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처음시작 한 2월 26일부터 4월 20일까지 코로나19백신 접종자가 14,444명에 이르는 등 순조롭고 원활한 백신접종이 이뤄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화성시는 지난 2월 26일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을 시작한 이후 누적 접종률은 86.4%(8,636명, 접종동의 기준)에 이르며 지난 8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화이자 백신 접종률은 76.3%(5,808명, 백신 입고분 기준)에 이른다고 밝혔다. 화성시의 원활한 백신접종의 이유는 시행 초기에 20개 기관 및 단체와 지역·의정협의체 구성으로, 시와 지역의료기관 그리고 지역 자원봉사단체간의 긴밀한 협력관계에서 찾을 수 있다. 화성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요양시설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원활한 백신접종을 돕고자 일반버스와 전세버스 등 이동차량 지원을 실시했다. 특히 백신접종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백신접종일정 및 접종대상자 안내, 예약방법 등을 상담할 수 있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전담 콜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시는 또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기 전부터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원광종합병원, 화성중앙종합병원, 화성디에스병원 등 지역의료기관과 의료 인력 풀 확보 및 이상반응 발생 대비 응급의료체계 구축, 백신 보관 및 관리, 접종인력에 대한 합당한 보상 및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하는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왔다. 시는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지역대학 간호학과, 소방서, 경찰서, 건강보험공단, 자원봉사센터,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지역·의정협의체와 원활한 백신접종 추진을 위한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협력체계도 구축했다, 이를 계기로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성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전체 프로세스 자문 및 이상반응 모니터링 등 의료지원을 펼쳤으며 화성시 읍·면·동봉사단과 적십자봉사단, 화성소방서 남·여 의용소방대원들은 일별 17명씩 동탄 나래울 예방접종센터에서 자원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화성시가 원활히 백신접종을 할 수 있는 이유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고 있는 지역의료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의 힘이 크다”며 “신속하고 원활한 백신접종을 통해 집단 면역이 형성 될 때까지 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오는 24일까지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화이자 백신(백신 입고분) 1차 접종을 마무리 하고 원활한 2차 접종을 위한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특별교통수단을 무상으로 운행한다고 전했다. 무료 이용 대상자는 사전에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자에 한하며, 화성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로 하루 전 전화 예약접수 및 당일 바로콜을 통해 접수순으로 무료 이용할 수 있다. 화성도시공사는 2013년 5월, 교통약자 이동지원사업을 실시한 이래 매년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증차해 현재 총 58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으며, 금년 상반기까지 바우처 택시 또한 78대에서 100대로 증차하여 교통약자의 이용편의를 늘리는데 박차를 기하고 있다. 화성도시공사 유효열 사장은 “화성나래 이용객들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작은 기회를 마련하여 실천함으로써 고객만족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내 미취업 여성의 취업을 돕기 위한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1차 참여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경기여성 취업지원금’은 적극적 구직의사가 있는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만 35세~59세 여성 중, 경기도 거주 1년 이상의 미취업자이면 신청가능하다. 