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가 6~9월을 ‘폭염 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취약계층 어르신 보호에 나선다. 수원시는 먼저 폭염 대비 취약어르신 보호 대책을 수립하고, 취약어르신 피해 사항·주요 상황 보고 체계를 구축했다. 또 폭염특보가 발효됐을 때 비상연락망으로 신속하게 정보가 전달될 수 있도록 폭염정보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어르신들에게는 지정 무더위 쉼터 정보를 제공한다. 수원시는 어르신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무더위 쉼터 총 516개소를 점검하고, 냉방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돌봄수행기관을 활용해 홀몸어르신 7631명의 안전을 관리한다. 지난 5일에는 돌봄수행기관 10개소 관계자 25명과 간담회를 열고, ▲유형별 노인 지원 방안 ▲보호 대책 ▲안전 관리 ▲응급 대응 요령 ▲노인 대상 폭염대비 행동 요령 등을 공유한 후 폭염으로 인한 어르신 피해를 최소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7329명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응급안전 안심서비스’로 취약계층 어르신 3899명이 응급상황에 처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뉴스인020 =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모두에게 열린 미술관’을 지향하며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점자안내문『손끝 전시 해설집』을 제작했다. 『손끝 전시 해설집』은 현재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 중인 《2025 아워세트 : 김홍석×박길종》전시를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안내 자료로,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고령자, 아동, 지적장애인 등 정보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을 위해 기획됐다. 전시 해설집은 점자 및 묵자, UV 촉각 그림 등과 함께 큰 글씨 한글과 쉬운 전시 해설도 포함하고 있어 점자 사용은 필요 없으나 큰 글자나 쉬운 해설이 필요한 관람객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한, 전시 안내도 및 미술관 주요 시설 정보도 함께 담아 관람 전시 동선 전반을 고려하여 구성됐다. 주요 작품은 촉각 요소를 통해 손끝으로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되어 시각장애인들도 전시 작품의 분위기와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해설자료 안에는 QR코드를 통해 보는 작가 인터뷰 영상도 연계되어 있어 다양한 감각을 활용하도록 유도했다. 향후 『손끝 전시 해설집』을 활용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은 12일부터 13일까지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구글코리아(구글 포 에듀케이션)와 함께‘구글과 함께하는 충남 교원 대상 제2차 글로벌 미니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4월에 열린 1차 포럼에 대한 교사들의 높은 호응과 추가 요청을 반영하여 후속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충남교육청-구글 포 에듀케이션’ 간 협약에 기반하여 추진된 '인공지능(AI)교육 활성화' 협력의 일환이다. 제2차 글로벌 미니 포럼은 ▲ 생성형 인공지능(AI)인 제미나이(Gemini)를 활용한 수업 설계 전략 ▲ 구글 포 에듀케이션(Google for Education) 활용 업무 경감 방안 모색 ▲ 구글이 일하는 문화 등 다채로운 주제가 다루어졌다. 아울러 참가 교원에게는 구글 수업 도구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학교 현장에서의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제2차 포럼은 모집 인원 300명에 400명 이상이 지원할 정도로, 디지털 교육에 대한 교원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교사 주도성을 바탕으로 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대한민국 해상풍력의 중심지로서, 오는 18~19일 여수 엑스포홀에서 해상풍력 산업박람회를 열어 해상풍력산업 육성 비전을 국내외에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상풍력 산업박람회는 ‘세계 해상풍력 허브로의 담대한 도전’을 주제로 지자체 최초로 전남도가 해상풍력 산업 육성을 위한 비전 제시, 연관 기업과의 협약 등을 야심차게 준비했다. 행사에는 대한민국 해상풍력을 이끌어온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국회의원, 발전사, 기자재 사, 전남 시군 등 1천여 명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1일차는 ▲기자재 공급망 구축·에너지 기본소득·해상풍력 산업 교육센터 설립·운영 업무 협약 ▲전남도 동부권 해상풍력 13GW 보급 확대 비전 및 지역 공급망 우대방안 ▲발전사 프로젝트 현황과 공급망 참여 방안 등을 발표한다. 2일차는 ▲여수, 고흥 중심으로 공공주도 단지개발 계획 발표 ▲양일간 전남 소재 기자재업체 홍보 및 납품 계약 매칭 상담을 추진한다. 전남지역 미래먹거리가 될 해상풍력 산업은 지난 2~3년간 글로벌 경기침체,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다소 주춤했으나 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지난 6월 11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10세~12세) 26명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서울대 키즈런 캠퍼스레이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의 사회성 및 정서 발달을 지원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전문교육 및 성장발달 연구기관과 협력해 대학생 멘토와의 소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서울대’라는 상징적인 공간에서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대학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미래를 더욱 구체적으로 상상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참가 아동들은 팀별로 대학생 멘토와 함께 서울대 주요 공간을 탐방하며 학과 체험, 퀴즈 미션, 캠퍼스 투어 등을 수행했다. 이어 열린 골든벨 퀴즈쇼에서는 하루 동안의 활동 내용을 복습하며 흥미롭고 유익한 학습 시간을 보냈다. 한 참가 아동은 “대학교가 어떤 곳인지 몰랐는데 직접 와 보니 정말 멋졌고 공부 열심히 해서 멘토 선생님처럼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학생 멘토들의 진로 경험과 따뜻한 격려는 아이들에게 대학이 막연한 목표가 아닌 실현 가능한 꿈의 공간으로 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성군이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서울 잠수교에서 ‘잠수교 뚜벅뚜벅축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잠수교 뚜벅뚜벅축제’는 서울특별시가 지역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농특산물을 알리고 서울시민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지자체와 함께 추진하는 행사다. 