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5월 28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인터뷰실에서 제1기 청년위원회 위촉장 수여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 및 청년위원회 위원장 선출, 공사 일반현황 소개, 자율 정책 제안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화성도시공사 제1기 청년위원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8명의 외부 위원과 6명의 공사 내부위원 등 총 1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HU공사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실질적인 경영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청년위원회 위원들은 공사의 정책 제안자로서 임기동안 분기별 회의를 통해 화성시 발전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공사의 역할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HU공사 유효열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청년의 눈높이에서 화성시민들을 위한 정책 제안자로서의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2년간 청년들의 창의적 역량과 젊은 감각을 마음껏 발휘하길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 방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2021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주요사업에 대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선영 위원장은 5월 27일 김경희, 김도근, 이창현 위원, 노인복지과장 등과 함께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을 방문해 건립현황과 운영계획을 청취하고 주요시설을 점검했다.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은 매송면 숙곡리(산12-5번지)일원 약 30만㎡ 부지에 조성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로 추진 10년 만에 완공되어 3개월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오는 7월 개원을 앞두고 있다. 교육복지위원회 위원들은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은 6개 지방정부(화성,부천,안산,안양,시흥,광명)가 힘을 모아 만들어낸 보기 드문 상생․협업 시설인 만큼 비용 절감과 고품격 장사서비스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내실있는 운영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송선영 위원장은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이 적기에 개원을 맞이 할 수 있도록 그동안 최선을 다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방 정부간 소통과 상생의 문화를 바탕으로 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이 시민에게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씨앤씨가 27일 화성시에 KF94 마스크 10만 장을 후원했다. 이날 후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고자 마련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며,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후원된 마스크는 관내 읍면동 홀몸어르신, 기초생활 수급자,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씨앤씨는 화성시 양감면에 소재해 산업용테이프, 마스크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마스크 후원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화성시 서신면 궁평해수욕장 초록색 파래가 쌓이고 쌓여 자연 생태가 심각하다 (뉴스인020 김성길 기자) 화성시 서신면 궁평해수욕장 초록파래가 쌓이고 쌓여가지만 이를 관리·감독을 하는 사람이 없어 흉물스럽고 냄새나는 해수욕장으로 변하고 있어 시급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서울에서 나드리온 K 씨는 모처럼 화성시 소재 궁평해수욕장 가족 단위 모두 여행을 왔지만, 파래가 갯벌과 모래 백사장을 가득 덮어있고 아무리 자연적인 현상이래도 파래가 뒤덮여 있어 보기에도 흉물스럽지만 걸어 다니기가 불편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5월 주말이나 공휴일 궁평해수욕장으로 나들이온 관광객의 모습들 이어 갑자기 많은 양의 파래가 궁평해수욕장 안으로 왜 쌓여 가는지 문제는 여러 가지로 분석되겠지만 이 지역 해수욕장을 관리·감독하는 화성시 관계부서에서 손을 놓고 있다는 것에 놀라울 따름이라고 꼬집어 말했다. 