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에서 가장 긴 해안선을 지닌 아름다운 해양도시 화성시가 화성호의 생태, 역사, 사람의 이야기를 모두 담은 멀티미디어형 전자책 '화성호감'을 시민에게 무료 서비스한다. ‘화성호로 가다’, ‘화성호를 느끼다’, ‘화성호에 호감이 가다’라는 뜻의 '화성호감' 전자책은 교보문고에서 “화성호감”을 검색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인터넷 연결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화성호감' 전자책은 ‘교보eBook' 애플리케이션과 PC 뷰어 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다. '화성호감' 전자책은 “사람과 자연을 잇다”라는 큰 주제 아래 4개의 카테고리별 콘텐츠를 담고 있는 종합매거진이다. 1장 ‘자연과 사람 사이’에서는 아리라는 소녀와 검은머리물떼새 폴짝이가 화성호를 배경으로 우정을 쌓는 생태 동화를 감상할 수 있다. 감각적인 삽화가 애니메이션처럼 움직이고, 터치 스크롤 방식으로 글을 읽을 수 있는 등 멀티미디어형 전자책의 장점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2장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는 매향리 역사의 산증인인 전만규 매향리 평화마을 건립추진위원회 위원장, 화성습지 지킴이 정한철 경기환경운동연합 활동국장, 사계절 바다와 함께 살아온 궁평항 수산업계 종사자의 인터뷰를 카드뉴스로 볼 수 있다. 인터뷰 전문은 다음 브런치로 링크를 연동해 읽을 수 있도록 했다. 3장 ‘마을과 마을 사이’에서는 화성시 서해안을 통해 전해진 마고할미 이야기, 어촌마을의 무사고를 기원한 전래풍속 궁평항 풍어제, 지역적 특색이 살아있어 학술적으로도 연구 가치가 매우 높은 우음도 당제를 다룬다. 이해를 돕는 관련 인터넷 웹 문서를 별도로 참고할 수 있다. 4장 ‘현재와 미래 사이’에서는 화성습지의 생태를 각종 사진 자료, 유튜브 영상 등과 함께 볼 수 있다. '화성호감' 전자책을 제작한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은 “화성습지는 멸종위기 1급 수원청개구리, 천연기념물 수달 등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寶庫)지만, 화옹지구가 수원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로 선정되어 심각한 환경 파괴가 우려된다”라며,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담은 '화성호감' 전자책을 통해 내 손안의 화성습지를 생생하게 즐기면서 이곳의 생태적 가치와 보전 필요성에 공감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화성호감' 전자책 외에도, 54년간 미 공군 폭격장의 아픔을 딛고 평화를 되찾은 매향리 사람들의 이야기를 '매향리, 평화가 오다' 오디오북으로 제작해 네이버 오디오클립․팟빵․구글 플레이북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제부도 매바위 전경사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경기도 화성시 제부도는 섬 전체 면적이 1.42㎢ 이르고 '밀물'과 '썰물' 현상으로 인해 하루에 평균 2차례 바닷길이 열려 한국판 '모세' 기적의 섬으로 전국에 널리 알려져 있다 밀물'과 '썰물' 현상 속칭 해할(海割)이라 하는데, 알고 보면 원리적으로 퇴적으로 쌓인 모래톱이 썰물 때에 드러나는 현상이다. 물길이 드러나기 시작해서 밀물로 다시 덮일 때까지 6시간 동안 바닷길이 열리는데 그 시각은 매일매일 조금씩 다르다. 제부도는 송교리 해안으로부터 서쪽으로 약 2km 덜어져 있다. 속설에 의하면 송교리와 이 섬 사이의 갯고랑을 어린아이는 업고 노인들은 부축하고 건네주어 제약부경(濟弱扶傾)의 제자와 부자를 따서 제부도라고 말들 한다. 이곳은 2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제부도 사람들은 엉덩이까지 빠져가며 육지로 건너가는 해수의 펄 길이었으나 화성시가 지난 80년대 말 시멘트 포장을 해 이제는 자동차도 쉽게 다닐 수 있는 "모세의 길"로 탈바꿈을 하면서. 1~3m 깊이의 바닷물이 쭉 빠져나가면 너비 6.5m의 탄탄한 포장길이 드러나는데 이 길 양쪽으로 방대한 천혜 자원 갯벌이 펼쳐지고 이때 수많은 바다생물 대표적인 꼬마 게들(명칭생략) 수십 마리가 모습을 드러내며 장관을 이룬다. ▲ 바닷길이 열려 한국판 '모세' 기적의섬 제부로 들어가는 집입로 모습 또한, 바닷길이 갈라지면 왼쪽은 갯뻘이고 오른쪽은 모래와 자갈이 섞여 있다. 이어 제부도를 건너 들어서면 매들의 보금자리인 "매바위" 가 있고, 또 길이가 2.5km 정도의 조개껍질이 섞인 모래밭으로 이루어진 해수욕장이 있다. 면적 0.972㎢, 해안선 길이 5.3㎞ 작은 섬답지 않게 자연생태계 생물들 볼거리 먹거리가 무궁무진하며 도심에서 가장 가까운 힐링 장소로 손색이 없다. 한때 화성시는 제부도 유원지 관리를 위해 지난 91년부터 입장객들에게 대인 1천원, 소인 500원씩 연간 10억~13억 원의 폐기물처리수수료를 징수하고 있었다. 