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농산물가공 창업특강(HACCP 정기)교육’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비대면 재택교육으로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동안 진행된다. ‘HACCP인증’ 유지를 위한 정기 보수교육으로 ▲HACCP 정책 방향 ▲사후관리 기법 ▲선행요건 사후관리 기법 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과 업무처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내 농산물가공사업자 또는 예비사업자라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관내 HACCP 인증 업체, 자가 농산물을 이용한 식품제조 가공업체, 농산물가공 창업수료자 등을 우선 선발해 총 20명에게 무료 수강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 차재문 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이 관내 농산물 가공 식품 제조업체의 품질관리 역량과 시장경쟁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시민에게 안전한 로컬푸드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 34개소를 개상으로 폭염 장기화에 따른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8월 2일부터 31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지도점검은 장애인복지관 2개소, 장애인주간보호센터 8개소, 장애인직업재활시설 7개소, 장애인거주시설 1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폭염 장기화에 따라 냉방기 가동 상태, 비상연락체계 구축, 시설 안전 및 재난대응 대책, 급식위생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폭염에 대비한 안전수칙과 행동 요령, 온열질환 응급조치 방법을 홍보하고, 장애인복지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도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 시설의 코로나19 대응상황과 시설 운영, 종사자 및 이용 장애인 관리, 기능보강 및 프로그램운영 등 장애인복지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도 실시한다. 곽매헌 화성시 장애인복지과장은 “폭염 장기화에 따라 이번 점검을 통해 각종 안전문제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 거주자,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노동여건 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택시쉼터’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택시쉼터 건립사업’은 택시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시간 운전 등 고강도 노동에 의한 피로를 해소하고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자 편의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쉼터 내에는 안마의자, 수면실, 운동기구 등 각종 편의시설을 구비해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휴식을 취하기에 알맞은 구조 형태를 갖추고 있다. 도는 지난 2016년부터 택시쉼터 건립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용인시, 남양주시, 파주시 등 14개 시군 15개소를 건립했고, 2025년도까지 19개소를 더 건립할 계획이다(2021년 7월 기준). 이중 의정부시, 성남시 등 8개 시군 8개소는 올해 말 준공해 문을 열 예정이다. 택시쉼터 확충의 필요성은 도가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경기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경기도 택시 운수종사자 쉼터시설 개선방안’ 정책연구에서도 확인됐다. 실제로 연구에서 운수종사자들은 1일 평균 10시간 41분 근무하고 7시간 1분 정도의 잠을 자는 열악한 생활패턴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게다가 설문 응답자의 40.4%는 고혈압, 당뇨와 같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대중과 소통하는 공공캐릭터의 변신’ 바로 화성시의 마스코트 캐릭터 ‘코리요’의 이야기다. 앞서 CJ ENM의 ‘신비아파트’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이미 파격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코리요가 이번엔 월드스타 BTS의 댄스커버 영상을 제작해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다. 코리요는 2009년 대한민국 화성시에서 최초로 발견된 백악기 전기에 살았던 공룡,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화성시의 마스코트 캐릭터이다. 이미 수많은 지역의 지자체에서 특색 있는 공공캐릭터를 통해 지역홍보 마케팅을 진행 중인 상황이지만, 화성시의 캐릭터 ‘코리요’는 ‘코리에이터 티브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캐릭터가 직접 크리에이터로서 다양한 도전을 실행하는 콘셉트를 통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다소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영상은 7주 연속 빌보드 1위를 기록한 세계적인 그룹 BTS의 신곡 ‘Butter’의 댄스를 커버한 영상이다. 코리요가 사실 대단한 춤꾼이었으며 우연히 버스킹 댄서를 만나 함께 화성시 곳곳을 누비며 커버 댄스를 선보인다는 스토리로 뮤직비디오 형태로 제작됐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채널 ‘코리에이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대전광역시와 첨단과학 인프라를 활용해 새싹기업(스타트업) 지원을 강화하는 등 양 지역 현안 공동 대응과 지역이 주도하는 국가 균형발전 선도를 위해 협력을 약속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 이한주 경기연구원장, 정재근 대전세종연구원장은 2일 대전광역시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와 대전광역시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정책협약서’에 서명했다. 이재명 지사는 “대한민국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가 지역균형발전이다.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방소멸위기 거기에 더해 수도권 폭발 위기까지 국가 성장발전에 매우 큰 장애 요인이 되고 있다”며 “대전은 지리적으로도 그렇고 과학기술 분야에서도 대한민국의 중심이지만 역시 지역균형발전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상당한 피해를 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또 “지방정부의 권한과 역할 강화는 대한민국 정치체제에서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고 그 점은 대전이나 경기도나 다를 바가 없다”며 “현재 국세와 지방세 비율이 7대 3에도 못 미치고 있고 예산 집행에 있어서도 중앙정부가 세부내역을 다 정해서 지방정부에 요청하다 보니까 자율성·효율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고 강조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더조은주식회사가 2일 화성시에 마스크 5천 매를 후원했다. 