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출퇴근 시간 광역버스를 타려고 줄 서본 사람?! 이제 광역버스도 예약하면 여유롭게 탑승 가능! 더 이상 붐비는 정류장에서 대기하지 않아도 된다옹~ 8월 11일부터 확대 시행! 광역버스 예약제로 혼잡한 시간대에도 스트레스 없이 탑승하라옹~ 앱으로 예약! 내 자리는 내가 확보! 광역버스 좌석 예약은 모바일 앱 MiRi를 통해 간편하게~ 1. 교통카드 등록. 2. 예치금(2800원~)을 충전. 3. 노선과 시간을 선택하여 예약하면 끝! - 예약시 : 미리 충전된 예치금 차감. - 탑승시 : 등록된 교통카드로 확인하고 예치금 반환. 이제 원하는 시간에 정확하게 탑승할 수 있어요. 수원, 용인, 성남 더 많은 지역에서 예약 가능! 이제 광역버스 예약제가 68개 노선, 170회 운행으로 확대된다옹~ - 수원(42 → 48회) - 용인(34 → 41회) - 성남(9 → 11회) 특히 혼잡한 출퇴근 시간대에 예약을 미리 해두면 대기시간 없이 바로 탑승! 실시간 차량 위치까지 확인 가능! 예약 차량의 위치를 지도상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 광역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인공지능(AI) 시대 핵심 인프라인 인공지능 고속도로 위에 프라이버시 보장을 위한 가드레일(guardrails)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열린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8월 6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소재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산업계‧시민단체‧학계‧법조계 등 민간 전문가 및 생성형 인공지능 개발‧활용 현장에서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일선 실무자 등과 함께 '생성형 인공지능과 프라이버시'를 주제로 오픈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인공지능 기술 발전으로 산업 전반이 인공지능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면서, 통신과 금융, 의료와 법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개발‧활용이 확대되는 추세이다. 하지만 이와 함께, 개인정보의 적법한 처리, 인공지능 모델과 시스템에 내재된 위험 식별 및 안전조치 등에 대한 불확실성도 있는 상황이다. 개인정보위는 2023년 8월 '인공지능 시대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 정책방향'을 발표하여 ‘원칙 기반’ 규율 체계로 전환하고, 인공지능‧데이터 처리를 위한 각종 안내서 발간과 함께, 국내‧외 주요 인공지능 서비스 대상 사전 실태점검과 규제샌드박스 및 사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30일 중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 7개소를 방문해 수박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날 김영희 동장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수박을 전달하며, 경로당 내 무더위 쉽터 시설을 점검하고 이용시 불편 사항과 요청 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위를 살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김영태 망포1동 경로당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직접 경로당들을 찾아 수박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어르신들께서 시원한 수박을 드시고 계속되는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올해에도 무더위가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무더위쉼터를 적극 개방해 지역 주민들의 쉼터로 활용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망포1동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귀담아듣고, 현장을 찾아 소통하는 맞춤형 복지 행정을 이어갈 계획인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7월 30일 의왕부곡초등학교에서 ‘2025 상반기 초등 학생평가 심사(컨설팅) 사례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군포의왕 관내 초등학교(41개교)를 5개 권역별 네트워크로 구성, 학교별 2025학년도 군포의왕 초등 평가 지원단(10명)을 매칭하여, 2025년 5월부터 7월까지의 기간동안 군포의왕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학업성적관리 규정, 학습으로의 평가 계획, 논술형 평가도구’ 등의 영역에 대한 균형적이며 효율적인 심사(컨설팅)를 실시했다. 이번 학습으로의 평가 심사(컨설팅)를 통해 교사 및 단위학교의 학생 평가 운영 역량을 강화했으며 모든 학생의 학력 향상 지원을 위한 방법에 대해 더 깊게 고민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단위학교 학생평가 심사(컨설팅)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열린‘2025 상반기 초등 학생평가 심사(컨설팅) 사례 나눔의 날’은 군포의왕 관내 초등학교의 현장중심 학생평가 심사(컨설팅) 현황 및 사례를 나누며 성취기준에 근거한 교수·학습과 평가활동의 일관성 있는 운영 방안, 학습자의 특성을 고려한 적합한 평가 방법 활용으로 학생 개개인의 교육 목표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30일 시민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안산시 주민자치를 이끌어갈 지역 리더 양성 과정 ‘제3기 주민자치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민선 8기 공약 이행의 일환으로 추진된 제3기 주민자치대학은 지방자치 30년을 맞아 안산시 발전의 원동력 ‘시민’을 주체로, 참여행정 실현과 자치 역량을 갖춘 지역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안산학 ▲자치학 ▲미래학 ▲소통과 리더십 등에 대해 6주간에 걸쳐 12개 강좌, 총 24시간의 교육을 진행한다. 당초 제3기 주민자치대학은 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 예정이었으나, 수강생 모집에 130명 이상이 지원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이 이어져 인원을 최종 130명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수강생들은 입학선서를 통해 “다짐이 안산의 변화를 이루고, 우리의 성장이 곧 마을의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주인으로서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정 발전의 핵심은 결국 시민이다. 