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가정위탁시설 등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가 넘으면 독립해야하는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이들의 취업 취약계층 인정기간을 현행 5년에서 시설퇴소 후 만 34세 이하까지 연장해야 한다고 정부에 건의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28일 이런 내용을 담은 ‘사회적 기업 육성법 시행지침 개정안’을 고용노동부에 건의했다고 5일 밝혔다. 현행 제도는 사회적기업에서 고용할 수 있는 취약계층의 범위를 보호종료 아동의 경우 ‘보호 종료 후 5년 이내’로 한정하고 있다. 도는 군 입대, 구직활동기간, 각종 교육활동 이수 등 보호 종료 후에도 사회진출에 필요한 일정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실제 보호종료 아동이 취약계층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기간은 짧으면 1년, 길어야 3년에 불과하다며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도는 또, 현행 제도가 다른 취약계층과의 형평성 부분에서도 문제가 있다는 입장이다. 사회적기업 업무지침에 따르면 저소득자, 성매매피해자, 북한이탈주민, 경력단절여성 등을 취약계층으로 인정하고 있지만 이들의 경우 고용 기간의 제한이 없다. 이밖에도 도는 취약계층 인정기간이 끝나는 보호종료 5년차 아동의 40%가 취약계층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정부 지원의 필요성이 더 크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도는 보호종료 아동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것과 동시에 자립기반이 되는 일자리 제공을 위해 이들의 취약계층 인정기간을 최소한 청년기본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청년 연령인 만 34세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정부에 건의했다. 한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시설에서 생활하다 보호 종료(퇴소)하는 아동을 우리 사회가 더 오래 보듬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서 “작은 행정조치지만 막 자립의 발을 내디딘 아동에게는 큰 의미가 있는 조치인 만큼 노동부가 경기도의 건의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화성시 왕배푸른숲도서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는 4월 개관 예정인 화성시 왕배푸른숲도서관이 공공건축물로는 전국 최초로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제로에너지 1등급을 획득했다. 제로에너지 1등급이란 높은 에너지효율로 에너지 생산과 소비량이 동일해 에너지 자립률이 100%이상인 건축물을 의미한다. 왕배푸른숲도서관은 태양광설비용량 163kw, 자동제어 건물에너지 관리시스템(BEMS), 원격검침설비 등을 갖추고 기밀테이프 등 시공을 통해 에너지 자립률을 117%까지 높였다. 또한 실내는 도심 속 숲을 모티브로 자작나무와 실내 조경 등으로 꾸며졌으며, 가변성 있는 서가와 폴딩 도어 등으로 각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왕배푸른숲도서관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탈탄소를 실현하는 ‘화성형 그린뉴딜’의 첫 번째 건축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건축물의 고효율, 친환경 건축을 도입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왕배푸른숲도서관은 화성시 산척동 753번지 왕배산 제1호 근린공원 일원에 85억 5천여만 원이 투입돼 연면적 2,192.51㎡, 지상 2층 규모로 자료실과 커뮤니티실, 세미나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오는 4월 개관할 예정이다.
▲화성시청=전경사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저녹스(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교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저녹스 보일러는 배기가스로 배출되는 고온의 열을 흡수, 재활용해 일반 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고 대기오염물질로 알려진 질소산화물의 저감효과가 큰 친환경 보일러이다. 시는 올해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가정에 20만 원씩, 저소득가구는 60만 원씩, 총 1천 대의 교체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후 화성시 환경사업소 기후환경과로 등기우편 또는 방문하면 된다. 5일부터 신청 할 수 있으며, 물량 소진 시 마감된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저녹스 보일러로 대기환경 오염을 줄일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청=전경사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19 중증환자 병상을 제공한 분당서울대병원과 광명시민운동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감사를 표하고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이재명 지사는 4일 성남 분당서울대병원을 방문해 백롱민 병원장 등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달 26일 중앙사고수습대책본부 행정명령 목표 병상이었던 13병상을 확보해 제공했으며, 도는 손실보상 지원으로 지난달 30일 도 예비비 3억 원을 지급했다. 