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완도군이 완도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해 (재)원불교 광주전남교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9월 30일 완도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신우철 완도군수와 오은도 교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완도 해양치유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 ▲(재)원불교 광주전남교구 소속 교무, 교도의 복지 향상 및 이용료 할인 혜택 제공 ▲해양치유 시설 연계 다양한 행사, 워크숍, 교육, 회의 등 장소 활용 ▲완도 해양치유산업 홍보를 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협조 체계 구축 등이다. 신우철 군수는 “시대정신에 호응하고 민의를 돌보며 교화, 교육, 자선 활동에 앞장서시는 (재)원불교 광주전남교구 교구장님과 교무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교무님, 교도님들께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화에 힘쓰실 수 있도록 완도에서만 할 수 있는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협조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오은도 교구장은 “교무님, 교도님들께 완도해양치유센터의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다”면서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함께 힘을 쏟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지난 9월 29일, 전라남도시각장애인점자도서관에 청소년 성우들이 직접 녹음한 오디오북을 기부했다. 이번 오디오북은 지난 4월 개최한 ‘소리로 그린 동화’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작품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많은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많은 작품들이 발굴됐으며, 이후 수련원은 선정 작품을 녹음할 청소년 성우단 10명과 오디오북 제작에 나섰으며, 전남음악창작소와 협력해 지난 8월 7일 녹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완성된 오디오북은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특수도서를 제작·보급하는 전라남도시각장애인점자도서관에 기부됐다. 수련원은 “소리로 그린 동화”를 추진하면서 가장 먼저 떠올린 곳이 바로 이곳이었다고 밝혔다. 기부된 오디오북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모든 이들이 들을 수 있도록 보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기획한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 남지아 지도자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헛된 시간이 없었고, 혼자가 아닌 청소년들과 함께 의미 있는 일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는 추석 연휴 기간 인파 집중이 예상되는 스타 필드 수원에서 인파 사고 예방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9월 30일 진행한 점검에는 수원시, 행정안전부, 경기도, 수원소방서, 수원장안경찰서, 화서역, 스타필드 수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스타필드 수원의 인파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상황실 운영 현황과 매장 내 병목구간을 확인했다. 또 ▲CCTV 모니터링 ▲에스컬레이터 주변 안전관리 인력 배치 ▲응급 구호 물품 비치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구축 등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수원시는 지난 2024년 12월부터 스타필드 서쪽 출입구에 인파관리 인공지능(AI) 카메라 2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인파관리 AI 카메라는 인파 밀집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임계치를 초과하면 재난안전상황실과 관계기관 담당자에게 즉시 알림을 전송하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스타필드 수원 외에도 인계동, 수원역 로데오거리, 행궁거리 등에 총 26대의 카메라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정규훈 수원시 안전교통국장은 “인파 사고는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순식간에 발생하는 만큼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9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계층 100가구에 송편과 과일, 기타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사랑의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사과, 배 등 제철 과일과 다양한 식료품이 담긴 100상자를 직접 포장했다. 특히 올해는 외로운 명절을 보낼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빚은 송편을 함께 준비해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꾸러미에는 약 5만 원 상당의 사과, 배, 햇반, 간편 국, 통조림, 커피믹스 등 총 11가지 품목이 담겼으며,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십시일반 후원해 하나하나 직접 빚은 송편도 함께 전달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금순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소외된 이웃과 한가위의 넉넉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정왕1동 이웃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병기 정왕1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으로 송편을 빚고 꾸러미를 준비해 주신 협의체 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그린마트 장곡점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30일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도영찬)에 잡곡(2kg) 500포를 후원했다. 그린마트(장곡점)는 매년 명절마다 꾸준한 잡곡 기부를 이어오는 지역 내 대표적인 나눔 실천 기업이다. 