그러나 화성시 처지에서 볼 때 입장료를 폐지하면 연간 수십억 원의 예산 지원이 수반돼야 하는 만큼 관리 주체인 시설관리공단, 주민대표 등과 폐지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 뒤 폐지 여부를 결정하는데 수많은 진통 있기도 했다. ▲지난1991년도 제부도 유원지 관리를 위해 통행료징수(현제는 무료 ) 구조물 모두 철거 화성시의회가 임시회에서 "국립공원 입장료 징수 폐지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만큼 화성시도 제부도 입장객들에게 징수하는 폐기물처리수수료를 폐지해야 한다."라고 건의하면서 입장료 폐지가 통과되었고 지금까지 무료통행을 하고 있다. 이것을 계기로 화성시는 지역관광 개발 콘텐츠연계가 속속 솟아 나오며 관광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는 화성시는 제부도를 더욱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을 하고 나섰다. ▲화성시 관광진흥과(과장 홍상희) 인터뷰 그 예로 대표적인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건설이다.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사업은 전곡항에서 제부도까지 2.12km에 이르는 해상구간을 자동순환식 곤돌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바다 위 30m 상공에서 투명한 바닥을 통해 왕복 20분간 제부도 모세 길과 전곡항 마리나, 누에섬, 서해 낙조 등을 한눈에 만끽할 수 있어 해상케이블카 자체만으로도 관광 자원으로서의 가치가 뛰어나다.국내 해상케이블카 중에선 목포 해상케이블카가 3.23km로 가장 길지만, 바다 위 구간만 따지면 제부도 해상케이블카가 최장이라고 할 수 있다. 시는 제부도 해상케이블카를 연계해서 향후 ‘고렴산 해상공원’ 조성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만들어지면 연간 5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명실상부 화성시 최고의 콘텐츠 관광지로 자리를 잡는다 이어"제부도는 서해 경기 만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고 있으면서도 콘텐츠 부족으로 관광 수요가 정체돼 있다는 점을 착안해 해상케이블카 사업을 기획하게 되고" 사례조사에서 해상케이블카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효과가 입증된 만큼 케이블카와 지역관광 콘텐츠를 연계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화성시는 자신감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화성시 제부도 A씨 원주민 인터뷰 지역민 역시 차질 없는 공정으로 날짜 안에 완공하여 수많은 관광객을 찾아오는 명소로 구현되길 바라고 있다고 말하고 있으며 천혜자원이 풍부한 화성시가 명실상부 관광 메카로 그 입지를 전국에 알리는 좋은 방향타가 될 수 있으며 제부도 자존심을 걸고 친절한 주민 깨끗한 거리로 추억이 남는 관광명소 지속적인 발전으로 제부도를 알리겠다는 자부심이 대단하다. 제부도에 들어가면 수상작품인 '경관 벤치(SEAT)'는 방문객들이 제부도의 해안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입식, 선베드, 계단식 3개 유형으로 디자인됐으며, 바다가 그대로 보이는 유리 난간과 함께 자연스럽게 바다 위에 앉은 듯한 경험을 선사로 시작 한다. 6개의 컨테이너로 구성된 '제부도 아트파크'는 바다를 향해 펼쳐진 모양으로 다양한 각도와 레벨에서 섬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독특한 디자인으로 고안 경관 벤치와 아트파크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서해의 낙조는 또 다른 감동과 추억을 선사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충분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다양하게 펼쳐진다.. ▲서울에서온 관광객 인터뷰 제비 꼬리 길은 제부도 최북단인 선착장의 등대 주차장에서 출발해 서쪽 해안으로 길게 이어진 해안데크길과 제부도해수욕장을 거쳐 최고 해발 66.7m의 나지막하게 탑재한 숲길을 걸어 다시 등대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이뤄져 있으며 2㎞ 남짓한 거리로 천천히 걸어도 1시간이면 충분한 이 산책로는 해 질 녘 아름다운 해넘이를 마주할 수 있고 해안가 모래사장 빛깔은 온화한 미색으로 쭉 펼쳐져 여행지로 충분한 휴식과 낭만을 선사한다. 또한, 천혜자원이 풍부한 만큼 자연과 사람이 공생으로 어우러져 다시 한번 자연에 대한 소중함도 찾아볼 기회가 될 수 있다. 특히 가족 단위 갯벌체험은 제부도에서는 인기가 가장 많다. 제부는 자연생태, 문화예술, 먹거리가 풍부하며 지역의 특색을 살린 제부길 거리는 자연과 환경을 조화롭게 결합한 독특한 로드가 예술이다 잔잔한 바닷가해변 모래사장은 또한 일품이다. 