시민이 주체가 되는 자치야말로 지속 가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서울 중부 소상공인지원센터(서울시 종로구)에서 한성숙 장관 주재로 소상공인 회복 및 안전망 강화를 위한 릴레이 간담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간담회는 한 장관이 후보자 시절부터 강조해왔던 정책과제 5개 중 첫 번째인 “소상공인 회복 및 안전망 구축”을 취임 즉시 챙기기 위한 것으로, 금융 안전망, 위기 안전망, 폐업‧재기 안전망을 주제로 중기부 장관과 차관이 총 10회에 걸쳐 약 두 달간 연이어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릴레이 간담회의 큰 특징은 매 간담회를 개최할 때마다, 이전 간담회에서 건의된 소상공인 의견 중 해결 가능한 정책과제를 발표한다는 점이다. 개선이 가능한 부분들은 하루빨리 해결하고,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빠뜨리지 않고 꼼꼼히 챙겨나가겠다는 게 중기부의 설명이다. 첫 번째 간담회는 금융 안전망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한 장관은 정책개선 과제로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정책금융 대출과 보증을 성실히 상환해오신 소상공인(이하 성실 상환 소상공인)에 대한 “성실상환 인센티브 방안”을 발표했다. 인센티브 방안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전국 차원의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상권 활력 제고를 위한'소비활성화 전담팀(TF)'를 공식 출범시키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성숙 장관은 전날 열린 민·관합동 ‘내수·소비활성화 캠페인’ 선포를 계기로, 내수·소비 활성화 취지가 민간은 물론 중기부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에 따라 소비활성화 전담팀(TF)가 출범하게 됐다. 전담팀(TF)은 차관 주재로 정례 운영되며, 중기부 본부, 지방청, 산하기관이 전국적 캠페인 확산과 실효성 있는 소비 진작 방안 마련에 주력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 총괄팀(소비촉진 기획), △ 소비촉진팀(소비촉진 행사), △ 현장지원팀(지방청·공공기관 연계), △ 대외협력팀(협단체 협력), △ 성과홍보(홍보) 등 5개 분과로 구성됐다. 회의 직후 노용석 차관은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 전통시장과 인근 상권을 둘러보고, 현장 상인을 격려했다. 이어 소비활성화의 취지를 직접 알리고 장보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단순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청년농가의 재기를 돕기 위해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긴급 복구 지원에 나섰다. 30일 나주시에 따르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장 김명수)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지난 29일 나주시 동강면 대지리 일원에서 방울토마토 재배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침수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두 기관에서 총 40명이 참여해 침수된 비닐하우스 내 양액 배지와 작물 잔재물 제거, 내부 청소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동강면 대지리의 청년농가 2곳으로 각각 약 3300㎡(약 1000평) 규모의 하우스가 침수 깊이 약 125cm에 달하는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전기 공급 설비까지 침수돼 영농이 전면 중단된 상황이었다. 이번 일손 돕기는 강상구 나주부시장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장,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간 간담회에서 청년농가에 대한 신속한 지원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추진한 긴급 대응이다. 앞서 지난 25일에도 전남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 이진우 국장을 포함한 42명의 직원이 송촌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협력해 국가·독립유공자(후손) 예우와 지원을 강화한다. 수원시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가·독립유공자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두 기관은 국가·독립유공자(후손)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새빛하우스 지원 등)에 협력하고, 국가유공자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 지역 보훈복지시설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또 보훈 가족 예우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기로 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지자체와 독립유공자(후손)를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윤종진 이사장, 김현호 보훈원장, 이병진 수원도시재단 이사장,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윤종진 이사장은 “광복 80주년에 수원시와 국가·독립유공자 예우·지원을 강화하는 협약을 체결해 뜻 깊다”며 “국가·독립유공자 지원을 위한 협력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협업해 국가·독립유공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해남소방서는 화재에 취약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기초소방시설 설치 및 생활안전순찰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해남 의용소방대, 해남군 복지기동와 협력하여 여름철 전기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재 위험을 예방하고,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해남소방서는 ‘생활안전순찰대’를 통해 ▲노후 콘센트 교체 ▲소화패치 부착 ▲기초소방시설 설치 ▲화재 예방 안전점검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노후 전기설비로 인한 전기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주택에 대해서는 사전 점검을 통해 전기 안전 상태를 진단하고, 필요 시 즉각적인 조치를 시행한다. 부착형 자동소화장치인 ‘소화패치’는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에 효과적인 장비로,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자 거주지, 아동가구 등 240여 세대에 우선 설치될 예정이다. 