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탄6동 협약사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동탄 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6일 동탄 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동탄일반산업단지협의회와 ‘함께하는 이웃愛발견’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앞서 지난 13일 (사)동탄일반산업단지협의회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이불과 쌀, 라면 등을 후원하면서 마련됐다. (사)동탄일반산업단지협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매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병찬 동탄 6동장은 “코로나19로 기업들도 어려운 상황임에도 이웃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사)동탄일반산업단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따뜻한 나눔이 있는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0 농림어업총조사 참여 포스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관내 모든 농림어가를 대상으로 ‘2020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3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인터넷, 전화를 통한 비대면 조사가, 1일부터 18일까지는 대면조사로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는 인터넷 홈페이지(www.affcensus.go.kr) 또는 콜센터(080-360-2020)로 손쉽게 참여 가능하다. 비대면 조사 기간 동안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조사가 진행되며, 해당 기간에도 인터넷 또는 전화조사 참여가 가능하다. 대면조사 시에는 조사원 전원이 마스크착용과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가정을 방문할 계획이며, 자가격리자가 있는 가정은 비대면 조사로 대면접촉을 줄일 수 있도록 홍보할 방침이다. 조사항목은 공통항목과 농업, 임업, 해수면 및 내수면 어업, 지역조사 총 4개 부분으로 구성됐으며, 경영 및 고용형태와 판매처, 생산자 조직참여, 도농교류, 마을공동체 활동 등이 조사된다. 조사된 데이터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결과는 내년 12월 공표된다. 최찬 스마트시티과장은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에 한 번 실시되는 중요한 통계조사”라며, “지속가능한 농어촌을 위한 맞춤형 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최청환 의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 지역구이기도 하지만 화성시 서부권 발전은 화성시가 세계적인 도시가 될 수 있는가? 없는가? 라는 기준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고 생각한다. 지역민이 만들어주신 시의원으로서 서부발전을 통해 화성시가 최고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고 싶다” ‘전 세계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드는 부자도시’ 세계적인 글로벌 컨설팅사인 맥켄지가 지난 2015년 보고서를 통해 평가한 화성시에 미래가치 결과이다. 그리고 현재 지방자치경쟁력 전국 1위, 지방재정자립도 1위, 인구 증가율 부동의 1위 등 도시 성장속도에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 화성시의 현 주소다. 그러나 이런 평가에도 불구, 화성시 내적 갈등의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는 동서불균형문제와 함께 무분별한 난개발, 도로인프라 확충, 인근 지자체인 수원시와의 군공항 이전문제 등 서남부권이 당면하고 있는 현안들은 지역민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으며, 그간 화성시에서 출마하는 정치인들의 선거공약 일 순위로 자리매김하는 난제로 남고 있다. “화성시 서ㆍ남부는 1차 산업을 기반으로 3차 산업을 연결하고 더 나아가 4차 산업으로 발전 가능한 무한한 경쟁력을 인정받아야 한다. 동서간의 조화가 잘 이루어진 도시의 완성, 도시의 완성을 화성 서남부권에서 찾아야 한다” 지난 2018년 당선된 최청환 의원이 초선의원으로서 의회 첫 정례회의에서 시정질의를 통해 던진 화두이다. 화성시 팔탄•우정•조암을 지역구로 3년 여간 의정활동을 펼치며 최고수준의 화성서부발전 이라는 자신의 그 첫 의지를 지키기 위해 관련된 지역민원을 최우선으로 해결하고 행정기관에 합리적인 정책들을 끊임없이 제안하며, 하나하나 결과를 만들어 가고 있는 최청환 의원을 만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나눠 봤다. ▲화성시 서부발전이 갖는 의미 “화성시 발전을 위해 나아가야하는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시의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지속적인 시정질의와 5분발언을 통해 화성시가 세계적 도시가 되기 위한 랜드마크 건설과 동서간 불균형을 해소, 수원군공항 이전문제 등에 대한 근본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제안해 왔다” “제 지역구를 떠나 화성시 동•서간 불균형은 너무도 많이 아는 이야기다. 