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 최청환 의원(무소속, 우정·장안·팔탄)이 24일 화성시 장안면 노진3리 주민들로부터 의정활동 중 적극 민원을 해결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최청환 의원은 지난해 12월 장안면 노진3리 마을길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보안등·cctv)지역의 개선에 적극 앞장섰다. 노진3리 마을은 그동안 보안등·cctv가 설치돼 있었으나 야간시간대에 차량운행·보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기존 마을에 cctv설치가 미비해 이번 민원 해결로 범죄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노진3리 마을은 현재 80여 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김안기 노진3리 노인회장은 “마을의 민원을 위해 앞장서 온 최청환 의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민원 해결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최청환 의원은 “지역 민원 해결을 위해 당연히 할 일이었다”면서 “사각지대에 있는 애로사항에 대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노인회장, 이장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됐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동탄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4일, 72세의 거동이 불편한 치매 어르신과 나들이를 다녀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의 기회가 줄어들면서 정서적 우울과 고독감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위해 나선 것이다. 협의체 위원 2명은 어르신과 함께 오산 물향기수목원을 방문해 꽃과 나무를 감상하고 함께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협의체는 이번 나들이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거동불편 어르신, 휠체어 사용 장애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We나들이’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이 대상자 발굴과 예산지원, 협의체가 나들이에 동행하며, 매월 1명씩 총 8여 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백영미 동탄6동장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께 좋은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는 22일 오전 11시, 제2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01회 임시회를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화성시의회 의원 연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화성시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화성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화성시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 '괘랑지구 도시관리계획 결정에 대한 의견청취'등 총 17건을 다룰 예정이다. 22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2021-2025년 화성시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와 '2020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이 있었다. 결산검사위원은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4~동탄8)이 대표위원으로 선임됐으며 재정 및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민간위원 4명을 포함해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원유민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과 시민생활에 밀접한 안건들을 처리하는 만큼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심도있게 검토해달라”고 당부하면서 “화성시의회는 시민의 일상에 따뜻한 봄날이 찾아올 수 있도록 민생안정과 경제회복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청소년놀터는 오는 27일 화성시청소년놀터 3개 지점(봉담읍, 향남읍, 진안동) 에서 ‘놀·토 데이’ 참여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당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열리며, 11세부터 19세 이하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놀터로 직접 방문하여 참여가능하다. ‘놀터 자치위원회’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놀·토 데이’ 이벤트를 기획 및 준비, 운영할 계획으로, 참여이벤트 종목은 각 지점별로 상이하다. 