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16일부터 특수교육대상 학생 대상 비대면 과학수학교실 운영(사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원장 허명회)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달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과학과 수학 비대면 체험 수업 ‘언택트 과학수학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 수업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과학과 수학 원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체험 수업에는 사전 신청을 한 도내 초·중 특수학급과 특수학교 83교에서 559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체험 수업은 학생과 교사가 유튜브‘융과원TV’를 시청하며 교육원이 체험 수업을 위해 학교로 보낸 체험꾸러미로 수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체험 수업 영상은 ▲케이블카로 빠르기를 알아보는 힘과 운동, ▲테이블 램프를 통해 빛과 그림자 놀이하기, ▲마그네틱 카로 자석의 원리를 알아보기, ▲암호 맞추기 등 놀이체험을 통해 과학과 수학 원리를 쉽고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허명회 원장은 “코로나19로 온라인수업이 활성화됐지만 특수교육대상 학생에게 온라인수업은 여전히 어려운 부분”이라며, “실생활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과학·수학 체험 콘텐츠를 개발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원은 내년 상반기에는 과학수학교실 체험수업을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 경기도교육연수원, 신규임용예정자 공직 적응과정 온라인 연수(사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연수원(원장서길원)이 16일부터 27일까지 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예정자 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공직 적응과정 연수’를 한다. 연수는 신규임용예정자가 갖춰야 할 공직 가치관, 기본 직무 지식과 공통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에서는 ▲경기교육정책 이해, ▲공문서 실습, ▲사전 사후 실행학습 등의 내용을 다룬다. 또, 선배와 대화와 분임 토의시간을 갖는다. 도교육연수원 서길원 원장은 “신규공무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바른 공직 가치관을 갖고 적극적인 자세로 근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한양대, 안산천 환경정화 캠페인 실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한양대 과학기술융합대학이 협력해 안산천 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안산천 일대에서 진행된 환경정화 캠페인에는 100여명이 참여, 하천 인근 담배꽁초와 물병 등 쓰레기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한양대 과학기술융합대학은 매년 2차례 한양대 ERICA캠퍼스 인근 안산천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봉사활동은 한양대 학생, 교수, 직원 교류 및 지역사회에 봉사 에너지를 전파하는 한편, 학교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하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윤화섭 시장, ‘예방적 수용시설’ 법안 도입 적극 환영(윤화섭 시장이 10월12일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성폭력 피해예방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조두순 등 흉악범을 치료 수용하기 위해 김남국 의원이 마련하겠다고 밝힌 ‘예방적 수용시설’ 법안에 대해 안산시민을 대표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윤 시장은 15일 “많은 안산시민이 요구하는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방안으로 김남국 의원실에서 준비하는 예방적 수용시설 법안을 적극 환영한다”며 “시 입장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 12일 “조두순 재범방지를 위한 ‘예방적 수용시설’ 법안을 마련하겠다”며 “조두순 등 흉악범의 재범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될 경우, 예방적 수용시설에서 관리·감독이 이뤄지도록 하는 법안을 준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안산시는 조두순 출소를 앞두고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난 9월14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게 보호수용법 제정을 요청하는 서한문을 보낸 바 있다. 보호수용법은 2014년 법무부가 제정을 추진했다가 폐기된 바 있다. 법은 아동성폭행, 연쇄 살인, 상습성폭행 등을 저지른 흉악범이 형기를 마치더라도 재범 위험성이 높다고 인정될 경우 일정기간 별도시설에 수용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보호수용은 사회친화적인 처우를 통해 수용자를 치료하고 사회화를 도우며 재범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므로 이중처벌 및 인권침해와는 거리가 멀다. 윤 시장은 이어 지난 9월23일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서도 보호수용법 제정을 요청했다. 하루 만에 4만4천명 이상이 동의하는 등 청원기간 동안 12만 명의 국민이 찬성하며 많은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앞서 윤화섭 시장과 전해철·김철민·고영인·김남국 의원 등 안산시 4개 지역구 국회의원들은 국회 및 법무부, 경찰청 등과의 협의를 하며 시민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대책 마련에 적극적인 협력을 펼쳐왔다. 윤화섭 시장은 “이제 출소까지 한 달도 안 남은 시점에서 시민의 불안과 공포를 해소하기 위한 현실적인 방안이 추진돼야 한다”며 “시는 무도실무관급 청원경찰을 신규채용하고 방범CCTV를 확충하는 등 재범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찰과 협력해 무도실무관급 6명 등 12명의 청경을 투입해 24시간 순찰체계를 가동하며, 연말까지 방범CCTV 211대를 확충하는 등 내년 말까지 민간투자사업(BTL)을 통해 방범용CCTV 7천800여대(신규 증설 3천795대·교체 3천523대)를 확충한다. 