현재 동부는 도시적인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다. 그에 따른 서부권 발전은 화성시가 세계적인 도시가 될 수 있느냐 하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 저의 서부발전을 위한 정책제안들을 집행부에서 많이 반영하려고 하는 것에 자부심이 더한다” “그러나 시의원이 지역적 현안을 잘 알고 있어 현장민원을 해결하기엔 빠를 수 있지만 어떤 사안에 대해서는 시의원, 도의원, 지역 국회의원이 유기적으로 협력을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예를 들어 송산그린시티 같은 경우, 광역교통망 개선에 대한 문제는 국가와의 연결이 필요하고 그런 부분에서는 국회의원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앞으로 이런 협력적 관계형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화성시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조례’ 발의 “쉽게 설명하자면 주민들이 싫어하는 혐오시설 설치로 인해 사업자 간의 발생하는 갈등을 해소시키기 위한 조례이다. 보통 혐오시설은 인허가 단계를 거쳐 공사가 진행되는 단계가 될 때 지역 주민들이 알게 되고 반대와 항의를 진행하게 된다. 그러나 이미 승인된 허가를 되돌릴 수는 없다. 서로 간 갈등만 커지고 해결이 되기는 매우 어려운 것이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주민들의 알권리 차원에서 주민들이 기피할만한 시설이 시 행정에 인허가 접수가 되면 시장이 의무적으로 고지해야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현 ‘도시계획일부조례 개정안’을 보면 기존 허가를 득한 사업에 있어 변경허가를 신청하면 건축허가 같은 경우 3일이면 변경허가가 나간다. 이를 이용해 허가받기 쉬운 일반 근린생활시설 같은 것으로 허가를 받아놓고 변경허가를 신청해 혐오시설로 간다 해도 재제조치가 없었다. 그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갈등유발시설에 대해서는 도시계획 심의나 자문을 받게끔 개정 조례안을 만든 것이다. 전국 최초로 발의된 조례안이다”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의 의정활동 “전반기 도시건설위원회에 있으면서 원 없이 의정활동을 했다고 생각한다. 특히 서부지역 역할에 있어 장기미집행 도로, 공원, 대중교통 문제 등 시의원으로서 할 수 있었던 역할은 최선을 다할 수 있었던 위원회였다. 다행히 좋은 결과도 많이 있었고, 아직 예산이 수반되는 밑그림 정도에 사업도 있지만 그런 부분에 있어 시장에게 정책방향 제시도 많이 했고 지속적으로 들여다 볼 생각이다” “경제환경위원회는 화성 서남부쪽 농업, 축산업, 수산업, 공업 등과 관련해 해야 할 일이 아주 많다. 제 생각으론 화성시가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이면서도 최고의 도시가 되고 있는 것에 비해 이 모든 산업들을 연결해 장점만을 극대화한 경제성장 시스템이 아직 저조한 수준이다. 행정이 못하고 있다기보다는 최고가 되기 위한 더한 노력과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를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에 중심을 두고자 한다” ▲더불어민주당 복당을 희망 “지역주민들 민원을 해결하는데 주력하고 동네 반장처럼 생각하고 활동을 하고 있다. 시의원이 너무 정치적으로 활동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지금도 출마 당시 시의원으로서 가진 권한들을 시민들과, 유권자들과 공유를 하겠다는 그 마음 그대로이다. 시민들의 의견을 행정에 전달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 지난 3년간 저에게 전달된 민원에 있어 그 어떤 것도 소홀히 하지 않고 100% 행정협의를 꼭 진행하고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한다” “그러나 시민들을 대변해 힘 있는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지역 기초의원으로서의 정치적 활동은 분명히 필요하다. 저는 기본적으로 정치는 정당정치라고 생각한다. 정당은 많지만 소신 있는 정치를 힘 있게 펼치기 위해서는 정치적 틀이 체계적으로 되어 있어야 하고 그런 면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저의 일념과 정치철학이 가장 맞는 곳이다. 지금도 민주당 이념과 정관정책을 따르고 있으며, 현재 무소속이지만 민주당에 복당해 활동을 하려고 한다” ▲시민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내가 아니면 안 된다’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는 말이 있지만 그 단계를 넘어 제가 지역을 위해 열심히 할 수 있다는 자신이 있었고 해 내겠다는 자기 확신이 있어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아마도 그 점을 높게 봐주시고 지지해주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정활동을 하며 때로는 힘든 일도 있었지만 저의 활동을 응원해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많은 시민 분들이 있어 자신감이 들고 이는 긍정적인 영향으로 저를 강하게 만들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현재 코로나19로 관내 많은 환자들이 발생하고 생활은 어렵습니다. 그러나 시민들께서도 긍정적인 자신감으로 이 위기를 극복하시길 바라고 조금 더 힘을 내시길 당부 드립니다” 화성시를 사랑하는 기자연합회 ( 화.사.연 ) 공동 인터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최청환 화성시 의원 “제 지역구이기도 하지만 화성시 서부권 발전은 화성시가 세계적인 도시가 될 수 있는가? 없는가? 라는 기준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고 생각한다. 지역민이 만들어주신 시의원으로서 서부발전을 통해 화성시가 최고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고 싶다”