이 지사는 “분당서울대병원이 메르스에 이어 이번 코로나 사태에도 의무도 아닌데 협력해주셨다. 경기도는 요양병원이 많은 대신 상급종합병원이 적어 중환자실이 특별히 필요한데 많은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병원 사정이 어렵겠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추가지원 방안을 강구할 테니 중환자실 문제를 좀 더 개방적으로 고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김병욱 국회의원도 “감염병에 대해 상당히 경험이 있는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며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 중증환자 치료병상을 더 확보할 수 있을지 면밀히 검토해 달라. 경기도와 국회가 힘을 합쳐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백롱민 병원장은 “각별히 신경써주시고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중환자실은 인력이 필요하고 복잡한 문제들이 얽혀있어 하루아침에 늘리기가 어렵지만 최대한 가용자원을 동원해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이 지사는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을 둘러보고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앞서 중수본은 중증환자 치료 병상 확보를 위해 지난달 18일 상급종합병원에 대해 허가병상의 최소 1%를 코로나19 치료에 동원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에 4일 현재 분당서울대병원 13병상을 비롯해 아주대병원 7병상,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10병상, 고려대학교부속 안산병원 8병상, 순천향대학교부속 부천병원 10병상 등 48병상을 확보 중이다. 도는 이들 상급종합병원 5곳에 지난달 말 한곳 당 3억 원씩 총 15억 원을 지원했다. 분당서울대병원 방문에 앞서 이재명 지사는 이날 오후 광명 임시선별검사소가 설치된 광명시민운동장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듣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지사는 “가까이 뵙고 나면 여러분들 업무에 방해 될 것 같아서 그냥 보고 가겠다. 고생이 많다”며 “발열조끼 외에 더 필요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말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 속에 방역 현장에 투입된 의료진과 역학조사관들을 위해 지난해 12월 31일 도내에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 75개소와 병원·보건소에서 설치된 선별진료소 109개소 등 총 184개소에 발열조끼 2,870벌을 비치했다. 도는 코로나19 상황 종료 뒤에도 향후 동절기 재난현장 등에 발열조끼를 재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산불진화헬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2021년 새해 산불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불진화헬기 20대를 임차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는 현재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산불진화헬기 총 68대의 29%로, 전국 지자체 중 가장 큰 운영규모다. 특히 지난해 예산 80억 원 보다 20억 원이 증액된 것으로, 산불진화헬기의 담수용량과 운영기간을 확대함으로써 점점 늘어나고 있는 산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에도 신속대응을 위해 성남시를 비롯한 20개 시군에 분산 배치해 산불발생 시 30분 이내에 현장 도착 할 수 있는 ‘골든타임제’를 운영한다. 아울러 헬기를 산불발생이 잦은 봄·가을철에 집중 배치해 운영하고, ‘산불현장 영상전송시스템’을 활용해 산불상황을 유관기관들과 실시간 공유해 대응하는 등 산림청·소방서 등과 진화공조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와 인접한 서울이나 강원도에서 산불 발생 시 행정구역을 구분하지 않고 지원하여 산림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지난해 도내 산불발생 건수는 208건으로 전국에서 발생된 산불의 35%를 차지했으나, 산불진화헬기를 활용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피해면적은 53ha로 전국 2,916ha 대비 1.8%에 불과했다. 무엇보다 지난해는 봄·가을철 건조한 날이 많았고 특히 코로나19로 수도권 인근 산림에서 캠핑·등산 등 산림휴양을 즐기는 인구가 크게 증가해 산불 대응에 어려운 점이 많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주목할 만한 성과라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실제로 도는 지난 한 해 산불진화헬기를 총 1,464회를 출동시켜 진화 활동을 벌였으며, 이 밖에도 산불예방활동, 산림병해충(소나무재선충병 등) 예찰활동 등 다양한 산림사업 지원을 실시했다. 이성규 경기도 산림과장은 “지난해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산불이 발생했으나 산불진화헬기를 이용한 초동진화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불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산불은 초기대응이 중요하므로 산불을 발견하거나 산불 위험이 있는 행위를 목격할 경우, 즉시 소방서나 해당 시군구청으로 신고해야 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경기도가 1월부터 경기도에 거주하는 민주화운동 관련자와 유족에 월 10만 원의 생활지원금과 100만 원의 장제비를 지원하기로 한 가운데 4일부터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지원 신청을 받는다. 