게임종목으로는 ‘룰렛팡 상품팡’, ‘투호‧다트게임’, ‘고전게임 배틀’, ‘행운의 뽑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모든 참여자는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놀·토 데이’는 오는 27일의 첫 번째 운영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청소년놀터를 방문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동시 수용인원이 10명으로 제한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민·관·경 합동 여성안심거리 만들기에 나섰다. 시는 23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 12명을 비롯해 화성서부경찰서, 여성친화전문가, 지역 주민 등 총 20여 명과 여성안심거리 선정을 위한 합동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향남읍 구문천리 일원을 돌며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안전, 편리성, 효과성 등을 점검하고 귀갓길 범죄 예방을 위한 안심등, LED벽화, CCTV, 로고젝터 설치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지난 17일 진안동을 시작으로 내달 2일 야간 모니터링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는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1개 지역을 선정해 오는 6월까지 6천만 원을 투입해 여성안심거리를 시범 조성할 방침이다. 윤정자 여성가족과장은 “여성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안심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모두가 안전한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동탄 2신도시에 조성한 ‘화성시민 행복텃밭’을 20일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텃밭을 분양받은 시민과 가족 200여 명이 6개 그룹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텃밭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먼저 이용수칙을 숙지하고 서약서를 작성한 뒤 감자와 대파, 상추 등을 심었다. 이들은 앞으로 홀짝제로 텃밭을 방문해 오는 11월까지 다양한 농작물을 키울 예정이다. 또한 나눔텃밭에서 수확한 농산물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할 계획이다. 이명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부터 도입한 나눔텃밭이 공동체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어주는 다리가 될 것”이라며, “도심 속 텃밭농사를 통해 치유와 나눔을 함께하며 도시농업에 보다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 승격 20주년을 맞는 화성시가 21일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서철모 화성시장, 원유민 화성시의회의장, 송옥주 국회의원, 시민사회자, 공연팀 등 90여 명만이 참석한 가운데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진행했고, 공식 유튜브채널 ‘화성온TV’라이브방송을 통해 시민과 함께 했다. 기념식 사회는 시와 같이 갓 스무 살이 된 청년시민 유지훈군과 김하람양이 맡아 시민헌장을 낭독했다. 또한 화성시민으로 구성된 ‘MIH 프로젝트 예술단’의 식전공연과 모범시민 표창, 14개 국내외 자매도시의 축하메시지가 공유됐으며, 시 승격 20주년 슬로건과 화성시민의 노래 신곡이 소개됐다. 이날 첫 공개된 화성시민의 노래는 프로야구팀 기아타이거스, NC 다이노스 등의 응원가로 유명한 김준석 작곡가가 작곡을, 이덕규 시인이 작사를 맡아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첨단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화성시의 평화와 풍요, 역사와 비전을 담아냈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방역수칙에 따라 현장 참여가 제한된 만큼 영상회의 시스템(ZOOM)을 활용해 28개 읍면동을 대표하는 주민들이 온라인으로 연결돼 세리머니와 함께 20주년의 소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마음을 모으는 소통을 통해 상생과 협력의 기초를 더욱 튼튼히 만들어 내일이 더 기대되는 화성시를 우리 같이 가꾸어가자”라면서 “화성시의 과거, 현재, 미래의 주인공은 시민 여러분입니다.”