현재 이곳 궁평항 일원을 관광하다 보니 멀리 해안 쪽 방파제로 인하여 민물과 썰물의 흐름이 원활치 못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자연적인 기후 탓인지는 모르나 이대로 가다간 궁평해수욕장 기능을 다 하지 못할 것 같은 모습을 보고 이곳을 찾았던 많은 사람은 행정의 무관심에 혀를 찰 정도로 초록파래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생태계가 시간이 갈수록 심각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곳 주민에 따르면 “파래는 물결을 따라 들어왔다 나갔다는 해야 하는데 멀리 있는 궁평항 방파제 조성 영향 때문에도 파래가 쌓이기 시작할 수도 있다며 관광객이 말한 부분과 일치하고 ” 해안쪽 관리부실로 인한 문제점도 하나 둘 지적하기도 했다. ▲궁평해수욕장 초록색파래가 갯벌이나 백사장을 잠식하고 있는 장면 이에 대해 타지역 어촌계 종사하는 H 씨도 이곳“파래나 괭생이모자반은 생태계 파괴주범으로 전국 해안의 고질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 이를 처리하기 위한 대안이 필요할 것 같다”라고 말하고 “괭생이모자반이나 파래는 현재의 기술력으로 충분히 처리할 수 있다. 하지만 수거 방식 외에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이 시간까지 화성시에서 아무런 기본적인 대책을 세우지 않는 것으로 보아 조금은 아쉽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화성시는 현재 이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지는 알 수는 없지만 궁평관광지 조성사업에 ‘열’ 만 올리지 말고 '궁합'에 맞는 “궁평해수욕장 녹색파래 수거에도 심혈을 기울여야 할 필요성이 있어 보이며” “하루빨리 시의 자랑인 천혜자연환경갯벌 및 해송군락지 외 하얀모래 백사장위를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추억을 남기며 돌아갈 수 있도록” 관계부서의 발빠른 대책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전했다. 한편 궁평항의 낙조는 화성8경에 들어있을 정도로 절경이다. 특히 궁평해수욕장은 길이 2km, 폭 50m의 백사장과 수령 100년을 자랑하는 해송 5000여 그루가 어우려져 한폭의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 낸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하여 관광객이 많이 줄어들긴 해서도 지난 2019도 경기도가 발표한 화성시 빅데이터 분석결과에 따르면 이 기간 화성시 55개 관광 클러스터를 찾은 방문객 수는 약1천100만명중, 궁평해수욕장 방문객이 무려 약70만5천명으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였으며 최고의 관광지로 정평이 이미 나와 있다.
▲불법현장= 서신면 사곳리 약2700평 불법 산림 훼손 위치 사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서신면 사곳리에 대규모의 불법 산림(임야)훼손 행위가 수개월째 벌어지고 무대포 불법 산지훼손으로 인한 산사태(토사흘러내림)가 일어나면 인근 주택이 함몰 될 수도 있는 상황으로 전개 될 수 있어 논란이 제기 되고 있다. 불법 현장은 서신면 사곳리 궁평항으로 가는 신 해안도로와 인접한 8950m²의 임야 제보를 받고 달려간 현장은 위치와 규모 그 자체가 충격적으로 불법 투성이다. 차량 통행이 뜸한 궁평 신 해안도로에서 바라보면 산 중턱 누가 봐도 저 높은 고지에 인. 허가를 '득' 할 수 없으며 공사를 할 수 없다는 것을 한눈에도 알 수 있다. ▲ 불법 산림훼손 바로 아래는 전원주택단지 산 사태가 일어나면 함몰 위험에 바로 노출되여 있다. 또한, 그곳 현장은 지적공부상 ‘맹지’(도로가 없음)에 임야 경사도는 14° 가 넘는 곳으로 화성시 관내 개발행위 자체 기준법을 따라갈 수 없는 상황임에도 그들은 ‘백주’(白晝)에 버젓이 산림을 훼손하여 본인들의 실익을 위해 마구잡이 벌목과 함께 ‘시방서’도 없는 토목공사를 ‘간 큰’ 사람들이 나타나 강행하고 있었다. 이어 토목설계 도서 도면도 없이 불법으로 공사를 강행하다 보니 어처구니없는 일이 결국 터졌다. 임야 정상 가까운 곳 평탄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보강토를 쌓아야 하는데 보강토 시공 안전법을 어기고 공사를 진행하다 보니 보강토 하단 중앙 부분이 터져 무너져 내리고 공사는 결국 중단으로 이어 졌다. 이정도 상황이며 곧 초 여름 장마철이 다가온다 이곳 현장은 산사태 붕괴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높아 관계 당국의 시급한 조치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어 관계부처는 해마다 수많은 불법 산림훼손이 산림 당국의 단속망에 걸려들지만 대부분 가벼운 처벌에 그쳐 같은 일이 되풀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산림훼손 자에 대한 사법기관의 엄한 처벌로 산림이 더 이상 망가지지 않게 하는 대책 마련이 요구되다. ▲불법으로 임야 약2700평을 설계도면 없이 보강토공사 작업후 중앙부분 결국 터졌서 무너졌다. 