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교육지원청은 경기도미술관과 협력하여 운영한 안산 동그리 미술 공유학교의 학생 작품을 10월 한 달간 경기도미술관에서 전시했다. 이번 전시는 학생들과 학생가족의 창의적인 미술 활동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학교 교육과 지역 문화예술기관이 협력한 의미 있는 교육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미술 공유학교’는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안산을 알며 타인과 소통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안산교육지원청과 경기도미술관은 교육과 예술을 융합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감수성과 창의성을 신장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전시 마지막 날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과 가족이 함께 전시 작품을 관람하고 활동을 되돌아보는 사후 모임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자신들의 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예술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공감이 깊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청소년 시기의 문화예술 경험은 정서 발달과 인성 형성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상일 용인특레시장은 27일 프랑스 몽펠리에 시 관계자들을 만나 용인과 몽펠리에 간 우호 교류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도시재생 현장 등을 살펴봤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몽펠리에 프리디렌 지구의 문화센터 ‘모두를 위한 집, 레스쿠타르’(Maison pour tous L'Escoutaïre)를 방문했다. 니콜 마랭-쿠리 몽펠리에 부시장과 그레고리 노그르 레쿠스타르 센터장 등 몽펠리에 시 관계자들이 이상일 시장과 용인시 대표단을 영접하고 시민, 특히 청소년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가동하는 레스쿠타르의 활동을 설명하고 시설을 안내했다. 마랭-쿠리 부시장은 "용인특례시의 이상일 시장과 대표단이 몽펠리에를 방문한 것을 환영하며 오늘을 계기로 양 도시가 더욱 친밀한 관계를 맺기를 희망한다"며 "프랑스와 한국이 수교한지 내년이면 140주년이 되는 만큼 두 도시가 앞으로 교류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하는 노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이 시장은 "남프랑스의 파리로 불리는 몽펠리에 시가 용인특례시 대표단을 따뜻하게 맞아줘서 감사하다"며 "양 도시는 인구가 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신안군 장산도에 위치한 화이트정원이 가을을 맞아 은빛 팜파스그라스로 장관을 이루며 풍성한 계절의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봄, 화려했던 샤스타데이지 꽃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하얀 섬’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던 이곳은, 이제 바람에 흔들리는 팜파스그라스 군락이 가을 하늘과 어우러져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장산도의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려 조성된 화이트정원은 하얀 꽃과 바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힐링 공간으로, 방문객들에게 평온하고 사색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특히 가을철에는 부드럽게 일렁이는 흰빛 팜파스그라스의 물결이 섬 전체를 감싸는 듯한 풍경을 연출하며, 사진 촬영을 위한 명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화이트정원은 샤스타데이지에 이어 팜파스그라스까지, 사계절 내내 다양한 꽃들이 이어지는 아름다운 정원으로 가꾸어 나가고 있다”라고 설명하며, “가을의 낭만을 만끽하며 특별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장산도를 최고의 가을 여행지로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신안군 장산도 화이트정원은 봄에는 눈부신 샤스타데이지, 가을에는 은빛 팜파
(뉴스인020 = 기자)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이 시민과 함께! 배움은 살리고 나눔을 펼치는 이란 주제로 ‘함께 나눔’ 발표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2025년도 수강생 강좌 발표와 동아리와 사회공헌단의 나눔 활동이 결합한 발표회는 오는 29일 오후 가족여성회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7일까지 진행된다. 가죽공예, 생활 민화, 어반스케치 등 14개 강좌 수강생(137명)의 작품 211점은 이달 말까지 회관 문화관 2층 갤러리에 전시된다. 우쿨렐레, 제빵, 바리스타 등 8개 강좌 수강생(51명)은 다음 달까지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등을 방문해 지역 주민에게 재능 기부를 선보인다. 타로톡, 수원하모니기타앙상블 등 4개 동아리(24명)와 의류 재활용 등 2개 동아리(10명) 등은 요양원 등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아동의류 기부 활동도 벌인다. 자세한 전시 및 공연 계획은 공사 홈페이지를 참고 하면 된다. 임화선 수원시가족여성회관장은 “올 한 해 수강생들의 솜씨를 선보이는 자리에 나눔이 더해져 더 풍요로워진 것 같다”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응원을
(뉴스인020 =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11월 5일 수요일 오후 2시 같이공간 광교권역(광교홍재도서관)에서 정희원 전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문화도시 조성사업 중 ‘같이공간’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같이공간’은 대도시 수원의 문화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수원을 5개 생활권역(수원화성, 서수원, 북수원, 광교, 권선영통)으로 나누어, 권역별 특징에 따른 특화주제를 기반으로 시민의 문화접근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생태’와 ‘여가’라는 삶의 방식이 특화주제인 광교권역에서, 정희원 박사는 ‘건강한 문화도시, 저속노화 마인드셋’에 관한 강연을 펼친다. 바쁜 일상 속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을 시민들과 나누며, 건강한 삶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연자인 정희원 박사는 고령화 사회 속 건강하게 나이들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안해 온 전문가로, 국내에 저속노화 열풍을 불러일으킨 주역이다. 