▲(2020/11/25)오산시의회 제254회 정례회 개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25일(수)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21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제254회 오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였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0년도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2021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 예산안 3건, 조례안 26건, 동의안 2건, 보고안 1건, 기타 안건 2건 등 총 34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예산안 7,162억원(전년대비 7.6% 증가 / 일반회계 6,056억원, 특별회계 1,106억원)과 기금운용계획안이 심의 처리될 예정이다. 개회사에서 장인수 의장은 “내년도 예산의 경우 지방채 180억을 발행하여 총 7,162억 규모로 편성하는데 지방채 발행은 미래세대에 부담이 될 수 있는 사항인 만큼 사업에 대한 신중한 판단과 효율적 사용을 위한 노력과 고민이 필요하며, 더욱이 코로나 19로 더욱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꼭 필요한 예산이 되어야 할 것이다”라며, 의원들에게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오산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예산안 심사를 당부하였다. 또한, 시 집행부에는 오산시의회와 오산시의 최종 목적은 시민의 행복인 만큼 내년 준공 예정인 반려동물 테마파크 등 대형 공사가 차질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고 오산시의 미래 먹거리가 될 운암뜰 도시개발사업도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마지막으로 장인수 의장은 “지난 24일부터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어 방역에는 초록불이 켜졌지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는 빨간불이 켜졌기에 집행부에서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오산시 재정상황이 어렵겠지만 지역경제가 무너지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와 계획을 세워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교육행정위원회, 21년도 경기교육 예산 심의 돌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남종섭)는 24일부터 2020년도 제3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1년도 본 예산안에 대한 심의에 돌입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5,432억원이 적은 15조 9,218억원으로 편성된 가운데 예산이 감소한 구체적인 사유로는 코로나19와 국내외 경기악화로 중앙정부 이전 수입인 보통교부금이 전년도에 비해 2,316억원이 감소하였고, 경기도청 이전 수입인 지방교육세도 2,305억원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어 경기교육 사업전반에 대한 슬림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상임위 소관 4조 4,114억원에 대한 예산을 심의하면서 내년도의 경우 경기교육 전반에 대한 보수적 운영이 불가피한 만큼 개별 사업에 대한 효과성을 철저히 따져 불요불급한 사업은 과감히 정리하고, 학생교육에 꼭 필요한 사업에는 반드시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지원 한다는 계획이다. 24일은 경기도교육청 감사관, 총무과, 행정국 및 율곡교육연수원,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에 대한 예산심의가 진행되었으며, 25일은 경기도교육청 교육협력국, 미래교육국, 운영지원과 및 평생교육학습관, 교육도서관에 대한 예산심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남종섭 교육행정위원장은 “겨울철을 맞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3차 대유행 우려가 제기되고 있고, 코로나19가 언제 종식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학교 방역 안전과 긴급돌봄 운영 등 감염병에 대응한 예산 운용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코로나19로 인해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변화가 큰 만큼 관행적 예산편성이 아닌 지금의 환경을 고려한 예산 편성의 적절성을 감안해 예산안을 심의하겠다”고 밝혔다.