그린마트의 변함없는 선행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후원품은 장곡동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되어 명절을 준비하는 데 부담을 느끼는 가정이나 영양 섭취가 필요한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장애인 가구 등 다양한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경환 그린마트 장곡점 대표는 “명절이 오면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생각난다. 작지만 꾸준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오랜 시간 변함없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그린마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모두가 함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거북섬동과 정왕2동은 지난 9월 30일 청수정화(주)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총 2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역 환경 정화 및 위생관리 전문기업인 청수정화(주)는 거북섬동과 정왕2동에 매년 명절과 도움이 필요한 시기마다 꾸준히 후원 활동을 이어오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장의 쓰레기 처리까지 꼼꼼히 수행해 쾌적한 지역 환경 유지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거북섬동과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청수정화(주)는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한 만큼,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재현 청수정화(주) 대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 없이 모두가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도영 거북섬동장과 정연임 정왕2동장은 각각 “매년 변함없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는 낙상, 교통사고, 수술 후 퇴원 등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 누구나 위기 상황에서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누구나 돌봄(시흥돌봄 에스오에스센터)’을 추진하고 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혼자 거동하기 힘들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수발할 수 있는 가족이 없는 경우 ▲공적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한 경우 3대 적격 기준에 부합한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에게는 8대 단기 서비스(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 재활 봄, 심리상담, 방문 의료)와 6대 중장기 서비스(안부 확인, 건강지원, 돌봄 제도, 사례관리, 긴급복지, 주거 편의)를 지원하여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지원한다. 서비스 비용은 1인당 연간 150만 원 한도 내에서 소득수준에 따라 무료, 50% 지원, 또는 자부담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실제로 서비스를 지원받은 한 독거 어르신은 “연이은 항암치료로 기력이 없어 식사도 힘들었는데, ‘누구나 돌봄’을 통해 큰 도움을 받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지난 9월 2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대규모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한 지진 발생 대응 도상 훈련을 실시했다. 도상 훈련은 가상 상황을 설정하고 실제와 유사한 절차와 역할을 점검하는 토론형·합동 훈련을 말한다. 이번 훈련은 시 소속 15개 협업부서가 참여한 합동 훈련으로, 총괄조정관인 박영덕 안전교통국장이 주재했으며, 각 부서장이 참석해 실제 상황에 준하는 대응 절차와 역할을 점검했다. 박영덕 안전교통국장은 “지진 재난은 예측이 어렵고 발생 시 사회기반시설 파괴, 교통망 손상, 정전, 화재 등 다양한 분야로 피해가 확산하는 복합 재난의 성격을 갖는다”라며 “사전 대비와 부서 간 협조체계 강화를 위해 이번 도상 훈련을 추진했다”라고 설명했다. 훈련은 관내 대규모 지진이 발생해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상황을 가정하고, 비상 대응부터 수습·복구까지 단계별 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지진 취약 건축물과 교량에 대한 정기 점검을 강화하고, 내진 성능 평가 및 보강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지난 9월 2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박승삼 부시장 주재로 군과 시흥시 자율방재단, 대설ㆍ한파 대응 관련 7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대책을 점검하고, 부서별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박승삼 부시장의 중점 추진사항 및 당부사항을 시작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계획 ▲도로 제설 추진 방안 ▲한파 취약계층 지원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협업 부서별 업무와 역할을 명확히 하고 관계기관 간 협조사항을 공유함으로써 재난대응 협조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애초 2025년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에서 10일 연장해 3월 25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현상에 따라 재난 대응의 강도와 책임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각 부서가 임무와 역할을 철저히 수행해 인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지난 9월 2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박승삼 부시장 주재로 ‘2025년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강화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발주ㆍ인허가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실무 과제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용관 시흥시 안전관리자문단 위원의 특강이 진행됐다. 임 위원은 ▲설계 단계의 지반조사 및 공법 적정성 검토 ▲터파기 1.5m 이상 시 흙막이ㆍ지하수 처리 등 법정 안전조치 준수 ▲현장 여건에 맞는 대형장비 선정ㆍ배치 ▲공정별 위험성 평가와 감독자 참여 강화 등 현장에서 유념해야 할 안전관리 핵심 사항들을 실제 사례와 함께 강조했다. 이어 가을철 건설현장 안전관리 대책도 논의했다. 가을은 공사 물량이 늘고 강풍이 잦아 추락사고 위험이 큰 시기다. 