장성군에선 지난 5월부터 7개 지역업체가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딸기, 떡, 누룽지, 장아찌류, 쌀과자 등 40여 종의 농특산물을 선보이고 있다. 15일 행사에는 지역 향우와 군 관계자 등이 현장을 찾아 농특산물 판매를 촉진하고 관광 프로젝트 ‘장성 방문의 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서울시 서로장터, 상생상회 외부장터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장성 농특산물을 알릴 계획”이라며 “장성의 여름 ‘맛캉스’를 알리는 소중한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맛캉스’는 7~8월 휴가철(바캉스)과 음식 맛집을 합친 신조어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기는 여행을 뜻한다. 올해 장성군은 차 없이도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반값 관광택시’, 축령산 등산객에게 주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명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나주2)은 지난 6월 10일 열린 건설교통국 소관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심사에서 침수 피해 예방과 도민 안전을 위해 ‘빗물받이 정비’의 신속한 추진과 예산 반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빗물받이는 도로와 보도에 내린 빗물을 집수하여 하수관을 통해 인근 하천으로 빠져나가게 하는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침수와 도로 범람을 막고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을 보호하는 동시에 쓰레기나 이물질의 유입을 막아 배수 기능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기반 시설이다. 하지만, 국지도와 지방도를 중심으로 한 관리 사각지대에서는 쓰레기․낙엽․ 담배꽁초 등이 배수구에 쌓이고 정비가 제때 이루어지지 않아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체계적인 관리 방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최명수 위원장은 “빗물받이 정비는 단순한 하수 관리 차원을 넘어 기후위기 시대에 도민 생명을 지키기 위한 필수 대응”이라며 “특히 본격적인 장마를 앞둔 만큼,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편성하여 시·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정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11일 무안군립도서관에서 개최한 김인정 작가 초청 강연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김인정 작가는 전 광주MBC 사회부 기자로 오랜 기간 재직하며 왜곡된 역사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힘쓴 공로로 ‘5·18 언론상’을 수상했으며, 현재는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하며 『고통 구경하는 사회』, 『외로움을 끊고 끼어들기』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이번 강연은 전라남도립도서관이 주최하고 무안군립도서관이 주관한 행사로, 전라남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고통 구경하는 사회』의 작가 김인정과 무안군민이 직접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사를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를 주제로 진행된 강연은 지난해 12월 제주항공 참사를 겪은 군민이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따뜻한 위로와 깊은 공감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허재경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강연을 계기로 군민들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의회 ‘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가 11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활동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의대특위는 지난 2024년 7월, 전남도의 사전 협의 없는 의과대학 공모에 대응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기반하여 순천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유치하고자 구성됐다. 그동안 의대특위에서는 순천시, 순천대 등 관계 기관과 회의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의과대학 유치 전략을 공유하며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해왔다. 또한, 범시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순천대학교 의대 설립의 당위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데 주력했다. 서선란 위원장은 “특위 활동기간 중 의료계 반발에 따른 의대 정원 동결, 대통령 탄핵 등 대내외 여건 변화로 의과대학 유치의 길이 막막했던 시기도 있었지만, 새롭게 출범한 정부에서도 전남의 열악한 의료 여건에 공감해 전남 의대 설립의 목소리를 내주었다”며 “비록 특위 활동은 종료되지만, 순천시의 의료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의대특위는 서선란 위원장과 최현아 부위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지난 11일 화순군 청년하우스 청년카페에서 “청신이 모여라! 만원살이 이야기”라는 주제로 입주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입주민들과 소통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청년 6세대, 신혼부부 3세대가 참석했으며, 생활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 입주자 협의체 구성 필요성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주차 공간 부족 문제 △공용시설 개선 요청 △ 아파트 내부 CCTV 설치 △입주자 소통 및 정보 공유 채널 개설 등 만원임대주택의 생활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화순군 청년정책 홍보 방안 △청년센터 다양한 프로그램(원데이클래스 등) 개설 요청 △청년의 날 운영 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입주자 간 또는 군 관계자와의 소통 및 정보 공유를 위한 사안에 대해 화순군은 입주자 협의체 구성에 대한 구체적인 구성 방안을 수립하여 공개모집을 통해 공식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간담회 참석한 입주민은 “그동안 제기된 불편 사항에 대해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정기적으로 있었으면 좋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제6기 5급 승진 리더과정 교육생들이 화순을 찾아 11일 꽃강길, 개미산 전망대를 방문하고, 12일에는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화순적벽과 체험·치유 관광 콘텐츠를 체험했다. 