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오성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지난 13일 사랑담은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와 자원봉사단 등 20여 명이 한마음으로 참여하여 정성을 다해 알타리 100박스를 직접 담그고 전달하면서 면내 이웃들의 안부를 묻고 추운 날씨에 온기를 나눴다. 최명희 오성면 바르게협의회장은 “이번 김장김치 행사에 바르게위원들과 자원봉사, 면 직원 등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으며, 이웃 간에 정을 나누고 서로 존중하는 문화가 계속 이어져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늘 지역을 위해 봉사하시는 협의회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스럽게 담근 이 김치는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이웃에게 전하는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며 그 의미가 오래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성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이외에도 태극기 달기 운동, 반찬 봉사 등을 추진하여 서로 화합하는 오성면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서탄면에 ㈜써밋필텍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 100포를 서탄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연말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탄면 관내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은진 대표는 “지역사회의 성원으로 회사가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이동복 서탄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쌀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안중읍 자율방재단은 지난 12일 안중읍 성해리 411번지 일원에서 자율방재단원, 안중읍장, 마을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속한 제설작업 수행을 위한 녩~2026년 동절기 안중읍 자율방재단’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제설작업에 투입되는 트랙터 제설 장비를 자체 점검하며, 신속하고 안전한 제설작업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졌다. 또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제설작업 참여를 유도하여 안전한 겨울나기에 뜻을 모았다. 김건묵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겨울철 제설 활동은 물론, 위험 요소 예찰과 풍수해 감시 등 다양한 방재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재난 예방과 지역 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은영 안중읍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자율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농업 현장에서 반복적이고 인체에 유해할 수 있는 방제 작업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중소형 스마트팜 방제 로봇 시범사업’을 고덕면 시설토마토 농가(규모 0.4㏊)를 대상으로 추진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농업용 자동방제 로봇 보급으로 기존 2시간 이상 소요되던 방제 작업을 무인 방제 시스템으로 1시간 만에 수행할 수 있게 됐으며, 농약 노출 위험을 크게 낮춰 농업인 건강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자동방제 로봇은 농촌진흥청 특허 기술을 활용해 제작됐으며, 이 사업은 안정성을 위해 콘크리트 바닥과 레일파이프 규격이 설치된 시설에 제한되어 선정됐다. 자동방제 로봇 도입 농가는 “노동 강도가 높고 농약 노출 위험이 컸던 방제 작업을 자동화하여 안전하고 매우 편리해졌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전을 확보하고 고령화 시대 노동 생력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립 안중도서관은 구술·기록 프로젝트 『평택인물백과사전: 평택 전쟁을 기억하다, 기록하다』와 시민창작그림책 『마을 이야기, 그림책이 되다』 14종에 대한 출판기념회를 오는 20일(목) 10시 30분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평택지회가 위치한 보훈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은 올해, 참전유공자들이 들려주는 6․25전쟁에 대한 기억을 기록하고 평택 마을 그림책을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이는 도서관의 다양한 출판 활동을 통해 지역 기록 보존의 지속 가능한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11주년을 맞이하는 안중도서관 기록 및 출판 사업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개인의 역사가 마을의 역사, 지역의 역사가 되는 기록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한 시민 기록가 박현숙 씨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역사의 한 페이지를 조심스레 넘겨보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전쟁이 남긴 상흔과 고뇌가 고스란히 묻어있는 어르신의 손길과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엄숙하고 진지한 세월의 무게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경외와 감사의 마음을 차오르게 했다”고 전했다. 사업을 주관한 안중도서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은 14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아산)에서 초·중학생 276명(138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2회 상상이룸 3차원(3D) 모형화(모각)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상상과 도전으로 미래를 설계하다’를 주제로, 학생들이 생활 속 불편을 직접 발견하고 이를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는 전 과정을 경험하도록 설계됐다.