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과 삼육대학교는 2025년 8월 1일, 삼육대학교(서울특별시 노원구 소재)에서 인성과 역량을 갖춘 지역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 협력하여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경기공유학교(학교 밖 교육활동) 사업에 관한 상호협력 ▲국제교류협력을 위한 상호 협력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 ▲지역 학생들의 진로 및 직업 탐색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자율형 공립고 혁신 운영 지원 ▲고교-대학 연계 학교 밖 학점 인정 프로그램 및 고교 취업 특화 인재 육성 지원 및 협력 ▲그 밖에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삼육대학교와 협력하여 호주로 어학연수를 가는 약 42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천 에이드 글로벌 호주 점프 UP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글로벌 국제포럼 점프 UP 공유학교를 8월 11일~13일까지 2박 3일 캠프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글로벌 국제포럼 점프 UP 공유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은 10월 23일~24일에 진행되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8월2일과 3일,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1~2학년 학생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늘봄공유하가교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양주시 두리랜드와 협력하여 다양한 교육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에서만 즐겼던 늘봄 프로그램을 가족과 함께 공유하여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프로그램은 지진체럼, 소방체험, 태풍체험, 자동차전복체험, 심폐소생술 등 초1~2학년 학생을 위한 놀이형 7종 안전체험과 동물 교감 체험, 곤충 교감 체험과 같은 생테체험, 그리고 가족 구성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실내키즈파크 이용으로, 저학년 학생 맞춤 체험형 놀이와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가족과 함께하는 늘봄공유학교는 두리랜드라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서 단순한 여가 활동이 아닌, 생테·예술·신체활동이 융합된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에 집중했다. 또한 가족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늘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부모 대상 인터뷰를 통하여 늘봄학교에 대한 의견을 듣고, 참여율을 높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2025년 국제(글로벌)펀드 운용사 선정 결과 13개 운용사를 선정했으며, 2.4조원 규모의 펀드를 신규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제(글로벌)펀드는 해외 우수 벤처캐피털이 운영하는 펀드에 모태펀드가 출자하여, 모태펀드 출자금액 이상을 의무적으로 한국기업에 투자하도록 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전세계 74개 펀드, 총 12.3조원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중기부는 2013년부터 국제(글로벌)펀드를 운영해 왔으며, 652개 한국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이 1.3조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으며 토스, 당근마켓, 리벨리온과 같은 세계적(글로벌) 유니콘 탄생에 기여했다 올해 국제(글로벌)펀드는 ▲출자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1,700억원으로 증액, ▲인공지능(AI), 기후기술(테크), 유동화(세컨더리) 분야 신설 등 투자규모 확대와 출자분야를 다변화했다. 중기부는 한국벤처투자를 통해 출자공고(1월) 후 신청·접수(4월)를 받아 서류심사, 현장실사(4~6월) 및 출자심의회(7월말)를 거쳐 최종적으로 13개 국제(글로벌) 벤처투자사(캐피탈)를 국제(글로벌)펀드 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동구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장애인 돌봄 가족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같이, 건강’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장애인 돌봄 가족은 가족 내 장애인을 돌보는 과정에서 본인의 건강을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들의 건강 악화는 곧 함께 생활하는 장애인의 건강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다. 이에 구는 지난 5월, 서울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4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장애인 돌봄 가족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같이, 건강’ 프로그램은 지난해 11월에 개관한 구립 장애인종합복지관 ‘강동어울림복지관’에서 진행되며, 관내 거주하는 20세 이상 장애인 돌봄 가족 200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기본 건강측정으로 시작해 신체·정서·식생활 분야의 맞춤형 건강관리와 체육대회 등 통합활동으로 이어지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건강측정을 추가로 실시해 일상 속 건강관리를 도울 예정이다. 변서영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이 장애인 돌봄 가족의 신체적·정서적 스트레스를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영통구보건소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감성교감로봇을 설치한 어르신 가정 5곳을 방문해 초기적응 모니터링을 했다. 7월 중 로봇 설치를 완료한 어르신 5가구를 찾아가 사용 현황을 점검하고, 적응 상태를 확인했다. 이민희 영통구보건소장과 건강관리과장, 방문보건 간호사 등 5명이 현장을 찾아 로봇의 작동 이상 여부, 실제 활용 정도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이 기능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음성명령, 긴급상황 호출 등 사용법을 설명했다. 로봇 활용을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 제공도 안내했다. 폭염에 대비한 예찰 활동도 병행했다. 