도는 민주화운동 관련자 지원을 위해 지난해 5월 ‘경기도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내년부터 지원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민주화운동 관련자는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사망하거나 행방불명된 사람, 상이를 입은 사람,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질병을 앓거나 유죄판결 등을 받은 사람 중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에서 심의‧결정된 사람을 말한다. 지원대상은 도내 6개월 이상 계속 거주하는 민주화운동 관련자 및 유가족 중 월 소득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퍼센트 이하(4인가구 기준 474만9,174원) 가구이며, 지원내용은 가구별 월 10만 원의 생활보조비 및 사망 시 100만 원의 장제비 지급 등이다. 생활지원금 신청은 4일부터 거주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자격이 되는 누구나 별도의 신청기한 없이 상시 신청 가능하다. 조창범 도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지원은 우리나라의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공헌하거나 희생한 관련자와 유족을 예우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 차원에서 민주주의의 가치를 알리고 민주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1월04일 재미로보는 당신의 " 오늘의운세 " ▶자띠-의욕이 지나쳐 병을 얻거나, 실패하는 수도 있으니 지나친 욕심을 부리지 마라 자녀에게는 불리한 운이니 자녀의 각종 돌발사고에 주의해야 될 듯 시간나면 가족의 안전을 보살펴야 좋을 것 같다 ▶축띠-사주가 약하고 학문을 하는 사람이나 활동적이지 못한 사람에게는 귀인이 나타나고 협조자가 생기며 능력을 인정받을 일이 있다 반면에 건강이 나빠질수있으니 가벼운 운동으로심신을 채워 ▶인띠-오늘은 내뜻대로 되지 않으며 소화기계통에 이상이 생겨 신경질이 날운 나의 의지가 높은 사람이나 부모님으로 인하여 제지를 받으니 답답하고 식욕이 없어질 수 있다 찬음식 오늘만은 먹지마라 ▶묘띠-오늘은 자기가 잘 나가는 사람인줄 알고 남앞에서 오만 불손하거나 거만하게 행동하는 등 잘난 체 하다가 남들로부터 오해와 비방을 많이 들을 수 있는 날이다 매사조심 하는 것이 좋다 ▶진띠-오늘은 자기가 잘 나가는 사람인줄 알고 남앞에서 오만 불손하거나 거만하게 행동하는 등 잘난 체 하다가 남들로부터 오해와 비방을 많이 들을 수 있는 날이다 매사조심 하는 것이 좋다 ▶사띠-오늘은 내기분에 맞지 않고 자기를 억제하지 못해 난감한 일로서 큰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돈 쓸 일이 생기니 자중하고 특히 운전을 조심해야 된다 될수있으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라 ▶오띠-건강은 돌발사고, 과로 등에 주의해야 되고, 가정의 분위기도 좋지 않아 말을 함부로 하다가 말다툼이 생깁니다. 선배나 선생님의 조언을 잘 듣고 따른다면 위의 나쁜 것은 면하게 됩니다. ▶미띠-직장일 보다는 가정의 화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가정이편해야 밖에일도 잘된다 일찍 집에 들어가서 집안정리 그동안 하지못한 잡다한 일들 하나씩 하면서 보내는 것도 괜찬아 보인다 ▶신띠-시비나 구설수에 주의해라. 또한 냉정하게 자신의 기본을 지켜가며 처신하는 것이 좋겠다 타인일은 절대 손대지 말 것 손해와 구설이 우려된다 조신한 마음가짐이 필요하는 오늘이 되겠다 ▶유띠- 오늘은 봉사의날 시간이 된다면 내이웃을 돌아보라 선행을 한다면 좋은일이 있겠다 여행은 금물 예기치 못한 시비 수 도 발동하겠다 하지만 오늘은 적지만 좋은날이 예상됨으로 하루가 기대된다 ▶술띠-건강은 돌발사고, 과로 등에 주의해야 되고, 가정의 분위기도 좋지 않아 말을 함부로 하다가 말다툼이 우려된다 아집과 독선으로 인해 모임이나 단체에서 구설에 오르기 쉬우므로 주의해라. ▶해띠-개인적으로는 본인 몸이 아플 수 있으며 다른 합병증 올수있는 날입니다. 원거리 여행은 삼가고 남에게 나서는 일은 신경을 유발하게 되니 경거망동은 좋은 일진을 망치게 한다. 생활역학연구소 소담철학관 "예약"상담문의 031-357-2266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사랑하는 오산시민 여러분! 2021년 신축년(辛丑年)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소띠의 해로 근면과 평화의 상징인 소는 성질이 유순하고 참을성이 많으며, 특히 신축년(辛丑年)에서 신(辛)은 흰색을 뜻하기 때문에 흰 소의 해는 좋은 기운 가득한 해라고 하는데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여유로움 속에서 풍요가 가득한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라는 세계적 대유행병으로 인해 우리의 모든 생활이 예전에 없었던 고통스러운 생활방식으로 변화되었으며 가정과 국가 경제에 어려움이 가득한 한해였습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는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바이러스 전파를 최소화하였고 다양한 방식으로 서로 소통하며 격려하는 등 우리 민족의 단합된 모습과 현명함을 전 세계에 과시한 한해였기도 했습니다. 오산시의회도 위기 극복을 위하여 재난지원금 지급, 소상공인 지원과 같은 다양한 시책이 적기에 수립 시행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만들고 필요한 예산을 적극 지원하는 등 시민 여러분들이 고난을 극복하고 새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시민의 곁에서 시민과 함께 한 한해였습니다. 