이 모든 것을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한편 화성시 관광진흥과(과장 홍상희)는 연간 2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모세의 기적 제부도가 2021년 여러 가지 시설을 확충하여 더욱 나은 볼거리 먹거리 자연을 자랑하며 관광객을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 3월쯤 경기도에서 추진하는‘제부 마리나’가 시험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며, 10월쯤에는‘제부도 해상케이블카’가 운영 개시 예정으로 공사를 순조롭게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하며 둘레길 캠핑장 피싱피어 등 관광 인프라 조성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22일 동탄 어울림센터에 위치한 ‘화성시 성폭력·가정폭력 통합상담소’를 방문해 상담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문을 연 화성시 성폭력·가정폭력 통합상담소는 전문 상담원을 비롯해, 경찰관, 통합사례관리사로 구성돼 성폭력·가정폭력 신고와 피해자 구제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특히 가정폭력의 특성상 부부간 폭력이 아동폭력과 학대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할 수 있는 쉼터와 생계지원까지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서철모 화성시장은 상담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가정폭력은 사회 기틀을 무너뜨리는 심각한 범죄”라며, “피해자 구제와 재발 방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 상담소는 지난 한해 동안 총 8,520여건의 피해자 상담치료 및 사례지원을 했다.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 포스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농가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농산물 가공 창업 전문교육’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관내 주민등록 및 농업 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이거나 그 직계가족이라면 신청가능하다. 교육은 2월 23일부터 3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진행되며, ▲소규모 농식품 창업전략 ▲시장 조사 및 상품개발 ▲식품가공 기술의 이해 ▲HACCP 및 식품위생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선착순 30명 내외로 선발하며,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과 농산물가공팀으로 방문하거나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https://reserve.hscity.g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특히 교육 수료자에 한해 향후 농산물 가공 창업 실무교육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과, 농산물 가공지원실을 이용한 시제품 제조 교육이 제공되므로 눈여겨볼만 한다. 이명자 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의 6차 산업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께는 다양한 로컬푸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농업인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농산물 가공 창업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과 농산물가공팀(031-5189-6483)으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 경기도청=경기도 제2차 재난기본소득 이미지 포스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이, 직업, 소득에 관계없이 모든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지난해 1차 재난기본소득 때는 지원하지 못했던 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돼 약 1,399만 명의 경기도민이 지원대상이 된다. 다만, 지급 시기는 방역상황에 맞춰 달라는 더불어민주당의 권고를 존중해 코로나19 상황과 방역 추이를 면밀히 점검한 뒤 결정하기로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0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관련 도민 보고’를 통해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는 앞으로 4차 5차 N차 유행이 계속될 것이며 그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 역시 심화될 것”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보건방역과 경제악화를 막는 경제방역은 선후경중의 문제가 아니라 동시에 조화롭게 해결해야 할 중요과제”라고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이어 “경기도의회에서 경제회생의 절박함과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를 담아 경기도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제안해 주셨다”며 “도민을 위한 진정성 있는 결단과 제안에 깊이 감사드리며 경기도는 경기도의회의 제안을 면밀히 검토해 지급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재난기본소득 지원 방법을 소개하기에 앞서 2차 재난기본소득을 향한 우려의 목소리에 대해 “도의회 제안 이후 열흘 가까이 보건방역과 경제방역이 조화를 이루며 최선의 결과에 이를 방안이 무엇인지 치열하게 토론하고 고민했다”면서 자신의 입장을 설명했다. 