또한, 인근마을 K 씨도 “사법당국의 지나치게 관대한 처벌로 불법 산림훼손 억제 효과를 제대로 거두지 못하고 있다”며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알고 ‘일벌백계’ 차원에서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관내 “산림훼손 피해가 음지에서 늘 진행되고 있지만, 화성시는 불법 산림훼손에 대한 강력한 대책 마련은 통상적인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이곳 또한 불법으로 산림훼손을 자행하고 있다면 지금까지 단속 한번 나오지도 않는것을 볼 때 관계 기관의 특혜를 받거나 유착관계가 있지 않을까 의혹을 가질 수 밖에 없다며 꼬집어 말했다. ▲ 불법 산림훼손 공사현장 여기저기 보강토 자재들이 즐비하게 널브러져 잘못된 위험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관리·감독을 하는 화성시 ‘산림녹지과’ 담당 이 모씨는 “불법현장으로 나가서 철저히 조사하고 만약 불법이라고 판명이 나오면 반듯이 행정적 처분과 함께 경우에 따라 형사 고발조치도 할 수 있으며 원상복구 명령으로 처리할 것이다”라고 말하고 이어 관내 산림훼손 단속만으로 한계가 있다 아울러 “개인적인 욕심이지만 국민 인식전환 캠페인을 좀 더 펼쳐 범정부 차원에서 산림훼손에 대한 중요성과 처벌에 대한 인식을 널리 알려야 할 필요성이 있어야 한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궁평관광지 조성사업 현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궁평관광지 조성사업에 따른 현장은 두서없는 공사로'열' 올리고 이곳 마을주민 및 행락객의 안전과 환경을 무시한채 '탐다무득' 많은 것을 탐내어 얻으려 애씀)공사로 인한 각종 민원 발생이 빗발치면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속속 나오고 있다. 화성시는 2021년 올해 준공 목표로 74,000백만 원(시비74,000)을 들여 서신면 궁평리 511번지 일원 14만9천여㎡를 관광지로 만드는 사업을 추진하고 궁평리 궁평 해수욕장 옆 이곳의 명물인 해송 숲을 사이에 두고 궁평 관광지 조정계획 따라 축제광장과 유아 숲 놀이터가 들어서고 바닷가를 따라 걸을 수 있는 서해랑 길과 이어지는 출렁다리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도 확충해 궁평항 일대를 수도권을 대표하는 관광단지로 만들어나갈 화성시의 멋진 계획이다. 그런데도 막상 조성 사업현장을 둘러보면 공사 중 지적대상이 하나둘이 아니다. 먼저 사업현장을 옆에 두고 해송 길을 따라 끝자락까지 가보면 높이 6~7m 낭떠러지 아래 바닷물을 가두어(가칭:수문)놓은 상태라 깊이는 알 수 없지만 떨어지면 익사(사망)의 위험이 바로 직결된다. 하지만 안전조치는 하나도 없다. 그리고 낭떠러지 아래쪽 토사는 해수면으로 쓸려 내려가 바닷물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있는데도 오탁 방진막은 한 곳도 없으며 공사장 여기저기 가옥 철거 후 남은 각종 건축 폐기물 쓰레기 수 톤은 아무 곳에 방치하고 미세방진막으로 가리지도 않은 채 방치 중이며 바람이라도 부는 날이면 인근 마을주민들만 고스란히 미세먼지에 노출 건강을 위협하는 꼴이다. ▲해송길 끝자락 낭떠러지 안전 통제 라인끈 모습 ▲공사장에 각종 건축 폐기물 쓰레기 방치된 현장 사진 또한, 오탁방지막은 해양 및 하천 공사의 매립, 준설시 오탁의 유출확산으로 인해 주변지역의 수산자원 및 자연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차단하고, 여러 가지 구조를 건설할 경우 발생되는 토립자, 폐수 등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일정 수역을 고강도 합성섬유로 오탁수의 유출,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구조를 갖고서 이 모두를 차단하기 위한 필수적 방지 시설이다. 하지만 발주처(화성시)관광진흥과 및 시공사(신진건설(주) 시티건설(주))는 아무런 대책도 없이 사업장 공사로 인한 불순물쓰레기 및 토사가 쏟아져 쓸려 내려가도 강건너 불보듯 생각없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환경에 대한 무책임은 발주처나 시공사는 '쌍벽'(雙璧)을 이룬다. 그리고 콘크리트 흉관은 법적으로 높이 쌓아 둘 수 없는데도 3~4단씩 쌓아두고 작업자들이 공사하기 편한 아무 곳에 방치 때로는 어린아이들이 쌓아놓은 흉관 위아래로 놀이터 삼아 놀다가 흉관이 구르거나 무너지는 날에는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을까 이에 주민은 노심초사하고 공사현장 자재관리 처리가 너무 허술하다는 핀잔을 늘어 놓았다. 한편 마을주민 k씨는 궁평리 관광지개발 사업도 화성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서 대환영 한다고 하지만 "너무나 두서없는 공사로 앞으로 큰비가 올 때면 이곳은 물난리가 날것으로 불 보듯 뻔하다". "기본적인 배수처리 시설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은 것 같아 걱정이다". 매일 지나다니며 현장을 보면서 올해는 장마가 빨리 찾아와 많은 강수량을 기록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여기에 대한 해결책과 주민들 피해는 예상이라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한숨만 내쉬며 완벽한 배수 시설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화성 궁평항 일대는 한국관광공사 국내에서 가볼 만한 그곳 100선으로 선정한 이곳에 종합관광지로 조성되면 서해안을 대표하는 명품 휴양지가 될 것이라고 자랑만 하지말고 공정기일에 가닥을 잡고 공사에 치중하다 보면 반듯이 큰 사고나 하자투성이 공사로 마무리 지우지 않을까 의문스럽다 말하고 관리·감독하는 화성시는 무엇보다 최선을 다하여 시민의 혈세로 사업을 하는 만큼 적극적인 자세로 이곳 주민의 애로 및 안전을 고려해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탁상공론'은 그만하고 일 해주길 바란다고 성토하며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4일 관내 우수 중견기업인 코스맥스(주)(회장 이경수)의 화성공장을 방문했다. 