이번 1차 모집의 선정 인원은 2천 명 내외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30만 원씩 3개월간, 총 90만 원의 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취업준비를 위한 면접경비, 직업훈련비, 학원비, 자격증 취득비 등으로 사용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전담상담사 지정 ▲취업컨설팅 ▲취업역량강화 교육 ▲사후관리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지원금 지급기간 동안 조기 취·창업에 성공한 구직자에게 30만 원의 ‘취·창업 성공금’을 별도로 지급할 예정이다. 경기도 고용동향 자료(2월말 기준)에 따르면, 도내 여성 고용률은 48.3%(전년 동월대비 –1.7% 하락)로 남성 고용률 70% 대비 21.7%p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시장에서 여성의 취업률 감소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고용 취약계층인 여성들이 경기여성 취업지원금을 활용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신규 농업인 육성을 위해 단계별 재배 실습부터 농장 경영까지 맞춤형 농가 창업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 첫 도입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고소득 작물인 시설딸기의 ▲재배기술 ▲품질관리 ▲경영컨설팅 ▲마케팅 등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농업을 처음 시작하는 부담감을 줄이고 실제 독립 경영이 가능한 수준까지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재배용 시설하우스 196㎡와 비료 등 농자재 일부, 전문 지도사 및 전문가와의 1대1 매칭, 진단 및 경영컨설팅 등도 제공된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미래농업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류 및 면접을 거쳐 오는 5월 중으로 2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이명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규 농업인이 성공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젊고 건강한 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전곡항 수리를 하기 위해 마리나 광장에 계류중인 각종 보트 모습 (뉴스인 020 = 김성길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마리나 보트 관리를 운용하는 과정에 무분별한 보트수리 전곡항 광장 내 아무런 대책 없이 소음 진동 날림 먼지를 대거 방출 지나는 관광객 불편은 아랑곳없이 보트수리에만 “열” 올리며 시급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매년 화성시 전곡항에서 개최하는 뱃놀이 축제 주 무대 공연, 고급요트, 보트, 유람선을 타는 승선 체험과 육상 물놀이 기구,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레저관광 단지 내 야외공연장 만남의광장 중앙에서 해상에 있어야 할 각종 보트 수척이 광장으로 올라와 여기저기 즐비하게 계류 수리 대기중이며 또한 한쪽에서 열심히 보트수리를 하고 있어 지나는 관광객 동선과 겹치며 특히 사람 건강에는 안중에도 없다는듯 작업에만 열중이다…. ▲화성도시공사는 주변 보행 및 안전은 아랑곳하지 않고 수척의 고급보트 수리 보수에 열 올리고있다 이어 마리나 보트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화성도시공사는 수척의 보트를 아무런 대책도 없이 육상계류 후 보트 뱃머리서부터 후미까지 따닥따닥 붙어있는 각종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해 소음이 강한 그라인더로 선체에 단단히 붙어있는 조개껍질 제거 작업 후 보트 하단 강판(선체)이 녹슬지 않게 각종 페인트칠을 하는가 하며 도색 중 대기오염을 발생하고 있었다. 특히 도색 시 사용되는 페인트, 시너 등 휘발성 유기화합 물질은 벤젠, 톨루엔 등 유해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대기 중으로 배출되면 오존농도를 증가시키는 등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꼽힌다. 또 사람이 흡입하게 되면 호흡기 질환이나 신경 장애를 유발하고, 특히 장시간 노출하게 되면 암을 유발할 수도 있다. 대부분의 요트 수리 및 색칠할 때는 별도의 방진막이나 대기오염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조치 후 작업을 해야 하는 과정인데도 대기 중 오염방진막도 없이 작업을 강행하는 점은 그동안 주민과 관광객 들은 이러한 유해물질에 그대로 노출돼 건강을 위협받아 온 셈이다. ▲ 보트수리 마감작업인 페인트도색 아무곳이나 버려진 신나 및 페인트들 화재의 위험도 도사리고 있는 실정 그런데도 관리를 책임지는 화성도시공사 마리나 관리자는 무엇 때문에 보트 수리작업을 관광단지 내 광장에서 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그라인더 작업 중에 일어나는 인체에 가장 해로운 각종 미세먼지와 페인트칠까지 그것도 관광객이 오가는 대낮에 작업을 하면서 장비는 정리정돈까지 하지 않고 특히 광장바닥은 작업하다 흘린 페인트 자국은 바닥 여기저기 즐비하게 흩어져 있으며 각종 작업장 쓰레기는 버려둔 상태다. ▲작업을 하면서 방치한 작업장비는 보행자의 안전을.. 