먼저 ‘소비진작을 위한 재난기본소득 지급이 자칫 방역에 장애를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K-방역의 성공은 국민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었다. 이처럼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진 도민들께서 소액의 소비지원금을 사용함에 있어서도 지금까지처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실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현재도 수 조 원 대 선별지원금이 풀리는 중이지만 지원금 때문에 방역이 악화된다는 정황은 어디에도 없고, 그보다 소액인 보편적 지역화폐 지급은 방역에 장애를 초래한다는 주장도 근거를 찾기 어려웠다”고 밝혔다. ‘지역 간 차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지방정부마다 각자의 특색과 상황, 책임자의 철학에 따라 행정을 펼치고, 서로 다름 속에서 경쟁하며 배워가는 것이 지방자치제도인 만큼 수용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년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가장 재정자립도가 낮은 포천시가 가장 많은 1인당 40만 원을 지급한 것이나 현재 전국적으로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방의 시군 10여 곳이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데서 알 수 있듯이 재정자립도와 재원조달역량은 관련성이 미약하다”며 “결국 재난지원금은 재정여력 문제라기보다 정책결정과 예산편성의 우선순위 문제에 가깝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문재인 대통령님께서도 신년 기자회견에서 중앙정부의 지원정책과는 별도로 지방정부가 자체로 지원하는 것은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며 “경기도는 소득지원의 공평성 확보, 행정비용과 행정역량 절감, 소비촉진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과 경제 활성화, 재정집행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전 도민에게 공평하게 지역화폐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1차 재난지원금의 생산유발효과가 1.81배에 달한다는 국회 예산정책처의 분석 등을 예로 들며 “위중한 현 경제상황, 1차 지급에서 확인된 지역화폐보편지급의 소득지원과 경제활성화 효과, 3차 대유행이 정점을 찍고 확진자가 감소하는 추세, 우리의 종합적 방역 역량, 전 세계에 자랑할 높은 시민의식과 방역수칙 준수 등을 고려할 때, 경기도는 2차 재난기본소득의 신속한 지급이 필요하고, 또 지급에 무리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특히 지난해 여름 한 남성이 구운 계란 5천원어치를 훔쳤다가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받은 사건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코로나19 경제 위기로 일용직 일자리마저 구하지 못해 생활고에 시달리다가 굶어 죽을 수는 없어 생기는 참혹한 현장이다. 정부에서 2차와 3차 선별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지원했지만 지원 대상에서 배제된 사각지대는 여전히 존재한다”고 보편지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대상과 규모는? 경기도는 도민 1인당 10만원씩 소멸성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내국인 1,341만 명과 등록외국인과 거소 신고자 58만 명을 포함한 약 1,399만 명이다. 필요한 재원은 재난기본소득 지급액 1조 3,998억 원과 부대경비 37억 원 등 총 1조 4,035억 원이다. 해당 재원은 지역개발기금 8,255억 원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 5,380억 원, 재난관리기금과 재해구호기금 400억 원으로 조달할 계획이다. 지급대상자는 2021년 1월 19일 24시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경기도민이다. 기준일 당시 태아는 기준일에 아버지 또는 어머니가 경기도민이라면 출생 이후에 예외적으로 신청 대상이 된다. 