이날 서 시장은 코스맥스의 설비들을 둘러보고 산·관 협력체계 및 중소·중견기업 간 동반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의견 및 애로사항 청취 시간을 가졌다. 서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불확실한 경제상황 속에서도 우리 경제가 선방할 수 있었던 것은 중견기업 덕분”이라며, “관내 중견·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해 기업과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코스맥스(주) 화성공장은 지난 1992년 11월 설립된 화장품 생산기업으로 해마다 높은 성장률을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과 장학재단 운영, 노사합동 지역봉사활동 등 지역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보건복지부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에서는 단독 선정이다. 이번 표창은 전국의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아동 인권, 안전, 권리, 복지 증진 등 아동이 살기 좋은 환경을 종합 평가해 선정됐다. 지난 2018년 6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시는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과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등을 통해 사회 전반에 걸쳐 아동에 대한 불평등과 차별을 없앨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특히 각종 정책에 아동의 목소리가 담길 수 있도록 어린이·청소년의회를 운영해 현재 어린이의회 50명, 청소년의회 50명이 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시립 아동·청소년센터’도 설립해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중·고등학생들이 가정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구현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표창을 계기로 아동친화도시의 롤 모델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관내 44개 초‧중‧고등학교의 노후 된 시설을 개보수하는 2021년 교육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시설 개선 사업은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노후 된 냉난방시설, LED 조명, 교실바닥을 교체하고 방수공사와 차양막 등을 설치한다. 화성시는 이번 교육시설 개선사업에 총 73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학교의 노후된 시설은 학생들의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하고 학습환경 조성에 방해가 된다”며 “화성시의 미래인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 보장을 위하여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시설개선사업은 교육청과 재정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년 총사업비의 50~60%를 화성시가 지원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추가경정을 포함하여 화성시 예산 94억 원을 지원하였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만7~18세 이하에게만 적용되던 무상교통 혜택을 오는 7월 1일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화성시의 어르신 무상교통 사업은 만7~18세 이하 대상자와 동일하게 화성시 관내 버스 정류장에서 승차 및 하차가 이루어진 시내 및 마을버스 요금에 대하여 지원한다. 화성시는 7월 1일부터 이용한 금액에 대해서 교통비 정산 및 검증을 통해 다음달 25일 무상교통 회원가입 시 등록한 본인 명의의 계좌로 이체된다고 설명했다. 어르신 무상교통 대상자는 농협에서 발급 가능한 G-pass 카드를 이용하게 되며 기존 G-pass 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경우 새로 발급 받지 않고 기존 카드를 이용하면 된다. 