그동안 오산시의회가 시민의 대변인이자 봉사자로서의 본분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지와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24만 오산 시민여러분! 2021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이하여 “소통하고 봉사하고 일 잘하는 반가운 오산시의회”의 의정 방침이 시민 여러분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오산시의회는 더욱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소신과 원칙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우리 의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올해에는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되어 코로나의 공포로부터 점차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되기에 우리 모두가 다 같이 힘을 모아 내일의 희망을 위해 손을 맞잡고 노력을 한다면 예전의 활력을 되찾은 지역경제와 정다운 사람의 얼굴을 언제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있는 웃음이 가득한 활기찬 오산시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오산시의회는 시민 여러분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들이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조례를 만들고 지역발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 성공적 마무리되어 시민의 복리가 향상되고 우리시 미래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때로는 잘못되고 있는 것은 없는지 시민의 눈으로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우리 오산시의회에서는 시민의 뜻과 희망을 가득 담기 위하여 시민들께서 위임해 주신 모든 소임을 다할 것이며, 소통과 공감을 통해 어떠한 일이라도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혼자 꾸는 꿈은 꿈으로 끝나지만, 함께 꾸는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아무쪼록 희망의 새해에도 오산시의회는 시민의 민의가 전달되어 삶의 질이 향상되고 활기찬 지역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통하고 협력하겠습니다. 또한 필요한 경우 비판보다는 건전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오직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처음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뜨거운 열정을 한데 모아서 꿈과 희망이 머무르는 오산 건설을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한발 한발 나아갈 것입니다.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하다’는 말처럼 새해는 늘 웃고 그래서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2021년에는 우리 다 함께 손을 잡고 밝은 미래를 힘차게 열어 나아 갈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2020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의정활동 우수의원에 안선희·이금재·성훈창 의원을 선정했다. 시의회는 31일 의장실에서 박춘호 의장이 시상자로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갖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특성에 맞는 지방자치를 위해 노력해 온 세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각 상임위원장의 추천을 받아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세 의원은 소관 상임위원회 출석을 비롯해 안건 발의와 회의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타의 귀감이 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감사패를 받게 됐다. 수상을 한 세 의원은 “시흥시와 시흥시민을 위해 더욱 헌신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춘호 의장은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세 의원은 각종 정책제안 및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에 모범적으로 임해왔다”며 “의원들의 사기 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작지만 의미 있는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화성시청=전경사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2020년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조직분석 및 진단, 기능인력 재배치 등을 평가해 혁신적인 조직운영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하고, 보건조직 개편을 통해 1개였던 보건소를 3개로 늘리는 등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지역현안 사업인 무상교통과 동탄 트램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대중교통혁신추진단’을 신설하고, 유사업무이거나 3인 미만의 소규모 팀을 재배치해 총 10개팀을 통폐합하며 시민 수요에 대응하는 조직개편 우수사례로 손꼽혔다. 