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10일간) ‘경기바다 여행주간’을 맞아 팝업스토어 및 온라인 여행 플랫폼을 통한 상품 기획전을 운영하는 등 여름철 홍보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한다. 먼저, 경기바다의 다채로운 여름 매력을 선보이는 차원에서 8일부터 10일까지는 스타필드 수원 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체험형 팝업스토어 ‘봉공이와 다섯바다 보물섬’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바다에 숨겨진 여름 보물’을 주요 콘셉트로 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경기바다 인접 5개 시(김포, 시흥, 안산, 화성, 평택)의 해양 자원을 바탕으로 한 미션형 체험 공간으로 꾸며진다. 경기도 마스코트 ‘봉공이’가 우연히 발견한 보물지도를 따라 다섯 개 도시를 여행하며 경기바다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다는 이야기 형태로 구성, 많은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각 지역별로 구성된 미션을 완료하면 스탬프를 받을 수 있으며, 모든 스탬프를 모은 참가자는 현장에서 럭키드로우 경품(경기바다 관련 굿즈)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함께 온라인 여행 플랫폼 ‘놀유니버스’를 통한 경기바다 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4일부터 11일간 디지털 인공지능(AI) 기술과 예술 감성을 융합한 ‘인공지능(AI) 디지털팔레트 예술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인공지능(AI) 디지털팔레트 예술공유학교’는 예술 특화 인공지능(AI) 기술과 미디어아트 예술가의 협력으로 따뜻한 감성의 디지털아트를 창작하며 학생의 예술적 잠재력을 기르는 학교 밖 교육이다. 이번 예술공유학교는 초3 학생부터 고등학생, 특수학교 학생,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경기공유학교 온라인 시스템을 통한 체계적 관리를 위해 도교육청 융합교육과가 총괄하며 고양, 수원 의정부 교육지원청이 지역 거점 역할을 맡는다. 주요 프로그램은 ▲미디어아트 예술가와 함께 예술 특화 인공지능(AI) 프롬프트 ▲그림(회화) 특정 부분 변환 인페인팅(inpainting) 기법 ▲인공지능(AI) 음성 생성 도구 활용 스토리텔링 ▲개인별 디지털아트 창작 발표 등 기본・심화 과정으로 구성했다. 특히 홍보와 모집 단계부터 예술과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융합한 디지털아트 애니메이션과 영화 창작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강신군 신전면사무소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자 방문으로 연일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신전면 신청자 수는 빠른 속도로 증가하며 7월 31일 기준 총 1,564명(약 96.9%)이 신청했다. 방문신청은 1,287명으로 약 82.3%, 온라인 신청은 277명으로 약 17.7%를 차지했다. 신전면 관계자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소비쿠폰 신청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온라인 신청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고 특히 신청자를 직접 찾아가는 신청도 점차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전면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A씨는 “이번 소비쿠폰 지원으로 많은 면민들이 식당을 이용해 매출이 늘었다”며 “이번 쿠폰 지원이 침체된 경제를 다시금 회복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진희 신전면장은 “이번 소비쿠폰 사업이 주민들에게는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되고, 소상공인에게는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남은 신청 기간 동안 더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전면은 향후 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진군이 ‘2025년도 다문화가정 고향방문 지원사업’을 통해 결혼이주여성과 그 가족 총 3가구, 11명을 선정하고 이들의 모국 방문을 전폭 지원하기로 했다. 4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각 가구에 최대 400만 원의 항공료를 지원하며, 해당 가정은 8월부터 10월 사이 친정을 방문한다. 이 사업은 한국에 입국한 지 2년 이상 된 결혼이주여성과 가족이 함께 모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깊게 다지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강진군은 2012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왔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꾸준히 운영해 왔다. 그간 94가구 396명이 이 사업을 통해 고향을 다녀왔다. 선정된 가정의 구성원들은 오랜 기다림 끝에 고향 땅을 밟게 된다는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한 자녀는 “엄마 나라에 다녀오면 엄마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을 것 같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고, 또 다른 가정은 “가족의 건강이 좋지 않아 꼭 만나고 싶다”고 밝혀, 가족 간 재회의 간절함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달 26일 강진군 작천면에 있는 농업회사법인 수경당에서 열린 ‘2025 수경당 묵은지 & 쌀귀리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수경당 자체 예산으로 진행됐다. ‘전통 발효’와 ‘기능성 곡물’을 접목한 이번 축제는 약 250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며, 지역 특산물 기반의 체험형 한식 콘텐츠 모델로 주목받았다. 행사는 수경당 곳곳에서 진행됐다. 남도음식 명인 천수봉 선생의 쌀귀리 열무김치 담그기 시연부터 청년 농부 ‘동호랑‘의 쌀귀리와 ‘수경당’ 묵은지 라이브커머스, 직접 만들어보는 묵은지 김밥과 쌀귀리 디저트 체험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은 물론, 수경당 자체 묵은지 시식·판매를 통해 현장에서는 실질적인 경제적 성과도 나타났다. 실제로 이날 하루 동안 ▲묵은지 판매 600만 원 ▲쌀귀리 제품 판매 100만 원 ▲입장권 판매 200만 원 ▲수경당 카페 매출 100만 원 등 총 1,000만 원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다. 