시는 원활한 신청 접수를 위해 첫 일주일간은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가 적용되며 6월 21일부터는 요일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무상교통 사업의 확대로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 도시 구현에 한발자국 더 나아가게 되었다”며 “화성형 그린뉴딜의 핵심사업인 무상교통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수도권 최초로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기후위기의 주범으로 꼽히는 교통 부분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으로 무상교통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화성시 무상교통은 관내 통행 목적의 시내 및 마을버스 요금을 본인 계좌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화성시장 서철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은 19대 대선 때 문재인 후보의 교육정책특보, 노무현재단 기획위원을 지냈고, 청와대 행정관을 거쳐 지난 2018년 6월 지방선거에서 화성시장에 당선됐다. 그는 민선 7기 어느덧 3년 차 시민소통 광장 상설화와 화성시민 안전기본권 헌장 수립, 화성시 해안경계 철책 제거, 다양한 생태휴식 공간 지역 곳곳에 만드는 네버랜드 화성 프로젝트 등…. 5대 주요 공약으로 내놨다. 또한 그는 화성시장 후보 인터뷰 중에서 … "이런 중심 도시는 이제 지방 자치의 행정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이제 경기도와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문재인 정부에서 행정관을 한 저만이 현 정부와 소통하고, 경기도와 소통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민선 7기 3년 차 화성시 서철모 시장 5대 공약과 실천을 하나씩 간단 명료하게 정리해 보기로 했다. ◎첫째:시민 정책 배심원제 도입 및 조례제정 추진배경 및 목표달성 서 시장은 “시민이 직접 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하고 시민의 뜻에 어긋나는 지방정부의 결정에 대해 단호히 거부할 수 있는 장치, 합리적인 토론과 숙의를 거쳐 정책이 수립되는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진정으로 ‘소통하는 정치’이며 올바른 지방 자치의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지난 2019년 임기 내 실천사업으로 시민 정책 배심원제 도입 화성시 주요 정책 결정이나 복잡한 사회문제 이해관계 대립 및 갈등 소지가 있는 사안을 입반시민들이 참여하여 충분한 숙의과정을 통해 공론의 합의 의견을 정책 결정에 반영하는 '시민 정책 배심원제'를 실행에 옮겼다. 사업개요 ▶사업 기간 2018-2019 ▶사업 위치 화성시 전역 ▶사업 주체 화성시(시민 정책배심원단)▶사업내용 ▶화성시 시민 정책 배심원제 운용 관련 자치법규(조례 및 규칙) ▶시민 정책배심원 운영위원회 및 시민배심원단 구성▶화성시 시민 정책 배심원제 시행▶총사업비 672백만 원 이어 지난 1월 민선 7기 공약사업을 점검하고자 주민배심원제의 첫모임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직접 공약사업의 진행과정을 확인하고 사업변경이 필요한 상황은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화성시민 만19세 이상 40여 명으로 구성되여 있다 또한 현제 민선7기 공약 달성중 2020.12. 기준 75%를 달성한 것으로 확인된다. ▲화성시청 홈페이지 발췌 ◎둘째: 행복 화성 1번가 운영 및 시민소통광장 상설화 추진 ▶ 화성시장으로 당선 후 '행복 화성 1번가'라는 화성시민 정책청원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시민들의 정책제안을 수렴하고 검토과정을 거쳐 취임 100일 후 채택된 시민 정책제안을 포함하여 민선 7기 공약을 추가발표를 했다. 이어 “행복화성 1번가는 상설화된 시민소통광장으로 전환하여 화성시민 누구나 청원 및 정책제안이 가능토록 운영 3천 명 이상이면 시민이 동의한 사안에 대해서는 시장이 직접 견해를 밝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는 애초 공감 수 3천 명 이상을 답변 기준으로 세웠다가 충족 요건이 너무 과도하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해 1천500명 이상으로 하향 조정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영 기간중 행복 화성 1번가 운영 및 시민소통광장 상설화는 기대치 이상 큰 성과는 없었지만, 충분히 잘 운영되고 있었다 활용을 하는 시민들의 만족도는 매우 능동적이며 화성시장과 탁 트인 소통은 또 다른 피드백 효과이며 서 시장 또한 시민들과의 공약은 철저히 잘 이행하고 지키고 있었다. ▲화성시청 홈페이지 발췌 ◎셋째: 화성시민 안전기본권 헌장 수립 대한 이념 ▶ 서철모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꼼꼼히 챙기며 대비하는 것은 자치행정의 기본이며 시민의 안심이 프리미엄인 도시 화성 건설 및 시민안전 분야는 재난, 재해, 생활 안전, 식품 및 먹거리안전, 각종 공해 환경 분야로 크게 나누고, 각 분야 추진과제와 행정지침을 아우르는 기본권 헌장을 수립하고 삶을 위협하는 분야별 안전, 위해 요인들을 조사하고 해결방안 및 실행 일정에 대한 로드맵을 수립하여 이행한다고 말했다. 