또한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조직진단으로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우리 시는 오는 2021년 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해 조직개편을 추진 중”이라며, “시민들이 더욱 만족하는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조직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청=전경사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빅데이터를 활용해 스마트 행정을 펼쳐온 화성시가 ‘2020년 빅데이터 활성화 유공’ 빅데이터 분석분야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전국에서 유일한 기관표창이다. 지난 2018년부터 인구, 민원, 재·세정, 복지, 교통 등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융합·분석할 수 있는 자체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각종 정책 수립 및 운영에 활용해온 노력이 인정을 받은 셈이다. 실제로 시는 교통건설과의 주요 주정차 위반 적발구역 분석, 소상공인과의 지역화폐 카드 이용 데이터 분석, 행안부와 함께 진행한 돌봄센터 입지 분석까지 올 한 해에만 총 5건의 분석사업을 실시하며, 행정 전반에 빅데이터를 활용 중이다. 특히 신용카드 매출과 이동통신사 유동인구 데이터를 활용한 지역 동향을 총 13회차에 걸쳐 분석하고 각 사업부서와 공유함으로써 계층별, 직군별 재난지원금 집행 등 코로나19 재난대응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데이터 분석문화가 공직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권역별 설명회와 실습교육에 관련부서 담당자가 참여하게 했으며, 데이터기반 행정가이드 발간,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 운영 등 조직 내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한 점도 높이 인정받았다. 최찬 스마트시티과장은 “빅데이터 분석은 정책의 실효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열쇠”라며,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스마트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에서 지자체 중에서는 가장 많은 인원인 8명의 우수인턴을 배출했다.
▲화성시 팔탄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전해졌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화성시 팔탄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30일 (사)화성시중앙기업인협의회가 팔탄면을 찾아 성금 1천만 원을, 23일 ㈜싸이노스 역시 1천만 원을 후원했다. 지난 21일에는 와이텍(주)에서 쌀 10kg 100포를, 같은 날 ㈜서부종합건설은 지역 저소득 가정 어린이를 위한 과자 25상자를 후원했다. 팔탄면은 후원된 쌀과 과자를 저소득가정과 독거어르신 등 총 115여 가구에 전달하고, 후원금은 경기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지역사회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광훈 팔탄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이웃을 위해 나서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뉴스인020, 2021년 (辛丑年) 신축년 새해인사 메세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2021년 (辛丑年) 화성시장 서철모 신년인사
▲화성시의회 최청환 의원(무소속, 우정·장안·팔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 최청환 의원(무소속, 우정·장안·팔탄)이 지난 30일 오후 3시, 한국언론재단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0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의정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 상은 ‘연합매일신문사’와 ‘대한민국 인물대상 선정위원회’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각 분야별 전문위원과 교수로 구성된 심사단에서 엄격한 심사로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최청환 의원은 2018년부터 화성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지역의 현안사항을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등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화성시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 고지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시행하였으며, 이 외에도 ‘화성시 공유경제 활성화 조례’, ‘화성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제정 등 꾸준한 입법, 연구활동으로 시민의 기대에 크게 부응하였다. 최 의원은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늘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과 시민들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