이번 방문은 화순군의 문화관광자원 홍보는 물론, 지방 공무원 간 교류와 공직자 소양 함양을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화순군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20명이 참가했으며, 화순의 주요 관광 명소 탐방과 더불어 지역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화순적벽과 개미산 전망대를 중심으로 한 코스를 따라 화순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역사·문화적 자원을 체험했다. 특히 화순적벽은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옥빛 강물이 어우러진 장관을 연출하며 참가자들의 큰 감탄을 자아냈다. 참가자들은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 속에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최근 적벽, 치유의 숲길, 민간정원 등 자연을 기반으로 체험·치유 관광 콘텐츠 개발에 힘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오후 2시를 기해 우리 군 당국이 전방 지역에 설치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지하도록 지시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번 조치는 남북 관계의 신뢰 회복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정부의 의지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과정에서 국민께 약속드린 바를 실천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이는 북한의 소음 방송으로 인해 피해를 겪어 온 접경 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덜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라고 했다. 강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북한의 중대한 도발이 없었던 상황에서 긴장 완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이번 결정을 내렸다"면서 "이는 남북 간 군사적 대치 상황을 완화하고 상호 신뢰 회복의 물꼬를 트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는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한반도 평화라는 두 가지 원칙을 중심에 두고 관련 사안들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조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는 장마철을 대비하여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6월 중순까지 고속도로 취약구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경사면 낙석, 절개지 토사유출, 집중호우로 인한 배수로 막힘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지점과 훼손된 시설물을 집중점검하고, 비상상황 발생시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신속한 현장대응을 하여 장마철 고속도로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장은 집중호우로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취약지점에 대해 안전점검을 지속할 예정이며 향후 기상특보에 따라 비상근무 및 노선별 순찰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했다. 아울러 운전자는 빗길 미끄러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타이어 등 차량점검과 평시보다 서행 운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12~13일 목포 폰타나비치관광호텔에서 ‘2025년 상반기 전국 시도교육청 공무원단체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교육부, 한국 고용노동교육원 및 17개 시·도교육청 공무원단체 업무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전국 시도교육청 공무원단체 현안을 논의하고,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해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 고용노동교육원 교수를 초빙한 업무 전문성 향상 특강 ▲ 공무원단체와의 단체교섭 쟁점 사항 및 공동 대응 방안 협의 ▲ 시도교육청별 현안 사항 논의 등이다. 특히 변화하는 교육 현장에 발맞춰 학교 노사관계와 갈등을 법과 원칙에 따라 해결할 수 있도록 마련한 한국고용노동교육원 교수 특강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문태홍 정책국장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생의 노사문화가 노·사 간을 넘어 교육공동체 전체의 행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 관내 초등 교감 전체를 대상으로 6월 12일 경기공유학교 성남캠퍼스에서 ‘2025 성남 초등 교감 하이러닝 및 AIDT 활용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AI 기반 맞춤형 교육 플랫폼 ‘하이러닝(Hi-Learning)’ 및 ‘AI디지털교과서’활용의 현장 안착을 위한 이해 제고와 및 관리자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하이러닝’은 경기도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통합 교수·학습 플랫폼으로, AI 기반 진단·처방, 디지털 교과서, 클래스보드, 실시간 피드백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학생 맞춤형 학습과 교사 중심 수업 설계를 지원한다.‘하이(Hi)’,‘하이(High)’,‘하이브리드(Hybrid)’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융합 학습 환경을 지향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하이러닝’ 플랫폼의 구조와 핵심 기능 소개, AIDT 교과서 기능 및 활용 사례 공유, 클래스보드 및 실시간 수업 도구 활용 방법 등을 직접 실습해보는 연수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감은 “하이러닝은 단순한 플랫폼이 아니라, 미래형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