각 가정에 쿨매트, 냉감이불 등 예방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폈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AI(인공지능) 로봇이 어르신의 건강과 정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덜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는 ‘제11회 내외국인이 함께 하는 말하기대회’ 참가자를 25일까지 모집한다. 내외국인이 함께 하는 말하기대회는 다양한 국적과 문화를 지닌 시민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소통하는 행사다. 25일 오후 6시까지 방문(장안구 송원로 63, 신성빌딩 3층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자우편으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참가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상세) ▲출입국사실증명서 ▲말하기 영상(mp4), 발표 원고를 제출해야 한다. 결혼이민자는 기본증명서(상세), 외국인은 외국인등록증 사본, 관외자는 센터이용확인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모든 서류는 공고일 이후 발급본이어야 한다. 8월 29일 예선 심사를 하고, 제출 영상을 자체적으로 심사해 분야별 본선 진출자 10명을 선정한다. 결과는 9월 1일 개별 안내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말하기대회가 언어를 넘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이 수원시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체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활용해 군소음보상금 결정 통지서를 발송한다.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은 카카오·KT 등 공인전자문서중계자를 활용해 대상자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하는 것이다. 별도의 신청 없이 스마트폰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는 8월부터 카카오톡 메시지, 문자메시지로 군소음보상금 결정 통지서를 발송한다. 수신자는 본인 인증을 한 후 문서를 열람할 수 있다. 모바일 전자고지를 열람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등기우편으로 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2026년부터 군소음보상금 결정통지서를 비롯해 군소음보상금 안내문, 이의신청 결정통지서까지 모바일 전자고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존 양방향 문자 서비스를 활용한 결정통지서 발송은 본인 확인을 위한 생년월일 요청으로 인해 보이스피싱, 스미싱(문자 사기)를 우려한 민원 전화가 폭증하는 문제점이 있었다”며 “모바일 전자고지를 활용하면 대상자들은 간편하게 고지를 확인할 수 있고, 등기우편 발송에 따른 우편료(연간 5000만 원)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가 ‘2025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1) 6기’에 참여할 기업을 8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수원기업 IR2) 데이 수원.판(PANN)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중소·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해 IR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를 유치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6기는 8개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 기업에는 ▲기업 진단 ▲IR Deck(사업계획서) 스토리라인 컨설팅 ▲모의 피칭(발표)·스피치(말하기) 컨설팅 ▲IR 스토리라인, 스피치 역량강화 컨설팅 ▲수원기업새빛펀드 운용사 투자심사 연계 IR 피칭 ▲투자·오픈 이노베이션(혁신) 수요기업과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수원시 소재 중소·벤처·창업기업(창업 예정자), 2025년 본사·지점·부설 연구소·공장을 설립하거나 이전할 예정인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2024년에 신청했던 기업도 다시 신청할 수 있다. 창업 초기, 소재부품장비, 바이오 기업, 초격차3) 기업 등을 모집한다. 일대일 집중 멘토링과 컨설팅을 마친 기업은 9월 18일 개최 예정인 제6기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 본 프로그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는 는 7월 3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라이트 DDP 2025 여름』개막식에 참석하여 서울 도심의 여름밤을 수놓은 미디어아트 행사에 시민들과 함께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번 『서울라이트 DDP 2025 여름』은 7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11일간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며, DDP 외벽과 서울성곽, 이간수문 일대를 배경으로 한 미디어파사드 및 설치작품 등 총 7개의 콘텐츠가 선보인다. 특히 새롭게 조성된 ‘수 공간’을 활용해 물과 빛,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몰입형 전시로 관람객의 오감을 자극하며, 여름 시즌에 특화된 새로운 서울라이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위원회는 이번『서울라이트 DDP 2025 여름』축제가 역사성과 현대성이 공존하는 DDP 공간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서울의 도심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석한 위원들은 개막식 행사를 함께 관람하며 시민들과 어우러져 DDP의 새로운 여름밤 풍경을 체험했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DDP의 사계절 문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문제극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1일 서울시의회에서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고령 인구 건강 문제 중 하나인 배뇨장애 현황과 효과적인 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서울연구원이 수행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특별위원회 강석주 위원장, 신동원 부위원장(국민의힘, 노원1), 민병주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국민의힘, 중랑4)과 연구에 참여한 최수범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박지수 연세대학교 의학대학 교수, 김태효 동아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결과보고에 앞서 연구내용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구에 따르면 서울시 고령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배뇨장애를 겪는 시민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배뇨장애는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주고, 치료가 지연될 경우 삶의 질 저하와 의료비 부담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연구진은 서울시 내 배뇨장애 환자 현황과 기존 의료 및 복지서비스 실태를 분석하고, 체계적인 관리와 예방을 위한 정책 방안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가 종로구 옥인동 47번지 일대 ‘휴먼타운 2.0’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주민들이 직접 집을 신축하거나 리모델링할 수 있게 건축 규제가 완화되고, 주차장과 녹지 공간 등 생활 편의시설도 크게 늘어난다. 