참석자들은 단부ㆍ개구부, 지붕, 사다리 등 9가지 주요 사고 유형과 예방법을 공유하며 기본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시는 10월 중 박 부시장이 직접 점검반을 편성해 민관 건설 현장을 방문, 현장 회의를 통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현장 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9월 30일 용인지역의 민간단체와 협회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총 1684만원 상당의 성품을 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사)용인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멜론 580통(704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기탁한 멜론은 지역내 농가들이 직접 재배했다. 아울러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는 저소득한부모 가정에 사과 50박스(234만원 상당), (사)용인아이봉사단은 열무김치 9L 80통(745만원 상당)을 저소득 어르신 가구에 전달해달라며 기탁했다. 성품을 기탁한 단체들은 오랜 시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용인의 농업인이 중심이 된 (사)용인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기부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3000만원에 달하는 성품을 기부해왔다. 여성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의회는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280만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을 기부해왔다. 이날 기탁한 사과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월 30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처인지역 초등학교 학부모 대표 65명과 만나 3시간 동안 학교별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2023년부터 이날 현재까지 총 34차례에 걸쳐 학교장과 학부모 대표 간담회를 이어왔으며,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매년 정례적으로 초·중·고 교장 및 학부모 간담회를 열고 있다. 올해도 학부모 대표들과 6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진행해 학교별 현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5일까지는 7차례에 걸쳐 관내 189개 초·중·고교와 2개 특수학교 교장과의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이 시장은 “2023년부터 교육 현장 간담회를 매년 정례적으로 이어오고 있는데, 올해는 지난주까지 교장 선생님들과의 만남, 특수학교 교장선생님ㆍ학부모님들과의 간담회를 마쳤고 오늘부터는 초ㆍ중ㆍ고학부모 간담회를 시작한다”며 “사전 접수된 건의 사항들이 매우 많은 데 이는 학부모님들께서 학교와 학생들에 대한 애정이 얼마나 큰지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늘 간담회 전에 접수된 안건이 총 57건에 이른다”며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 동천도서관은 9월 한 달간 ‘독서의 달’(9월)과 도서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시민들이 직접 적은 개관 1주년 축하 메시지를 전시한 ‘동천 축복길’(동천도서관 야외 계단 전시)을 시작으로 용인문화재단과 협력해 진행한 ‘도서관 테라스에서 그림 그리기’ 결과물 전시가 진행됐다. ‘AI 시대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이유는?’라는 지역 예술가의 질문에 시민들이 답한 내용을 기반으로 제작한 AI 영상을 상영한 ‘예술가가 묻고 시민이 답하다’와 이용자들이 직접 선정한 책을 골라서 전시한 ‘비치희망도서 북큐레이션’ 등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다양한 행사가 이뤄졌다. 개관 1주년 당일인 9월 12일 ‘도시숲 북크닉’에 참여한 한 시민은 “숲속도서관의 특징을 잘 살려 마치 숲속에 있는 듯한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동천도서관의 개관 1주년을 축하해주신 모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천도서관의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30일 처인구 백암면에 있는 제일약품㈜ 에서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이 훈련에는 용인특례시와 제일약품(주), 용인소방서 백암119안전센터가 참여했다. 훈련에 참여한 각 기관들은 사고대응 매뉴얼에 따른 임무 수행과 피해 확산 방지, 초기대응 협조체계 구축 등의 점검을 통해 효율적인 사고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유해화학물질인 메틸 알코올 누출로 인한 화재 상황을 설정해 진행한 이 훈련은 자체 매뉴얼에 따라 ▲비상 상황 긴급전파 ▲소방대 초동 조치 ▲화재 진압 ▲인명구조 ▲사고 복구 등으로 구성됐다. 용인특례시와 백암119안전센터는 초동대응을 위한 사고 현장 출동과 사고 피해 현황 파악과 확대 가능성 판단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신속한 상황대응과 전파에 중점을 뒀다. 제일약품㈜ 직원들은 사업장 화학사고 자체 대응 매뉴얼에 기재된 임무인 긴급상황 전파와 출동 요청, 자체 초기 화재진압과 화학물질 차단, 대피 유도 등의 대응 능력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시는 화학물질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에서 도시의 재난위험 경감 정책과 실질적 협력 모델 실행 사례를 소개했다. ‘2025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은 올해 4회를 맞이한 국제행사로 전 세계 20여개국 도시 대표와 정책결정자, 국내 재난 관련 공공기관, 재난안전 전문가, 국제기구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포럼은 인천광역시와 UNDRR(국제연합 재난위험경감 사무국)이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다. 행사에 초청받은 용인특례시는 29일 특별세션 도시 네트워킹 이벤트에서 ‘용인특례시의 기후특성에 따른 자연 재난발생 현황과 대응사례’를 주제로 시의 재난대응 정책을 소개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기록적인 폭설에 따른 도시 복원력 향상과 재난경감정책 사례 공유를 비롯해 ▲ 폭염에 따른 도시 열섬현상 최소화를 위한 용인시정연구원과의 협업 연구 사례 ▲ 스마트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 ▲전국 최초 기관장 협업모델 ‘안전문화살롱’ ▲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안전문화 활동 등 안전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