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에 그치지 않고 ▲문제 분석 ▲개선 방향 탐색 ▲3차원 입체 설계 구현까지 이어지는 미래형 창의·융합 활동으로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2인 1팀으로 구성되어 3차원(3D) 모형화(모각) 프로그램 틴커캐드(Tinkercad)를 활용, 아이디어를 실제 모델로 구현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디자인적 사고와 기술적 표현력, 협업의 중요성을 동시에 익히며 문제를 더 나은 형태로 발전시키는 개선하는 창의적 역량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 대회는 상상과 도전이 만나 더 나은 세상을 설계하는 자리”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새로운 관점에서 개선하려는 학생들의 도전정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의회는 14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통합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의 건전한 성의식과 안전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강의는 윤미숙 박사(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전문강사)가 맡아 사례 중심의 전문 강의를 펼쳤다. 윤 박사는 국방부와 경찰청 등에서 폭력예방 정책을 지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방법과 조직이 갖춰야 할 정책 기준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유형별 사례를 통해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대처법과 피해자 지원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조직 내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폭력 상황을 목격했을 때 외면하지 않고 적극으로 개입하는 구성원의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상복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은 개인의 존엄을 해치고 조직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라며 “오늘 교육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의회는 14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간담회를 열고 오는 25일부터 진행되는 제298회 제2차 정례회 상정 안건과 향후 의정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례회를 앞두고 예산안과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사전에 점검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살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날 회의에서는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25일간 진행되는 정례회 운영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예산안 4건 ▲조례안 11건 ▲보고사항 3건 ▲기타안건 4건 등 모두 22건의 부의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에는 ▲'오산시 도로와 다른 시설의 연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복 의원) ▲'오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미선 의원) ▲'오산시 공공시설 내 최적의 장애인관람석 지정 설치·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전예슬 의원) 등이 포함돼 도시계획, 교통·시설 접근성, 장애인 문화 향유권 등 시민 삶 전반의 제도 개선을 도모한다. 이상복 의장은 “제298회 정례회는 내년 시정의 밑그림을 그리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시민 삶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투자 유치한 기아 목적기반차량(Purpose Built Vehicle, PBV) 전용 공장이 본격적인 가동 단계에 들어섰다. 14일 오토랜드 화성에서는 중형 모델 PV5를 생산할 EVO 이스트(East) 공장 준공식과 대형 모델 PV7·PV9 생산을 위한 EVO 웨스트(West) 공장 기공식이 동시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김민석 국무총리,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송호성 기아 사장, 정명근 화성시장 등 주요 인사 200여 명이 함께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번 전용 공장 준공에 대해 “지난 3월 업무협약을 맺은지 불과 8개월 만의 결실이어서 더 기쁘다”라며 “미래형 맞춤 모빌리티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차 산업의 혁신 랜드마크가 탄생했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경기도는 첨단모빌리티산업과 신설, K-미래차 밸리 조성 등 모빌리티 산업에 적극 투자하며 강력한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다”면서 “경기도-기아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현장 중심의 신속한 소통·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화성이 미래차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14일 오전 10시30분 안양시청 앞마당에서 청정지역 전남 해남군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2025년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하고, 상호 우의를 다지는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관련 지역 국회의원(박지원・민병덕・강득구)과 안양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문귀철) 등이 참여했다. 해남군은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 500통을 안양시에 전달했다. 해남군과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지난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세 번째다. 이 김장김치는 관내 주민자치협의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치 재료 비용 전액을 해남군에서 부담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 지자체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 기부하며 도농 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 해남군은 안양시에 200만원을 기부했으며, 안양시는 해남군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 안양시 주민자치협의회도 100만원을 해남군에 기부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각 지자체의 주민 복리 증진 및 지역 활성화 사업에 소중하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산하 한국예학센터는 지난 11월 13일, ‘충청예학과 송시열’을 주제로 한 제3회 전문가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충청지역 예학 전통과 송시열의 예론을 다각도로 탐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2025년 한국예학센터가 진행하는 세 번째 전문가 세미나로, △한기범 교수(한남대학교), △이영춘 교수(한중역사문화연구소), △우경섭 교수(인하대학교), △김진우 전임연구원(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충청예학과 송시열 관련 연구를 발표했다. 