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유튜버, 안산시 대표 유튜버 되다…안산시 청년미디어크리에이터 위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1일 열정과 젊음이 넘치는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의 비전을 높일 안산시 청년미디어크리에이터를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1년 동안 활동에 나서는 청년미디어크리에이터는 안산지역에서 활발히 유튜버 활동을 하고 있는 김태현(유튜버 구독자 18만), 최혜성(구독자 42만), 김승배(구독자 29만) 등 3명이다. 이들은 유튜브, 네이버TV 등 안산시 공식 방송채널에 출연해 안산의 구석구석을 재미있게 소개하며 다양한 이야기로 시민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또한 개인이 운영하는 방송채널과 콜라보로 안산시유튜브(공식 유튜브 채널)에 고정코너를 만들어 매주 안산시의 구석구석을 생동감 있게 대외에 홍보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최근 영상홍보 트렌드의 변화에 따른 1인 미디어가 큰 관심을 끌고 있다”며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의 도시 이미지를 시민 모두에게 널리 알려 달라”고 전했다. 한편 안산시는 내년에 안산시 청년미디어크리에이터를 확대 운영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효과적인 시정홍보 확산에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마이홈치과, 후원물품 기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신장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유영만)는 지난 10일 마이홈치과(대표 정의영)에서 추석을 맞이해 백미 20포, 라면 50박스 등 2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마이홈치과의 후원물품 기탁은 신장동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 설 명절을 맞아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한데 이어 두 번째이다. 정의영 마이홈치과 대표는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달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사회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후원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느 때보다 복지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기인 만큼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펴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후원물품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신장동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되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전국 기초단체장 우수 공약 실천사례를 선발하는 2020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와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에 대한 평가로 일자리, 소득격차 해소, 초고령화 대응, 기후환경, 안전자치, 지역문화 활성화, 소식지 7개 분야에 대한 평가로 1차 예선 전국 공모 353개 사례 중 본선에 진출한 172개 사례의 온라인 발표로 치열한 경합을 거쳐 최종 수상이 이뤄졌다. 오산시는 7개 분야 중 일자리, 지역문화 활성화 2개 분야가 본선에 올라 경쟁을 펼친 결과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최초 악기도서관인 ‘소리울도서관’이 시민들의 다양한 악기 체험을 통해 악기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고 음악창작배움터 및 복합 문화예술 공간을 운영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감행정 도서관 구현에 크게 기여한 사례를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서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사회적협동조합 어린이집 육성, 온종일 돌봄사업에 사회적경제 참여 확대, 다양한 세대에 사회적경제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안정적인 기반 조성을 달성한 사례를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로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곽상욱 시장은 “오산시의 소리울도서관과 사회적 경제가 전국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과 지속해서 소통해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들을 차질 없이 이행해 ‘사람이 빛나는 더 행복한 오산’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2020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이 SA등급을 받는 등 공약이행이 우수한 기초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 11일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이 ‘제252회 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제공=오산시의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11일 제252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10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 