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은 7일 화성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센터인 나래울 ‘동탄실내배드민턴장’을 방문해 접종 시행 전 최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서 시장은 오는 8일부터 만 75세 이상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둔 가운데 접종센터 운영계획 및 준비사항은 물론 자가발전 시설과 냉난방, 환기, 주차 등 시설에 대한 점검도 진행했다. 이날 점검 현장에서는 예방접종 계획에 따른 운영방식을 최종 점검하는 한편 번호표 발급, 발열 체크, 신원확인, 예진표 작성, 접종 이상반응 관찰 등으로 이어지는 접종 시뮬레이션도 재차 점검했다. 특히 센터 내‧외부 안전관리를 위해 24시간 3교대로 운영되는 군‧경 합동상황실의 점검을 비롯해 백신저장시설 및 백신 입‧출하 시 경계업무, 시설외부 순찰 및 치안에 대한 업무도 세심히 점검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대규모 백신 접종을 통해 집단면역을 형성하는 것만이 코로나19 상황을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쳐야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 동탄 나래울 예방접종 센터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화성시의 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접종 동의율은 79.44%(6일 기준)로 나타났다.
▲경기도의회 오진택 의원 업무협의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부위원장은 5일 서해선 10공구 감리단사무실(화성시 마도면 송정리 358-3번지 일원)에서 경기도 철도정책과 실무 공무원, 감리단, 시공사, 비대위 위원들과 함께 서해선 복선전철 남양이주택지 공사 착공에 따른 업무협의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건설사업 중 화성 남양지역 보상대상자의 이주 정착지 조성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작년 1월 이주대책위원회(남양)와 관계기관(화성시) 협의결과 화성시 남양읍 105정거장 인근에 이주단지 조성(17가구)을 위한 사업실시계획 고시가 확정된 바 있다. ▲경기도의회 오진택 도의원 경기도 일반철도팀장, 서해선 복선전철 현장 관계자 및 박원여 남양이주택지 비상대책위원장 참석 단체사진 오진택 부위원장은 “그 간 도유지보상, 문화재발견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착공에 들어간 만큼, 앞으로 철도항만물류국에서 최선을 다해 이주택지가 적기에 조성되어 주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게끔 확실히 조치해달라”고 당부하며 “공사를 진행하면서도 어려움이 발생할 경우 비대위와 소통하면서, 함께 호흡하는 공사를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경기도 일반철도팀장은 “도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해결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으며, 서해선 복선전철 또한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전심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이주택지 조성공사는 공사기간 단축을 위하여 2021년 3월 국가철도공단의 사전 승인을 득하여 착공하였으며, 2021년 8월을 목표로 공사 추진 중이다. 서해선 복선전철 철도사업은 사업비 4조 1,121억원을 투입하여 송산(화성)∼홍성(화양)까지 총 90.1㎞ 전철개통을 위한 사업으로, 2021년 2월 기준 전체 공정률이 72%로 공사 완료 후, 사전점검 및 시운전 등을 거쳐 2022년 하반기 개통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의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구성하여, 경기도의회 오진택 도의원과 경기도 일반철도팀장, 서해선 복선전철 현장 관계자 및 박원여 남양이주택지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참석하였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오는 8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종료 시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전담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화성시는 8일부터 75세이상 어르신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실시됨에 따라 접종 시기, 접종대상 여부, 예약 방법, 이상반응 등에 대한 각종 민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원활한 백신 접종 추진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전담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화성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화성시청 행복안심콜센터와 코로나19 감염병관리 콜센터가 맡고 있던 접종대상 예약 및 이상반응 신고 접수 상담 등의 업무를 코로나19 예방접종 전담 콜센터가 통합해 맡게 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전담 콜센터의 주요 업무 내용은 △예방접종 대상자 및 일정 안내 △예방접종 사전 예약 방법, 접종 증명서 발급 안내 △접종 센터, 접종기관(위탁 의료기관) 안내 △예방접종 전·후 주의사항 및 발생가능 한 이상반응 안내 △만성질환자 대상 예방접종 관련 상담 △이상반응 대응 요령 및 경미한 이상반응 증상에 따른 상담 △중증 이상반응 시 보건소 이상반응관리팀 연계 등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전담 콜센터의 운영시간은 이달까지는 주간에만 운영되고 5월 1일 부터는 24시간 운영을 원칙으로 주간 3명, 야간 2명의 인원이 상시 대기한다. 김연희 화성시 보건소장은 “백신접종 전담 콜센터 운영을 통해 신속하고 원활한 백신접종은 물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5일 동탄보건소에서 코로나19 예방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다. 