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 김곡미)은 ‘뉴콘텐츠 글로벌 해외연수단’ 10명과 함께 지난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도쿄 일대에서 단기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연수생들이 일본 현지 콘텐츠산업을 직접 체험하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연수생들은 도쿄 내 주요 기업과 전시 기관을 방문했다. 연수 첫날에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HIKE의 디지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100studio를 방문해 호리구치 코타로 스튜디오 대표(100studio)의 ‘일본 콘텐츠기업 애니메이션 대표의 경험에 근거한 사례 중심 특강’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연수생들은 이를 통해 현지 트랜드와 기업 문화, 취업 과정 등을 접하며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100studio는 글로벌기업인 주식회사 HIKE가 2021년 설립한 디지털 애니메이션 제작 스튜디오로, TV·극장·스트리밍·게임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획과 제작하며, 2024년에는 서울에 '100 studio Seoul'도 설립해 크리에이터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연수 기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94개 기업·기관을 ‘2025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증하고, 이들 기업에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경기도는 30일 오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2025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김민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 강지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기업성장이사와 인증기업 대표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사업은 직장 내 가족친화적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을 발굴해 인증한 후 다양한 혜택(63종)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도는 지난 4월 공모에 지원한 241개사에 대한 서류심사, 현장실사, 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규 64개사와 재인증 30개사 등 총 최종 94개사를 선정했다. 평가항목은 ▲가족친화제도 운영 실태 ▲최고경영자의 관심 및 실행의지 ▲기업의 안정성 ▲재직자 만족도 등이며, 선정기업에는 경기도지사 명의의 인증서와 인증현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26일 곡성 관내 8개 초등학교 학생이 함께한 ‘2025년 곡성군 초등 진로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꿈을 만나는 하루, 미래를 여는 체험’을 주제로 열렸으며,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위해 초등학교 전교생과 관계자 700여 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에 함께했다. 직업체험은 생태·환경, 미래직업, 창의체험 3개 분야로 나눠 총 42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저학년(1학년 ~ 3학년)과 고학년(4학년 ~ 6학년)의 발달단계를 고려하여 프로그램을 차별화했으며, 학생들이 직접 선택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관심있는 진로를 탐색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저학년은 기후위기 인형극인 ‘저어새의 눈물’을 관람하여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며, 진로 교육을 넘어 생태·환경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단순 체험에 그치지 않고 사전 활동-본체험-사후 활동을 연계하여 학생들이 체험 내용을 정리하고 성찰 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학생들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군은 9월 29일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이 마무리된 마을을 대상으로 ‘사후관리 워크숍 및 선진지 견학’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으뜸마을 사업이 완료된 92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 종료 이후에도 마을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타 사업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우수공동체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공동체사업 등 타 사업 연계 방안 안내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전략 및 마을공동체 이해 ▲우수 마을공동체 사례 소개 등 전문가 강연과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으뜸마을 사업 종료 이후에도 자생력을 유지하며 발전하고 있는 마을 사례가 소개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워크숍 이후에는 공동체 활동이 활발한 우수마을을 직접 방문하는 선진지 견학이 이어졌다. 주민들은 현장에서 추진된 경관·환경 개선 사업과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주민들은 현장에서 다양한 운영 노하우를 배우며 “마을 발전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와 여수·순천 10·19 사건 유족회는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해 ‘제77주기 여수·순천 10·19사건 합동추념식’에 대통령이 참석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동 건의문을 지난 9월 29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족회는 “대통령의 직접 참석은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국가가 함께한다는 확실한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라며 “국가폭력의 희생자들에 대한 위로와 화해, 그리고 국민통합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77년간 가슴에 맺힌 한을 풀어줄 가장 큰 길은 국가를 대표하는 대통령이 우리와 함께하는 것”이라며 “대통령의 한 말씀, 한 걸음이 수 많은 유족들에게 가장 큰 치유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대통령 참석이 성사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속 협의해 나갈 것이며, 추념식을 국민 모두가 공감하고 기억하는 전국적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합동추념식은 오는 10월 19일 구례군 지리산역사문화관에서 진행된다. 