아울러 조두순 거주 예정지 일대에 태양광조명 1천670개를 설ㅊ피하는 등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부에 ‘성폭력 제로 시범도시’ 사업을 건의하는 한편, 관련 TF팀을 구성해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행정적인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자료제공=오산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확진자 발생 11월 15일(일) 13:30기준 ✅ 확진자 관련 정보 ○ 오산시 원동 / 동거인 2명 음성판정 ○ 확진 : 11. 15. ○ 추정 감염경로 : 역학조사 중 ○ 격리입원 : 이천생활치료센터 ※ 역학조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확진자의 접촉자’가 발생하여 불특정 다수에게 감염이 전파되었을 우려가 있는 장소를 알려드리겠습니다. ✅ 원동소재 '원일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확진환자가 발생되어 조치사항 및 진행상황을 알려드립니다. ○ 유치원생, 교직원 등 관련자 전원 전수검사 결정 ○ 전수검사 대상자 우선 자가격리 통보 ○ 유치원 전수검사 대상자 11. 15. 15시부터 검사 진행 ○ 원일초 1, 2학년 유증상자 발생 시 검사 실시 예정 ○ 유치원 2주 등원 중지 ○ 초등학교 1주 등교 중지 ○ 역학조사 중 ※ 해당 유치원과 관련하여 전수검사 대상자 진단검사 결과, 심층역학조사 결과 등 추가 상황이 확인되는 경우 알려드리겠습니다. ※ 위 내용은 정보를 신속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 조사 등에 따라 수정될 수 있습니다.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엄정룡)는 13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화성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협의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제환경위원회가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엄정룡, 최청환, 김홍성, 조오순, 차순임 위원 전원이 참석해 생활폐기물 수거실태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현안사항 등을 논의했다. ‘화성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협의회’는 관내에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의 수집․운반 업무를 맡고 있는 12개 업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간담회에는 이은호 협의회장 등 5명이 참석해 업무 현황을 보고하고 개선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가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만큼 깨끗한 생활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해 달라”고 주문하고 “가로청소와 폐기물 수거로 고생하는 미화원분들의 직원복지에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정부합동평가 대비 보고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화성시는 11일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2020년 실적) 정부합동평가를 대비하기 위해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별로 2021년 시군종합평가에 목표가 미달성 된 지표에 대해 원인 및 문제점 규명하고 이에 대한 대책과 전략 방안 보고를 통해 부진한 지표에 대한 추진 실적을 향상시키고자 실시되었다. 보고회는 임종철 부시장을 주재로 정보통신과, 농업정책과, 인사과, 징수과 등 12개 부서장이 14개 지표에 대해 각 지표별 사업추진 상황과 향후 대책 등에 관한 보고와 부진지표에 대해 실적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임종철 부시장은 “평가 자체에 기준을 두지 말고 평가 지표가 시정 발전과 시민들께 수혜가 되는지 판단해야 한다”며 “목표 추진에 있어 명확한 목표와 컨셉을 가지고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지표 달성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성과를 거두고 있으나, 일부 부진한 지표 달성율은 아쉬움을 남긴다”며 “금년도 얼마 남지 않았지만 남은 기간에 계획된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향후 2021년 정부합동평가를 위해 11월 중 2020년 시군종합평가 결과를 게시하고 오는 12월 중 보고회를 실시 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전국17개 광역시‧도가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의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화성시는 2020년(2019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국가 에너지전환 우수사례 공모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기념촬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 시민단체, 기업, 공공기관,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한 ‘국가 에너지전환 우수사례 공모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국가 에너지전환 우수사례 공모대회’는 최근 3년간 신재생에너지 확대, 수요관리, 에너지효율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에너지전환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사례를 찾아 선정한다. 화성시는 ‘신재생에너지로 그린뉴딜을 선도하는 화성시’라는 주제로 ▲화성시 신재생에너지 발전량(36,147,270KW) 경기도내 1위(2018년 기준) ▲수소경제 활성화 실천계획 수립용역 등 수소경제 활성화 사업 적극 추진 ▲화성형 그린뉴딜 정책 발굴을 위한 TF팀 운영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한 지자체 차원의 그린뉴딜 정책 선제적 추진을 제시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화성시의 에너지정책 관련 수상은 올해에만 세 번째로 지난 6월 ‘2020년 제4회 대한민국 에너지 환경 기술 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했으며 지난 11월에는 ‘제2회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을 수상했다.