오전 9시 30분경 동탄보건소에 도착한 서 시장은 발열체크와 예진을 거친 후 재난안전대책본부 소속 현장대응요원 11명과 함께 차례대로 백신을 맞았다. 이후 30분간 관찰실에서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위해 대기한 후 시청으로 돌아갔다. 서 시장은 “독감 예방주사와 차이점을 느끼지 못했다”며, “백신 접종 효과가 빠르게 나타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안심하고 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5일 기준 화성시의 백신 접종률은 요양시설·요양병원·병원급 의료인·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대상 82%이며, 오는 8일 동탄 나래울 예방접종센터, 29일에는 화성종합경기타운 예방접종센터를 차례로 개소해 일반인 대상 백신 접종률을 순차적으로 늘려갈 방침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 교육학술정보원이 시행하는 ‘2021년 에듀테크 소프트랩 구축·운영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경기도청, 경기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공모에 선정됐으며, 도교육청·도청·경기대가 함께 에듀테크 소프트랩 운영을 맡는다. 에듀테크 소프트랩이란 학생·교사의 에듀테크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교육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로 교육부가 사업 예산 25억 원을 지원한다. 위치는 수원시 영통구 광교산로 154-42번지, 경기대학교 E-스퀘어 300평 부지이며 오는 9월 개소한다. 에듀테크 소프트랩의 목표는 ‘미래 교육 혁신을 선도하는 K-뉴딜 에듀테크랩’으로 도교육청은 에듀테크 소프트랩을 통해 도내 학생·교사·학부모를 대상으로 에듀테크 기술 체험·연구·실습, 교원 연수, 미래 교육 교수·학습자료 개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에듀테크 소프트랩에는 ▲에듀테크 기술 시험을 위한 테스트베드존, ▲AR/VR, AI 등 에듀테크 기술 체험존, ▲전시존, ▲교사 토론 공간 AGORA존, ▲열린 회의공간 글로벌존, ▲원격수업 콘텐츠 제작 공간인 FUN스튜디오, ▲회의실 등 ICT 기반의 첨단 공간이 설치된다. 도교육청 안준상 교육정보담당관은 “에듀테크 소프트랩은 학생·교사의 에듀테크 역량을 강화하고 경기미래교육으로 나아가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향후 에듀테크 소프트랩 운영과 에듀테크 기술 개발에 학생·교사·학부모 참여를 확대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신축 학교에 경기미래학교 공간이 구현될 수 있도록 교육시설사업 설계공모제도 운영 지침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설계공모제도는 학교, 체육관, 직속기관 등 도내 교육시설 신·증축 사업을 진행할 때, 설계공모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설계안을 평가·선정하는 제도로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해왔다. 도교육청은 ‘경기미래학교 공간 계획’항목을 설계공모 심사위원 평가 항목으로 신설하고, 세부항목으로 실내 광장, 학교 숲 조성 계획을 배점에 반영하도록 했다. 또 설계공모 지침서에 경기미래학교 공간계획을 반영하고, 설계공모 참가자가 경기미래학교 공간계획 공모안을 의무 제출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도내 모든 신축 학교 사업은 공모과정에서부터 경기미래학교 공간 설계를 바탕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개정 운영지침은 5일 공고부터 적용된다. 도교육청 김이두 시설과장은 “설계공모 운영지침에 경기미래학교 공간 계획을 직접 반영해 실내 광장, 학교 숲 등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미래 학교 공간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고자 한다”며 “공모를 통해 지역 여건과 학교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미래학교 공간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을 위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녥년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실태조사는 학생이 가정에서 학교폭력 실태조사 홈페이지에 개별 접속해 별도 회원 가입 없이 인증번호를 확인한 뒤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실태조사 참여 과정에서 소외 학생이 없도록 맞춤형 기술을 지원한다. 시각장애 학생에게는 음성 지원과 단축키를 활용해 화면에 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하고, 다문화가정 학생에게는 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태국어·필리핀어·러시아어 등 총 7개 언어로 지원한다. 실태조사 결과는 9월 학교알리미 사이트에서 학교별로 공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심한수 학생생활인권과장은 “이번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분석해 학교폭력 예방과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학생 참여를 적극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국장애인연맹 경기 DPI 화성시지회 박용옥 회장 인터뷰모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일년 중에서 4월은 아주 특별한 날이 있다. 바로 장애인의 달이다 하지만 수많은 장애인은 우리 사회에서 많은 차별과 편견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는 늘 장애인을 다른 사람과 같이 여기며,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배우지만 대다수 사람이 자신은 한 번도 장애인을 차별한 적 없다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무의식적으로 장애인을 차별하고 있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는 없다. 장애인은 누구이며, 어떤 현실을 살고 있느냐를 제대로 알 수 있는 그것부터 생각해야 한다. 