알수없는 불순물은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화성시 전곡항 해양레저관광 단지가 아니라 보트수리공장을 방불케 하는 진풍경이 그대로 그려져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임에도 불구하도 마리나 관리를 총괄하는 화성도시공사는 대책마련에 뒷짐만 지고있는 실정이다. ▲보트에 붙어있는 불순물 제거후 방치된 작업도구 및 출처를 알 수 없는 먼지들.. 또한,서울에서온 관광객 k씨는 이런저런 과정을 돌아보며 “관광객의 발이 닿지 않는 곳이나 관광객이 돌아다니지 않는 시간대에 하는게 좋지 않을까”라고 말하며 화성시는 마리나 시설을 갖춘 최초 레저어항이고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는 명소로서 보트 , 요트들을 직접 체험하고 각양 각색 디자인을 보는 재미도 있다고. 화성시는 매년 홍보를 대대적으로 펼쳐가면서 막상 이곳을 방문하여 관광하다 보니 관광단지인지 보트수리공장인지 알 길이 없다며 관리·감독을 관장하는 관계자는 철저한 개선이 필요할 것 같다고 꼬집어 말했다. ▲보트마무리작업 페인트칠을 하면서 광장바닥 여기저기 흘린 페인트 자국들 한편 화성도시공사 마리나 관리팀은 어쩔 수 없는 작업현장이 되었다며 관광객이나 주민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며 작업 할 때도 이동식 먼지흡입 방진통을 사용하고 될 수 있으면 주변 정리를 깨끗하게 정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원유민)는 16일 제20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종료 후,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30년간 지방의회 의정활동의 성과를 돌아보면서 화성시민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다시한번 되새기고,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원유민 의장을 비롯해 현직의원, 서철모 화성시장,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진행됐으며, 개원 30주년 기념사 낭독, 30주년 기념 영상 시청, 유공자 시상 등이 있었다. ▲화성시의회 수상사진(최청환 의원, 공영애 의원, 서철모 시장, 원유민 의장, 김효상 의원, 구혁모 의원) 시상은 지방의회 발전과 의정활동에 기여한 구혁모 의원, 최청환 의원, 공영애 의원, 김효상 의원과 공무원 5명에게 수여됐다. 원유민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방의회 개원 30주년을 맞아 화성시의회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동반자로서 시민여러분께 보다 성숙한 의회를 약속드린다”고 운을 뗀 뒤 “화성시의회는 항상 시민 곁에서 시민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더 나아가 국가가 미치기 어려운 곳을 직접 메꾸며 끊임없이 법과 제도를 정비해 의미있는 변화를 이뤄내는 의회가 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의회가 가진 가장 큰 힘은 소통의 힘이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집행부와는 일방적인 관계나 역할이 아닌 서로 발전할 수 있는 보완적인 관계로 지방자치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4․15 제암․고주리 학살사건 제102주년을 맞아 제암리 3.1운동 순국유적지 내 23인 합동묘역을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송선영 교육복지위원장을 비롯해 김경희, 김도근, 신미숙, 이창현 위원이 참석해 묵념과 헌화를 하며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가치를 드높인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4.15 제암˙고주리 사건은 일제강점기인 1919년 독립운동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일본군이 화성시 향남면 제암리와 고주리 주민을 집단으로 학살한 사건이다. 송선영 위원장은 “우리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본받아 현재의 코로나19 위기상황을 잘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4.15 제암․고주리 사건을 더욱 널리 알려 우리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봄철 건조기를 맞아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에 들어갔다. 단속기간은 15일부터 내달 31일까지이며, 2인 1조로 구성된 민간환경 감시원 11개조와 함께 현장점검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대상은 최근 2년 이내 민원신고가 접수된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과 공사장 총 75개소이다. 점검항목은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관련 신고 일치 여부 ▲야적 시 덮개 및 방진벽 설치 여부 ▲수송차량 상하차 시 살수조치 여부 ▲공사장 내 세륜시설 적정운영 여부 등이다.