▲팔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달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팔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연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20가구를 대상으로 난방연료 및 온열매트 1,108만원 상당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겨울 난방이 힘든 저소득층 가구를 지원하기위해 관내 (사)화성중앙기업인협의회의 지정기탁금으로 팔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생활안정자금 사업을 실행한 것으로 관내 저소득가구에 큰 보탬이 될것으로 보인다. 팔탄면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광훈 팔탄면장을 비롯해 안희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치목 (사)중앙기업인협의회 회장 및 임원진 2명이 참석했다. 이광훈 팔탄면장은 “관내 저소득 가구가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스터=자료제공 화성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비봉습지공원 전망대에서 ‘습지 자연관찰일기’라는 주제로 고은주 작가가 비봉습지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그린 소규모 세밀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성시와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화성시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비봉습지 내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전통 화조화(식물, 동물 등 자연계의 생물들을 그린 그림) 기법으로 제작하고 작품에 따라 스토리텔링이 가능하도록 구성해 비봉습지 생태계의 모습을 실감나게 전달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회는 ▲사실적인, 동식물 세밀화 ▲지역생태에 대한 접근, 습지공원 ▲보호해야 할 비봉습지공원의 세 가지 스토리로 나뉘어있으며 각 스토리마다 자연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과 다양한 동식물이 살아가는 터전을 보호해야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프로젝트형 개인전시회로 화성시문화재단이 주최한 2020년 지역예술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박윤환 화성시 환경사업소장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 할 것”이라며 “전시를 통해 색다른 방법으로 습지 생태계에 대해 접근하고 습지생물에 대한 이해와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의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2)은 5일 화성시 장안면 장안리에서 우정읍 멱우리까지 연결되는 지방도 313호선의 확·포장공사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해 사업 추진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지방도 313호선 확․포장공사 사업은 총사업비 931억원(경기도 799억원, 지방채 132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현재 2차로인 5.52km 도로가 4차선으로 확장돼 이 지역의 교통체증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해당 사업은 적정 교통량, 향후 인근 개발계획, 교통 수요 증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여러 차례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해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동안 오진택 도의원과 화성시 주민들은 도로 상습 정체를 해결할 방안으로 지방도 313호선의 확·포장공사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 건설국에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오진택 의원은 “지방도 313호선의 확·포장공사 사업은 우리 화성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이번 행안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해 너무 기쁘다”며 “2028년 완공되면 화성의 교통문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히고 “차질없는 공사진행을 위한 예산확보에 끊임없이 관심을 갖고 추진해 가겠다”고 말하였다.
▲대한민국 솔라리그 시상식 및 사례공유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 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솔라리그(K-Solar League)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화성시는 태양광 발전 보급량, 전년도(1월~12월)에 대한 신규‧누적 보급용량 평가, 전력소비량 대비 태양광 발전량, 에너지전환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정책의지 및 성과, 에너지전환을 위한 민관 협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화성시는 지난해 지능형 통합 에너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복합 에너지 허브 구축 및 기술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수소 충전소 구축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은 물론 국내 최초로 공장건물 제로에너지 건축물을 지원하는 등 에너지 자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화성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과 양감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재생에너지융합시설 추진, 공동주택 태양광 시설 시범사업 등 주민참여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화성형 그린뉴딜’ 추진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9개분야 28개 중점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자체 차원의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 왔다. 