최근에는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 ‘저속노화 마인드셋’등의 저서와 다양한 강연 활동으로 건강한 삶의 방식에 대해 대중과 활발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임지락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1)은 지난 10월 27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열린 전라남도 1인가구 복지증진 기본계획 수립 토론회에 참석해, 전남의 지역적 특성과 인구 구조를 고려한 맞춤형 1인가구 지원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여성가족재단이 주관했으며, 정인경 선임연구위원의 기조발표에 이어 김영란 교수, 전희진 책임연구위원, 박주희 연구위원이 지정토론에 참여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1인가구 비율은 2025년 36.1%로 예상되지만, 전남은 이미 37.7%에 달해 주거 불안정과 사회적 고립 등 복지 사각지대 문제가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지락 의원은 토론에서 “전남은 고령화율이 높고 농어촌 지역이 많은 만큼, 1인가구의 문제는 단순한 개인의 생활 문제가 아니라 지역공동체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돌봄·주거·안전 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종합적 지원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1인가구는 이제 새로운 사회구조의 중심에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가 27일 수원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경기이동노동자 수윈쉼터와 배달노동자의 이륜차 100여 대를 대상으로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점검은 수원시, 경기이동노동자 수윈쉼터가 주관하고 쿠팡이츠 서비스(주), (사)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가 주최했다. 등화·제동·조향·소음 저감 장치, 배터리, 타이어 등을 점검하고 소음·배기가스를 측정했다. 또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전구류 등을 무상으로 교체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배달 노동자들의 이륜차 사고 발생률을 줄이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이라며 “배달 노동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기자) 익명의 기부자가 컵라면 56상자와 ‘산불 예방을 위해 고생하는 공직자들에게 전달해 달라’는 내용의 편지를 27일 새벽 수원시청 본관 정문 앞에 두고 갔다. ‘수원 광교 주민’이라고 밝힌 익명의 기부자는 편지에서 “수년 전 광교산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고생하는 수원시 공직자분들을 보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한 지 벌써 7년이 됐다”며 “산불을 감시하느라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작은 간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 “늘 수원특례시를 위해 고생하시는 이재준 시장님과 공직자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께서는 산행할 때 담배와 라이터는 반드시 집에 두고 오시고, 우리 모두의 산을 지켜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SNS에 글을 게시하고 “7년째 한결같이 이어온 그 정성과 진심 앞에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며 “수원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신 이름 모를 시민께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연성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25일 시청 야외 휴게공간에서 ‘연성 어울림 한마당·작은음악회’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 중심 문화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가족 단위 주민과 학생, 지역단체 등 350여 명이 함께하며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은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부스, 아나바다 장터 등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공연 무대에서는 디스코장구, 난타, 낭만기타, 색소폰 연주, 댄스 공연 등 지역 주민과 동아리 팀이 참여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장애인 주민들로 구성된 ‘두리음악대’의 따뜻한 연주와 노래는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또한 부채 만들기, 비치백 만들기, 달고나 체험 등 16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돼 어린이와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주민이 직접 운영한 아나바다 장터에서는 물건을 나누고 재사용하는 문화를 실천하며, 지역 내 나눔과 순환의 가치를 확산시켰다. 윤미숙 연성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목감동 체육회는 지난 10월 25일 목감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제37회 시민의 날 기념 목감동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목감동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식전 공연과 게임은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으며, 이어 진행된 개회식에는 지역 기관·단체장과 내빈들이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본 경기에서는 신발 멀리던지기, 행운을 낚아라, 제기차기, 훌라후프, 줄다리기, 오엑스(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웃음과 응원이 끊이지 않았다. 오후에는 명랑운동회와 주민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이 이어지며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열기 속에 행사가 마무리됐다. 하승환 목감동 체육회장은 “많은 주민이 참여해 활기차고 즐거운 행사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건강한 지역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명옥 목감동장은 “주민들이 함께 웃고 어울리는 모습을 보니 그동안 준비한 보람이 크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직원 학습모임’을 운영했다. 