동안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오산시 헌혈 장려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및 규칙안 26건과 오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5건, 도시계획시설 단계별집행계획 수립 의견제시의 건 등 의견제시 2건, 그리고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요구 촉구 결의안을 포함하여 총 38건의 부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3회 추가경정 예산은 기정액 6,964억원 보다 1,014억원이 증액된 7,978억원의 예산을 가결하였으며, 조례안은 오산시 헌혈 장려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3건이 원안가결 되었고 오산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은 수정가결되었다. 그리고 오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을 포함한 5건의 동의안은 모두 원안 가결되었다. 또한 2건의 의견제시 건 중 도시계획시설 단계별집행계획 수립 의견제시 건은 의견없음으로 하였으며, 오산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변경) 결정안(궐동문화공원) 의견제시 건은 교통량 분산을 위한 도로 개설과 공동주택내 주차장 추가 확보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한편,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김명철 의원의 “오산시시설관리공단 경영혁신에 관하여” 오산시와 오산시시설관리공단과의 대행 또는 위탁에 대한 계약체결 방식, 적자발생 대행사업 조정방안, 인력의 재편성과 구조조정 등에 대한 시정질문이 있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수첩 몇달전 1980년대 프로복싱 세계챔피언 출신인 A(59) 씨가 코로나 19 여파로 먹고살기 힘들다며 술에 취해 공공기관 출입문을 부수고 무단 침입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는 보도내용을 읽은 적이 있다. 그래도 프로복싱 세계챔피언 출신인 그는 얼마나 코로나19로 살기가 힘들었다고 하는 행동인가 마음이 아프긴 하지만 이래선 안 된다는 것이다. 어렵고 힘들고 하는 것은 오늘뿐 아니라 시대가 변하면 알 수 없는 고통이 따르고 심지어 인생을 포기까지 하는 사태가 비일비재하다 주변 사람 마음을 아프게 하고 또 절대 해서 안 되는 행동이라 말하고 싶다. 코로나 19 중국에서 크게 확산하면서 사회나 사람들은 어려움을 겪는다. 하지만 장기적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까지 격상하면서 이번 바이러스 사태를 잘 이겨 더 어려운 사태가 발생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하루빨리 우리 모두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와야 한다. 또한, 코로나19로 때문에 너무도 많은 생활 방식 사회 급랭 적인 변화로 뒤죽박죽 엉키고 적응하고 배우기도 힘들다고 말들 한다…. 고로 세계보건기구인 WHO도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전염병 범유행이라고 발표하였다. 그 때문에 예전보다 젊은 층에서 신용회복 상담을 위해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한다. 대부분 소득이 열악한 일용직 및 임시직경기 위축 일할 시간이 줄고 이들의 일하는 시간이 줄어든다는 건 곧 소득 감소를 뜻한다.. 또한, 현 정부가 연일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이미 오를 대로 오른 집값은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꿈을 빼앗아 버리기도 하고 택시·버스요금 상승도 ·서민들의 생계비 부담을 키우는 악재다. 최저임금 등 비용 증가에 요식업체들과 유통 업체들이 가격 인상에 나서면서 서민들의 비용 부담이 비상이 걸렸다. 최근 최저임금이 2년 연속 두 자릿수로 오르며 견디지 못한 외식업체들이 줄줄이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어 서민들의 시름은 날로 깊어져 가고 있다. 코로나19를 버티기 위해서라면 절약에 절약으로 신용도 추락 위험의 경계선에 서 있는 생계형 근로자뿐 아니라 중산층마저도 위협을 느끼고 있는 현실 속 오늘 우리가 살고 있다. 다시 말해서 코로나19로 때문에 짧은 시간에 수많은 어려움과 힘겨움을 당면한 국민의 마음은 너 나 할 것 없이 근검절약 특히 건강에 유의하여야 하며 하루라도 빨리 역병 같은 코로나19 종식 우리의 삶 행복지수로 전환할 수 있는 그 날이 빨리 오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뿐이다.
▲수인선 개통식 테이프 커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25년 만에 수인선 전 구간 개통으로 날개를 달았다. 12일 전면 개통되는 수인선은 인천에서 시작해 화성을 거쳐 수원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52.8km의 복선전철이다. 화성시 구간은 어천역과 야목역 2개 역사로 총 9.6km이다. 야목역을 이용하면 서울 왕십리까지는 90분이 소요되며, 왕십리에서는 경원선(왕십리-청량리)을 바로 이용할 수도 있다. 특히 어천역은 오는 2025년 인천발 KTX 고속철도가 개통될 예정으로 경부선 KTX 고속철도와 직결되는 환승역으로써 명실상부 서남부권의 교통요지가 될 전망이다. 수인선은 6칸 전동열차로 운행되며, 평일 98회, 휴일 80회로 출·퇴근 시에는 평균 20분, 그 외 시간대는 평균 2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화성시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높이고자 새솔동과 남양읍에서 출발해 어천역을 종점으로 하는 버스노선 22-4, 7-1, 50-8번 3개 노선을 신설했다. 