▲복지사각지대 안내 팸플릿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겨울철을 맞아 계절형 실업과 한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 발굴에 나섰다. 시는 25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4개월간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기간으로 정하고 빅데이터와 인적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우선 통신료 체납, 단전·단수, 기초수급 탈락, 공동주택 관리비 체납, 실업급여 수급, 금융연체 등 34종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징후를 사전에 포착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통장을 비롯해 지역 병의원, 검침원, 배달원, 주민 등을 일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희망더하기발굴단’으로 위촉하고 현장 중심의 발굴과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중점 발굴대상은 계절형 실업,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피해가 예상되는 휴·폐업자, 실직자, 저소득가구, 독거 장애인, 창고나 공원, 비닐하우스 등에서 생활하는 주거취약계층, 자녀와 관계가 단절된 홀몸어르신,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가정, 빈곤과 학대, 유기·방임 등에 처한 아동과 청소년 등이다. 대상자 발굴 시에는 생계비, 의료, 주거 서비스 등 긴급복지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지원을 비롯해 관내 병원, 기업체 등 민간자원과의 연계가 이뤄질 예정이다. 정승호 복지국장은 “코로나 쇼크는 취약계층에게 더욱 큰 고통”이라며, “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로 제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월과 8월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기간 동안 총 4,082명을 발굴해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 2020 화성습지 국제심포지엄 포스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오는 12월 1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화성습지의 중요성과 가치를 국내외 전문가 및 시민들에게 알리고 화성습지의 보존 및 지속 방안 등을 모색하는 ‘2020 화성습지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성시와 EAAFP(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쉽)사무국이 공동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화성습지, 뜨거운 지구에 쉼표를 더하다’라는 주제를 통해 화성습지의 중요성과 가치는 물론 습지가 사람에 주는 다양한 혜택에 대해서 논의 한다. 또한 해외의 다양한 습지 이용 사례를 통해 화성습지의 현명한 이용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화성시 홍보대사인 류시현 씨의 사회로 송옥주, 이원욱, 권칠승 등 화성시 국회의원들과 원유민 화성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하고 가수 윤도현 씨의 화성습지 홍보대사 위촉식과 축하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비대면 방식으로 온라인(유튜브, 한국어․영어 채널 운영)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며 행사당일 ‘화성온TV’ 또는 ‘화성습지’를 검색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화성습지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대한민국의 미래 가치인 화성습지 보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나눔 참여한 각 단체 자원봉사자들 (사진=뉴스인020)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생계에 곤란을 겪고 있지만 행정적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한 특별한 김장 나눔 행사가 열렸다. 21일 화성시 동부출장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지역 5개 봉사단체들이 모여 행정서류상 복지대상에 속해 있지 않은 취약계층 이웃들을 발굴해 김장을 전달하기 위한 ‘2020 화성시 사회적경제 김나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화성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주관하고 농협화서지회와 화성상록회에 후원으로 반달이봉사단•새로이봉사단•나누리봉사단•동부여성회•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등 지역 봉사자들 50여명이 참여해 약 1300kg에 달하는 김장을 담궜다.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 위원장 황광용(사진=뉴스인020) 이날 이번행사를 기획한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 황광용 위원장은 “우리 주위에는 사회적 약자들이 너무도 많다. 그 중 생활보호대상자 같이 명단에 오른 분들은 기관에서 어느 정도 지원을 해주고 있지만 명단에 들어가지 못한, 사실상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도 있다”라며 “행정에서 챙겨주지 못하는 지원을 민간단체들이 발굴하고 추천 받아 작지만 맛있는 김장 김치를 통해 올겨울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이번 행사는 100%후원을 받아서 진행하고 있다. 