각 체험에도 평균 50명 이상이 참여해 높은 체험 만족도를 보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진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2025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 및 제3회 강진하맥축제를 알리고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방법은 8월1일부터 8월 31일까지 ‘고향사랑e음’을 통해 강진군에 10만원 이상 기부 때 자동 응모되며, 휴대폰에 지역상품권 chak 어플 가입 및 강진군이 등록된 기부자에게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오는 9월 10일께 개별 공지, 발송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무더운 여름에 강진 고향사랑기부하고 세액공제와 답례품, 추가 이벤트도 누리길 바란다”며 “강진 반값여행과 하맥축제, 고향사랑기부까지 풍성한 혜택으로 8월 강진에 피서 오세요”고 말했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2025년 고향사랑 기금사업 ‘홀로사는 노인을 위한 클린-업’이 읍면 복지회관 빨래방 설치 등을 내용으로 추진 중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진군이 전국 최초로 시행한 관광정책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이 2025년 상반기 전라남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은 관광객이 강진에서 소비한 금액의 절반(최대 20만원)을 모바일강진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전국 최초의 여행비 지원 정책이다. 숙박, 음식, 체험은 물론, 농특산물, 상점, 서비스업 등 지역 내 대부분 업종에서의 소비가 지원 대상이며, 모바일 상품권으로 지급되어 지역 내 재소비를 유도하고 있다. 강진군은 코로나19 이후 경기 침체와 자영업 폐업 증가라는 위기 속에서 내수 진작과 외부 소비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을 목표로 2024년 전국 최초로 ‘반값여행’을 시행했다. 이 정책을 통해 2024년 강진을 찾은 관광객은 전년 대비 43만 명 증가한 282만 명, 방문인구는 709만 명으로 74만 명 이상 증가했다. 또한 반값여행 참여자가 강진에서 소비한 금액과 지원받은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 사용액은 총 69억 원으로 관내 업체 1,800개 이상이 반값 수혜를 입었다. 한국은행 산업연관표를 활용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진군이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에 신속히 흡수되도록 하기 위해 지난 1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강진원 강진군수가 직접 주재한 가운데 국장급 전원과 11개 읍·면장이 참석해 소비쿠폰 신청 현황과 지급률 제고 방안, 읍면별 문제점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집중 논의했다. ◇신청률 93.4% 달성! 찾아가는 서비스 등 현장 대응 눈길 지난달 31일 기준, 강진군의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는 총 3만1,706명이며 이 중 2만9,604명이 신청을 완료해 지급률 93.37%를 달성했다. 미신청자는 2,102명으로 전체의 6.63% 수준이다. 특히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로 5,276건(전체의 17.8%)이 접수돼 군의 적극적인 행정이 빛을 발했다. 강진군은 지난 7월 초 민생회복 소비쿠폰 TF팀을 구성하고, 군청과 읍면 접수 창구에 총 16명의 전담인력을 배치했다. 콜센터 운영과 집중신청 기간(7월21~25일)중에는 본청 직원 24명을 읍면으로 파견해 현장을 지원했다. 강진원 군수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모기 채집 조사에서 일본뇌염을 옮기는 작은빨간집모기의 밀도가 경보 기준을 초과해 지난 1일 질병관리청이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기피제 사용, 피부 노출 최소화 등을 당부했다. 이번 경보는 지난해(7월 25일)보다 약 1주일 늦은 것이다. 올봄 이상 저온과 여름철 집중호우, 폭염 등에 따른 기후 변화가 모기 번식 시점을 늦춘 것으로 분석됐다. 일본뇌염 경보는 주 2회 실시되는 모기 채집 조사에서 작은빨간집모기의 1일 평균 개체 수가 500마리를 넘고, 전체 모기 중 이 종의 비율이 50% 이상이거나 채집된 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검출되면 발령된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7월 마지막주 실시한 조사에서 작은빨간집모기 개체 수가 1일 평균 633마리로 집계됐으며, 전체 모기 중 60.1%(633마리/1,053마리)를 차지해 경보 기준을 충족했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지난 3월 27일 제주와 전남지역에서 올해 처음 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빨간집모기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여름철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4일부터 한 달간 주소정보시설물 점검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모든 시군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태풍에 대비해 주소정보시설물이 쓰러지거나 파손되는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시군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도로명판 연결고리 부분의 균열, 부식 등 안전도 ▲기초번호판의 자체 부착 불량 확인 후 조치, 지주 연결부분 훼손과 변형 여부 ▲주소정보시설의 표기의 적정 여부 등이다. 특히 강풍에 도로명판 등 낙하사고 발생 시 도민 안전에 직접적 위험을 유발하는 시설물의 경우 10월까지 도-시군이 상시 점검 체계를 유지하고, 상세히 살펴볼 계획이다. 주소정보시설물 점검 결과에 따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수하고, 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은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해서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주소정보시설물의 효율적 유지관리를 위해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승채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주소정보시설물은 단순한 도로명 안내를 넘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난임부부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줄여 시술을 지속해서 받도록 하기 위해 ‘난임부부 원거리 이동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난임 시술은 진료, 검사 등을 위해 수차례 병원 진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그동안 불가피하게 타 지역에서 시술받은 난임부부가 교통비 부담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시술을 포기하는 사례도 발생했다. 