여순사건 진상조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대통령의 추념식 참석은 역사적 정의 실현과 전국민 화합을 앞당기는 전환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 3종을 운영한다. 나주시는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와 인기 캐릭터 뽀로로, 베베핀의 싱어롱 공연으로 구성해 놀이와 학습,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글로벌 직업체험, 인기 캐릭터 공연 등 놀이와 학습, 문화가 어우러진 체험을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키자니아’는 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직업체험 콘텐츠로 그동안 서울과 부산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프로그램을 축제장으로 그대로 옮겨왔다. 축제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산강정원 잔디광장에서 상설 체험존을 운영한다. 체험 직업은 CSI 과학수사대, 119 구급센터, 승무원 교육센터, 뷰티살롱 등으로 구성되며 아이들이 실제 상황과 유사한 역할 놀이를 통해 문제해결력과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연령대별 난이도 조정을 통해 유아부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와 연계해 ‘나주농업페스타’를 개최한다. 나주시는 나주 농업의 우수성과 매력을 알리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나주농업페스타는 우수 농특산물 판촉 홍보, 나주 농업 전시 홍보, 농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올해 최고의 나주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나주배 품평회 수상작 전시’, 권역별 대표 농산물 전시, 나주쌀 전시를 통해 나주 농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200여 점의 야생화 특별전시와 나주 미니 가든도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한다. 나주배, 배즙, 한우, 벌꿀, 오리 훈제 등 나주 대표 농축산물 무료 시식 행사와 함께 나주배, 쌀, 잡곡, 한우 등 다양한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근 출시한 나주 대표 베이커리 ‘배 한상자’와 ‘배로만쥬’도 현장에서 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9월 30일 광양 동천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 ‘제1회 전라남도의회 의장배 파크골프대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선수와 임원들을 격려했다. 개회식에는 선수와 임원 2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 선언에 이어 환영사, 기념사, 대회사, 선수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태균 의장은 기념사에서 “예전에는 파크골프가 어르신들만 하는 생활스포츠였는데, 요즘에는 남녀노소 구분없이 대한민국 생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저변확대로 앞으로 전라남도에는 파크골프 대회가 가장 많이 열리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더욱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고 파크골프가 전국에서 전남이 제일 으뜸되는 스포츠가 되길 바란다”며 “전라남도의회에서도 열정적으로 생활스포츠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1회 전라남도의회 의장배 파크골프대회는 전남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광양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동호인의 친선을 도모하고 경기력 향상을 비롯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29일 국방부가 서울공항 인근 비행안전구역을 변경 고시함에 따라 기흥구 마북동와 언남동, 수지구 죽전동의 일부 지역이 비행안전구역에서 해제된다고 30일 밝혔다. 비행안전구역에서 해제된 용인 지역은 총 6만 4667㎡다. 지난 2013년 9월 서울기지 동편 활주로의 각도를 변경하면서 비행안전구역을 해제할 당시 일부 조정에서 누락된 구역을 반영한 결과다. 이번 비행안전구역이 해제됨에 따라 해당 지역에선 건축 고도 제한(180.34m)이 사라지게 된다. 아울러 지난 8월 26일 개정·시행된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시행령’에 따라 지표면 산정기준이 완화돼 경사지나 흙을 깎아낸 경우에도 기존 제한보다 높은 건축이 가능해졌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번 비행안전구역 해제와 지표면 산정기준 완화로 인해 향후 주택 재정비 사업과 다양한 건축계획을 통한 도시개발이 보다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9월 29일, 평택시 고덕로 190(고덕국제신도시) 주민편의시설 내에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이 새롭게 개소했다. 이번 개소를 통해 평택시는 맞벌이 가정과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더욱 촘촘한 돌봄 지원망을 구축하며 아동과 가정을 든든히 지켜주는 기반을 마련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와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2호점은 아동 돌봄 전문 센터장 1명과 돌봄 교사 2명이 상주하며,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저녁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다함께돌봄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평택’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은경 센터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지난 27일 안중체육관에서 제4회 지역아동센터 대회 ‘마음껏 날아봐’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평택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청소년 600여 