외국인의 경우에도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에게만 지급했던 1차 재난기본소득 때와는 달리 등록외국인은 물론 국내 거소 신고를 한 외국국적 동포까지 모두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은 1차 재난기본소득과 마찬가지로 온라인과 현장신청으로 진행되며, 신청기한과 사용기한도 원칙적으로 1차 재난기본소득 방식과 동일하다. 다만, 구체적인 신청방법과 지급 시기는 정하지 않았다. 이 지사는 “지방정부의 재난지원은 자율적으로 정하되 지급시기는 방역상황에 맞춰 달라는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의 권고를 존중해 코로나19 상황과 방역 진행추이를 면밀히 점검한 후 결정할 방침”이라며 “도의회 의결 즉시 지급하는 것이 필요하고 큰 문제가 없다는 것이 경기도의 입장이지만, 민주당 지도부의 권고와 우려도 충분히 이해되는 점이 있으므로 지급시기를 보다 신중하게 결정하겠다”며 도민들의 양해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지급 시기를 신중히 결정하되 결정되는 대로 즉시 도민 여러분께 알려드리고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하겠다”며 “절박한 상황에 처하신 분들이 많으신 만큼, 방역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가급적 빠른 시일 안에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18일 한 여성 운전자 저수지보호 휀스를 넘어 돌진 차량이 전복하는 사고를 냈다. 오전 08시께 30세 여성 운전자가 운전미숙으로 화성시 송산동 소재 송산 저수지 차량전복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영하의 날에 얼어붙은 저수지우회도로를 돌면서 운전미숙으로 인하여 그대로 저수지보호 휀스을 넘어 곧바로 추락하는 차량전복 사고가 이어졌다. 운전자는 차가운 얼음물 속에서 다쳐서 꼼짝을 못 하는 상황이 되었으며 다행히 119 신고 출동한 대원들의 긴박한 상황에서 여성은 구조되어 병원으로 후송됐다. 한편 119구조대원은 운전자는 생명은 지장이 없다. 정말 차가운 얼음 속 운전자가 갇혀 있어. 이른 시간 빠른 구조가 필요한 상황이라 정말 힘들었다 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아 보여 다행이라 생각하며 특히 겨울철에는 급경사 급커브는 조심해서 운전해야지 생각만 해도 아찔한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했다며 이만하길 정말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화성시 자원순환과 부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화성시 자원순환과는 2020년 한해를 갈무리하면서 그간 힘들게 다져온 행정업무처리 노하우 소각장 운영에서 최우수 시설로 인정 그 결과가 10년 만에 (노페인 노게인 No pain, No gain) 호평받아 또 하나의 쾌거를 일궈냈다. ▲화성시 자원순환과=청소행정팀 업무모습 지난 2020년 자원순환과는 철저한 행정업무 다양한 환경사업으로 도시의 녹색 생태계 회복을 돕고 지속적인 폐건전지 수거 활성화 사업으로 지난 2년간 약 1t의 폐건전지를 수거했다 이어 폐건전지 수거 우수시군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도 수여했다. 시 전역 생활폐기물 수거를 위해 폐기물 수집운반 12개 대행업체 구역별로 편성 빈틈없는 생활폐기물 수거계획 프레임을 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전국 일등도시 화성시가 되도록 노력을 기하며 사회적기업 인증을 완료하였다. 이어 사회적 경제 기업제품구매 실적평가에서 최우수 부서로(화성시장 서철모)서 인정한 상장도 획득했다. 올해 신축년(辛丑年) 역점을 두어 추진할 주요 폐기물 감량화 정책 사업으로 대형폐기물 수거 온라인 절차 간소화 음식쓰레기 줄이기 음식물류 감량 홍보 환경순찰 및 방치폐기물 처리 상습투기 지역 감시활동을 위한 발 빠른 기동력배치 폐기물 배출질서 확립을 위한 현장 확인 및 마을 단위 홍보 등등…. 폐자원 에너지화 소각장시설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반드시 처리가 필요한 폐자원에 대한 에너지 생산시설이라는 측면에서 기타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비교해 이산화탄소 저감과 기후변화 대응에 미치는 영향력이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말하며. 유형별·지역별 폐자원에너지 활용방안을 수립함으로써 경기도는 대체 에너지 개발을 통한 화석연료 의존도 완화, 기후변화 대응, 폐자원에너지 활용과 관련한 연구개발과 투자 촉진, 관련 산업 활성화를 통한 다방면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원순환과=청소행정 팀원(주무관 강영선) 특히 자원순환과 청소행정 팀원 (주무관 강영선)은 화성시 서부권 담당 ▲관내 환경 및 청소 종합 대책 계획 수립,▲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무 추진 관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인허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지도점검, ▲수집운반 대행업체 사업비 집행 정산, ▲서부권 미수거 민원처리(봉담, 매송, 비봉)를 담당 신속하고 공정하게 민원을 처리함으로써 민원인들 사이 칭송이 대단하다. 