이날 후원은 화성시농아인협회와 연계해 지역 내 청각장애인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후원된 마스크는 8월말까지 관내 거주 청각장애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회철 더조은주식회사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역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은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더조은주식회사는 평택시 청북읍에 소재해 황사방역용, 산업용, 수술용 마스크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마스크 후원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운영)는 8월 2일부터 20일까지 ‘실버전문 사회복지사 실무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현 고령화 사회에 노인복지시설의 증가 및 실버전문사회복지사 구직에 대한 높은 수요 등을 반영해 개설된 교육과정이다. 대상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가진 화성시(등본상) 거주 여성이다.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총 20명이 선발될 예정으로, 교육 기간은 8월 3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주5일 총 132시간이 진행된다. 교육생에 선발되면 취업 능력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연계해주며, 교육 수료 후에는 취·창업을 알선해준다. 교육은 주간보호센터를 직접 운영하는 교수진의 실무 강의(노인 상담, 치매의 이해, 실버사회복지 현장 업무 실제, 현장에서 사용 가능한 레크리에이션 실무)와 취업 시 필요한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관련 교육 등 취업에 도움되는 커리큘럼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 후 관련 분야 취업을 준비하고 있으나 정작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고민을 하고 있다면, 이번 교육과정이 실버전문사회복지사로서 취업이나 창업을 하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자세한 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청소년수련관(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운영)은 오는 8월 2일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기초 경제교육 프로그램 ‘경제체험교실’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초등학교 4학년 20명이 모집대상이며, 교육 기간은 8월 14, 15일 이틀이다. 1일 차에는 경제개념교육, 기초경제관 교육 등, 2일 차에는 화폐의 탄생과 변화 등의 이론을 게임으로 보다 쉽고 재미있게 경제 지식을 습득할 예정이다. ‘경제체험교실’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청소년인증프로그램 제09351호로 인증받아, 참가자 전원은 여성가족부 장관이 인증하는 프로그램 참가확인서를 받을 수 있다. 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확실한 경제관념을 갖고, 돈에 대해 합리적인 사고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청은 화성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회원접수시스템을 이용하며, 기타 자세한 안내사항은 화성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 소통과 참여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화 문의는 화성시청소년수련관으로 가능하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시민사회단체들과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한 자리에 모여 '매향리 갯벌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축하했다. 화성환경운동연합이 30일 '온라인 줌회의' 방식으로 마련한 '힘찬 첫 발자국 새로운 시작'이라는 제목의 '기념행사'에서다. 박혜정 사무국장의 사회로 그간 경과를 담은 동영상, 서철모 화성시장과 국회의원 등 축사, 참석한 시민들의 발언, 화성습지와 관련한 깜짝 퀴즈 등으로 약 2시간 동안 다채롭게 꾸며졌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축하하며, 람사르 습지 등재 등 이후 과정에도 행정에서 적극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송옥주, 이원욱, 안민석 등 화성·오산 지역 국회의원들은 영상으로 축하를 전했다. 국제기구인 EAAFP(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 전민종 사무국장, 매향리 현지조사를 함께 해온 새와생명의터 나일 무어스 박사, 김춘이 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도 축하 인사를 전했다. 향남에서 시민들과 함께 줌으로 행사에 참여한 홍성규 화성노동인권센터 소장은 "미군폭격장 폐쇄운동부터 시작하여 갯벌을 되찾고 보호지역 지정까지, 긴 시간 동안 일궈낸 진짜 원동력은 바로 우리 시민들의 노력과 땀방울일 것"이라며 "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가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지역 감염 차단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잠시 멈춤 캠페인’을 벌였다. 우선 지역 내 인도네시아사원, 방글라데시아사원, 이슬람사원, 태국사원 등 종교사원 5곳에 현수막을 부착하고 사회적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알렸다. 또한 외국인 밀집 지역에는 차량을 이용한 가두 캠페인과 함께 마스크 1,200개를 배포했다. 노경신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장은 “철저한 방역과 선제검사, 백신 접종 등 모두가 함께 힘을 모은다면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방역활동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마스크와 손소독제와 같은 방역물품을 지원 중이며, 16개국 언어를 활용한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에 홍보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공예문화관이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공예문화관은 ‘보릿대로 꿈꾸는 세상 꿈의 학교’, ‘맥간 공예품 만들기 체험’ 총 2개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인증기간은 오는 2024년 7월까지 3년간으로 인증서와 인증마크,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관련 컨설팅, 전국단위 행사에서의 홍보 등이 지원된다. 