이에 화성시는 지난 2019년 10월 ‘화성시민 안전기본권 헌장’을 선포하고 ‘화성시 안전도시 조례’를 제정했다. 특히 화성시 먹거리 종합계획은 ▲먹거리 취약계층 지원 ▲지역 먹거리 품질향상 및 안전성 확보 ▲먹거리 다양성 ▲건강한 식문화 형성 ▲학교와 공공기관 등 지역 먹거리 우선 공급 ▲식품산업 육성 ▲친환경 농업확대 ▲생산 및 물류·유통 지원 방안 등… 민선 7기 공약사항인 ‘화성 시민안전기본권 헌장’ 수립에 따라 재난재해, 생활, 먹거리, 환경 등 각 분야의 실천방안도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라 했다. ◎넷째: 화성시 전 해안의 경계철책 제거방안 ▶지난 수십 년간 화성시 해안선을 막고 있는 흉물스러운 철조망을 즉시 걷어내 해양관광지구 조성 기초로부터 바로 세우고 군작전이 수행에 영향이 없는 안의 범위에서 국비를 투입하여 군 주도하에 철거 기본계획을 수립 논의를 해왔다 그 결과 화성시 전 구간 군 작전상 감시장비 보강 없이 철거가 가능한 것으로 평가 청와대와 국방부 협의를 거쳐 해안 철조망 철거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해안경계 철책은 3야 전군 51사단 담당의 kt 송신소-송교삼거리, 박진 장고지, 궁평 해수욕장, 고온이항-모래 부두 등…. 4개 구간 9Km 전액 국비로 투입하여 군 주도로 조기철거를 2020년까지 전 구간 완전 철거를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현재까지 협의 진행 중으로 추진되고 있다. ▲화성시 해안철책 철거대상 도표 특히 궁평리 지역의 일부 경계 철조망 지역의 경우 오래전부터 꾸준한 민원 제기를 통해 철거를 진행해 왔다 궁평리뿐 아니라 화성시 서부권 해안 전체가 하루빨리 철거를 희망하는 주민들의 소망이기도 하다. ◎다섯째: 조금 더 가까이 행복으로 네버랜드 화성 프로젝트 ▶도시 내 다양한 생태휴식공간과 수상 레포츠파크 소규모 복합생활체육관 조성 시민의 삶의 질을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며 ▶ 도심 내 천변 및 자투리땅, 낡은 기존놀이터 등 활용한 생태 놀이터 조성,▶동탄호수공원 수상 레포츠파크 조성▶ 복합생활체육관 조성▶숲속 놀이터▶비봉습지 생태서식지 조성으로 2019부터 단계적 실행으로 진행하고 재원조달방안은 중앙부처 지원사업이 있는 경우는 국비 매칭 사업으로 진행 동탄호수공원과 숲속 놀이터 등은 전액 시비로 요약하며 말했다. ▲화성시청 홈페이지 발췌 또한, 서 시장은 ▶서철모가 만드는 [네버랜드 화성] 1탄 - 생태 놀이터 '집 주변에서 만나는 생태 휴식공간'▶서철모가 만드는 [네버랜드 화성] 2탄 - 도시 속 넓은 호수 '수상 레포츠파크' ▶서철모가 만드는 [네버랜드 화성] 3탄 - 화성시 방방곡곡 '다목적 생활체육관'▶서철모가 만드는 [네버랜드 화성] 4탄 - 웃음 만발 '숲속 놀이터'▶서철모가 만드는 [네버랜드 화성] 5탄 - 지붕 없는 박물관 '에코뮤지엄' 서철모가 만드는 [네버랜드 화성]은 계속된다고.! 우리 모두 행복으로 네버랜드 화성 프로젝트를 만들기 위함은 세계 공동의 목표와 흐름에 발맞춰 지역적 특성에 맞는 ‘화성형 그린뉴딜’ 정책을 선도적이고 주도적인사회 특화된 화성시가 될 것이라며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7기 화성시장으로 취임후 5대 공약은 잘 진행하고 있었다 공약이후 서 시장은 화성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여 하므로 특히 지난해 화성시가 수도권에서 '버스공영제'를 지역균형발전과 연계 하여 버스운영 시간을 탄력적 실시하고 한발 더 나아가 '무상버스' 정책을 시도후 때로는 예산 문제로 한때는 무리수도 따라지만 그 만의 노련한정치 확고한 펙트앞에서 모두가 무용지물 밀어 붙히는 기세는 아무도 따라갈 수가 없으며 수원 군 공항이전 반대에도 제일 먼저 혼신을 다하여 막아내는 장본인이다. ▲ 서철모시장 수원 군 공항 이전반대 결의 (사진중앙 서 시장) 다짐 이어 화성시는 서울 면적의 1.4배, 수원의 6.8배나 된다. 도시가 넓다 보니 동서간 지역적 특성이 뚜렷하고 강하기 때문에 지역에 맞는 발전전략이 필요하다 동부는 동부대로, 서부는 서부대로 특색에 맞는 발전전략을 찾아내야 한다고 본다 상대적으로 발전이 덜한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전략을 세워야 한다. 이러한 방향성을 고려해 보면 ‘화성시 국제테마파크’는 수도권 시민들의 대표적 볼거리로 내세워 유동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시의 지향적 펙트를 살리고 추진 하여야 된다고 말하고 싶다. 끝으로 서 시장의 지금까지 행보를 자세히 살펴보면 지역 현안의 크고 작은 업적은 다 나열 할 수는 없지만 그는 충분한 순발력과 무궁 무진한 아이템으로 지금까지 화성시 발전에 앞장서서 후회 없는 행보를 펼쳐 나가고 있는것은 분명하다 또한 화성시를 사랑하는 마음은 역대 시장들도 잘 했지만 그는 미래 지향적이며 항상 당당한 소신과 역량으로 화성도시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화성시장'으로 손색이 없는 인물로 일축하고 싶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을 위해 1인당 50만 원의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1년 3월 19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예술인으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이 있거나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에 신청자 본인이 지역가입자 또는 직장피부양자로 확인된 자이다. 