고 말했다. 2001년 3월 21일자로 군에서 시로 승격된 화성시는 인구 19만 명, 예산 2,500억원의 경기남부권 군소도시에서 20년 만에 인구 86만 명, 예산 3조5천억원, 재정자립도 5년 연속 전국 1위, 지방자치경쟁력평가 4년 연속 종합 1위의 전국 최고 도시의 입지를 굳힌 대도시로 성장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16일 서울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열린 전국 시군구 남북교류협력 포럼 창립총회‘에 참석했다. 전국 시군구 남북교류협력 포럼은 지난 9일 시행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초자치단체가 남북교류의 주체로 인정되면서 관련 정책 발굴 및 실천을 위해 결성된 정책협의기구이다. 화성시를 포함 전국 37개 기초자치단체가 가입됐으며,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준비위원 자격으로 포럼에 참석한 서철모 화성시장은 남북 도시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사업발굴 및 공동사업에 적극 동참할 뜻을 밝히며, “남북 공동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함경북도 라선철새보호구와 EAAFP(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에 등재된 화성습지의 연대를 통해, 남북교류의 물꼬를 트고 한반도 습지보존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복지 안전위원회 이미경 위원장 인터뷰 장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복지 안전위원회 이미경 위원장은 그동안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힘쓰고,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대변하는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성실하게 이어왔다. 그는 지난 3월 인터뷰 첫 소절 "우문현답"(愚問賢答)이라는 뜻있는 말과 함께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크고 작은 현안 속에서 꼬집어 말하는 사자성어 "우문현답"으로 포문을 열었다. "우문현답"(愚問賢答)의 뜻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그는 사자성어를 이런 말로 풀이했다 우려되는 문제는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 말장난 같지만, 그의 경험상 대부분 사실이라 전했다. 답이 보이지 않을 때는 '현장'으로 달려가라 문제가 생겼을 때 책상머리에 앉아 아무리 고민해 봐야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는다. 이는 범죄 현장에 가보지도 않고 범인을 잡겠다는 것과 같다. 실제 문제가 있는 곳에 가서 봐야 사정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고, 그래야 문제에 대한 해답이 나오고 대안이 떠오른다고 피력했다. '현장'의 소리를 직접 찾아 나서야지 자리에 앉아 보고만 받으면 진실을 놓칠 수 있다. 탁상행정으론 감지를 못하며 현장을 방문 그들의 건의사항, 불만, 애로사항, 모두를 직접 청취하고 대화를 해야만 진실의 창에 다가설 수 있다고 말했다. 인터뷰 中에서…… ▲복지 안전위원회 이미경 위원장 인터뷰 장면 Q.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대변하는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많이 펼치고 있다. 현장에서 발로 뛰는 활동을 많이 하는데 보람과 애로사항은 무엇인가? ▷▶ ‘우문현답’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뜻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매우 공감하는 말이 되었습니다. 시민들은 모든 영역에 걸쳐 의원의 진정성과 전문성과 인간성을 요구합니다. 민원의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최적의 신속한 문제 방안 마련을 위해서 소통과 현장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따라서 발로 뛰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발로 뛰면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낄 때는 다수의 소소하지만, 일상에서 시민이 불편을 느끼고 안전을 위협하는 사안들로써 장시간 지연되거나 방치되었던 민원에 우선하여 즉각 개선되거나, 정책에 반영되어 사업이 결정되고 예산이 책정되는 등 시정에 변화가 나타날 때입니다. 저는 선출직의 자기 주도적 시간 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평소“아주 바쁘시죠”라는 인사를 많이 받는데 솔직히 일정표가 빼곡한 편입니다. 그러나 한 사안 사안마다 집중하고 존중하다 보면 집에 계신 노모께 늘 죄송한 것이 저의 애로사항 입니다 ▲복지 안전위원회 이미경 위원장 인터뷰 장면 Q.11대 들어서 복지 안전위원회 위원장을 수행하는데 괄목할만한 조례와 앞으로 진행해 나갈 의정활동은? ▷▶ 제도의 틀과 예산의 근거를 마련하는 조례제정은 의정활동에 있어서 주요역할이기 때문에 꾸준히 노력해 왔습니다. 