장애인이 누구인지도 모르면서 장애인현실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장애인현실이 잘못되어 있음을 깨닫지 못하면서 무엇을 개선하겠다는 것조차 말할 수 없다고 본다. 그저 단순히 장애인이란 정신적 또는 육체적 결함으로 일상생활에 상당한 제약을 받는 사람으로 생각한다. 그렇다면 장애인이 아닌 사람은 무엇이라고 부르는가, 우리는 흔히 ‘일반인’ 또는 ‘정상인’이라는 표현을 쓴다. 현재 국내의 장애인 인구는 전체 인구의 약 5% 정도 적다고 볼 수 없는 비율이다. 장애인 생활은 전반적으로 일반인 사람보다 불편함을 많이 겪지만, 선진국과 비교할 때 현저히 낮은 장애인 고용률은 장애인이 살아가는데 “온당한권리” 조차도 찾지 못해 더 큰 절망으로 다가오고 있는 것이 오늘날 현실이다. 그들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창출하기 특히 고용률이 낮은 저숙련 장애인들을 위한 노동시장 공급 측면의 개혁방안 마련 등.. 프로그램도입도 끊임없이 개발하여 그들을 위해 “평등한사회” “보장된사회”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인권단체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표출해야 하며 “장애인들이 평생교육”을 통한 일자리창출, 기술교육을 통해 잠재력을 발견하고 “사회통합”에 진입할 수 있는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절실하다며 박용옥 위원장의 간절한 속내를 들어봤다. 인터뷰 中에서… Q.지금부터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연맹 경기 DPI 화성시지회 박용옥 회장님을 모시고 인터뷰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사) 한국장애인연맹 경기 DPI 화성시지회는 어떤 단체인지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장애인 연맹은 장애인법을 제정하고 대한민국 외 전 세계의 장애인들을 위해서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뛰고 있는 인권단체입니다. Q.회장님께서는 화성시 장애인 자립을 위해 노력을 하고 계시는데 화성시가 얼마나 일조하고 있는지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장애인 복지는 세대에 따라 시대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장애인 복지는 살아있는 복지를 해야 합니다. 평등해야 하고 그들한테 그때그때 맞는 복지를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Q.그럼 화성시 장애인 복지담당부서는 조금 미온적이라 설명을 하셨는데 장애인복지자립에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고, 해석해도 될까요? 그렇습니다. 장애인 복지란 틀에서 벗어나야 하는데 그 틀을 깨지를 않아요. 공무원들이 왜 그런가 하면 시대에 따라 옛날에는 먹는 복지를 했죠. 그다음에는 활동하는 복지를 합니다. 옛날에는 집에 들어앉아서 모두 있는 복지를 했는데 그다음부터는 계속 활동을 하게 하는 복지로 변해가게 됩니다. 그래서 밖으로 나와서 장애인들도 활동해야 하고 교육도 해야 하고 또 중증 장애인들은 나라에서 보호해야 하지만 경증장애인들에게는 일자리도 주어야 하고 그게 만약 일자리가 안된다면은 기술을 가르쳐야 하고 그렇게 해서 사회가 평등하게 살 수 있는 길을 해야 하는데 늘 그 틀에서 벗어나지를 못해요. 그게 아주 안타까운 일입니다. Q.지난 3월 21일이 화성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그럼 역대 시장님 중에 장애인복지정책을 가장 잘한 시장을 뽑는다면 어떤 시장일까요? 당연히 최영근 화성시장님이 가장 잘하셨죠. 왜 그런가 하면 장애인들이 처음 방에서 문을 열고 나올 수 있는 시대를 열어준 게 최영근 시장님이십니다. 지하에서부터 꼭대기까지 다니는 그 길을 또한 길로 다녀도 위험하게 다니지 않게 만들어 주는 길을 유니버설디자인이라는 그것을 도입하셔서 장애인들이 어디든지 갈 수 있게 활동을 할 수 있게 그 틀을 만들어 주신분이 최영근 시장님이시죠. Q.이어 복지정책을 실패한 시장님이 있다면 어떤 시장님일까요? 그 이후로 8년 동안 장애인 복지는 아주 미약했죠. 왜 그런가 하면 그 당시 채인석 시장님이 하실 때는 표를 의식하셨던 것 같아요. 노인과 부녀회들 그런 교육 학교 이런 데만 신경을 쓰셨지 장애인 복지는 없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이래선 안 되겠다. 우리 장애인단체들끼리라도 뭉쳐야 하겠다 그렇게 해서 장애인연합회를 다 구성하고 아마 그 당시 장애인들의 행사에도 참석을 별로 안 하셨죠. 다른데 큰 행사가 있으면 거기로 가셨죠. 장애인들은 배제됐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때는 정말로 암담하고 아주 섭섭하고 힘든 시기였습니다. Q.그럼 현 화성시 장애인 복지 관련 부서가 장애인 복지를 위해 진심으로 일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아직 멀었죠. 공무원들은 그 부서에 오면 그 부서가 내가 맡은 데가 어떤 곳인가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없어요. 장애인 부서에 오면 장애인법을 보고 장애인을 어떻게 해줘야 하는가 생각을 좀 가져야 하지만 그리고 20%에서 50%는 장애인들은 일반인들보다 좀 부족하죠. 그걸 채워줄 생각을 해야 하고 거기에 맞는 걸 해야 하는데 틀에서 벗어나지를 못해요. 뭐든지 안돼 , 안되는 게 너무 많아요 되게끔 하는 게 공무원들이 아닙니까? 공무원들은 그래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 데 사실 그게 좀 부족 합니다. Q.살아있는 복지를 못 하고 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그런 말씀이시죠? 그럼 다음은 장애인 복지는 시대변화에 따라 장애인 복지정책이 변해야 한다 이런 생각하고 계신 것 같은데 장애인 복지정책이 변화되고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더 변해야 하겠죠. 지금 겨우 인제 서철모 시장님이 오셔서 뭔가 조금 변화가 있다는 덜 감지는 합니다. 그런데 그래도 아직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더 변해야죠. 장애인들은 할 일이 없어요. 그러니까 저는 그 외부에서 기술을 가르쳐서 이 사람들하고 평등하게 사회 나가서 살게 하려면 공동 모금회나 다른 사회복지협의회나 온 사방에다 한 일 년이면 사업계획서를 수없이 많이 씁니다. 여기저기에서 공약으로 당선이 되면 그걸로 화성시 장애인들의 교육에 투입하죠. 