대한민국 솔라리그(K-Solar League)는 지자체와 시민조직들의 재생에너지 보급성과를 겨루는 ‘태양에너지 발전 경쟁리그’로 재생에너지 보급확산 및 시민참여형 태양광발전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태양광 발전 보급성과 측정 및 시상을 통해 미세먼지 문제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전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6월 ‘제4회 대한민국 에너지 환경 기술 대상’에서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경기도 교육청=전경사진 ◦ 채용비리 연루 ○○학원 수사상황통보에 따라 계약해지, 직위해제 ◦ 학사운영 정상화를 위해 지원청과 함께 후속 조치와 지원 ◦ 추가 밝혀지는 각종 비리 내용에 대해 엄정 대응과 적극 조치 강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학원 정규교사 신규임용시험 과정에서 채용비리 혐의가 확인되어 학사운영 정상화를 위한 후속 조치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중·고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학원이 정규교사 13명(○○고 10명, ○○중 3명)에 대한 채용을 임의 강행하는 과정에서 다수의 채용비리 의혹 신고가 접수되자 관련 부서 조사 후 즉시 감사에 착수했다. 감사 결과 채용 시험에 최종 합격한 13명 모두 ○○중·고에 재직 중인 전・현직 기간제교사로 밝혀진 가운데 이들이 1차 지필평가에서 차순위자와 월등한 점수 격차를 보이는 등 합격자들의 시험지에서 여러 답안지 유출 정황이 포착돼 5월 19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수사를 요청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지난 2일 ○○중·고 교직원 3명의 구속을 포함한 수사 경과를 도교육청에 회신했다. 이에 도교육청이 ○○학원 측에 우선 구속된 교직원 3명의 직위해제 요구와 함께 정규교사로 채용되었다 감사기간 중 기간제교사로 전환돼 계속 근무 중이었던 당사자 9명도 즉시 계약을 해지토록 요구하는 등 즉각 대처했다. 도교육청은 향후 계속되는 수사에 따라 밝혀지는 비리 혐의 교직원에 대해서도 관할청의 지도·감독 권한에 따라 직위해제 요구 또는 징계의결을 요구하는 등 비리에 엄정 대응키로 했다. 아울러 이로 인한 학교의 학사 운영 공백은 관련 부서와 교육지원청 간 유기적인 대응체제를 구축해 대비책을 강구하는 등 학생들의 학습권을 최대한 보장하도록 지원한다. ○○학원은 채용비리 의혹에 따라 계약해지와 직위해제로 생긴 교원 공백을 메우기 위해 자체 결보강계획을 세워 진행함과 동시에, 4일 기간제 교사 채용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도교육청 기간제교사 인력풀을 최대한 활용해 수업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각각 전문상담교사 1명씩을 파견해 바뀐 상황으로 불안해 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새로 투입된 교사가 원할 경우 멘토를 연결하고 연수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사학법인의 정규교사 채용 시 위탁 채용을 확대하는 등 사학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경기교육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 캠페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봉담읍이 5일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한 민관합동‘마스크착용 의무화 캠페인’을 벌였다. 앞서 지난 9월 관내 최초로 민간·사회단체와 ‘자율방역단’을 구성하고 자체 방역활동을 벌여온 봉담읍은 이번엔 지난달 13일 개정된 ‘감염병 예방법’에 따른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알리고자 캠페인을 마련한 것이다. 캠페인은 자율방역단과 함께 지역 시의원, 노인회, 로타리클럽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봉담읍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시작해 인근 버스정류장과 국민체육센터, 봉담호수공원을 돌며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한 달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13일부터 마스크 미착용 시 최대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됨에 따라 바른 마스크 착용 및 일상화를 강조했다. 김기용 봉담읍장은 “마스크를 착용하면 감염 위험률을 85%까지 낮출 수 있다”며, “마스크 착용으로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봉담읍 자율방역단은 공직자를 비롯해 이장단협의회, 새마을회, 의용소방대, 적십자 등 총 5개 단체, 총 174명이 참여 중이며 지금까지 총 33회 170회에 걸쳐 공원과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벌여왔다.
▲ 폐건전지 수거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5일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 현대자동차(주)남양연구소, (사)한국전지재활용협회와 화성시에코센터에서 폐건전지 수거활성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육기관과 기업, 민간단체와 협력해 폐건전지 재활용을 촉진하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는 원아를 대상으로 올바른 건전지 사용법과 안전한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화성시 에코센터가 보육교사 교육을 담당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주)남양연구소는 폐건전지 수거함 제작비용 7백만 원을 후원하며, 제작된 수거함은 어린이집에 배치돼 폐건전지를 상시 수거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사)한국전지재활용협회는 폐건전지 수거를 돕는 착한봉투와 건전지함 만들기 키트, 분리배출 교육을 위한 자료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에코센터를 통해 시민 홍보와 캠페인, 폐건전지교환사업에 주력할 예정이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매월 11일을 ‘폐건전지 수거의 날’로 정하고 집중 수거주간을 운영할 방침이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폐건전지 수거율을 높여 귀중한 자원이 낭비되지 않고 환경과 시민 건강 모두를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속적인 폐건전지 수거활성화 사업으로 지난 2년간 약 1톤의 폐건전지를 수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