한편 화성시 자원순환과(과장 이강석)는 “화성시 시민들과 함께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과 노력으로 자연환경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며 일상생활 속에서 쉽고 즐겁게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No pain, No gain "뭔가를 얻으려면 고생을 해야 한다."며 최선의 노력으로 자원순환 과를 이끌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화성시청=전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16일부터 내달 1일까지 2021년도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연세액을 일시에 납부하는 경우 세액의 9.15%를 공제하는 제도로 1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 원부상 소유자라면 신청가능하다. 지난해까지는 1월에 연납 세액의 10%를 공제했지만, 올해부터는 납부기한의 다음 달인 2월부터 12월에 해당하는 10%, 실질적으로 총 세액의 9.15%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월 1일까지 위택스 또는 화성시콜센터, 시청 세정1과, 동부출장소 세무과, 동탄출장소 세무과으로 하면된다. 납부는 위택스와 지방세입계좌, 가상계좌납부, ARS, CD/ATM기기 등을 이용하면 된다. 연납 후 자동차 말소나 이전 시에는 말소 및 이전등록일 기준으로 차액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타 지자체로 전출하더라도 다시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김혜숙 세정1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비대면 신청 및 납부를 이용해주시길 부탁드리며,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납부기한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 환경지도과로 신고 적발된 산업폐기물 실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청 환경지도과는 신축년(辛丑年)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따르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환경적 복지에 힘입어 삶의 질 향상을 통한 따듯한 마음을 갖으실 수 있도록 관내에서 시행하고 있는 모든 정책에 최선을 다해 ‘2021년 그린뉴딜 환경정책’완성을 이루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환경지도과는 2021년 주요 중점 사업으로 그린뉴딜 도시환경을 위해 대기환경보전법,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 환경법규를 준수하고 스스로 환경오염 예방에 나설 수 있도록 유도할 것 이며 환경개선 사업과 폐기물 공공처리·소각·설비·환경 등…. 기초시설 재원을 국비·도비·시비를 투자하여 대대적인 개선을 이루겠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화성시 환경보존에 누구보다 먼저 앞장서고 있는 환경지도과는 작년 한 해 동안 불법 방치된 폐기물 약 27만8천 톤을 처리하는 작업을 완수하였으며, 봉담읍·우정읍 등 34곳에 방치됐던 폐기물 처리를 위해 불법 투기자와 관계인을 조사하고 고발 및 수사의뢰, 조치명령 등 원인불명 등의 사유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깔끔이 처리한 것에 대하여 주민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환경 관련 전문성과 지식이 풍부한 환경지도과 팀들은 봉사 정신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관내 폐기물악취와 오·폐수 관련 발생 시 문제해결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면서 관내에서 크고 작은 일에 앞장서고 있다. 전년도에 사업비 약 20억600만 원(국·도·시)이 확보되어 2차 환경오염 우려가 큰 불법 폐기물 중심으로 행정대집행을 실시하기도 하였으며 크고 작은 화성시 도시재생 뉴딜정책 환경사업으로 많은 업적을 거두었다. 이어 도시의 변화 그린뉴딜을 통해 도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 속에 환경사업을 추진하기도 하며, 시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특히, 2021년 새해는 그린환경 정화 활동 가치와 중요성을 이해하고 개선하여 중점적 차원에서 역할을 다 해보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출했다. 한편 화성시 오제홍 환경지도과 과장은 “신축년(辛丑年) 새해는 화성시민의 염원이 담긴 주요 환경정책들이 결실을 보아 시민들의 삶이 좀 더 나아지도록 노력할 것” 이며 “그린뉴딜 환경개선은 단기적으로 성과를 내는 데 한계가 있다. 