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 되며,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행정처분 이행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오제홍 환경지도과장은 “봄철은 미세먼지 농도가 특히 높기 때문에 불필요한 먼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5월 시민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스포츠 특강 ‘펀펀 프라이데이(Fun Fun Friday)’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펀펀 프라이데이(Fun Fun Friday)’는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스포츠 특강으로 실내 공간에서 특별한 도구가 없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특강은 줌바댄스를 주제로 오는 5월 3회 차를 진행한다. 줌바댄스는 남미의 춤동작인 매렝게, 꿈비아, 살사, 래게톤 스텝이 기본으로 구성되며 이 동작을 응용, 발전시켜 이뤄진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진행되는 펀펀 프라이데이가 시민들에게 운동의 즐거움을 알리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는 작은 시작이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화성시 청소년 및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5월 14일, 21일,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진행한다. 신청접수는 4월 19일 오전 0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홈페이지에 공개된 접수 사이트(네이버폼)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화성시문화재단 교육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더불어민주당, 하남2) 의원은 4월14일 열린 제351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하여 질의에 앞서 가정·민간어린이집 조리원 인건비 지원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내시 비율 적용 조정을 요구했다. 또한, 반려동물 정책과 방치된 전동킥보드에 대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질문하였다. 우선 경기도정에 대하여 추 의원은 “반려동물도 인간과 같은 생명의 가치와 감정을 지닌 동물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보험 혜택과 등록제, 진료비 표준정찰제 등 반려동물에 대한 복지증진이 계속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보호자에게는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반려동물에게는 사회성 향상을 위해 반려동물 관련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서울시의 서울반려동물교육센터를 참고할 것을 주문하였다. 이어서 추 의원은 무분별한 공유킥보드 주차에 대해 “지난 대통령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에서는 횡단보도, 산책로 등 13곳을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하였고, 서울시의회는 방치된 전동킥보드에 대해 견인조치나 견인요금을 부과하는 조례를 추진중이다” 라며, 경기도 차원의 대책을 촉구하였고, 그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이밖에도 추 의원은 지역아동센터의 시설노후화 문제 해결을 위한 예산 증액, 학교 밖 청소년의 휴게 공간 확보문제, 2030 청년을 위한 정책, LH 사건이 촉발한 공직자의 땅투기 문제, 터널 내 화재사고 문제에 관하여 질의하고 경기도정에 관한 질문을 마쳤다. 이어진 경기도교육청에 대하여 추의원은 코로나 19로 인한 교사의 음성전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하여 무선마이크 활성화 추진, 학교 내 출입구에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교육지원센터의 권한 확대, G-스포츠 공모사업에서 지자체와 도교육청의 예산편성 문제에 대해 질문하였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동탄제일병원과 관내 저소득층에게 더욱 확대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의료 소외계층의 자활의지를 돕기 위한 ‘굿닥터 프로젝트’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7일 동탄출장소 집무실에서 열린 ‘굿닥터 프로젝트’의료지원 협약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의료법인 상운의료재단 김옥숙 이사장, 이필관 행정부원장, 강영모 진료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화성시와 동탄제일병원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긴급지원 대상자 등 화성시가 추천하는 대상자 500명에 대해 분만비 급여항목 중 본인부담금을 무료로 해주고 부인과 수술 또는 시술 시 본인부담금과 1인 병실료를 50% 할인해 준다. 