이렇게 해서 이들을 가르치고 그렇게 하면서 기술을 습득해 장애인들은 즐겁게 재활할 수가 있어야 하고요 또 어디 가서 일반인들하고 섞여서 일을 하게 되면 왕따가 됩니다. 항상 부족하므로 그러니까 이 사람들이 협동해서 함께 일할 수 있어야 하는데 협동해서 할 수 있는 것 기술을 가르쳐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개인적으로 어디 가서 무슨 그 기술을 가지고 창업을 하죠. 가족들 하고요 장애인은 본인이지만 당사자를 포함해서 가족들이 있잖아요 그럼 그들하고 함께 협동해서 뭔가 창업을 한다던가 아니면 이들끼리 뭉쳐서 뭘 할 수 있는 협동조합 같은 것을 해서 뭐 하면은 공장을 하나로 만들어 준다든가 해서 이들도 서로 일하고 함께 협동해서 기술을 가르쳐서 일해서 가족을 서로 돌봐야 합니다. 경증장애인들 모두 다 가족들이 있어요. 그런 가족을 당당하게 내가 장애를 가졌지만 내가 내 가족들을 이끌어 가고 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줘야 하는데 그게 전혀 없어서 그러므로 저는 이 장애인들도 일자리를 만들어줘야 하고 일자리가 없을 때는 기술을 가르쳐야 하고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정책이 변해야 한다는 말씀이시죠? 네 정책이 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화성시 장애인 단체회장이나 단체장들이 수년 아니 수십 년 동안 무보수로 봉사하고 있다는데 동부도(활동비) 지원을 아직도 못 받고 계시는지? 활동비 전혀 없습니다. 어디 다른 센터장이나 타 단체나 단체장은 전부 다 활동비는 받고 일하고 있는 거로 알고 있다. 그런데 전국에서 그런지 아니면 우리 화성시만 그런지 장애인 단체장들은 아무런 활동비 지원이 없어요. 그래서 이것도 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장애인 단체장들도 모두 다 장애인 당사자들입니다. 그런데 이거는 아니지 않나 싶어요. 장애인 단체장에 대한 어떤 처우개선도 이제는 변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Q.끝으로 화성시장과 장애인 관련 부서에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 기회에 시원하게 한 말씀 해주십시요 화성시는 이제는 변화를 가져와야 합니다. 먹지 못해 살지 못하는 시대는 이미 지나갔습니다. 장애인 모두 밖으로 나와 당당하게 일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주어야 합니다. 서철모 화성시장님께서 약속하셨습니다. 옛날 우리 장애인 복지도 모든 복지가 대한민국 화성시가 복지 1위를 차지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후에 점차 후퇴해서 지금은 아마 꽤 뒤에 가 있지 않나 싶은데 반드시 화성시 장애인 복지정책을 전국 1위를 만들겠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전국 1위가 될 수 있게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4월은 장애인의 달입니다. 제가 바라는 소망이 있다면 사람에 대한 복지정책을 해야 한다. 라고 말하고 싶고 또한 시장님께서 꼭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늘 장애인에 대한 깊은 관심과 우선하는 복지정책을 펼쳐주시길 하는 바람이고요. 장애인을 대표하여 감사하다는 말씀을 시장님께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남은 임기 또한 저 자신도 이 한 몸 헌신하며 봉사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사)한국장애인연맹 경기 DPI 화성시지회 박용옥 회장님과 인터뷰를 모두 맞쳤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최근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사태의 재발을 막고자 관내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9일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이에 관내 어린이집 대표나 교직원에게 코로나19 증상이 발현하면 즉시 진단검사를 받아야 하고, 확진자, 또는 접촉자가 해당 어린이집을 방문·이용했을 경우 바로 관할 보건소로 신고해야 한다. 행정명령을 위반하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조치 될 수 있으며, 방역비용 발생에 따른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적용기간은 29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하향 시까지이며, 관내 모든 어린이집 대표자와 교직원에게 적용된다. 또한 시는 이번 행정명령에 앞서 지난 22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교직원 총 6,714명을 대상으로 1차 전수검사를 실시 중이며, 29일 기준 66%인 4,447명의 검사를 완료했다. 2차 검사는 내달 1일부터 7일까지로, 2번의 진단검사를 통해 어린이집 내 집단감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의지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를 보호하고 지역 내 확산을 방지하고자 내린 결정”이라며, “신속한 진단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의 이번 조치는 경기도가 지난 24일 시행한 ‘어린이집 교직원 대상 선제적 진단검사’권고와 맞물려 촘촘한 방역망 구축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병점에서 강남역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 M4449 노선이 31일 개통한다. 이번에 신설된 노선은 한신대 차고지를 출발해 강남역까지 편도 60분이 소요되며, 기존 직행좌석버스보다 약 10~15분가량이 단축돼 출퇴근길 교통편의를 높여줄 전망이다. M4449번은 20~4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한신대 차고지 기준 첫차는 오전 5시 10분, 막차는 오후 10시 40분에 출발한다. 강남역에서는 오전 6시 40분에 첫차가, 막차는 익일 12시 10분에 출발한다. 세부 노선은 한신대 차고지-병점아이파크캐슬아파트-병점홈플러스-동부출장소-병점중심상가-신미주아파트-능리교차로-반월삼거리-경부고속도로 경유 강남역으로 운행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노선 신설로 이용수요가 분산되면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한결 편리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적극 협조해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동탄권역의 유일한 보전용지인 장지 저수지가 반딧불이가 사는 도심 속 생태공원으로 변신한다. 