환경 관련 문제로 인한 지역사회 구성원 간 갈등이 발생치 않도록 늘 관심을 두고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연말연시 코로나19 방역강화 특별대책에 따라 관내 대형공사장 긴급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지난 6일에 시작해 오는 14일까지 7일간 공사비 50억 원 이상 민간·공공 대형공사장 138개소를 대상을 실시된다. 특히 화성시청역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공사 등 주요 공사장 20개소는 건축과, 주택과, 안전정책과 3개 부서의 합동 현장점검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방역관리자 지정 및 교육 실시 여부, 보건소와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 정기적인 소독과 환기, 소독용품 비치, 발열체크 등이다. 또한 구내식당을 운영할 경우에는 투명칸막이를 설치하도록 권고하고 유증상자 발생 시 즉시 퇴근조치 및 보건소에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시는 점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은 즉시 보완할 수 있도록 하고, 코로나19 건설현장 방역수칙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김진관 안전정책과장은 “건설 현장뿐만 아니라 방역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사업장에서도 적극적으로 방역수칙을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외국인근로자 고용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영어와 한국어가 함께 사용된 코로나19 방역수칙 매뉴얼 1만 2천부를 제작·배포했다.
▲화성시 팔탄면 고주리 마을길 대청소 실시 장면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화성시가 새해를 맞아 팔탄면 고주리 마을길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화성시자원화시설 직원 30여 명은 4일 전기노면청소차량을 이용해 마을길 3km 구간에 방치된 각종 생활쓰레기와 생활폐기물 총 5톤을 수거했다. 박윤환 화성시환경사업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정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택배와 배달음식 등 생활쓰레기량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분리배출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코로나19로 전국적인 쓰레기대란이 우려되면서 올바른 쓰레기 분류배출 캠페인 등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화성시청=전경사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국가 재난관리 유공 분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 이어 두 번째이다. 이번 ‘2020년 시·군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 유공’ 표창은 재난발생 시 방재활동과 유관기관 협력, 인력풀 확보, 조례 재정 여부 등 재난관리 역량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화성시는 기존에 지역 구분 없이 운영되던 자율방재단을 봉담읍 등 주요 읍면동으로 개편하고, 95명의 단원을 203명으로 대폭 확충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했다는 평이다. 뿐만 아니라 화성서부경찰서와 SRT동탄역 등 유관기관들과 ‘재난안전 업무협약’을 맺어 재난 발생 시 유기적인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자율방재단은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을 막고자 경로당 716개소, 가정어린이집 320개소, 버스정류장, 상가 등 지역별로 매주 1회 이상 총 120여회에 걸친 방역활동과 폭우, 산사태 등 피해위험지역 사전예찰 40회, 수난구조, 산사태 및 산불 복구, 제설 및 해안가 정화활동 등을 펼쳐왔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실정에 밝은 주민들이 함께 한 덕분”이라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시민과 함께 보다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국최초 순천시 낮술 금지령, 수도권도 동참해야 식사보다 음주가 전파 위험 더 커 젊은이들 특히 더 코로나 조심해야 식당도 고통 분담했으면, 속전속결해야.... 자료제공=MBC
