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월 15일 하남시 창우초등학교 내 거점형 늘봄센터 [늘하람]을 개소하고 지역 중심의 공교육 돌봄 체계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개소식을 개최했다. 광주하남 거점형 늘봄센터 [늘하람]은 ‘강처럼 넓고 깊은 배움(강하河, 넘치람濫’을 쌓아 큰 뜻으로 높이 빛나는 존재로 성장의 바람을 담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늘봄학교 정책의 방향을 반영하여 설계된 거점형 돌봄 모델로써, 창우초를 거점으로 하여 인근 하남초, 하남천현초, 신장초, 신평초 등 여러 학교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인근 학교 간 협력을 통한 지역 단위 돌봄 체계를 실현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개소식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 및 관계자, 경기도교육청 업무 담당자, 참여 학교장과 교감, 학부모 대표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해 공간과 프로그램을 둘러보며 지역 중심의 지속가능한 거점형 늘봄센터 조성에 대한 기대를 나눴다. 오성애 교육장은 “거점형 늘봄센터는 공교육이 지역과 함께 아이들을 책임지는 교육적 돌봄의 시작이다”라며, 다양한 늘봄프로그램 운영으로 늘하람의 뜻처럼 학생들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5월 15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교원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지원 및 지역의 미래교육을 위한 생태계 확장의 서막을 연다. 이번 협약은 광주하남 관내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청-지역청소년수련관-미래과학교육원 간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적 요구와 특색을 살린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도모하고 미래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미래교육의 중추로 교원 연수 및 행정지원의 바탕을 마련하고, 경기도교육청 미래과학교육원은 교원의 직무연수 개발 및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더불어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역 내 청소년 교육의 거점으로서 지역 내 디지털 미래 공유학교 운영 지원 등 공교육과의 협력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는 지역기반 미래교육 협력 지원체제를 구축해 학생 맞춤교육을 실현할 것”이라며 하이테크, 하이터치(High Tech, High Touch)의 따뜻한 미래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도·시군 친환경농업 담당 공무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2분기 ‘친환경농산물 인증대책 회의’를 지난 14일 장흥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어 인증 품목 다양화 대책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산물 인증대책회의는 전남도 올해 중점 추진 방향인 유기농 중심의 저탄소 친환경농업 확산과 품목 다양화로 친환경농업의 내실화를 위해 농업인과 공무원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인증확대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선 친환경 인증목표 달성을 위해 시군별 2분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벼, 과수·채소, 임산물 등 품목별 면적 증감사유를 분석하고 전월대비 인증확대 품목과 신규 발굴 품목 등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안정적 소비처 및 출하·수요량 등 유통정보 부재로 벼에 비해 낮은 과수·채소의 점유율(39%)을 올리기 위해 품목 다양화 대책을 중점 논의했다. 품목 다양화 대책으로 관련 지원사업의 시설 활용, 인증유지 등 사후관리 강화와 비수기 작목 전환 및 출하 시기 조정 등 하반기 채소류 등 식자재 안정적 생산과 공급대책 마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일본 식품기업의 도내 제조공장 설립을 유도하기 위해 15일까지 이틀간 일본의 한 젓갈 제조기업을 초청, 후보지 현장 방문과 투자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초청은 2024년 11월과 2025년 3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일본 식품산업 분야 투자유치 IR’을 통해 접촉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 후속 조치다. 해당 기업은 전남의 풍부한 농수산 자원과 안정적 원료 수급 여건, 물류 접근성, 합리적 부지 조건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전남도는 광양 세풍산단과 장흥 바이오식품산단을 유력 후보지로 제시하고, 현장 방문을 통해 인센티브와 수출 인프라, 원재료 공급 기반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현장 설명에는 도 투자유치 담당자 외에도 시군, 관계기관이 함께해 실질적 투자로 이어지도록 밀착 대응했다. 현장을 둘러본 일본 기업 관계자는 “전남은 원료 수급이나 물류 측면에서 매우 매력적인 투자처”라며 “후속 협의를 통해 사업화를 구체화하고 싶다”고 밝혔다. 서은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전남은 청정한 원재료와 우수한 가공·물류 인프라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어린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2025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총 11회차에 걸쳐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전했다. 올해 프로그램은‘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 그림책을 엿보다’를 주제로, 초등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참여형 인문학 체험으로 기획됐다. ‘우리 지역 설화 산책’과‘자연이 주는 지혜’라는 두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설화와 생태를 인문학적으로 풀어내는 다양한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우리 지역 설화 산책’은 6월부터 7월까지 곡성의 설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권문희 그림책 작가의 『신선바위 똥바위』를 중심으로 한 강연과 함께 조준원 곡성문화원장이 들려주는 『심청전』원홍장 이야기가 준비되어 있다. 이어 윤주여 강사화 함께 곡성군 각 읍면에 전해 내려오는 설화를 바탕으로 4컷 만화를 그려보는 체험활동도 진행된다. ‘자연이 주는 지혜’는 9월부터 10월까지 곡성의 철새를 주제로 진행된다. 