화성시는 26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장지생태공원 조성사업을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장지동 284-2일원 장지 저수지 일대에 오는 2022년 12월까지 총 296억 원이 투입돼 휴식과 생태체험이 가능한 공원으로 바뀐다. 시는 인위적인 시설은 최소화하면서 저수지를 둘러싼 다랭이논을 보존해 반딧불이와 같이 소생물이 자생할 수 있는 생태기반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유아숲체험원, 계절 초화원, 다목적잔디마당, 조류관찰대, 생태환경학교, 빛차단숲, 별빛마당, 생태탐방로 등이 마련돼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장지생태공원은 도심 속에서도 반딧불이를 만날 수 있는 귀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개발 압력으로부터 자연을 보존하고 다음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랫동안 시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오음공원 향남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이 지난 15일 도시공원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오는 2023년까지 공공도서관, 국민체육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을 갖춘 생활SOC복합화시설로 조성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청년정책 햇불을 밝히며 비전 ‘자립적ㆍ포용적ㆍ민주적 오산청년’으로 설정하고 청년 맞춤형 일자리 확충, 청년 친화형 도시 조성, 건강하고 유쾌한 청년, 청년정책 효과성 제고 등 4가지 전략 및 17개 정책과제 추진이 시작 된다. 중앙정부 청년정책은 2020년 2월 4일 「청년기본법」이 제정되어 8월 5일부터 시행되었으며, 청년 권익 증진을 위한 시책으로는 청년 고용촉진 및 일자리의 질 향상, 청년 창업지원, 청년능력개발 지원, 청년 주거지원, 청년 복지증진, 청년 금융생활 지원, 청년 문화활동 지원, 청년국제협력 지원 기본계획 방향에 맞추어 각 지방자치단체의 지역 맞춤형 정책이 필요한 마당에 오산시가 ‘청년도시’를 선언하며 청년정책 추진의 선발대에 나섰다. 오산시 청년정책 기본방향과 추진전략 발전방안은 다음과 같이 제시가 가능하다 ▲가장 핵심적인 청년정책은 일자리 확충이다. ▲오산시 청년정책은 통합적 관점에서 추진해야한다.▲오산시는 중앙정부 및 경기도와 오산시 청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청년정책의 사각지대는 최소화하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오산시의 상징이 될 만한 정책사업을 발굴해야 한다.▲정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청년들의 개별적 상황을 고려한 정책을 설계해야 한다.▲정책의 효율적 추진과 성과 제고를 위해 오산시 청년정책의 전담부서를 마련해야 한다는것이 관계시의 장점이다. 이에 대비 오산시 기본방향은 청년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법적 기반은 이미 확보되어 있는 상황이며 청년 기본조례는 오산시 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법적 기반을 제공하며 동 조례에 따르면 청년은 19세 이상 39세 이하이며, 사업의 특성에 따라 청년연령의 탄력적 운용이 가능하다. 또한 오산시 총인구 23만522명(21.2월기준)중 청년세대가 7만3천여명 이며 평균연령 37.79세(2020.12.기준) 이며 청년 일자리 창출, 청년 기본소득, 청년 근로지원금 지급 등을 위해서는 별도의 조례로 규정해야 한다. 특히 오산 청년주간 지정을 위함은 청년들에게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청년들의 축제를 위해 오산 청년 주간을 지정하며, 청년주간 동안 청년정책, 구인광고, 구직광고, 기업 소개 등 청년 일자리 관련 정책의 홍보를 위한 정책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각종 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접근성을 제고해야 하고. 행여 단순한 일회성, 행사성 사업이 되지 않도록 실제 청년, 청년단체, 기업, 대학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는 사업단이 주도적으로 준비하며, 청년주간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성공하면 오산시 고유의 관광 프로그램으로 발전 가능성을 키워나갈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되어야 한다. 비전과 전략을 살펴보면 “청년이 한사람의 성인으로 경제적·사회적 주체가 되어 자립할 수 있고, 오산시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청년 공감 맞춤형 정책을 통해 우리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 ‘오산’이 될 수 있도록 청년 지원 정책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힌 시가 어떠한 노력으로 청년정책을 펼쳐나가며 청년이 머무르는 정주성을 앞세울수 있을지 점검 수위를 높혀가고 있다. ‘청년이 머무르는 도시’, ‘청년도시’ 로의 도약을 꿈꾸며 ‘자립적(경제적ㆍ사회적 주체)⋅포용적(다른 사회 구성원과 함께)⋅민주적(민주주의 사회의 핵심 구성원) 오산청년’으로 설정하고 아동,청소년, 청년 연계정책을 발굴하여 활용가능한 오산시 정책에 관련성을 찾아 보기로 했다. ▲첫 번째, 청년 맞춤형 일자리 창출이다. 기업유치 활성화, 혁신클러스터 조성,청년친화적 창업지원 공간 조성, 인턴제 활성화 및 내실화,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가 과제로 주어지며 성과에 몰입하기 시작했다. 니트(Not in Education,Employment or Training, NEET)족 청년은 취업이나 교육에 대한 의욕이 없기 때문에 일할 의지가 있지만 일자리가 없는 실업 청년이나 아르바이트 청년보다 더 중요한 청년정책 대상 이다. 2008년 15.2%에 불과하던 NEET족이 2020년 23.9%로 증가된 것은 그만큼 사회적으로 취약한 청년들이 증가된 것을 의미하기에 청년 일자리가 차지하는 중요성은 반복해도 결코 지나치지 않는 실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2편에서 다룬다.) ▲두 번째, 청년친화형 도시 조성 청년주거지원,디지털 인프라에 대한 접근성 확대,미래형 혁신교육 추진,청년거리 조성, 아르바이트 청년권리보호 등이 조성돼야 한다. 