▲ 화성시 관내‘백년가게’로 선정된 업소가 총 8곳 선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관내 ‘백년가게’로 선정된 업소가 총 8곳 이라며 백년가게 육성사업에 맞는 업소를 적극적으로 발굴‧육성 하겠다고 6일 밝혔다. 화성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한 ‘국민추천제’를 통해 봉담읍 삼천병마로에 위치한 ‘봉담 디지털 스튜디오’가 ‘백년가게’로 선정됐다며 화성시 관내에 적합한 업소를 찾아 지속적으로 ‘백년가게’ 등록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백년가게’는 자영업 사업경력이 30년 이상 된 소상공인 및 소·중기업을 발굴하여 100년 이상 존속·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 내 국민추천을 통해 추천된 경우 사업경력 기준을 20년으로 완화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봉담 디지털 스튜디오’는 올해로 30년째 봉담읍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봉사활동 전개하고 있는 가업승계 점포로 우수한 장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관내 초, 중, 고, 대학 등 다양한 단체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화성시는 중소벤처기업부 ‘백년가게’로 선정 된 업소에 ▲점포별 부족한 분야 분석, 맞춤형 컨설팅 지원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우수 백년가게의 소상공인 교육 강사 활동 지원 ▲지역 신용보증재단 보증 비율(100%), 보증료율(0.8% 고정) 및 혁신형 소상공인 자금 융자금리 우대 ▲백년가게 확인서 및 인증현판 제공, 방송·신문·민간매체, O2O 플랫폼, 박람회 참여 지원 등 온·오프라인 통합홍보 ▲주기적인 소통 및 협력관계 구축 ▲선진사례 벤치마킹 연수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화성시 ‘백년가게’ 선정 업소는 이화횟집, 발안건재, 풍년지물포, 대로식당, 석정, 태양이발관, 털보회관, 봉담디지털스튜디오 등 8곳이다. ‘백년가게’ 등록을 추진하고자하는 업소는 백년가게 홈페이지(https://100year.sbiz.or.kr)를 통해 직접 신청하거나 화성시 소상공인과(031-5189-7061)의 지원을 받아 신청이 가능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창업하여 20~30년 이상 오랫동안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화성시 관내 백년가게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백년가게가 선발되어 100년 이상 존속, 성장하여 자영업의 성공모델로 확산되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백년가게’ 1호로 선정된 이화횟집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자상한 기업’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낙지전골, 낙지볶음 등을 밀키트 제품으로 개발해 상품화했으며 미국 한인마트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해외 진출도 추진 중이다.
▲오진택 의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존경하는 경기도민 그리고 화성시민 여러분!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신축년은 ‘소’의 해답게, 끈기와 여유를 가지고 묵묵히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신축년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의 기운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0년은 다사다난한 한 해였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우리의 일상이 근본적으로 변화되고, 세계 경제는 유례없는 위기에 처했습니다.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가 온 세상을 송두리째 바꿔 버렸습니다. 그런데도 대한민국은, 방역 당국과 의료진의 헌신, 수많은 자원봉사자의 참여, 연대와 협력의 정신을 유감없이 발휘해준 국민들의 성원 덕분에 잘 버티어 가고 있습니다. 2021년 새해는 지금의 위기를 새로운 기회와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야 합니다. ‘기회는 찾는 자의 몫이고, 도전하는 자의 몫’이라고 했습니다. 경기도민과 화성시민이 함께 지혜롭게 길을 찾고 담대하게 도전해 나가야 합니다. 늘 그렇듯 민원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근면 성실하게 주민들과 소통하며, 경기도와 화성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경기도민 그리고 화성시민 여러분! 신축년 새해 경기도와 화성시가 모든 분야에서 비상하는 번영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지혜와 힘찬 기운을 함께 모아 주시고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21년 신축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경기도의원 오진택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