농협화성시지부, 사회적경제기업, 상록회 등 단체들이 절임배추 김장 속등을 지원해주었고 더 많은 봉사자들이 참여하고자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각 봉사단체에서 10분 내외만 참석해 50여 분만 나오셨다.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을 떠나 차상위계층, 생활보호대상자 안에 들어가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지속해서 진행할 생각이다”라며 의지를 내비쳤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오늘 봉사를 할 수 있어 행복하다. 화성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서 앞으로도 항상 참여하겠다. 저희가 하는 김장 맛있게 드시고 코로나잘 이겨내시고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한편, 지역 국회의원인 권칠승 의원은 같은 날 진행된 병점2동 김장나눔 행사장을 다녀온 후 현장을 방문해 “이런 뜻 깊은 취지에 나눔 행사가 열려 반가운 마음이 든다. 이를 계기로 더 많은 봉사의 길이 열렸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응원하고 돕겠다”라며 참여한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화성시를 사랑하는 기자 연합회 (화 .사. 연 공동취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2020 11월 21 일 오전11께 화성시 사회적 김장나눔 행사가 화성 동부출장소구내식당에서 지역내 여러단체가 힘을모아 어려운 취약계층의 조금이나마 힘이되고자 팔을 걷어붙쳤다.
▲안산시 공공일자리사업 사업기간 3~4주 연장(선부종합사회복지관 방역지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극복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일부 공공일자리사업의 운영기간을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 사업은 ▲1차 뉴딜 일자리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디딤돌 일자리사업 등으로 참여자의 생계안정을 위해 운영기간을 늘리기로 했다. 1차 뉴딜 일자리사업의 사업기간은 8월17일부터 11월27일까지였으나, 12월18일까지 연장하고,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7월6일~10월31일에서 11월26일까지, 디딤돌 일자리사업은 7월13일부터 11월12일까지에서 12월6일로 각각 연장한다. 현재 이들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시민은 모두 1천319명으로, 사업연장으로 일을 더 하게 된 참여자는 이미 사업이 종료된 시민을 제외하고 80.4%에 해당하는 1천61명이다. 시는 일자리사업 연장을 통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차 뉴딜일자리사업 참여자인 최모 씨는 “하반기 일자리사업이 종료되고 바로 구직하기 어려운 시점에 며칠이나마 더 일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안산시-산단공 경기본부,‘온라인 일자리 박람회’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020 ‘안산·시흥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안산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공동 주최로 열리는 박람회는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구인·구직의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와 구직자에게 채용기회와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30여개의 우수기업체가 참여하는 박람회에는 구직자와 구인업체가 온라인으로 맞춤 알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업체는 온라인 및 대면으로 2차 면접을 실시하게 된다. 구직자 입장에서는 직접 발품을 팔지 않고도 박람회 전용 홈페이지 및 안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기업체의 정보를 ‘언택트’로 파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연결해 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여 참여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박람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취업을 희망하는 많은 구직자가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직자는 박람회 전용 홈페이지(https://jobfair.incruit.com/kicoxansan) 또는 안산시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분야별정보➝경제일자리➝공지사항’에서 참여업체 현황을 확인해 이력서를 메일 또는 일자리센터 팩스(031-403-9191)로 보내면 되고, 궁금한 사항은 안산시일자리센터(031-481-2919)로 문의하면 된다.