또한 5월 21일까지 예술활동증명을 신청해 등록을 완료할 경우에도 가능하다. 다만, 올해 공공지원 실적이 있거나 예술활동증명 등록이 미완료 또는 유효기간 만료, 전문예술단체 소속 가입자를 제외하고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에 신청자 본인이 직장보험 가입자일 경우는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 기한은 지난달 1일부터 시작해 오는 5월 21일까지이며, 이메일 또는 화성시 문화예술과 문화정책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서류 검토를 통해 5월 31일까지 신청한 계좌로 현금 지급되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심훈 문화예술과장은 “코로나19로 문화예술계가 정체기를 겪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은 29일 화성시 서남부권 주민들의 백신접종을 위한 ‘향남종합경기타운 접종센터’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서 시장은 화성시 서남부권 만 75세 이상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접종을 위해 28일 조개 개소한 ‘향남종합경기타운 접종센터’를 방문해 현장 시설 및 안전 점검은 물론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행정요원 등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화성시 자치행정국장, 보건소장 등이 함께 했으며 접종센터 운영계획 및 사전 준비사항에 대한 보고도 이뤄졌다. 서 시장은 접종센터 내 백신저장시설과 환기시설 등을 둘러보고 난 후 “접종센터는 많은 시민들이 접종을 위해 모이는 장소인 만큼 시설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특히 백신보관과 입출하시 경계, 외부시설 순찰 등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철모 시장은 현장에 배치된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등 현장 관계자들에게 “백신접종 초기부터 지금까지 희생하고 노력해 주셔서 감사 하다”며 “코로나가 종식되고 집단 면역이 형성 될 때까지 조금만 더 힘을 내 주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서 시장은 또 이날 백신접종을 위해 향남종합경기타운 접종센터를 방문한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건강상태를 묻고 백신접종을 통해 코로나로부터 안전해 질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하는 등 백신접종자에 대한 안부와 격려의 인사도 나눴다. 한편 화성시 제2 백신접종센터인 향남경기타운 접종센터는 신속하고 원활한 백신접종을 위해 운영시간 연장, 의료인력 확충, 백신분배 등을 담은 대책안을 마련하고 거동이 불편한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이동차량을 지원하고 있으며 백신 공급량에 따라 1일 최대 1,200명에 대해 접종이 가능하다.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레져인 모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8일 본지(단독취재)전곡마리나항 광장은 해양레저관광 단지가 아닌 보트 수리공장을 방불케 하는 지적 보도를 했다. 하지만 화성도시공사의 미비한 관리소홀로 도마위에 오른 후 전곡마리나항 '슬립웨이,선양장' 이용에 관한 전곡항 어촌계(어업인)와 도내 수 많은 레저인들의 갈등과 대립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어항 관리 감독을 해야 하는 '해양수산과'에 대한 각종 의혹이 불거지면서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서울 등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경기도 전곡마리나항은 해상 계류장 145척, 육상 계류장 55척 계류가 가능한 정박 시설을 갖춘 국내 최초 레저 어항이며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는 명소로서 전국에서 꽤 명성을 얻고 있는 전곡항은 밀물과 썰물과 관계없이 수심 높이도 일정하며 24시간 배가 드나들 수 있는 장점과 요트와 보트정박 접안이 가능한 마리나시설을 갖추고 있어 레져인이면 누구나 전곡항을 선호하고 있다. 그러나 기대 이상으로 상황은 전혀 달랐다. 레져인들이 주로 찾는 '슬립웨이'는 전곡마리나 '중앙슬립웨이'다 하지만 어느 날부터인가 차단기 설치로 어업인 외 출입을 통제하고 레져인은 마리나항 좌측 유료 '슬립웨이'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부닥쳐 있다. ▲ 화성시 전곡마리나항 슬로프(선양장)배치도 표시된곳이 중앙슬립웨이 입구 바리케이트 위치 ▲ 슬립웨이 불특정인 다수는 트랙트장비를 동원하여 레져보트를 바다위로 내리고 있는 장면 이유는 간단하다. 