또한 400번과 1008번, H65, 999번 등 기존 버스노선 12개에는 수인선 역사와 경유하도록 정거장을 추가하고 열차 시간에 맞춰 운행시간을 조정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어천역을 기점으로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교통이 획기적으로 변화될 것”이라며, “인천발 KTX가 잇따라 개통되면 화성에서 부산과 광주까지 2시간대로 연결돼 우리 시 뿐만 아니라 수도권 경제의 비약적인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당초 지상으로 설계됐던 어천역과 오목천 사이의 화성시 통과구간은 지역 단절과 소음, 진동으로 인한 환경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지하화됐으며,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협약을 체결해 올해 안으로 협궤터널 및 상부 공원화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역을 이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 일대에는 2018년부터 ‘화성어천 공공주택 사업’등이 추진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4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 대책 마련을 위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한다. 실태조사는 학생들이 가정에서 학교폭력 실태조사 홈페이지(http://survey.eduro.go.kr)에 개별 접속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실태조사 참여 과정에서 소외 학생이 없도록 맞춤형 기술 지원도 제공한다. 시각장애 학생에게는 음성 지원과 단축키를 활용해 화면에 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하고,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는 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태국어·필리핀어·러시아어 등 총 7개 언어로 지원할 계획이다. 실태조사 결과는 12월 학교알리미 사이트(www.schoolinfo.go.kr)를 통해 학교별로 공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인욱 학생생활인권과장은 “이번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는 학생주도 학교폭력 예방 활동과 피해 회복을 위한 협력 지원 체계 마련에 소중한 자료로 쓰일 것”이라며,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학생들의 적극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 “익명의 기부천사가 건넨 온기 어려운 이웃에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상록구 이동 행정복지센터에 한 중년의 여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며 1천만 원을 선뜻 기부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2시25분께 이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자를 눌러쓴 한 중년의 여성이 찾아와 10만원권 수표 100장이 든 봉투를 직원에게 전달했다. 봉투 안에 담긴 수표 뭉치를 보고 깜짝 놀란 직원에게 중년의 여성은 “과거에 동장님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도움으로 자녀들의 학비를 비롯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힘든 이웃에게 써 달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여성은 “기부를 익명으로 해 달라”며 자신의 선행을 주변에 알리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여성이 두고 간 1천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금으로 접수했으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활용 방안을 논의한 뒤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앞서 안산시에는 중년 여성처럼 익명의 기부를 비롯한 개인의 후원이 잇따르면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올해 들어 시에 접수된 기부금은 모두 2억7천여만 원으로, 이 가운데 익명의 시민에 의한 기부는 15건 740여만 원에 달한다. 또한 4억3천여만 원 상당의 방역물품 기부 가운데 420여만 원 상당의 기부 15건도 익명을 요구하며 주변에 선행을 알리지 말 것을 당부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온기를 전해준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자가 건넨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이 10일 수원 고색역에서 열린 수인선 개통식에서 참석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5도(道)6철(鐵)’의 한축인 수인선이 10일 개통식을 시작으로 25년 동안 끊겼던 안산~수원 구간의 철도 노선을 잇는다. ‘25년의 다짐, 수인선과 함께 새롭게 펼쳐질 국가철도의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이날 수원 고색역에서 진행된 개통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이재명 경기도지사, 전해철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이 10일 수원 고색역에서 열린 수인선 개통식에서 참석자들과 열차 탑승구로 향하고 있다. 오는 12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하는 안산~수원 구간은 1995년 12월31일 역사 속으로 사라진 수인선 협궤열차에 이어 25년 만에 안산과 수원을 철도로 잇게 됐다. 