▲국회의 개정안 보류 결정을 환영하는 화성시 범대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진표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무)이 지난 7월 6일 대표 발의한 ‘군공항 특별법’ 개정안(이하 개정안)의 국방상임위 법률안 심사 소위원회 심의(이하 국방위 소위원회)가 보류됐다.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열린 국방위 소위원회에서는 19일인 오늘 김진표 의원과 이용빈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갑)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을 심의했다. 화성시는 지난 11월 16일 9시 40분 국회 정문 앞에서 화성시 국회의원 송옥주, 화성시장 서철모, 화성시의회의장 원유민, 화성시의회 수원군공항화성이전반대특별위원회(이하 군공항특위) 위원장 박연숙,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화성시 범대위)가 개정안을 규탄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같은 날 11시에 한기호(국민의힘) 소위원장을 만나 개정안을 반대하는 화성시의 확고한 반대 입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화성시 범대위는 11월 16일 공동 성명 발표 전 임원 7인의 삭발식을 거행하고, 곧바로 홍진선 상임위원장이 단식 투쟁에 돌입하는 등 사생결단의 의지로 개정안 철회를 촉구했다. 이날 국방위 소위원회의 개정안 보류 결정에 대해 홍진선 상임위원장은 “당연한 결정”이라고 소회를 밝히면서, “오늘은 보류라는 성과가 있었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지역 간 갈등을 부추기고, 화성시민 사이까지 분열시키는 개정안 철회를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교▲교육행정위 행감종료, 경기교육이 도민의 신뢰 얻는 기관으로 거듭나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연일 치열했던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남종섭)의 8일간의 행정사무감사가 모두 마무리 되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의 피감기관으로는 수원교육지원청 등 13개 교육지원청과 경기중앙교육도서관 등 4개 직속기관, 경기도교육청 본청 등이 대상이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행정사무감사 운영의 어려움 속에서도 방역준수사항을 철저히 지키며 차질 없이 진행되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피감기관들의 사업추진실적이 전반적으로 저조한 가운데 이번 교육행정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는 개별 사업추진에 대한 점검보다는 본질적으로 왜 피감기관이 존재해야 하는지, 그리고 피감기관 구성원들이 공무원으로서 마땅히 가져야 할 능동적인 업무수행과 자세, 그리고 지금까지 관행적으로 추진해왔던 사업에 대한 면밀한 재검토를 주문했다. 특히 교육행정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는 피감기관의 해이한 자세를 질타했다. 일부 직속기관장의 경우 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지 취지조차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고, 불성실한 답변과 허술한 자료제출, 감사위원에 대해서 개인감정을 앞세워 발언하는 등 문제점이 속출했다. 또한 교육지원청에 소속된 학교 역시 행정사무감사의 대상이지만 일선 학교에서는 소속 교육지원청이 행정사무감사를 받는다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고, 이로 인해 감사에 당연히 제출해야 하는 공무원의 복무사항 조차 제출을 거부하는 등 공무원의 본분을 망각한 일도 발생되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다루어진 교육현안은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 교육지원청 설치 학폭위 위원에 전문가 보강 △ 초등돌봄교실 방학 중 확대 운영 △ 공익제보 활성화 대책 마련 △ 단 몇 일이 부족해 기간제교사가 퇴직금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조치 △ 법이 정한 계약정보는 즉각 공개 △ 교육공동체 내부갈등이 없도록 적절한 학교 내 업무분장 △ 학교급식 전반(음식물쓰레기 처리, 학생 급식 만족도, 급식비 중 인건비 분리) 제도 개선 △ 특성화고 활성화 대책 △ 청소년 심리지원 강화를 위한 교육복지사, 상담사 확충 △ 도민을 위한 학교시설물 개방 확대 △ 폐교 활용방안 모색 △ 방과후학교 안정적 운영 △ 교직원의 4대 중범죄 처분 강화 △ 꿈의학교 주제영역 다변화 △ 학업중단숙려제에 대한 제도적 보완 △ 사립유치원에 대한 회계교육과 지도점검 강화 △ 미인가 대안학교에 대한 관심 제고 △ 노동인권교육 내실화 △ 몽실학교, 꿈의학교로의 학교 밖 청소년 참여 확대 △ 혁신교육지구사업 내실화 △ 다문화교육 지원 강화 △ 각급 학교 통학로 보·차도 확보 방안 마련 △ 각급 학교 상하수도 요금 과다징수 △ 교육지원청 주차장 민원인 전용구역 마련 △ 각급 학교에 대한 감사 강화 △ 급식실 안전사고 감축방안 마련 △ 사용하지 않는 공기청정기에 대한 과다한 사용료 지불 △ 학교 방송장비의 부실한 선정 과정 △ 물품 공급 독과점 근절 대책 마련 △ 교무실과 행정실간 갈등 해소 방안 마련 △ 학교급식법 개정에 따른 사립유치원 급식 환경 개선 △ 교권 보호 방안 마련 △ 진로교육 강화 △ 꿈의대학 관리감독 철저 △ 학원에 대한 방역강화 등이 다루어 졌다. 남종섭 교육행정위원장은 총평에서 “행정사무감사 8일간 자료제출 등으로 힘들었을 피감기관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히고, “행정사무감사는 경기도민의 대표기관인 경기도의회가 집행기관인 경기도교육청의 행정을 점검하여 잘못된 행정 관행을 바로 잡고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지방자치법 제41조 규정에 따른 신성한 의무”라며, “경기교육이 진정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기관, 도민의 사랑을 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