괄목이라고 하기에는 부끄럽지만“수원시 수원팔색길 관리 운영에 관한 조례안”,“수원시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금 지급 조례안”,“수원시 불볕더위 피해 예방 조례안” 대표 발의가 기억에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문화·예술의 역사 도시, 인문학 도시 수원은 늘 저의 가슴을 뛰게 합니다. 수원의 구석구석을 8개의 주제로 연계되는 ‘수원팔색길’은 조례제정 이후 팔색길 재정비와 함께 시민단체 주도의 팔색길 탐방프로그램 운영으로 코로나19에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는 성과보고를 전해 들은 바 있습니다. 향후 의정활동과 관련하여 말씀드리자면 다른 인터뷰에서 제 좌우명을 ‘긴 인생 항로에서 멀리 보고, 두루 넓게 살피며, 깊이 생각하여, 올바른 방향으로 행동하는 삶을 지향하는 것’이라고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좌우명처럼 의정활동에서도 멀리 보고, 두루 살펴 복지 안전위원회의 소속인 만큼 수원시 복지와 안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복지 안전위원회 이미경 위원장 인터뷰 장면 Q.복지 안전위원회에서 작년 한 해는 코로나19로 어느 위원회보다 신경 쓰고 지적할 일이 많았을 텐데 어떤 점이 어려웠고 또한 보람된 일이 있었는지? ▷▶ 작년 초부터 예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코로나19 정국으로 모두가 당황하며 어려운 시기에 있습니다. 공직자들도 코로나19 방역 및 예방, 그리고 선제 대응에 우선하다 보니 코로나19 단계에 따라 부서별·분야별 사업운영과 집행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를 잘 알기에 작년 한 해는 시의원으로서 시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정책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독려할 상임위원회 위원님들과 정책 방향을 제언하기도 했지만, 고된 일에 시달리는 고단한 공직자들에게 격려와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최일선에서 묵묵히 애쓰시는 공직자와 지역 봉사자 한 분 한 분을 찾아뵙고 감사의 인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지 못한 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보람된 일이라면 코로나19라는 세계적인 재난 가운데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K-방역과 이중고를 감내하며 이를 준수하신 선진 시민들과 일선에서 수고하신 공무원과 의료진과 함께한 결과 수원시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이만큼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Q.수원시가 복지예산으로 40%를 사용하고 있다. 넘치고 부족한 면을 잘 조정해 준다면 어느 부분들이 있었는지? ▷▶ 수원시 복지예산이 전체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지만, 이는 대부분 중앙정부의 보편적 복지사업 확충에 따른 지자체 의무매칭 부담 증가에 따른 것으로 중앙정부 및 광역 지자체 보조사업 예산증가에 따른 것입니다. 따라서 수원시 맞춤형 수원시 자체복지사업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오히려 중앙정부에서의 조정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그런데도 수원시에서 한 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다면 최근 ‘5분 발언’을 통해 밝힌 바와 같이 수원시 복지전담 컨트롤타워 구축이 필요합니다. 복지전달체계 개선과 이를 총괄할 수 있는 컨트롤 타워 구축으로도 수원시 복지예산 절감, 자체복지사업 개발 및 예산확보가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이는 복지 전달체계와 관련된 문제로 전달체계 및 조직의 팽창이 아닌 복지 관련 사업의 효율적인 정책개발·관리 운영 및 집행 등을 통해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맞춤형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Q.민원이 들어오면 주로 어떻게 대응하고 지금 영통구소각장 갈등에 대해 말이 많은데 이 점에 한 말씀 해주신다면? ▷▶ 우리 일상에서 끌어안고 가야만 하는 영통구소각장 갈등문제는 아무래도 지역의 가장 큰 현안인 만큼 매우 조심스러운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갈등의 과정은 발단-표출-해결의 탐색-여파 4단계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는 해결의 탐색과 여파의 한가운데 있습니다. 깊어진 갈등의 골을 완화하기 위해 정확한 정보의 공개, 주민 의견 수렴, 갈등관리팀의 형성, 정기적인 모임 등 협상의 제도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련의 과정에 있어서 대안을 제시하며 발상의 전환과 인센티브 제공 등 협상으로 이어나가길 바랍니다. 