이번 개통으로 수인선(수원~인천)과 분당선(청량리~수원)이 직결 운행돼 안산에서 수원·용인·성남 및 서울 강남권·동북권의 왕십리·청량리역까지의 이동성이 크게 편리해질 전망이다. ▲안산_수원 20분대 이동…수인선 개통식 개최 특히 44분이 걸리던 한대앞~수원 이동시간은 절반보다 줄어든 21분으로 크게 단축된다.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균형발전과 철도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수원과 인천 사이 52.8㎞를 잇는 수인선 복선전철은 1995년부터 사업이 추진됐으며, 모두 2조74억 원이 투입됐다. 2012년 6월 송도~오이도 구간이 1단계로 개통한 데 이어 2단계 인천~송도 구간이 2016년 2월 순차적으로 운행을 시작했으며, 한대앞~수원 구간 19.9㎞을 마지막으로 전 구간이 완전 개통하게 됐다. 안산시에는 이에 따라 안산선(4호선)과 서해선, 수인선 등 3개 전철이 운행하게 되며,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지난해 착공한 신안산선과 인천발KTX, GTX-C노선 연장선까지 모두 마무리 된다면 ‘6철(鐵)’ 시대를 맞게 된다. 1937년 최초 운행됐던 수인선 협궤열차는 일제강점기 시절 경기만의 소래, 남동, 군자 등 염전지대에서 생산된 소금을 수송하기 위해 이용됐으며, 수려선(수원~여주)과 연결돼 경기도 내륙 지방에서 생산된 미곡을 인천항까지 수송하는 역할을 했던 아픈 역사를 지녔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수인선 전 구간이 개통하면서 기존 이동시간보다 절반 이상 단축되면서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진행 중인 신안산선 등 다른 교통사업도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민, 학교교육 변화 필요이유로 4차산업혁명, 감염병 등 건강 위험꼽아(인포그래픽-개별교육운영필요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실시한 ‘미래교육 인식 여론조사’에서 경기도민 53.3%는‘현행 입시제도가 미래교육에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 수업 전환에 따른 학교 교육과 미래교육에 대한 인식과 기대 등 도민의 의견 수렴을 위해 진행했다. ‘미래사회에 대비한 학교교육의 역할 변화 필요’를 묻는 질문에 경기도민 10명 중 9명(94.5%)이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교육 변화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36.8%), ‘감염병 등 전 세계적인 건강위험 요인’(21.2%), ‘학령인구감소’(19.3%) 순으로 조사됐다. 미래사회 학교 모습으로 ‘교과서를 벗어나 학습자의 흥미, 장래 희망, 진로 등을 중심으로 한 교육과정 운영’(43.3%)을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협력적 문제해결을 위한 연대’(14.4%), ‘주요 교과의 지식 공부가 아닌 학습하는 방법을 학습’(12.2%) 순으로 응답했다. 또한, 학생 개별교육과정 운영에 대해서는 도민 10명 중 9명(89.3%)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미래학교가 성공적으로 운영(1+2순위)되기 위해서는 ‘미래교육을 위한 물리적 환경 및 디지털 인프라 구축’(36.3%), ‘교사의 전문성과 열의’(35.5%), ‘교육과정, 수업 및 평가 방법 등의 변화’(32.4%)가 중요한 요인이라고 응답했다. 경기도교육청 김주영 대변인은 “코로나 19로 인한 교육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따라 미래교육 방향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된다”며 “학생들이 경쟁을 통한 성장보다 스스로 주도하는 삶의 힘을 길러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미래교육 체제를 잘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경기도교육청 대변인실이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여론조사업체 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경기도 거주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8%p, 응답률은 10.2%다. 여론조사 결과보고서는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oe.go.kr) 통합자료실(대변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왼쪽부터 박성희 이희성 소방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소방청이 주관한 ‘2020년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화재조사관들의 전문능력 향상과 학술교류를 목적으로 열렸으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심사로 진행됐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1차 논문 심사에서 전국 19개 시·도 본부 중 상위 9개 시·도 본부를 선정했고,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북부소방재난본부 대표로 출전한 동두천소방서(소방위 이희성, 소방장 박성희)는 ‘XRF(형광분석기)를 활용한 발화지점 추정’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진행, 화재가 발생한 건축자재의 원소 변화를 XRF(형광분석기)로 측정해 발화지점에 가까울수록 철(Fe)의 비중이 높아지는 것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화재조사 분야에서 발화지점을 추정하는 객관적인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동두천소방서의 이희성 소방위와 박성희 소방장은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함께 근무성적 가점을 받게 된다. 동두천소방서에게는 2020년도 소방관서 평가에서 가점이 주어진다. 