권오준 생태동화 작가의 『비비를 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군은 오는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로 운영한다고 15일 전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되는 정책으로, 축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일회용품를 대폭 줄이고 탄소 배출량 감축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축제장 내 모든 음식점과 음료 판매점 등에서 사용하는 14종의 용기와 컵 등이 다회용기로 공급되며,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축제장 내 설치된 15개소의 다회용기 반납함을 통해 사용한 다회용기를 손쉽게 반납할 수 있다. 반납된 다회용기는 회수되어 세척, 살균 과정을 거쳐 다시 공급된다. 군 관계자는 ‘축제 현장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다회용기를 활용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관광객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이 친환경 축제를 성공으로 이끄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번 친환경 축제 운영을 통해 곡성군은 온실가스 감축과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방문객들에게도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군은 곡성 도림사 입구에 있는 도림사 오토 캠핑장리조트가 새단장을 마치고 5월부터 새롭개 개장했다고 15일 전했다. 곡성군은 노후된 카라반 25개를 매각하고 기차 형태의 외부 모양과 내부는 편백나무로 꾸민 색다른 카라반 5동과 실내에 화장실 및 샤워실을 갖춰 모든 것을 실내에서 해결할 수 있는 글램핑 10동을 올해 4월까지 설치 완료하여 운영을 시작했다. 작년에는 캐빈하우스 14동을 모두 철거하고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춘 재밌는 동물 모양의 키즈펜션 10동을 설치해서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도림사 오토 캠핑장리조트는 바로 앞에 방석같이 넓게 펼쳐진 바위 사이로 동악산에서 시작한 맑은 물이 흐르는 도림사계곡(전라남도 기념물 제101호)이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을 맞이하고 가까운 곳에 천년고찰 도림사도 있어서 일상을 벗어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곳으로 평가받는다. 그리고 자동차로 조금만 이동하면 1004종의 장미가 있는 섬진강기차마을과 넓은 들판의 알록달록 꽃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감성이 넘치는 동화정원이 자리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군은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 개막을 앞두고 14일 축제의 주 무대인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추진상황 현장 보고회’를 개최하고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고 15일 전했다. 조상래 군수가 주재한 이번 보고회는 문화체육과장의 축제 추진상황 보고 후 축제장 공간 배치 및 시설 점검과 함께 축제 프로그램 담당 부서장의 보고에 따라 진행됐다. 군은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곡성세계장미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장미공원 장미 생육 상황, 경관과 기반 시설 조성과 먹거리존 및 쉼터 조성 등 행사장 정비 전반에 힘써왔다. 또한 축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 전문 교통 용역과 함께 방문객의 교통 편의를 위한 임시주차장 확보 등 종합적인 교통 및 주차 대책을 마련했다. 군은 축제장 내 안전관리를 위한 경찰, 소방, 의료 합동 현장 종합상황실 설치, 축제장 안전 용역 실시, 신속 의료 지원을 위한 구역별 의료지원부스, 축제 안전보험, 실시간인파·통계관리시스템, cctv모니터링 등 안전관리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유모차 및 휠체어 대여소와 모유 수유방을 운영하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성군이 15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국비 포함 428억 원 규모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서울특별시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김한종 장성군수,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자치단체장,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농촌협약’은 농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살고 싶은 고장으로 만드는 ‘농촌공간계획’ 이행에 필요한 사업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지원하는 제도다. 장성군은 지난해 6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평가를 통해 협약대상 시군에 선정됐다. 이후 농림축산식품부 전문가 자문과 계획서 보완 절차를 거쳐, 이날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정부와 장성군은 2029년까지 5년간 국비 299억 원 등 총 428억 원을 농촌공간계획 시행에 투입한다. 계획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장성읍, 삼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삼서・황룡・서삼・북이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민 삶의 질을 높여 줄 사회간접자본(SOC) 시설 확충과 문화・복지・체육 등 분야별 생활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도모한다.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14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관내 한부모세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클린하우스’ 주거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장기간 쌓인 물건으로 인해 생활 공간이 좁아지고, 위생과 안전 문제가 우려되는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사례관리 차원에서 추진됐다. 해당 가구는 경제적 어려움과 육아 부담 등 복합적인 문제로 인해 청소와 정리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중마동 맞춤형복지팀은 사례관리 회의를 통해 청소 지원의 시급성을 판단하고 민간 자원을 연계했다. 