건강보험적용 제외 외국인의 경우 분만비 50만 원 할인과 부인과 수술 또는 시술 시 40만 원 할인이 적용된다. 이외에도 저소득 의료 소외계층의 건강 상태 확인을 위해 화성시장이 추천하는 월 40명에게는 건강검진 20만 원 할인이 추가로 제공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 세대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게 되었다”며 “화성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서비스 확장을 통해 시민들의 의료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14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본 협의회를 개최하고 취약노동자 권익보호 기반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이날 회의는 협의회 위원장인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위원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12월 31일 ‘화성시 감정노동자의 보호에 관한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화성시감정노동자권리보장위원회’를 구성하고 ▲감정노동자 보호 및 건전한 노동문화 조성계획 수립 ▲보호대상 감정노동자 기준 설정 ▲권리보장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올해 협의회 주요 사업으로 화성시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건설기능인 인력양성 교육, 노사민정 합동 워크숍, 경기도 지역참여형 노동협업사업 공모 등을 선정하고, 기본 노동권 사각지대 개선에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노동안전지킴이는 관내 건설공사장 및 현장에서 안전점검과 산재예방, 산업안전 보건문화 확산을 위해 건설현장 불시 안전점검‧계도, 안전수칙 미준수 현장 고용노동부‧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연계 패트롤 점검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그동안 미처 바라보지 못했던 취약분야 노동자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노동이 존중받고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일하기 좋은 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역량강화 심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시청과 동부출장소에 설치된 ‘코로나19 안심회의실’에서 총 4회에 걸쳐 회당 30명씩 나눠서 진행됐다. 28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련 공직자 총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미경 웰펌 대표가 강사로 초청돼 ‘행복한 공동체를 위한 마을복지 리더의 소통과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도 열렸다. 이희정 복지정책과장은 “2년 이상 읍면동 협의체 활동을 한 위원들이 참여해 그간의 사례들을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및 간담회로 촘촘한 복지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재 614명의 위원들이 소속돼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역 자원과 연계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 오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지난달부터 개시한 책 배달 서비스 ‘배달on서재’의 활성화를 위해 12일 시청 접견실에서 관내 기업인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배달on서재는 도서관을 찾기 어려운 직장인들이 일터에서 휴식시간과 퇴근 후 손쉽게 독서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도서관이 직접 기업으로 찾아가는 서비스이다. 매월 기업별로 사서 추천도서와 희망도서 30~50권을 특별대출해주며,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기업엔 다문화 도서도 제공한다. 