저의 개인적인 소망을 말씀드리면 “수원시 쓰레기소각장”이 아닌 “수원시 자원회수시설”로써 명칭에 걸맞게 자원 회수라는 본연의 기능에 방점이 찍히길 바랍니다. 또한, 분리 배출시 100% 재활용될 수 있도록 완벽하게 가정에서 분리 배출시 파격적인 현금·현물보상 등으로 자원화하고, 시설구조물 자체도 주민들의 재산권과 긍지를 높일 수준의 예술성·문화성·기능성·AI 첨단기술을 완벽하게 갖춘 명소가 되길 바랍니다. ▲복지 안전위원회 이미경 위원장 인터뷰 장면 Q.끝으로 시민에게 한 말씀 하신다면 ▷▶ 먼저 지난 지방선거를 통해서 저에게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면 오히려 제가 현장의 주민들로부터 보고 듣고 배운 것들이 많습니다. 시민들은 저의 스승입니다.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로 때문에 매우 어려운 상황임에도 수원시민 모두가 잘 견뎌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의 노력으로 경주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수원시가“특례시”라는 역사적 갈림길에 서 있는 만큼 의원으로서 해야 할 일들에도 소홀하지 않겠습니다. 항상 수원시의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초심일지 않고 묵묵하게 보다 성숙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늘 부족하지만 사랑의 매를 들어주시고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면 최선을 다하여 열심히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항상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고맙다는 인사를 이 자리를 통해서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의 엄정룡 위원장을 비롯한 최청환 부위원장, 김홍성 위원, 조오순 위원, 차순임 위원이 지난 11일 봉담읍과 동탄에 위치한 야생동물 멧돼지 사체 처리 현장을 관계부서인 수질관리과와 함께 확인하였다. 이번 현장방문 계획은 지난해 12월, 2021년도 본예산(안)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이야기가 불거지며 시작되었다. 시에서는 2015년부터 야생동물피해방지단(이하 방지단)을 운영하였는데, 최근 몇 년간 방지단에서 야생동물, 특히 멧돼지 사체처리를 시 관계부서에 허위로 보고하고 지원받았다는 의혹과 함께,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으로 엄중한 시기에 관계법령을 위반하여 사체를 처리 했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이 뿐만 아니라, 위원회에서 민원에 대한 사실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지난해 동탄에서 포획된 멧돼지의 일부를 봉담읍으로 이송하여 매몰 처리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고, 많은 봉담지역 주민들이 지역 커뮤니티를 통해 불쾌함을 비추며, 봉담읍으로 이송하여 매몰해야만 했던 이유에 대해 사실관계를 밝혀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위원회에서는 방지단과 야생동물 사체처리와 관련된 예산을 삭감하고, 지난 3월 11일 5명의 위원들이 현장방문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지난해 화성시에서 포획된 멧돼지의 개체는 28마리이며, ASF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는데, 지난해 11월 관계법령이 개정되기 전까지는 법령과 지침이 모두 질병에 걸렸을 경우(양성)에만 해당하여, 질병에 걸리지 않은 야생동물에 대한 사체 처리 방법의 법적근거가 명확치 않았다. 하지만 관계부서에서는 ASF 전파를 우려하여, 우선 양성일 경우에 준해서 매몰처리를 실시했고, 이후에는 검사결과가 모두 음성이 나와 추가적으로 경고판 설치, 출입금지 테이프설치, 모니터링 실시는 하지 않았다고 하였다. 또한 봉담읍으로 멧돼지를 이송하여 처리한 3건에 대해서는, 당시 멧돼지가 포획되었던 토지의 소유자가 현장에 매몰 처리하는 것을 반대하여, 부득이하게 봉담읍의 토지소유자에게 동의를 받아 매몰처리 하였는데, 이점에 대해 관계부서에서는 “우선 행정적으로 미흡하게 처리하여 시민 여러분께 죄송하고, 향후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하며, “당시 매몰 처리 과정에서 지침에 맞게 주변 환경을 고려하여 매몰지를 선정하였고 철저히 소독을 실시하려고 노력하였으며, 앞으로는 멧돼지 사체 처리와 관련해서 민원발생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예산이 확보 되는대로 사체처리를 소각 또는 렌더링 방식으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장 확인 시, 봉담읍에 매몰 처리한 3건 중, 2건에 대하여 멧돼지의 사체를 확인하지 못하였는데, 발견되지 않은 사체에 대해서는 향후 관계부서에서 책임지고 진상규명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경제환경위원회 엄정룡 위원장은 “봉담읍을 지역구를 둔 의원이자,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이러한 