특히 이번 봉사에는 지난해 중마동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전MCS(주) 광양지점 자원봉사자 12명이 참여해, 민·관이 함께 위기가구의 삶의 질 향상에 힘을 모은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금영 한전MCS(주) 광양지점장은 “작은 힘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오승택 중마동장은 “청소는 단순한 정리를 넘어 일상 회복의 시작이라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보건소 광영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5월 12일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센터 앞 주차장에서 ‘제3회 행복을 나누는 프리마켓’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행복을 나누는 프리마켓’은 지역 주민, 자원봉사단체, 소상공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건강축제로, 2023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역할과 프로그램 홍보 ▲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 ▲ 건강관리 인식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장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구강보건, 감염병 예방 등 건강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상담도 함께 제공됐다. 이와 함께 아리아리 광양셀러협동조합이 참여한 공예 체험 부스(자개 돋보기, 에코백 꾸미기, 수제비누 만들기, 목재 체험 등)와 반려식물 나눔, 먹거리 부스 등도 마련돼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새마을교통봉사대는 교통안전 지도를 맡고, 동사모 봉사단이 음료 제공 봉사로 행사의 원활한 진행에 기여했다. 참여 주민 박○○씨는 “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가 플라스틱 회원카드를 모바일로 전환하며 친환경 행정과 예산 절감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광양시는 그동안 플라스틱 카드로 발급해오던 각종 회원증을 ‘MY광양’ 앱 기반의 모바일 카드로 전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매년 수백 장씩 발급되던 플라스틱 카드로 인한 자원 낭비를 줄이고,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를 지향하는 시의 정책 방향과도 일치한다. 다만,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 등 일부 계층에는 기존 플라스틱 카드를 계속 제공할 방침이다. 현재 ‘MY광양’ 앱에서 발급되는 모바일 카드는 ▲도서관회원증 ▲장난감도서관회원증 ▲광양시민카드 ▲디지털광양시민증 등 총 4종이다. 시는 앞으로 다자녀가정 카드를 추가 발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며, 장기적으로 모든 회원증을 모바일 카드로 전환할 계획이다. 모바일 도서관회원증 모바일 도서관회원증만 있으면 관내 도서관 방문 시 실물 카드 없이도 도서 대출과 각종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기존 도서관회원증 소지자는 별도 신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의 안전을 위한 재난안전 대비책 강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14일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 및 대응을 위해 재난관리 10개 부서와 모든 읍면동(20개)까지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확대 보급하고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통신망은 지자체, 경찰, 소방 등이 재난대응 시 전용으로 활용하는 무선 통신망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처가 요구됨에 따라 정부 차원에서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시는 재난관리부서와 읍면동 전체에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보급해 각종 안전사고와 재난이 발생할 경우 시민 안전을 위한 현장 소통과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단말기 보급과 함께 재난안전통신망 사용 교육을 실시하고 매일 경찰, 소방, 군, 병원 등 유관기관과의 교신 상태 점검과 더불어 재난관리부서, 읍면동과는 주 1회 이상 교신 점검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재난 현장에서 정확하고 안전한 구조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요소는 신속하고 명확한 정보전달”이라며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경찰청(청장 모상묘) 형사기동대(마약범죄수사계)는, ’23. 12.경부터 국내에 반입 금지된 일반·전문 의약품을 해외에서 밀반입하여 전국 동남아 식품 마트에 공급한 수출입 회사 대표 A씨(52세, 여)를 포함하여 이를 국내에 유통한 마트 업주 등 64명(업주 63명, 종업원 1명)을 경기⸱대전·광주·충북·충남·경북·경남·전북·전남 등 전국 각지에서 검거했으며, 그 과정에서 의약품 약 200종 5,700점(도매가 2천만 원 상당)을 압수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해 국내에서 승인되지 않거나 규제성분이 포함된 제품들을 반입 금지 의약품으로 규정 A씨는 대한민국에 체류 중인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판매되는 진통제 등 의약품 효과가 자국의 제품들보다 미약하다고 생각하여 자국 의약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이용하여, 태국 현지에 의약품 구매대행을 위탁하여 식료품, 화장품 등 잡화와 함께 의약품을 택배로 공급받아 외국인 밀집 지역에 있는 동남아 식품 마트에 택배로 공급하여 판매했다. 경찰은 동남아 식품 마트들의 마약류 제품 유통실태를 점검하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흥군과 강진군의 축산과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따뜻한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장흥군 축산과와 강진군 축산과는 최근 각각 고향사랑기부제에 100만 원씩 기부하며 지역 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뜻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제도의 활성화를 이끄는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기부금은 각 지자체의 지역 주민 복지 향상, 교육·문화·환경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축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부서인 만큼, 이번 기부는 지역 농축산업 발전과도 깊은 연관을 갖고 있다. 장흥군 축산과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우리 지역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강진군 축산과 역시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에 깊이 공감하며, 지속적인 참여와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