토론에는 △나종현 교수(서울여자대학교), 신진혜 교수(광주과학기술원)가 참여했고, 좌장은 △전성건 교수(국립경국대학교)가 맡았다. 세미나의 첫 번째와 두 번째 발표는 기조 발표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한기범 교수는 조선시대 충청예학의 전개 과정과 성격을 종합적으로 살피며, 충청예학의 향후 전망과 학술적 확장 가능성을 제안했다. 이어 이영춘 교수는 조선시대 왕실의 예송에서 드러난 송시열의 예론을 분석하며, 그의 예론이 신분고하를 막론한 유교 의례의 보편적 시행이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세 번째 발표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기획전시장에서 열린 ‘제17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에서 도내 자율관리어업공동체 관련 개인·단체가 정부 포상 및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수산 자원 및 어장 환경 조성, 어업 질서 유지, 경영 개선 등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어업인 스스로 결성하는 공동체이며, 자체 규약을 수립해 운영한다. 이날 행사에선 공무철 송석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위원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김정송 가경주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위원장이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각각 받았다. 두 위원장은 도 수산자원연구소 추천 인사로 △불법 김 양식어업 근절 △수산 자원 보호 및 불법 어업 추방 △어선 안전사고 예방 △어선어업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 △해양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 등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 환경 조성과 양식어업 발전에 이바지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또 이날 보령 장고도 자율관리어업공동체도 지난 9월 실시한 해수부 주관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평가 결과에 따라 선정된 우수공동체(장려)로서 해수부 장관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장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13∼14일 태안 롱비치호텔에서 한국도로협회와 함께 ‘도로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급격히 변화하는 모빌리티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도로정책을 공유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서비스 제공 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최동석 도 건설교통국장, 가세로 태안군수, 최희철 한국도로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도·시군 도로업무 관계 공무원, 한국도로협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세미나는 발제, 토론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선 △국가도로 관련 계획 및 향후 방향 △디지털 도로대장 추진 방향 △충남 교통 기반 추진 방안과 정책성 분석 △교량 건설 붕괴 사고와 시공 관리 대책 △자율 협력 주행을 위한 미래 도로 기술 △인공지능(AI) 활용법 등을 발표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 관계자는 “도로는 주민과 가장 밀접한 기반 시설로, 미래를 내다보는 도로정책 수립과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도로 관리시스템 운영 등 새로운 혁신과 도전이 필요하다”라면서 “스마트 모빌리티 시대를 대비해 전문성을 강화해 나간다면 도의 도로정책이 한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의 지역 전통주 육성·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양조장이 들려주는 충남술 이야기’ 프로그램이 단순한 시음 행사를 넘어 전통과 젊음이 만나 새로운 전통주 문화를 만들어가는 하나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 도는 14일 논산 양촌면에서 ‘양조장이 들려주는 충남술 이야기’ 2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서천에서 지난 8월에 진행했던 1차 프로그램에 이어 추진한 이번 행사는 충남 전통주의 우수성과 매력을 젊은 세대에게 알리고 지역 양조장을 중심으로 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전통주 산업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통주에 관심 있는 논산 인근의 배재대 학생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충남술 톱텐(TOP10) 및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된 △양촌감 와이너리 △양촌양조를 방문해 현장에서 전통주의 역사와 제조 과정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방문지인 양촌감 와이너리는 논산의 대표 특산물인 감을 활용해 와인과 증류주를 생산하는 충남 대표 과실주 제조장으로, 감 와인 ‘추시’와 감 증류주 ‘아치23’, 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국민통합을 이끌어 온 한국자유총연맹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14일 태안 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 제17회 자유수호지도자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우리나라가 오늘날 같은 성장과 번영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자유총연맹 같은 단체가 사회의 중심을 굳건히 지켜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의 진짜 힘은 군사력이나 경제력만이 아니라, 자유와 평화를 지키려는 국민들의 의식에서 나온다”며 “이러한 깨어있는 의식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지사는 “민주시민 교육과 자유수호 지도자 양성, 충남통일관 운영 등을 통해 올바른 안보의식과 통일의식을 확산시켜온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는 여러분들의 활동을 계속해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올해로 창립 71주년을 맞은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가 자유수호 활동 유공자를 격려하고, 회원 단결을 다지기 위해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