주거지원의 경우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행복주택 등이 운영 중이지만 대학생 중심 혹은 신혼부부 중심의 주거지원 제도로 고졸 및 일하는 청년에 대한 주거정책은 미흡한 상태이다. 이에 오산시는 주거가 필요하다면 LH 행복주택 및 경기도시공사 매입임대주택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향으로 연계·협약 중이며, 기초생활수급 청년의 경우 LH 임대주택 입주 시 임대보증금도 최대 5백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향후계획으로 임대보증금 및 월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중이다. 현재까지 고용에만 초점을 맞췄던 정책에서 주거, 금융, 교육, 문화, 체육 등 다양화된 측면에서 우리 청년들의 살자리, 일자리, 설자리, 놀자리가 탄탄한 오산시를 만들어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 번째, 건강하고 유쾌한 청년 청년멘토링 제도도입,청년심리상담 강화, 문화예술 및 체육활동 지원, 청년사회보험료지원 등을 통한 검토 이다. ▲네 번째,청년정책 효과성 제고 청년정책과 신설,청년정책별 타깃화,청년정책 포럼구축 등을 통한 제고를 필요로 하고 있다. 그럼 여기서, 오산시가 청년정책을 펼쳐 나가며 변화된 모습을 살펴 보기로 한다. 경기연구원 조사결과에 따르면 청년들이 살고 싶어 하는 도시로 오산시가 19세~24세 23.2%, 25~29세 28.7%, 30~34세 50.0%, 35~39세 47.2%가 주거 마련 희망 지역으로 ‘오산시’를 뽑혔다고 밝혔다. 남성과 여성 모두 ‘오산시’에 내 집을 마련하고 싶다는 의견이 가장 높게 조사되었으며, 치안, 녹지, 교육, 복지에 만족하며 높은 정주성 여건을 나타냈다. 그에 따른 구체적 환경으로 우선, 2019년 10월 오산역환승센터 1층에 개소한 유잡스(청년일자리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오산시 실업률 추이 오산시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취업상담, 진로설계 컨설팅, 모의면접, 취업 포트폴리오, 중소기업 탐방 프로그램 외에도 2020년 구직상담 565건, 취업연계 488건의 실적을 보여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오산대역 부근에 유잡스2를, 장기적으로는 세마역 부근에 유잡스3까지 청년공간을 확충할 예정이며, 대학 등록금이 필요하다면 오산교육재단에 지원할 수 있다. 우수인재, 희망인재, 창의인재특기, 근로자자녀, 다자녀가정, 다문화가정, 지역인재육성 등 여러 분야의 인재를 선발하며 50여명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오산시가 청년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법적 기반은 이미 확보되어 있는 상황이며, 다음과 같은 상황을 내다 본다. ▶T.E.G. 캠퍼스 조성 오산시 청년들은 취업지원과 함께 창업에 대한 정책 수요를 가지고 있으며 기술 기반 혁신창업은 오산시의 일자리 창출과 산업구조 고도화에도 기여한다. 또한 오산시는 교육ㆍ창업 벤처타운 ‘TEG 캠퍼스’ 건립을 추진 중이며 TEG 캠퍼스는 2022년 완공 후 오산 청년 일자리 창출의 공간적 허브가 될 것으로 전망 된다. ▶오산시 부서별 정책과의 연계 청년정책의 효과성을 높이고 정책의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정책사업의 발굴도 필요하지만 기존 정책들의 대상 범위를 확대하는 것도 예산제약을 극복하면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 이다. 또한 향후 청년정책과가 신설될 경우 청년정책과를 중심으로 오산시 청년정책을 위한 사업 추진 거버넌스를 구축해야한다. ▶오산 청년주간 지정 청년들에게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청년들의 축제를 위해 오산 청년 주간을 지정하며, 청년주간 동안 청년정책, 구인광고, 구직광고, 기업 소개 등 청년 일자리 관련 정책의 홍보를 위한 정책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각종 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접근성을 제고해야 한다. 〔청년정책 연계 협력 거버넌스〕 또한 단순한 일회성, 행사성 사업이 되지 않도록 실제 청년, 청년단체, 기업, 대학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는 사업단이 주도적으로 준비하며, 청년주간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성공하면 오산시 고유의 관광 프로그램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다. ▶미래형 혁신교육 추진 ‘교육도시 오산’을 대표하는 지방자치단체 주도 미래형 혁신교육으로 디지털 시대를 열어가는 혁신기술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미래형 혁신교육은 청년들의 현장 역량 제고가 목표이므로 프로그램 운영에 기업들이 참여하도록 하여 교육과 취업 연계 강화로 미스매치를 완화한다 ▲오산시 청년정책위원회 회의 진행모습 2021년 오산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앞으로 오산시에서 추진될 청년정책에 대한 방향과 세부사업에 대한 내용이 담겨져 있으며 2021년 오산시 청년협의체 52명의 위원을 모집하여,정책발굴,정책홍보,축제기획,활동취재,교류활성화를 통해 지역 내, 지역 간 청년들과의 교류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 기획·운영 하고 있다. 오산시 청년들이 소통할 수 있는 청년중심채널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정부, 경기도, 오산시 청년정책 정보를 뉴스레터로 제공해서 청년정책정보를 놓치는 청년이 없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고 있다. 