특히 찾아가는 문화 행사도 개최해 근로자들의 흥미를 높이고 자연스럽게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한국제약협동조합, 발안산업단지, 덕우공단, 봉담읍기업인협의회, 마도면기업인협의회, 양감면기업인협의회 총 6개 기업인협의회가 참여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독서는 개인과 기업, 나아가 지역과 국가를 성장시키는 자양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개발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개시한 배달on서재는 현재까지 16개 기업이 총 700여 권의 책 배달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수원역부근 항공촬영 사업지 사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1960년대부터 수원역 맞은편 ‘성매매 집결지’는 성매매업소가 모여들면서 형성된 (가칭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일대 2만2천662㎡를 업무시설과 주거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해 수원역 상권과 연계한 역세권 중심상권개발 계획과 음지로만 여겨졌던 이곳을 ‘공영개발을 통한 주거환경개선’ 내걸면서 폐쇄 논의 때마다 수많은 갈등과 소용돌이 속에서 맥락을 찾지 못해 사업이 무산됐다. 하지만 수원시는 그때마다 새로운 대안을 착안하고 설득력 있는 노력으로 반세기도 넘어버린 집결지를 토지주와 업주, 종사자등 이해 당사자들과 원활한 소통과 화합으로 그곳 내부 도로개설을 통해 골목길 화재 등 재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수원역 가로정비 추진단(이하 추진단)’이 자진 폐쇄와 철수라는 성과를 이루어낸 역사의 현장을 찾아 이모저모를 취재해 보았다. ▲노력의 형태 공급형태와 위치, 그리고 구매자의 요구환경이 변화된 지금, 성매매 방지 특별법을 제정(2004년)한 이후 성매매방지를 위한 행동이 투입되기 시작 했다. 그리고 2017년 수원시의회는 , '수원역성매매집결지폐쇄 및 여성인권지원 특별위원회’구성안이 발의 되며 , “ 다른지역(대구)은 재건축이 들어오면서 자연스에 해결이 되었지만 이곳은 고도제한 으로 인한 수익률이 낮아 지다보니 민간이 들어오기 힘들었고 그렇다면 관주도로 가야 된다는 생각 으로 끌어 냈다. 합리적 조건으로 시작된 것이 수원역 가로정비사업추진으로 소방도로 확장에 목적을두고 시행을 하게된 것은 수원시의 의지가 녹아 있었고, 강하고, 명확하기에 조례도 제정되며 타협점이 생겨나 그들이 마음정리 하는데 일조가 된 것 같다. 불법적인 장소에 청소년들이 성(性) 에 대해 왜곡되며 잘못 학습되어 버린다는 현실이 무서운 것이며 불법형태가 허용된 것 처럼 느껴진다. 정비사업을 통해서 구매욕구가 떨어지고 플랫폼을 만들고 공적 장소로 승화시키며 젊은예술가 등 시민들의 공간으로 진행 하려고 한다.”고 최영옥 시의원은 그 당시의 기억을그려 냈다. ▲수원역 가로정비 사업 추진단 수원시와 수원시의회, 여성단체, 경찰 등에서 여성정책과 도시계획 부서가 함께하며 비대칭이나 다른 의견으로 인해 비협조적인 관계를를 가지며 ‘수원역 가로정비 사업 추진단(단장 조남철. 이하TF팀) ’ 에서 펼치고 있는 ‘소방도로 확보로 골목길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사업이 시행은 곧바로 그곳의 환경의 변화를 가져오기 시작 했다. TF팀이 원래 성매매업소 였던 건물이 철거되고 신축된곳에 사무실을 꾸리면서 ‘전국 한터연합회 수원지부’ 와 부디치며 지금껏 사업을 이어 오고 있다. TF팀 관계자는, “ 그 당시 반발이 엄청났다. 시청에서 우리업소에 들어왔다는 자체부터 성매매 업주들이 ’폐쇄와 정비‘라는 명목을 내세울 거라며 잦은 충돌이 일어났을 즈음 때마침, 천호동 성매매집결지 화재사건으로 6명의 희생자가 발생하는 사건이사업의 당위성을 주장하는매체가 되어설득에 들어갔다. 도로폭이 2M이고, 노후된 건물이기에 화재시 인명사고로 이어지고 소방지원을 할수 없으니 소방도로가 필요하다” 고 대화를 이끌어 내며 힘들었던 상황을 털어놓았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한터연합회 수원지부 회장의 불미스런 사건이 기폭제가 되어 대화가 잘 이뤄지고, 2020년 7월부터 9월까지 보상의 끈을 잡고 ‘소방도로 확보로 골목길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사업을 시작 하였다. 2020년 12월30일 토지 24필지에 대해 계약이 체결되는전체로 이어 졌다 이때 또다시 어려운 난관에 부디치는데,1평 (1평이 안된)건물에 대해 토지 보상 협의가 어려웠고,당시 토지는 3,100만에서 1,700만원 정도 인데 5,000만원을 호가 하다보니 실경이가 벌어진 것이다. 끊임없는 설득과 이해를 구해 결국에는 14개 동 의 보상이 이루어지고 나머지 불법 영업을 하고 있는 곳은 당연히 보상도 못 해주고, 나가지도 않고, 통상적인 권리금조차 인정되지 않는곳이라 건물주를 설득하여 건물 인테리어비용을영업주에게 주는 조건으로협의하여 ‘현미경식 보상’을 마침내 일궈 냈다. 이렇게 대화와 설득으로100% 협의가 이루어지며 수용 보상과 명도소송의 최소 2년을 거쳐 2023년에 보상이 완료 되기로 약속되며 시간을 단축하는 쾌거를 내놓았다. 시는 팔달구 매산로1가 114-12에서 112까지 약 163m 구간과 매산로1가 114-4에서 114까지 약 50m구간을 폭 6m의 도로가 신설될 계획이다. ▲ 수원시 집장촌 소방도로 정비 계획 신설되는 소방도로에는 방법CCTV 총 13대 와 가로등이 설치 된다. 또한 TF팀 관계자는,“ 도시계획도로 반대편 정화정책에 거점공간을 조성해서 올바른 정책을 생각하고 있고, 없애는 작업보다 리모델링해서 아픈역사도 역사이기에 한곳 정도는 남겨 두어 역사의 그림으로 관광에 넣었으면 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며, “시정연구원 수원학연구센터에서 아카이브작업(오랜세월 동안 보존해 두지않으면 안되는 가치가있는자료를 기록하는 것)을 하고있는데 60년 이상된 건물이라 석면으로 채워져 있어서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고, 현장의 그림을 생생하게 그려 내놓았다. ‘강압은 강압을 만들고 폭력은 폭력을 만든다’는 말처럼 그들의 업종전환에 대해 기능약화를 부여했다면 그에 따른 정책을 앞세워 함께가는 거점공간을 만들어가는데 수원시의 노력은 계속 이어지고 있었다. 