명과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200여 명 등 총 8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가을운동회와 다양한 체험부스를 경험하며 청명한 가을 하늘과 햇살을 만끽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4회 지역아동센터 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너무나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항상 행복하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승현 평지협 회장은 “지역의 여러 단체와 기업들이 힘을 모아 함께 준비한 행사라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기아 오토랜드 노동조합 화성지회와 평택복지재단, 에어프로덕츠코리아, 복창도시재생주민협의체 및 후원하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아동 복지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기아 오토랜드 노동조합 화성지회가 평택복지재단을 통해 전달한 이웃사랑 성금 600만 원과 에어프로덕츠코리아 100만 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평택시지회는 지난 24일 평택시 장애인회관에서 ‘제29회 농아인의 날 기념식 및 제10회 농문화제’를 개최했다. 6월3일 농아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수어문화의 가치와 미래’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개최됐으며, 임영수 수어 예술가의 수어 공연과 손청 강사의 수어 문학 강연, 농아인 인식개선 디카시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진행됐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디카시 공모전은 ‘사진과 시의 만남’을 주제로 기획된 농아인 인식개선의 하나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로 주목을 받았다. 이효정 회장은 “수어는 단순한 의사소통이 아닌 예술이고 문학이며, 우리의 삶입니다. 이 자리를 통해 언어의 경계를 넘고 문화의 벽을 허무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합니다. 또한 이번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농아인의 날은 농아인 정체성 확립과 자립을 도모하고 농아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해 제정된 날입니다. 앞으로도 평택시가 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와 신평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지난 27일 평택역 오거리에서 박애병원 일원의 거리에서 4천여 명의 내외국인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평택거리문화축제(평!택페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4월과 7월에 이어 세 번째인 이번 축제는 신평지역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위해 주민과 상인들이 축제 기획 단계부터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 크다. 평택시의 지역예술인들과 다양한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시민참여형으로 추진된 이번 축제는 1일 차인 27일에는 포마스(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럭키패밀리, 케이댄스 아카데미, 초대 공연(이은결) 등으로 축제의 첫날을 알렸다. 축제 2일 차인 28일에는 퍼포먼스, 사물놀이, 맨정신밴드, 초청 가수(디에이드)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오세권 신평 도시재생주민협의체 회장은 “평택거리문화축제는 지역 주민과 상인 그리고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소통과 문화의 장으로 지역 상권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진행한 마을공동체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론장이 지난 29일 오후 7시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마을공동체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시의 특성에 맞는 활동의 기반을 조성하고 주민주도의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하여 올해 용역을 통해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론장은 마을활동가들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앞으로 평택시의 공동체 활동의 비전을 세우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됐으며,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3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각자의 생각을 말하고 듣는 과정에서 비전의 기본 틀을 마련했다. 전문 조력자(퍼실리테이터)와 함께 4개의 조로 나눠, 각자 소개와 함께 내가 생각하는 마을공동체, 우리가 마을 활동을 통해서 얻고 싶은 과정과 그 결과 각자의 조에서 생각하는 마을 활동과 바람에 대하여 공유함으로써 비전에 대한 키워드를 찾아내는 과정을 거쳤다. 시는 마을공동체 센터, 그리고 공동체 네트워크 담소 등과 함께 전문 용역단체와 함께 기본계획 수립 추진단을 구성함과 동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6일부터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민생 경제를 살피고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 중이다. 지난 26일 서정리시장, 27일 안중시장, 10월1일 통복시장, 10월2일 송탄시장과 국제중앙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사업 현장을 살피는 한편,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평택시는 올해 전통시장 환경개선 공모사업을 통해 ▲서정리시장 노면정비사업 ▲통복시장 고추전거리 아케이드 설치사업 ▲송탄시장 전기안전시설 개선사업 등을 통해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안중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제중앙시장은 26년 노후간판 및 조형물 설치사업 공모를 추진 중이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께서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쾌적하고 편리한 전통시장 환경조성에 시의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