청년담당부서인 아동청소년과 김선옥 과장은 “청년들이 제안한 의견을 듣고 청년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실질적인 청년 정책이 여러 부서들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청년 정책으로 발전되어 오산시만의 청년 맞춤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책임감 있고 다양한 청년들이 관심과 참여를 통하여 청년들의 공감을 좀 더 이끌어 낼 수 있는 정책들을 함께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곽상욱 시장은 “현재까지 고용에만 초점을 맞췄던 정책에서 주거, 금융, 교육, 문화, 체육 등 다양화된 측면에서 우리 청년들의 살자리, 일자리, 설자리, 놀자리가 탄탄한 오산시를 만들어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하고, 청년들 스스로가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그들만의 문화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오산시가 앞장 설 것이다”고 밝혔다. 몸의 중심을 허리가 받쳐주듯, 오산시 청년이 미래를 짊어지고 버팀목이 되어 이끌어 나갈수 있는 방향과 성장을 지켜볼 수 있는 오산시의 야심찬 정책에 힘을 실어 본다. <이어서 2편, 일자리정책과의 정책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이미지 사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25일 현재 관내 가정어린이집 코로나 19 집단발생 관련하여 지금까지 확인된 확진자는 총 31명(원생 10, 교사 6, 가족 등 15)으로 파악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감염병대응팀에서는 2차 감염자 발생을 막고자 역학조사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해당 가정어린이집을 폐쇄하고 긴급 소독을 하는 등 방역 조치를 이행하는 한편 코로나19 관련 관내 어린이집에 등원하는 모든 가정에 통신문을 발송하여 호흡기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등원중지 안내 및 집단발생 사례를 전파하고 나섰다. 이와 관련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유행대비 어린이집용 대응 지침’을 따르지 않고 증상이 있음에도 출근하여 집단 발생의 실마리를 제공한 교직원에 대하여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하는 등 강력히 조치할 방침이고, 구상권 청구 등도 자세히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특히 경기도의 어린이집 교직원 코로나 19 진단검사(3. 24 ~ 4. 4.) 권고사항에 대하여, 화성시 어린이집 842개소(가정어린이집 479개소, 민간어린이집 235개소 등) 6,714명의 모든 교직원이 3월 말까지 선제적으로 1회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1주일 이내에 추가 1회 더 검사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하는 등 강력히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시는 관내 어린이집 내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예방하여 종사자, 영유아와 그 가족, 나아가 시민 모두의 건강 및 생명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하여 어린이집 종사자에 대하여 유증상시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시는 확산금지 방역 비상체제에 돌입기로 했다. 이어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어린이집 집단 발생의 심각성을 엄중히 인지하고 있으며,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개인 방역수칙 준수는 물론 의심 증상이 있을 시 출근이나 외출을 삼가시고, 내 가족과 이웃을 위해 가까운 선별검사소를 찾아 검사에 동참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잠시 주춤하던 코로나19는 다시 3차 유행 전국으로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전염병에 취약한 어린이집 집단 감염사례가 도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어. 이와 관련 학부모는 각별한 유행대비 철저한 방역과 함께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우려의 목소리도 함께 나오고 있다.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경기도의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세계적인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는 1977년 현대그룹의 창업주 고 정주영회장을 만난 후 “제가 한국경제와 정 회장을 통해서 깨닫게 된 것은 경영은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다. 직감적 현장의 소리 시대의 변화를 읽어내는 인물, 불도저처럼 밀어붙이는 도전정신 일단 부딪혀서 시도해보는 직관적인 행동과 미래를 예측하고 변화를 모색하여 행동으로 옮기는 그런 사람이 이 시대 최고의 경영자다”란 말을 했다. 이 말과 흡사한 의정행보를 보이는 인물이 있다. 민원해결을 위해서라면 불도저처럼 밀어부쳐 해결사라는 칭호를 받고 있는 경기도의회 오진택 의원을 만나 의정활동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희망하신 그대로 상반기에 이어 건설교통위원회에 의원이자 부위원장이 되셨습니다. 남다른 각오가 있으셨는데 현재 행보에 대해 한 말씀? 경기도 건설교통위원회는 경기도 내 도로 철도 교통 등의 건설 인프라 구축과 대중교통수단 확충 및 서비스 향상, 안전한 도로환경 개선 등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에 경기도민의 교통 불편 해소와 부족한 건설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화성시는 전국에서 인구증가세가 매우 빠르고, 산업단지와 신도심 확장에 따른 도로망 확충 및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이 매우 절실한 지역이다. 상반기에 남양~구장간 318번 지방도 완공, 새솔동 버스노선 신설 등의 성과에 이어 교통수단 및 교통사고 발생원인 등에 대해 안전점검, 시설안전진단을 통해 도내 교통안전을 증진하고자 하는 ‘경기도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도로파손 신고 포상제에 중복으로 지금 될 여지를 예방하기 위한 ‘도로 등 관리 일부 개정 조례안’ 등을 입법예고 하였습니다. 