이번 학습모임은 복지 담당 공무원 1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퇴근 후 시간을 활용해 추진된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신천동은 시흥시 내에서도 저소득층과 고령층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비율이 12.5%(중복 제외), 노인 인구 비율이 19.6%에 달한다. 또한 고시원, 반지하, 무보증 월세 등 주거 취약계층이 밀집해 있고 전출입이 잦아 복지민원창구가 늘 붐비는 지역이기도 하다. 게다가 개인주의 확산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늘고 있어, 다양한 욕구를 지닌 복지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성 강화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행정팀과 맞춤형복지팀 간 협업 체계 강화와 종합상담창구 활성화를 목표로 이번 학습모임을 추진했다. 교육은 9월 16일, 23일, 10월 14일, 21일, 28일 등 총 5회에 걸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정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월 25일, 안양시청소년재단 박달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연계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청소년참여기구의 정책제안 ‘청소년시설 활용도 제고를 위한 청소년 중심 공간 조성’ 발표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정왕청소년문화의집이 박달청소년문화의집을 벤치마킹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창의적이고 건강한 청소년 성장 지원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연계 ▲네트워크 구축 및 자문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청소년 참여 문화를 확산하는 데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직접 기획하고 추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정왕청소년문화의집의 ‘함께’ 위원회와 박달청소년문화의집의 ‘마루지기’ 위원회는 ▲지역별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교류 ▲우수 청소년 활동 사례 공유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등을 약속하며, 청소년이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며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장을 조성했다. 강유선 정왕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지난 10월 25일 연꽃테마파크에서 열린 ‘2025 가족과 함께하는 연근캐기 행사’가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곤충 잡고(GO), 연근 캐고(GO)’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가족 단위 참여자 149팀(600여 명)이 참가했다. 시는 지역 농가 및 단체와 협력해 ▲곤충 생태체험 ▲연근 캐기 ▲연 가공품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연꽃테마파크의 생태환경을 탐험하며 곤충의 생태적 역할을 배우고, 시흥의 대표 특산물인 연근을 직접 수확하는 등 자연 속에서 배우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잎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연꽃다발 만들기, 곤충 캘리그래피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도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종료 후에 진행된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참가자의 93%가 행사에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라고 응답했으며, “지인에게 추천하고 싶다”라는 비율도 93%로 나타났다. 특히 “연근 캐기 체험이 특별하고 꽤 즐거웠다”, “작년보다 프로그램 구성이 좋아졌다”라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다. 이번 행사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지난 10월 25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열린 ‘2025년도 건강도시 시흥,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너와 나, 함께 할 건강도시 시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어린이가 바라는 건강도시의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건강증진의 중요성을 알린 자리가 됐다.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2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건강한 도시, 시흥의 모습’과 ‘건강도시, 이렇게 만들어요’라는 주제 아래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시흥의 미래상을 그려냈다. 참가 어린이들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실내외 공간에서 자유롭게 작품을 완성했으며, 인근에서 함께 열린 시흥시 평생학습축제도 체험하며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이날 신청된 어린이들의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작 18점을 선정해 오는 11월 21일에 시흥시 누리집과 개별 통보를 통해 발표된다. 또한, 수상 작품은 향후 건강도시 홍보물 및 온오프라인 전시를 통해 건강도시 정책 홍보로도 활용된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건강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지난 21일과 23일 미국 뉴욕과 캐나다 밴쿠버에서 ‘2025 경기도 비관세장벽 대응 북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133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1,941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북미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FTA통상진흥센터 주관으로 추진한 상담회에는 미국의 FDA(식품의약국), 캐나다 CFIA(식품검사청) 등 비관세장벽(해외인증) 준비 수준이 우수한 도내 유망 뷰티·식품 중소기업 15개 사가 참여했다. 도는 맞춤형 바이어 매칭·상담뿐만 아니라 ▲현지 시장 브리핑 ▲사전·사후 간담회 ▲바이어 발굴·매칭 ▲통역·교통 등 전방위 지원을 펼쳤다. 참가 기업들은 이러한 지원을 통해 북미 소비 트렌드와 주요 유통 채널을 직접 파악하고, 시장별 규제 변화, 인증 획득 절차, 유통망 확보 전략 등 실질적인 진출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 상담회 결과, 미국 뉴욕에서는 총 59건의 상담을 통해 691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으며, 이 중 44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