김은자 화성시공예문화관장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전통공예를 활용한 다양한 진로체험을 제공하려는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더욱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은 오는 8월 2일부터 13일까지 ‘청소년 노동인권 강사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청소년 대상 강의 경력자, 중등학교 정교사, 청소년지도사, 직업훈련교사, 여성새일센터 직업교육과정 수료자 등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총 10명을 선발한다. 교육 기간은 9월 6일부터 17일까지 주 3회 총 24시간 이뤄지며, 수료 후에는 관내 학교 및 주요 시설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노동 인권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받을 수 있다. 노무법인 ‘한길’이 청소년이 겪을 수 있는 실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노동관계 법령, 직업윤리, 노동인권 등을 교육하고, ‘화성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가 청소년에 대한 이해 및 효과적인 교수학습법, 강의 시연 등을 선보인다. 교육 관계자는 ‘청소년이 근로와 인권에 관한 규정을 잘 알아야 노동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처할 수 있다. 금번 교육으로 청소년이 노동인권을 존중받으면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청소년노동인권 전문강사 배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 지역문화팀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일상의 환기를 위해 오는 27일 ‘예술키트 서로서로’ 1차 DIY 무드등 키트 '그려서 화성 속으로'의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비대면 문화예술 서비스의 일환인 ‘2021년 예술키트 서로서로’ 사업은 지난 3월, 5월 관내 예술가, 전문가의 자문회의를 통해 기획되었다. 이번 1차 키트는 화성시 서남부 자원을 활용하여 무드등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됐다. 화성시 서남부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서남부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우선 배포하며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8월 2일 추첨 후 순차 배송된다. 향후 지속적인 비대면 문화예술 서비스 제공과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DIY 윷놀이 키트 '걸어서 화성속으로'를 9월 제작, 배포될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 담당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이 삶에 평범하고 소소한 행복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독려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송선영)는 7월 23일, (구)농수산대학에 위치한 교육복지위원회 소관 유관시설인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화성시 생활문화창작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송선영 위원장을 비롯해 김도근, 이창현 위원, 화성시 관련부서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교육복지위원회는 먼저‘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의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우리 미래 자산인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발달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을 위한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체계를 탄탄히 구축하여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하였다. 이어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및 자립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인‘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방문해 시설과 각종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일정으로 다목적 생활문화 활동 공간을 조성 중인 ‘화성시 생활문화창작소’를 방문하여, 건립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송선영 위원장은“보건, 교육, 문화 유관시설이 (구)농수산대학에 위치함에 따라,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아지고,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교육·문화의 거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면서 “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 북부ㆍ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코로나19 4차 유행 조기 차단을 위해 유흥시설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도-시군-경찰-소방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실시하기로 심의ㆍ의결했다. 양 자치경찰위원회는 21일 각각 긴급 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 폭증에 따른 합동점검 계획을 위원회 공동 시책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 북ㆍ남부경찰청(자치경찰)은 경기도, 각 시군구, 소방과 합동으로 22일부터 8월 말까지 도내 유흥시설 등에 대해 특별단속 합동 점검을 추진한다. 위원회는 경찰 가용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도-시군과 긴밀히 협조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클럽 등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등 심야에 주로 운영하는 고위험 밀집지역 20개 권역 1만6천여개소다. 합동점검단은 ▲유흥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 이행여부 ▲무허가 영업 ▲이전에 단속된 업소 재영업 ▲노래연습장ㆍ일반음식점 등의 불법 유흥영업 ▲방역수칙 위반 여부(전자출입명부 미작성, 운영시간 위반 등)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방역지침 위반 시설 운영자와 이용자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집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