최준 북부소방재난본부 대응과장은 “경기북부소방의 위상을 높여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화재조사관들이 밤낮을 안 가리고 화재원인 규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과학적 화재조사 감식·감정 기법을 향상해 공신력 있는 화재원인 규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 26번 확진자 발생 [9월 10일(목) 11:00 기준] ※ 아래 내용은 신속하게 공개하기 위한 확진자 발생 알림입니다. 현재 기초역학조사 중입니다. ※ 오산 26번 확진자는 안양162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9. 8)되어 자가격리 중 검사 후 확진되었습니다. 오산 26번 확진자 관련 정보 ○ 40대 / 남 / 원동(다세대주택) 거주 / 동거인 없음 ○ 추정 감염경로 : 안양#162 접촉 ○ 증상발현 : 기침, 미각소실(9. 9) ○ 검체채취 : 오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9. 9) / 자전거 / 마스크착용 ○ 검사결과 : 양성판정(9. 10) ○ 격리병원 : 배정요청 조치사항 ○ 자택주변 방역소독 완료 ○ 역학조사 진행 중 ※ 위 내용은 추가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습니다. ※ 오산시가 공개하는 정보와 상이한 내용을 작성, 게시, 배포하여 발생하는 모든 민·형사상 책임은 해당 주체에 있음을 밝힙니다.
▲궐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운영회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9일 농업인회관에서 ‘궐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제1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주거취약지역에 마을관리소를 설치해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주민의 고용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기간제근로자 10명을 채용해 지역밀착형 순찰, 환경정화, 안전활동 및 각종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주민과 유관단체, 관계공무원으로 구성된 운영위원 9명이 참석해 행복마을관리소 사업배경과 추진현황 등을 설명하고 지역특색에 맞는 특화사업을 논의·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에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첫걸음이 바로 운영위원회의 구성이다”며, “향후 행복마을관리소의 운영과 발전에 있어서 많은 조언과 도움을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 남여중고등학교테니스 대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 G-스포츠클럽(테니스)이 9월 2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제56회 바볼랏 전국남녀중고등학교테니스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오산 G-스포츠클럽(테니스)은 이번 대회에서 ▲중등부 여자 개인 단식, 복식, 단체전 우승 ▲중등부 남자 개인 단식우승 ▲고등부여자 개인단식 2위 ▲단체3위 등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특히, 중등부여자 3관왕에 오른 김하람 선수(오산문시중3)는 앞서 치러진 제48회 소강배 전국남여중고등학교 테니스대회에서도 여자단식에서 우승하는 등 여자 중등부 최강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로써 오산시G-스포츠클럽(테니스)는 올해 출전한 6개 전국 테니스대회에서 우승을 비롯한 상위권 입상을 거두며 전국 최고의 테니스명문클럽으로 성장 도약하고 있다. 이러한 오산시G-스포츠클럽 성장과 도약의 발판에는 훈련강화를 위한 시의 체육시설과 예산지원이 큰 뒷받침이 되고 있다. 시는 선진국형 스포츠 활성화를 목표로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한 G-스포츠클럽사업을 원년인 2018년부터 도입해 지역 내 우수선수 발굴과 육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으며, 오산시체육회(회장 이장수)와 산하 테니스협회(황정혁)는 선수육성을 위한 행정과 우수지도자영입을 통한 체계적인 훈련이 이뤄지도록 협력하고 있다. 현재 오산시G스포츠클럽은 테니스, 배드민턴, 수영, 축구, 리듬체조 등 5개 종목 6개 클럽이 육성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야구, 농구 등 종목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예비사회적기업 ㈜마중물대리 전달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예비사회적기업 ㈜마중물대리가 지역 학생들을 돕고자 장학금 1천만 원을 후원했다. 마중물대리는 8일 화성시 동부출장소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재)화성제일장학회에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학생이 없도록 애써달라고 요청했다. 지난 10년간 수익에서 운영비를 제외한 이익금 전부를 기부해온 마중물대리는 코로나19로 매출이 줄었지만, 올해 역시 장학금 후원에 나서며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양혜란 동부출장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업종이 타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앞장서서 따듯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리운전 주선업을 하고 있는 마중물대리는 올해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등록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공헌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