어촌계와 레져인의 강력한 각자의 주장이 팽팽하게 제기되면서 관리·감독을 관장하는 화성시청은 레져인의 편익은 하나도 고려하지 않은 채 무작정 어업인(어촌계)의 볼멘소리만 귀를 기울이며 레져인들을 저지하고 있다. ▲전곡마리나항 중앙슬립웨이 차단기 설치후 트랙트를 가지고 들어가 보트를 띄우고 있는 장면 ▲어업인 외 사용하지 못 하도록 하고선 불특정인 다수는 트랙트장비를 동원해 레져보트를 물위로 띄우고 있는 광경 또한 차단기 설치 후 어업인이 아닌 불특정인 다수까지 자유롭게 들락 거리며 보트를 띄우는 일이 비일비재 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업인을 위한 조치이면 통행카드역시 조업에 종사하는 어촌계 회원에게만 지급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통행카드 출처가 불분명한 카드로 통행을 하는 특정인들이 있어 화성시청 해양수산과가 의혹의 도마위에 오르내리고 있다. ▲ 서울 경기권역 마리나 관련 동호인의 불만을 표출하는 현수막 사진 특히 화성시 전곡항 마리나 시설 운영 관리 지침 제8조(사용승인)는 레저용 기반시설 사용승인 대상은 「선박법」 또는 「수상레저안전법」에 따라 등록된 선박 및 수상레저기구(수상 오토바이 제외)로 한다고 돼 있으며, 다만「수상레저안전법 시행령」에 따른 등록제외 대상인 추진기관 30마력 미만의 고무보트는 선양장 및 상하가 시설 사용승인을 할 수 있다.라고 명시돼 있다. 하지만 전곡마리나항은 달랐다 운영 관리 지침 제8조(사용승인)가 있음을 불문하고 무조건 어촌계의주장만 들어주는 관계청은 편파적인 관리감독을 한다는 비판을 들을 수 밖에 없는 입장이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자구책이 절실이 필요하다는 것이 레져인들의 한목소리다. ▲ 어업인 슬립웨이(선양장)내 야영인들이 버리고간 출처를 알 수 없는 각종쓰레기 및 방치한 보트들 ▲슬립웨이(선양장)주변 보행로 각종 어구 쓰레기 및 쓰다 버린 그물들이 즐비하게 방치된 모습 이어 전곡항 우측에 제일 큰 '슬립웨이'(선양장)누굴 위해 만든 것인지 국민의 혈세로 만들었다면 당연히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서 어업인의 목적에 따라 사용을 해야 하며, 목적에 따라 철저한 관리가 필수이지만, 각종 어항 조업 중에 사용한 오래된 폐선과 그물 각종 어항 어패류 쓰레기에 이어서 주말이면 텐트족의 무단낚시. 야영 등을 하는 것을 고려해보면 어항 관리 감독에 대한 직무유기에 해당 하지 않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한 마리나항 중앙'슬립웨이'(선양장)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무시한 채 불법 차단기 설치를 허용한 후에 차단기 통행카드를 특정인 외 불특정 다수가 운용하고 있는 것 같다며 여기에 대한 깊은 불신과 각종 비리 및 의혹을 가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제보자의 강력한 주장이다. 한편 마리나 레져동호인 k씨는 화성시가 국민의 편익과 마리나항 발전을 위해서라면 합리적인 운영 및 효율적인 관리를 해야 함에도 어느 날 갑자기 ‘어업인 슬립웨이(선양장)’ 통제와 거기다 중앙 슬립웨이(선양장) 차단기 설치하는 것도 모자라 모항 좌측 '슬립웨이'이용을 유도 이용료를 400% 상향해 징수하는 것은 말도 안되는 행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마리나항 편익 및 개선의 여지는 조금도 보이지 않은채 애꿎은 '레져인'만 힘들게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면서 “화성시 당국은 각성해야 하며 모든 것이 개선 될 때까지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울분을 토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오는 29일부터 향남경기타운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실시함에 따라 실제 예방접종상황을 가정한 예방접종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22일 향남읍 화성종합경기타운 2층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행정인력, 의료인력, 유관기관, 가상접종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방접종 사전 준비부터 접종 직후 이상반응 모니터링에 이르기까지 업무 단계별 포괄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화성시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행정인력은 신원확인과 전산 등록, 안내 등 종합적인 행정지원을 맡았으며 의사2명과 간호사4명으로 구성된 의료인력은 예진 및 접종, 조제업무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 군부대와 경찰서, 소방서에서 파견된 인력은 백신보관실 보안경비와 예방접종센터 질서유지, 이상반응 모니터링 및 응급이송에 대한 모의훈련을 실시했으며 가상접종자로 참가한 화성시 공무원 30여 명은 모의 예방접종에 참여했다. 이날 모의훈련에서는 예방접종 절차에 따라 대기구역, 접종구역, 접종 후 구역 등 3개 구역으로 나눠 각 구역별 업무 및 임무에 맞는 훈련이 진행됐으며 특히 접종과 접종 후에 이상반응 발생 시 대응팀의 응급처치와 응급의료기관 이송에 대한 훈련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향남경기타운 예방접종센터는 화성시 서부권 주민들의 백신접종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철저히 준비해야한다”며 “다양한 돌발 사태에 대비 할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