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가 중국 웨이팡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경제·산업·문화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지방의회의 공공외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위원회는 지난 1일 웨이팡시 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 모수봉 부주임 등 주요 인사들과 회담을 갖고, 위원회 차원의 교류 확대와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동훈 위원장은 “상임위원회 차원의 공공외교 활동은 지방의회가 외교 주체로서 활동하며 지방자치단체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며, “양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위원회는 웨이팡세계연박물관과 도시계획예술관을 잇따라 방문하며 도시의 역사와 비전을 공유했으며, 웨이팡외국어대학에서는 장학상 학장 등 대학 관계자들과의 환담을 통해 양국 대학 간 교류 및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안양시 소재 대학과의 교류 활성화, 중국 학생들의 안양시 관내 기업 취업 활로 개척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총무경제위원회는 오는 3일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오는 1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자살예방의 날’ 기념 시민강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제정해 전 세계가 함께 기념하는 날로, 우리나라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에 따라 매년 9월 10일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해 기리고 있다.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시민강좌에서는 ‘죽음이 삶에게 알려주는 것들’을 주제로 대한민국 1호 유품정리사인 김석중 대표가 강연에 나선다. 김 대표는 이번 강연에서 건강한 죽음의 의미와 삶의 소중함을 시민에게 전달하고, 함께 삶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이날 부대행사로 ‘여전히 빛나는 당신의 삶에게’ 음악 공연이 열려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달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강좌가 시민들이 삶과 죽음의 의미를 돌아보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위기사례관리 ▲생명지킴이 교육 및 생명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9월 8일부터 26일까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전자책 희망 도서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희망 도서 신청은 용인시 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소장형 전자책 홈페이지 상단에 위치한 ‘희망도서’ 메뉴에서 1인당 최대 3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도서가 입고되면 신청자에게 우선 대출되며, 14일간 이용할 수 있다. 이미 소장 중인 도서나 전문서, 수험서 등은 희망 도서 선정 제외 기준에 따라 반려될 수 있다. 현재 용인시 도서관은 전자책 총 1만 9097권을 보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용자 맞춤형 전자자료 서비스로 증가하는 전자책 수요를 충족하고, 시민의 독서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국토교통부의 광역 고속도로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들을 연결하는 도로망이 확충돼 시민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되고 시의 산업 경쟁력도 강화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용인시와 관련된 국토교통부의 고속도로 사업은 고속도로 건설이 8건, 고속도로 나들목(IC) 신설이 4건이다.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정부 예산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이 2건, 민간 자본으로 진행되는 민자사업이 6건이다. 국책사업으로 추진되는 고속도로는 경부지하고속도로(용인 기흥~서울 양재, 약 26.1㎞)와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총 30㎞ 중 21.1㎞ 지하화)다. 경부지하고속도로 사업은 경부고속도로 과밀 구간 밑에 왕복 4~6차로 지하도로를 신설하는 것으로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고 현재 타당성 평가가 진행되고 있다.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사업은 영동고속도로로 신갈~북수원 구간과 수원~과천 구간에 소형차 전용 지하도로와 일반 고속도로를 병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8월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민자로 추진되는 고속도로 사업은 ▲반도체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는 9월 2일 오후 2시, 국립정신건강센터 지하 1층 갤러리M 전시관에서 ‘우리의 삶을 비추는 빛’ (Light Our Lives) 전시회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2025년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느루문화예술단 소속 청년작가 4인이 참여하여 예술을 통한 치유와 마음건강의 의미를 함께 나눈다. 작가들은 저마다의 내면을 담아낸 작품을 통해 불안과 상처, 희망과 회복의 과정을 드러내며, 관람객에게도 스스로의 마음을 돌아보게 하는 시간을 선물한다. 참여작가는 ▲내면의 상상 세계 ‘아로안’을 통해 자기치유의 과정을 탐구하는 김아롬새미, ▲일상 속 평온한 행복을 감각적 색채로 표현하는 어느나래, ▲‘금붕인’이라는 독창적 캐릭터를 통해 현대인의 감정과 사회적 상처를 은유하는 이승연, ▲무지개빛 도형과 색을 활용해 기쁨과 희망을 전하는 이은수 작가다. 네 명의 작가들은 서로 다른 삶의 배경과 예술적 언어를 지녔지만, 공통적으로 ‘빛’이라는 주제를 매개로 자기와 타인의 마음을 밝히고자 한다. 특히, 이은수 작가는 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PGA 파운더스컵(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4억 원)’ 예선전에서 김봉섭(42.