해남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화재는 예방이 최우선이며, 이번 순찰 활동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생활안전 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7월 22일 및 7월 30일 양일간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성남 관내 행정실무사 약 3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행정실무사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행정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의 행정 분야 활용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공무 실무에 활용하는 ChatGPT’ 강의가 연수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영화로 만나는 성인지 감수성’ 프로그램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 제고 및 학교 현장의 인권 감수성과 소통 역량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했다. 한양수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행정실무사들의 실무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행정실무사들이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성군은 지난 29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184명을 대상으로 7월 25일부터 8월 6일까지 총 7회‘2025 하계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계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는 상반기에 이어, 보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미애) 소속 교육 코디네이터가 관내 지역아동센터 12개소 중 총 7개소를 직접 방문해 운영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들의 올바른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하계 프로그램은 ‘지구에겐 내가 히어로’라는 주제로, 환경보호 실천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환경문제 해결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프로그램은 △ 자원봉사의 개념 및 특성과 필요성에 대한 기본 교육, △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 교육, △ 폐자원(병뚜껑)을 이용한 마그넷 및 키링 등 생활소품 만들기 등이다. 특히, 청소년들이 일상 속 폐자원을 수거해 새로운 물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체험 활동’을 통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성군은 오는 9월 25일까지 (재)보성군장학재단(이사장 문찬오)이 개최하는 ‘제5회 장학생 수기 공모전’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보성군장학재단과의 동행 – 행복을 그리는 오늘’을 주제로, 장학금을 통해 이루어낸 꿈과 성장, 학업 및 인생 변화, 위기 극복 사례 등을 진솔하게 나누며 후배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공모 대상은 2009년부터 2025년까지 장학생으로 선정된 개인으로, 수상은 최우수상 1명(100만 원), 우수상 3명(각 70만 원), 장려상 5명(각 50만 원), 입상 30명(각 10만 원), 참가상 전원(5만 원) 등 총 39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서류 접수는 7월 28일부터 9월 25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진행되며, 심사는 10월 중 교육 및 장학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진행된다. 평가 항목은 적합성·발전성·작품성·공감도 등을 기준으로 하며, 10월 말 재단 누리집을 통해 발표 및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11월 중 열릴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보성군장학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성군은 2024년 환경부 공모사업인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7억 5천만 원을 확보하고, 14일 벌교 전통시장 일대에 쿨링포그(Cooling Fog) 시스템 설치를 완료해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녹차골 보성향토시장(2025. 7. 7. 가동 개시), 벌교5일시장과 벌교매일시장(2025. 7. 14. 가동 개시) 등 3개소에 쿨링포그 시스템을 구축하고,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주민과 상인, 시장 방문객을 보호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했다. 벌교 전통시장은 이용객이 많은 곳으로 쿨링포그 미스트팬 34대, 미스트 노즐바 150m를 설치해 상가 전 구간이 시원하도록 송풍과 미세 안개 분사형 시스템을 구축했다. 쿨링포그는 기온이 27도 이상일 경우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쿨링포그 시스템 설치로 벌교시장이 여름철 가장 시원하고 쾌적한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폭염에도 군민과 상인이 안심하고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 관리와 환경 개선에 힘쓰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은 30일, 도내 늘봄학교‧방과후학교 위탁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늘봄‧방과후학교 위탁업체 청렴 연수’를 공주 늘봄정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부패 취약 분야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늘봄‧방과후학교 분야의 주요 부패 취약요소와 정책이해 ▲사전 예방 중심 청렴 실천 사례를 공유 등을 통해 현장 체감형 청렴 문화 정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충남교육청은 청렴 교육 강화, 강사 선정 투명성 제고, 늘봄 프로그램 직영 확대, 정책 소통 활성화 등을 통해 늘봄‧방과후학교 분야 부패 경험률을 낮추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학부모와 학생이 만족하는 투명하고 질 높은 늘봄‧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인식개선과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