수원시는, 도시환경정비 사업과 폐쇄와 관련된 거버넌스의 연계를 중요한 과제로 여기며 진행 에 힘을 쏟아 냈다. 성매매 집결지와 관련된 거시적 환경 변화와 지자체 시민단체,성매매종사자,토지.건물 소유주 등 다중적인 행위자 간의 사회적 관계를 통해 형성된 담론을 어떻게 변모시키는 것 또한 숙제로 남아 있지만 진실된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으리라는 진리를 이용했다. 이 사업이 구체적으로는 도시계획의 방법, 불법이익의 탈환, 지방정부와 여성단체의 관계의 발전 이익 등을 따져 시행하고는 있지만, 그곳에서 근무했던 종사자 들의 보상과 다른 생활의 두려움을 피할수 없기에 보다 안정적으로 삶을 가질수 있도록 수원시 의 대책 논의에 초점도 맞추어 나갔다. ▲수원시 의 지원 우선, 수원역 성매매 피해자 자활지원으로 ‘수원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제정 2019.12.31.)와 시행 규칙(제정2020.7.10.)에 의거 하여 지원내용을 내놓았다. 수원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 시행규칙 (제정 2020.07.10.)지원기준 및 지원내용(제4조 관련) 수원시는 2021년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금으로 총 94,400천원을 세우고, 현장상담소를 ,2020,8,24~2022,12,31까지 운영 하기로 했다. (사)수원여성의전화 부설성매매피해상담소 '어깨동무(031-222-0122)‘ 에서는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정비사업 추진과 관련해 집결지내 성매매종사피해여성의 자활을 돕기위한 실질적인 상담 으로 여성들과의 접촉을 하고 안내를 돕고 있다. 의료,법률,인권,자립면의 어느 하나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상담하고 있다. ▲상담소 활동 내용을 보면 ∙긴급구조, 현장방문상담, 실태조사 등을 통해 인권유린 상황에 조기 개입 ∙성매매 방지 홍보 활동으로 탈 성매매 결정 독려 및 지원 ∙성매매 피해자 의료·법률문제 지원 및 관련기관 연계 ∙탈성매매 여성 자활역량 강화 ∙전업준비를 위한 훈련, 공동작업장 등 일자리 제공 ∙외부자원 활용 연계망 구축 등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2021년 2월말 기준 야간 아웃리치 16회 126건, 현장상담 46명과707건의 결과를 가져 왔다. 대부분은, 이후에 어떤 직업을 가져야 되는지, 이 일을 안하기 위한 많은 고민, 탈 성매매가 목적이며, 성착취가 안 이루어 지길 바라는 마음이 제일 간절하다는 것을 알고, 특히 그 점에 중점을 두어 개인 맞춤형으로 대략적 남아있는 200여명에 대한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자진적 폐쇄와 순차적 철수 우선적으로 성매매집결지를 존폐 논쟁에 사회적 갈등에 처한 것은 성매매 집결지 반경 1km에는 수원역,롯대백화점,로데오거리,신설 버스환승터미널,고등주거환경접이사업,수원여자고등학교 등이 있으며 재개발사업으로4천여 가구가 유입될 곳이기도 하여 여기에 대한 민원을 해결 하는데 수원시는 물러설곳이 없는 시점에 이르렀다. 많이 축소되고 있지만 아직 120개 업체가 영업을 지속하고 있어, 수원시는 끊임없는 대화를 이끌어 내는 동안에도 , “자진철거 할테니 3년이라는 유예 시간을 주면 보상 없이 떠나 겠다”고 했던 '전국 한터 연합회'가 마침내, 2021년 3월 31일 전국 한터연합회에서 수원지부가 탈퇴 하면서, ‘은하수마을 공동체’라는 개념으로 중대한 발표를 했다. 발표 내용은, “ 12월 안에 자진적으로 폐쇄하고 순차적으로 철수 할테니 이주기간을 달라. ” 고, 전하면서드디어 이곳이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엄청난 결과를 수원시가 이끌어 냈다. 결과를 이끌어낸 TF팀은, “이분 들과 계속적으로 하루에도 몇 번씩 회의를 했고, 3년이라는 시간을 달라고 했을때도 그건맞지도 않는다, 장담할수 없다. 조속한 시일 내에 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 하던중, 2013년 춘천 성매매집결지인 ‘난초촌’ 처럼 전국 최초 자진 폐쇄 했고, 물리적 충돌 없이 철수 했다는 선례로설득 했다”고, 그동안의 노력을 이야기 했다. 또한, 3월31일 동시에 서부경찰서에서는 이 지역을 ‘여성안심구역’으로 지정하며, 그들의 움직임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그동안 주민협의체에서 성매매집결지를 없애달라는 요구도 있었지만, 오늘의 결과를 만든 것은 수원시의 굳건한 의지와 오랜 설득의 대화, 올바른 정책 방향이 가져온 당연한 결과 이다. ▲앞으로 의 방향 중앙정부와 지자체는 도시환경정비사업 혹은 도시재생사업이라는 도시계획 수단을 통해 성매매 공간을 사라지게 만드는 과정을, 아직 남아 있는 전국의 성매매집결지에 적용시키고 움직여서 청소년의 성(性)의식에 올바른 생각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의 환경을 마련 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여긴다. 지금도 진행형이라고 이야기하면서도, 자진 철수라는 말을 절실하게 믿고, 그곳이 다시 어린아이 손잡고 두려움없이 환하게 웃으며 지나갈수 있는곳으로 승화 되며, 다양한 플랫폼이 이루어질 것을 기대하는 시민들은, 그동안 수원시의 노력에 커다란 박수갈채를 보내며 응원을 아끼지 않으리라 굳게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