일이 발생하게 되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관계부서에서는 시민을 생각하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행정을 펼쳐,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강력히 조치해주기 바라고, 이번 현장 확인 시, 풀리지 않은 의혹에 대해서는 관계부서에서 반드시 진상규명해 주시기 바란다”고 입장을 밝히며, “이번 일이, 현장확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민 여러분께서 갖고 계신 의혹이 모두 풀릴 때까지 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조치를 모두 하여, 의원으로서 소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백신접종으로 인한 이상반응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백신접종 후 이상반응을 신고할 수 있는 ‘코로나19 이상반응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 이상반응 콜센터는 코로나19 백신접종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이나 백신접종 후 발생할 수 있는 안면마비, 전신 알레르기, 호흡곤란, 고열 등의 이상반응이 있을 경우 콜센터를 통해 신고하면 된다. 화성시의 백신접종으로 인한 이상반응은 단순 근육통, 발열, 권태감 등 이었으며 중증 이상반응은 나타나지 않았다. 화성시는 중증이상반응 발현에 대비하기 위해 한림대동탄성심병원과 원광종합병원, 화성디에스병원 등 5개 병원과 응급의료센터 핫라인 체계를 유지하며 비상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시는 백신접종을 시행중인 요양병원과 고위험 병원 등에 자체 이상반응 응급상황 대처 관리담당자를 지정해 콜센터에 보고하도록 했으며 촉탁의 방문접종 요양원과 정신재활시설에는 119안전센터와 연계해 이상반응 응급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김연희 화성시 보건소장은 “백신접종 이상반응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콜센터 운영을 실시했다”면서 “백신접종 후 이상반응이 발생하면 지체없이 이상반응콜센터에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기초의정활동을 풀뿌리 정치활동이라고들 한다. 그렇기에 가장 낮은 곳에서 시민의 삶과 밀접한 활동을 펼쳐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항상 시민들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현실 결과를 만드는 것이 제 의정활동의 목표이자 신념이기도 하다” -수원시의회 양진하(더불어민주당, 매탄1•2•3•4) 기획경제위원장 인터뷰 中... 수원시는 지난 2020년 12월 9일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개정되면서 인구 100만 명 이상 3개 대도시(창원, 고양, 용인)와 함께 특례시로 지정이 확실시됐다. 그간 경기도의 수부 도시로서 구축된 행정•기업•학군 등 독보적인 사회적 인프라를 통해 폭발적으로 인구수가 증가 되면서 시나 시민 모두 그 규모에 걸맞은 혜택에 목말라 있었기에 무척이나 반가운 소식임이 틀림없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저 광역시급의 도시 권한이나 기능을 갖는 것이 아닌 특례시로서의 공공적인 혜택을 시민들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받을 수 있을지에 중점을 둔 진정한 도시 성장일 것이다. 이러한 수원시 변화 방향에 있어 지방자치의 제도적 변화와 정착을 위한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10대, 11대 수원시의회 의원이자 현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인 양진하 의원을 만나 수원시와 관련된 여러 현안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시민들에 의한 의정활동과 보람 코로나19로 뜸해지긴 했지만 10대와 11대 의정활동을 통해 다양한 주민들을 만나다 보니 친밀도가 높아졌다. 또한, 다양한 직종의 분들이 여러 제안을 해주셔서 오히려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 3.1운동 100주년 기념으로 지역 단체들과 결합해서 행사를 많이 진행했는데 이를 통해 수원시 미래에 대한 발전 방향을 마련한 계기가 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 매우 의미가 큰 활동으로 기억된다. 민원과 관련해 많은 의견을 듣다 보니 때로는 무리하게 추진하다 실패한 경우도 있다. 저의 능력이 부족해 이해도 차이에 간극을 좁히지 못해서라고 생각해 아쉽기도 하고 반성도 많이 한다. 하지만 어떤 사업은 이해도에 따라 좋은 결과를 빠르게 만들 수 있기도 하다. 설명과 소통을 통해 시민들과의 이해에 폭을 넓히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알 수 있는 부분이며 제 의정활동에 있어 제일 우선이기도 하다. 