또한, 삼괴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사업, 팔탄면 119안전센터 신설, 새솔동 시내버스 2개 노선 신설, 화성~강남 연결 버스노선 4개 신설, 남양~구장 간 318 지방도로 확장·포장, 안중~조암간 지방도 313호선 확장·포장 등 화성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생활과 안정적인 교통 서비스의 지속적인 제공 및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도로교토망 문제는 오진택이란 말이 있습니다. 유독 도로현황에 중점을 두시는 이유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화성시는 인구증가율이 높은 지역입니다. 화성시 발전 속도만큼 전반적인 인프라 구축이 필요한 지역이라고 생각한다. 사회, 경제, 문화등 다양한 인프라 구축도 시급하지만, 저의 지역구인 화성(갑) 지역은 도농복합도시로 나날이 발전해 나가고 있는 지역이지만, 그동안의 무분별한 난개발과 교통망 부족으로 시민들은 몸살을 앓고 있다. 화성갑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것이 교통이라고 생각하기에 도로교통에 적극적인 의정활동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3년여간의 의정활동을 하셨습니다. 본인이 생각하시는 오진택 경기도의원이란 3년여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경기도민과 화성시민의 삶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노력했다. 의정활동을 하면서 느낀 것은 함께하지 않으면 그 어떤 일도 할 수 없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많은 시민분이 저에게 많이 하시는 말씀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의원님은 정말 부지런하세요’라고요. 저를 이렇게 소개하고 싶다. 경기도민과 화성시민을 위해서라면 소리 없이, 발 빠르게, 번개처럼,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흔하고 편한 사람! ▲수원시가 말하는 화성시 친환경 군 공항 설립에 대한 의원님에 의견은? 군 공항이라는 단어 자체가 친환경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친환경이라는 단어는 자연환경을 오염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환경과 잘 어울리는 일이라고 어학 사전에 나와 있습니다. 아름다운 습지에 생존하고 있는 수많은 생명을 그대로 보존하는 것이 친환경이 아닐까 생각한다. 매향리 주민들은 미군 폭격장으로 인한 상처가 완전히 아물지 않은 채 고통의 기억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지난 1월 여론조사에서 수원 군사공항 화성 이전에 대한 화성시민은 77.4%가 반대하였습니다. 2년 전보다 6.4% 높아진 결과이다. 이것은 수원 군사공항에 대한 화성시민의 답은 명확하게 알렸다고 생각한다. 친환경이든 아니든 그 어떤 모색으로도 화성시에 군 공항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수도권 내에서 발전 가능성 1위인 화성시가 가야 할 방향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는지? 가능성 1위에 걸맞게 균형 있는 발전이 필요합니다. 화성시의 발전 속도만큼 사회, 경제, 문화, 복지, 교통 등 많은 분야가 함께 발맞춰 나가야 할 그것으로 생각한다. 화성시 동부보다 서부의 발전이 더딘 것은 사실이다. 동서 간의 균형 있는 발전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지역이 가진 특성을 극대화하고 지역주민이 바라는 지역발전의 방향성을 충분히 고려한 다양한 분야 발전이야말로 진정성 있는 화성시 발전이라고 생각한다. 가장 큰 현안인 수원 군사공항 이전 문제뿐 아니라 습지보호, 난개발, 철도교통망 등 화성시는 앞으로도 해야 할 일들 많다. 경기도의회 교통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시민에게 한 말씀…. 우리의 일상을 바꿔버린 코로나19로 때문에 많이 힘드시죠? 가장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건강이지요. 생활방역수칙 준수로 건강한 일상이 되길 기원합니다. 최선을 다하여 시민의 편리한 발이 되어 드리고 교통에 많은 관심과 신경을 쓰며 의정활동을 해 왔습니다. 남은 임기 동안 지금처럼 더 부지런히 시민들 곁에서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편, 그는 인터뷰를 마치고 “〈우문현답〉,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고 말하며 민원인을 만나기 위해 또다시 현장으로 달려갔다. “하루 24시가 부족하다. 피곤하고 힘들어도 내가 들어주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불러만 주시면 언제든지 달려간다”는 오 의원을 보며 ‘안되면 되게하라’는 명언처럼 불도저같이 밀어붙이는 추진력이 있음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시민이 생각하는 그 이상의 노력파 의원으로서의 앞으로 행보에 기대감이 서린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SBW그룹이 남녀속옷, 내의, 양말, 스타킹 등 총 5억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25일 화성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과 SBW그룹의 계열사인 쌍방울 김세호 대표, 비비안 손영섭 대표, 나노스 양선길 대표가 참석했다. SBW그룹은 쌍방울과 비비안의 제품인 남녀 속옷, 내의, 양말, 스타킹 등 총 5억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으며 후원된 물품은 화성시 관내 취약계층 및 차상위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코로나19로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SBW그룹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볼 수 있도록 화성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호 쌍방울 대표는 “SBW그룹 계열사들이 힘을 모아 뜻깊은 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기업의 성장은 소비자인 우리 국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보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