서울시는 종로구와 옥인동 47번지 일대 주거환경개선사업구역의 정비기반시설 및 높이·층수 등 정비계획을 변경해, ‘휴먼타운 2.0’ 사업과 국토교통부 ‘뉴빌리지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휴먼타운 2.0은 재개발·재건축 등 전면개발이 어려운 저층주거지 내에서 단독·다가구 등 비아파트 주택의 신축·리모델링 등 개별 건축을 지원하는 서울시 정책이다. 이번 사업은 재개발이나 재건축 같은 대규모 철거 없이, 각 가구가 단독 또는 공동으로 스스로 집을 새로 짓거나 고칠 수 있게 건축 규제를 완화하고 공공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데 중점을 둔다. 그간 옥인동은 자연경관지구와 고도지구 등의 이유로 집을 새로 짓거나 층수를 늘리는 것이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 정비계획 변경으로 건물 높이 제한이 기존 3층(12m)에서 4층(16m)으로 완화됐다. &nb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가 20~23세 청년에게 연간 20만 원의 문화관람비를 지원하는 ‘서울청년문화패스’ 사업의 2차 모집을 실시한다. 오는 8월 7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을 통해 접수 받아 약 6,000명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2차 모집은 상반기 1차 모집 시 신청 기간을 아쉽게 놓쳤거나 소득 기준 변동 등이 있는 청년들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 결과는 9월 중순 발표 예정이다. '서울청년문화패스' 사업 참여자로 선정된 청년은 연 20만 원 상당의 문화관람비(포인트)를 부여받으며, 전용 누리집에서 연극·뮤지컬·클래식·국악·무용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예매하여 관람할 수 있다. 문화관람비의 유효기간은 올 연말까지이고, 미사용관람비는 자동 소멸된다. 올해 2월 1차 모집에서는 2만 8천 명이 선정되어 현재 서울청년문화패스를 통한 문화 관람을 즐기고 있다. 지원 자격은 서울 거주 20~23세 청년(2002년~2005년생)으로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이다. 재외국민과 등록 외국인도 포함된다. 기존 수혜자도 신청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역사박물관 분관 청계천박물관은 1970~80년대 청계천 판자촌의 삶을 기록한 일본인 목사 고(故) 노무라 모토유키(野村基之, 1931~2025)의 기증자료를 본격적으로 기록화하고, 1주기 추모 특별전 개최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청계천박물관은 청계천 판자촌과 깊은 인연을 맺었던 고(故) 노무라 모토유키 목사가 2006년 2월 기증한 1970~80년대 청계천 관련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노무라 모토유키 목사는 청계천 복원사업 종료 소식을 뉴스에서 접한 후, 청계천에서 빈민 구호 활동을 펼쳤던 당시 촬영 사진과 자료들을 기증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 왔다. 이에 청계천박물관은 목사의 일본 자택을 방문하여 관련 자료들을 수증受贈 했다. 기증자료는 노무라 모토유키 목사가 청계천 판자촌 사람들의 삶을 기록하고 알리기 위해 직접 카메라를 들고 촬영한 사진들로, 1970년대 도시 산업화로 급격히 변화하던 서울의 한 단면인 청계천 판자촌의 모습을 생생히 담고 있다. 청계천박물관은 2006년 기증기념 사진전《노무라 할아버지의 청계천 이야기》를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했으며, 전시에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장학재단이 2025년 2학기 ‘서울희망 대학진로 장학금’ 진로탐색 분야 장학생 255명을 모집한다. 이번 장학금은 진로를 설계하기 시작한 대학 1학년생이 학업과 미래 준비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교육 기회의 격차를 줄이고 미래 인재로의 성장 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장학제도다. 이번 장학금은 서울장학재단이 운영하는 ‘서울희망 대학진로 장학금’ 사업 중 진로탐색 분야로 2025년 2학기에 재학하는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다. 상반기에는 2학년 이상 대학생 800명을 선발해 연간 400만 원을 학업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전년도에는 총 1,010명에게 총 34억 3,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해 총 1,055명을 선발해 총 37억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선발 대상은 서울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1학년 2학기 재학생 또는 서울 시민이면서 비서울 소재 대학의 1학년 2학기 재학생이다. 이외에도 성적과 소득 요건 등 지원 자격을 모두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인원은 총 255명이며,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의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피서지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에 힘쓰는 관계자들을 응원하고자 지난 1일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함께했으며, 원산도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대천해수욕장 갈매기광장과 머드광장, 무창포해수욕장, 성주산자연휴양림, 냉풍욕장 등 총 20개소를 순회하며 근무자들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각 현장을 직접 방문한 방문단은 근무자들과 일일이 만나 격려의 말을 전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은순 의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보령시가 전국적인 여름 관광지로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시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문을 계기로 시의회는 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