따뜻하고 지속가능한 마을 먹거리 나눔 공동체 ‘먹거리재단’ 조성 현재 수원시는 방송에도 여러 차례 나온바 있는 공유냉장고 같이 비예산으로 진행되는 사업이 잘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소개가 많이 되면서 참여하시는 분들도 많아지고 전국에서 관심 가져주셔서 과부하가 걸릴 정도다. 기증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찾아가시는 분들도 늘어나면서 관련 활동가분들이 힘에 부치는 상황까지 온 것이다. 공유냉장고, 공유식당, 학교급시지원센터, 로컬푸드 등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에 효율적 지원을 위한 ‘통합먹거리지원센타’ 인력보강이 현재로선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는 단기적으로 ‘통합먹거리지원센터’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장기적으로는 ‘먹거리재단’으로 가야 한다. 지난해 푸드플랜 용역을 완결 지었다. 현재 용역 결과를 토대로 수원시 먹거리 단체들 및 행정 집행부와 충분히 논의해서 ‘수원시 건강먹거리 보장에 관한 기본조례’가 4월 상정을 앞두고 있다. 수원시 같은 경우 생산은 별로 없고 유통과 소비중심이다. 이번 조례제정을 통해서 지역 내 생산·유통·소비 교육을 총망라한 ‘먹거리재단’이 설립될 것으로 기대한다. 수원 특례시 지정이 갖는 진정한 의미 현재 상태는 특례시라는 명칭만 부여받은 것이기 때문에 아직 백지상태다. 조직이나 업무이관은 있을 것이지만 아직 협의하는 단계다. 혹자들은 공무원들만 좋아지는 것 아니냐는 말도 있고 다른 도시들 같은 경우 재정 특례에 있어 특례시가 많이 갖고 가면 그에 따른 불이익을 감수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업무가 이관되는 만큼 그에 따른 책임감과 시민들을 위한 정책발굴 노력이 배가 될 것이고 불이익이 아닌 합리적인 재정분대에 따른 다양한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역주민들이 특례시라는 명칭 아래 현실 체감을 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방안을 찾아내는 것이다. 복지정책을 예로 들면 주거복지 같은 경우 수도권 임에도 불구하고 경우 집값이나 월세도 비싸지만, 울산이나 광주 같은 지방 광역시와 비교하면 지원 혜택은 현격히 적다. 의료혜택 지원도 또한 마찬가지다. 현실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요구와 함께 불이익을 받는 부분은 위상에 맞게 차근차근 바꿔나갈 계획이다. 수원 특례시 지정과 관련 의회의 방향 작년 말 제정된 특례시는 준비단계를 거쳐서 내년,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특례시에 대한 의회 부분은 아직 없다. 이를 위해 창원 고양 수원 용인 4개 시가 특례시의회 조직모형, 권한발굴 등을 위해 공동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연구용역 기간이 끝나면 조직 전반에 대한 정밀진단을 통해 조직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사실 지방의회는 의회법이 아닌 지방자치법에 따라 규제를 받고 활동을 하고 있다. 다행히 현재 지방의회법에 대한 논의 화를 통해 관련 법안이 상정된 상태다. 저희 또한 앞서 말한 용역이 6월 정도면 결과가 나오는데 그때부터 빠르게 4개 특례시가 논의를 해서 10월 정도까지 최대한 반영시키고 2022년서부터 지방의회법이나 특례시에 관한 부분을 발굴해서 반영시키려 하고있다. 지방의회법이 처음으로 생겨나면 그에 맞춰서 시민들을 위해 시의회가 할 수 있는 부분이 더욱 많이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구 재개발사업 관련 ‘특혜사항’ 아닌 주민보상 지난달 2월 18일 날 ‘경기도 환경영향평가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양철민의원 발의로 개정이 됐다. 3월 16일이면 공포가 돼서 차질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조례에 골자는 환경영향평가를 받는 대상이 조례시행일 이전에 건축심의 절차를 이행한 사업에 한해 환경영향평가 대상에서 제외가 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특혜의혹이란 말이 나오는데 사실은 전혀 아니다. 도지사와의 관련 사안에 대한 면담을 통해 확답을 받은 바 있다. 그동안 경기도 환경부서와 건축부서 간에 소통 문제와 시에 안이한 대처 등 각자의 영역을 고집하다 보니 시기가 지연된 부분이 있었고 이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마음고생이 심했다. 이제는 지역구의원님들과의 소통과 협조가 잘되고 있으며, 수원시도 4·5단지 같은 경우 이미 개발계획을 세웠던 곳이라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협조한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또한, 앞으로 추진될 영통1지구나 삼성1·2차, 현대·임광아파트 등 재개발 및 재건축사업에 좋은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지가상승 및 이권개입 같은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기에 공동주택에 대한 ‘리모델링 전단 팀’을 만들어서 대처할 수 있게 하려고 한다. 