늦게 추진할 예정이었던 고등학교 무상급식을 의회차원에서 정책의총 안건으로 상정 통과시켜 곧바로 시행하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

 

또한, 의회 앞 소녀상을 제안해 130명의 의원님들과 함께 건립 했으며, ‘GA 정책이슈 브리프’ 제안·자문을 통해 지난해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하는 성과를 이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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