이에 전남도는 최근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무리하며 제도 시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사업은 전남지역에서 시술에 실패해 불가피하게 타 시·도 의료기관에서 시술받은 경우, 시술 차수 1회당 교통비를 전북·경남 지역은 10만 원, 그 외 지역은 2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전남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2025년 7월 이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의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받은 난임환자다. 특히 전남·광주 지역 의료기관에서 2회 이상 시술한 뒤 타 지역 의료기관에서 추가 시술을 받으면 시술을 받을 때마다 해당 차수에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고령 출산 증가와 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고액·상습 지방세 체납자로부터 압류한 동산 522점에 대한 온라인 전자 공매를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스마트폰과 PC만 있으면 간편하게 전자입찰에 참여할 수 있으며, 낙찰자는 8월 29일 오전 10시에 발표된다. 입찰 방법, 낙찰 절차, 유의사항 등은 8월 18일 경기도 누리집에 공개된다. 출품 물품은 총 522점, 감정가 총액은 약 2억 4,200만 원 규모다. 주요 품목으로는 피아제 시계(감정가 1,080만 원), 루이비통 가방(398만 원), MOOTS 자전거(225만 원), 순금 거북이, 명품 골프채, 카메라, 양주 등이 포함됐다. 자세한 물품 목록은 8월 18일부터 공매 전용 사이트인 한국경공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낙찰자가 안심하고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낙찰 물품이 위조품으로 판명될 경우 납부금 환불과 함께 감정가(최저입찰가)의 100%까지 보상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압류 동산 공개 매각은 고액 체납자의 은닉 재산을 환수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조치로, 직접 동산 공매를 시행하는 것은 전국 지자체 중 경기도가 유일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도내 축산농가와 가축인공수정사, 축산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우 OPU수정란 기술 교육’을 총 10회에 걸쳐 실시한다. 교육은 경기도와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을 병행함으로써 한우 개량 및 OPU수정란 기술의 확산과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한다. OPU(난포흡입, Ovum Pick-Up) 수정란 기술은 건강한 암소에서 초음파로 난자를 채취해 실험실에서 수정시킨 뒤, 이를 다른 소에 이식해 송아지를 생산하는 기술로 우수한 유전자를 가진 송아지를 더 많이, 더 빠르게 생산할 수 있어 한우 품질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교육은 이론교육 6회, 실기교육 4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론교육은 OPU수정란 기술의 기본 개념과 적용사례, 가축 관리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도내 시군 축협을 순회하며 실시될 예정이다. 오는 8월 26일 파주연천축협을 시작으로 9월 2일 이천축협, 9월 4일 화성축협, 9월 9일 광주축협, 10월 21일과 28일에는 경기도축산진흥센터(화성 에코팜랜드)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경계선지능 청년의 자립과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경계선지능 청년 일 역량강화 프로젝트’ 2기 참여자를 15일까지 모집한다. ‘경계선지능인’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 않지만 지적·인지·학습능력 등의 부족으로 학습, 또래 관계, 일상생활, 사회 적응 등이 어려워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으로, 북부·동남·서남 권역에서 선착순 총 75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약 4개월간 과정별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진로 컨설팅 ▲직업 기초 및 직무 중심 교육 ▲현장 인턴십 및 그룹코칭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권역별 전문 교육기관이 교육을 담당한다. 특히 직무 교육과 인턴십 연계를 통해 실무 능력 향상과 사회 적응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참여 신청은 경기청년포털 내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전자우편이나 구글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8일 경기청년포털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홍성덕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경계선지능 청년은 일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계속되는 폭염 속에 경기도는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1일까지 ‘도 직접 시행 지방하천 정비사업장’ 9곳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실태 및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 지역은 가평 조종천(상면지구, 청평지구), 포천 왕숙천, 양주 청담천, 남양주 구운천, 양평 흑천, 용인 금어천, 김포 가마지천, 수원 원천리천이다. 도는 근로자 쉼터(그늘막) 설치, 시원한 물제공, 근로자 휴식 제공 여부 등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 이행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현장 관계자 교육을 통해 폭염기간 동안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당부했다. 이와 함께 체감온도 35℃이상시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작업을 전면 중지 하는 ‘경기도 극한 폭염 긴급 대책’ 시행과 현장별 체감온도에 따른 공사중지 이행 여부 등도 확인했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폭염은 근로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이라며 “건설현장의 안전 관리를 통해 근로자의 건강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4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