시민에게 전하는 메시지 수원시는 인프라가 굉장히 좋은 도시입니다. 이제는 특례시 전향에 맞춰 효율적인 사회기반을 새롭게 형성하고 완성된 자족도시로서 모든 시민의 삶의 충족을 채워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발로 뛰어 시민분들께 보답 드리고자 합니다. 제대로 이루어지려면 저희도 열심히 해야겠지만 시민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비판을 해주시면 어긋나지 않고 기대에 부응해서 그 성과가 다시 시민들에게 갈 것이라 확신합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4월까지 동탄 호수공원을 비롯해 체육시설, 관공서 등 공공장소 25곳에 공공 와이파이 망을 확대 설치해 시민들이 무료 인터넷을 사용 할 수 있도록 서비스 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시는 공공장소 25곳에 최신 WiFi 6(802.11ax) 장비 95대를 추가 설치하여 지역 내 도심 공원과 복지센터 등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의 이용률이 높은 시설 어디에서든 누구나 통신료 부담 없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전통시장 및 관내 주요 관광지, 버스정류장 등을 포함해 총 193곳에 공공와이파이 419대의 구축을 완료하고 운영중이다. 화성시는 이번 공공 와이파이 추가 구축을 통해 관내 주요관광지 및 공공장소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모바일 통신의 편리함은 물론 가계통신비 절감 혜택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장주엽 정보통신과장은 “화성시 공공와이파이 정책이 시민과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과 맞물려 통신요금 절감에 직접적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공와이파이 설치지역 확인은 시 홈페이지에서 상세 위치를 참고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9일 민선 7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2020년 분 웃음만발 놀이숲 2개소의 조성을 완료하고 개장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웃음만발 놀이숲은 산림형 공원 등에 자연 지형을 활용해 목재놀이시설, 나무 사이 미끄럼틀, 외나무다리 건너기 등 각종 놀이시설을 배치해 자연의 정취를 느끼면서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율형 숲 체험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 7개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화성시는 2019년 7억 9천만원을 들여 향남과 봉담에 2개소를 조성하고 2020년에는 7억원을 들여 팔탄(우리꽃식물원)과 남양에 2개소 조성을 완료했다. 2021년에는 우정, 남양(새솔동권역), 능동 지역에 웃음만발 놀이숲 3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진희섭 지역개발사업소장은 “웃음만발 놀이숲은 단순한 놀이터가 아닌, 숲 체험을 통하여 아이들의 면역력 향상과 정신적·신체적 성장에 기여하고자 조성한 체험형 놀이시설”이라며 “올해 2021년 추진될 웃음만발 놀이숲 3개소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일자리 정책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2020년 지방 공공기관 일자리 창출 유공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기관 표창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고용시장에 청년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고, 청년고용과 지역인재 채용 관련 다양한 노력에 대한 결과로 보인다. 공사는 2020년 일반직 기준 신규직원 98명을 채용하였으며 이중 68명(총 채용인원의 69.4%)을 청년이다. 또한, 공공부문 정규직 가이드라인에 따라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내 귀감이 되고 있다. 화성도시공사 유효열 사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표창을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각자의 상황 속에서 오늘도 취업 준비를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공정한 방법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HU공사는 2021년에도 총 15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채용인원의 30% 이상을 청년으로 고용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규정 정비의 절차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