조텍코리아)을 포함해 총 7명의 선수가 본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KPGA 파운더스컵’ 예선전은 2일 전남 영암 소재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코스(파72, 7,407야드)에서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졌다. 김봉섭은 이날 보기 1개를 기록했으나 버디 10개를 기록하며 9언더파 63타로 1위에 올랐다. 김봉섭은 지난 6월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KPGA 군산CC 오픈’에 이어 올 시즌 3번째 예선 통과에 성공하며 본 대회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김봉섭의 뒤를 이어 문지원(19.하나금융그룹), 송기찬(33), 정혁(26), 최고웅(38), 위동우(24), 강진호(25)가 상위 7명에게 주어지는 ‘KPGA 파운더스컵’ 참가 자격을 얻었다. ‘KPGA 파운더스컵’은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코스(A,B코스)에서 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4억 원 규모로 펼쳐진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남구의회 복지문화위원회는 제329회 임시회 기간 중인 9월 2일, 강남청소년센터와 청담다함께키움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 안전 및 프로그램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현장에는 복지문화위원회 김현정 위원장, 우종혁 부위원장, 전인수·한윤수·윤석민 의원이 함께했다. 위원들은 맞벌이 가구 증가로 돌봄 수요가 높아지는 현실을 고려해 두 센터가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보호와 성장, 부모의 양육 부담 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어 이번에 청취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고 집행부와 협의해,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각 센터의 주요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직접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민간에 위탁해 운영되는 센터가 아동에게는 안전한 돌봄을, 청소년에게는 주도적 참여와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안전하고 쾌적한 활동 공간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은 “아동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군은 지난 1일 관내 소재한 ㈜금성이앤씨(대표 박찬우)에서 창립기념일을 맞아 군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과 노인 가구를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정 기탁했다고 2일 전했다. 기탁식에는 조상래 곡성군수, 박찬우 대표가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꾸준한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공유했다. 기부 물품은 써큘레이터 70대와 차렵이불 100세트로, 지역 내 취약계층이 다가오는 계절을 쾌적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금성이앤씨는 2020년 취약계층을 위한 현금 2천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2024년에는 백미, 전기장판, 이불세트 등 1천5백만 원 상당의 현물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박찬우 대표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역사회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으며, 기탁한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상래 군수는 “매년 변함없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시는 ㈜금성이앤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군도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교육부 자기주도학습센터 공모사업’에 도내 가평, 김포, 남양주, 동두천, 시흥, 양주, 연천, 포천 등 8개 시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기주도학습센터는 지역・소득 수준 간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 없는 자기 주도적 학습 모델 창출을 위해 해당 지역의 학생에게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교육지원청과 기초지자체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하며 ▲가평군 1개 ▲김포시 2개 ▲남양주시 1개 ▲동두천시 1개 ▲시흥시 1개▲양주시 1개 ▲연천군 1개 ▲포천시 5개 등 13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는 앞으로 해당 지역의 학생들에게 ▲학교 안팎 쾌적한 자기주도학습 공간 ▲EBS 강의 프로그램 활용한 사교육 없는 학습 설계 ▲대학생 멘토링을 통한 개별 학습 지원 ▲상주 학습 코디네이터를 통한 맞춤형 학습 진단 및 코칭 등을 제공한다. 도교육청은 자기주도학습센터가 학습 격차 해소와 미래 역량 기반 자기 주도적 학습 문화 정착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경기공유학교 등 지역 특색 프로그램과 연계해 학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9월 8일부터 9월 11일까지 '2025 가평어디나 공유학교' 4분기 프로그램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4분기(9~11월)에는 △사물놀이 △연극교실 △노래·댄스 △미술·디자인 △진로 탐색 △보드게임 △창의수학 △초등영어 등 총 11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각 과정은 학생들의 흥미와 진로 탐색을 지원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수업 신청은 경기공유학교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시스템은 프로그램 신청부터 학습 관리, 이수증 발급까지 가능하여 학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이정임 가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가평어디나 공유학교는 가평의 지역적 특성과 교육공동체의 요구를 반영해서 어디서나 배움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입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과 끼를 발견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4분기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5일부터 11월 말까지 운영되며, 세부 일정과 내용은 가평교육지원청 및 경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개업 공인중개사 및 소속 공인중개사 50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 교육을 진행했다.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은 '공인중개사법' 제34조에 따라 개업 공인중개사 및 소속 공인중개사가 2년마다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 교육이다. 교육 내용은 ▲부동산 중개 실무 ▲부동산 중개 관련 세금 등 공인중개사로서 꼭 알아야 할 핵심 주제로 구성됐다.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 역량 강화는 물론 관련 법・제도 개정 사항과 최신 부동산 시장 동향을 공유해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따른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뒀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인중개사들이 보다 정확하고 투명한 중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내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교육이 실무 역량을 높이고 부동산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안양을 만드는 데 함께 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지역사회의 자원순환과 나눔 실천을 위한 녹색가게'나눔샘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녹색가게'나눔샘터'는 지역주민들로부터 안 쓰는 물품을 기증받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를 조성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안순근 수원시 새마을회 회장, 이영희 수원시 새마을부녀회장 및 서정란 평동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관내 단체장과 유관기관 참석자가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정란 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공동체가 나눔과 순환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평동 녹색가게 '나눔샘터'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의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받고 있다. 주민 누구나 물품 기부가 가능하며 수익금 일부는 복지사업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지난 1일,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지사장 전경환)와 함께 ‘다(多) 함께 정(情) 나눔’ 행사를 위한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다(多) 함께 정(情) 나눔’ 행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풍성한 명절 선물을 전달하여, 명절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전경환 지사장은 “한국주택금융공사는 금융 공기업으로서, 어르신들의 안정된 생활과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는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후원이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전호 관장은 “지역사회의 이웃인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전해주신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이번 후원이 어르신들께 풍성한 명절을 선사하고, 더불어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질병관리청은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가 주관한 제2차 합동외부평가(Joint External Evaluation, JEE)에서 대한민국의 보건안보 시스템은 견고하며, 지속 가능한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가 공중보건위기 대비・대응 역량을 WHO 외부평가단이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자리로, 대한민국이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보건위기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한 것을 국제사회가 인정한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WHO 합동외부평가단은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을 방문해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 간의 합동외부평가를 완료했다. 또한, 평가기간 중 질병관리청 긴급상황실과 진단실험실, 생물안전 3등급 교육시설을 비롯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농림축산검역본부, 김해공항검역소, 분당서울대병원, 중앙 방역물자 비축센터 등을 현장 실사하며 대응 역량을 확인하고, 중앙부처 간, 중앙부처와 지자체 간 협업 과정도 함께 점검했다. 평가 결과, 19개 평가영역의 총 56개 지표 중 52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8월 수상자 후보로 LG 박해민, 한화 손아섭, 두산 안재석, KT 박영현 등 총 4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LG 박해민은 8월 5일 잠실 두산과의 경기에서 외야 중앙 펜스에 올라타 홈런성 타구를 훔쳐내는 특유의 ‘슈퍼 캐치’로 ‘8월 CGV 씬-스틸러상’ 후보에 올랐다. 수비의 달인 다운 플레이와 함께 펜스 광고판에 노출된 스폰서사로부터 피자를 선물로 받은 후일담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화 손아섭은 지난달 10일 잠실 LG전에서 태그를 피해 홈으로 파고드는 센스 있는 슬라이딩으로 팀의 연패를 끊어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순간적인 판단력과 베테랑다운 노련미가 돋보인 플레이로 팬들에게 짜릿한 승리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며 후보에 올랐다. 두산 안재석은 전역 후 첫 선발 출전한 15일 잠실 KIA와의 경기에서 연장 11회말 끝내기 홈런을 터뜨리며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2년 가까운 공백을 무색하게 하는 극적인 장면으로 잠실을 가득 메운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내며 후보에 선정됐다. KT 박영현은 3일 창원 NC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