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도의회 김성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1)은 하반기 도정질문을 통해 최근 쌀값 급등 사태와 관련해 정부의 수급정책 한계를 지적하며, 전남도의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2021년 이후 지속된 쌀값 약세에서 벗어나 지난 9월 들어 쌀 20kg 한 포대 가격이 6만 원을 넘어서는 등 이례적인 급등 현상이 나타났다”며 “농민과 소비자의 체감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러한 현상은 단순한 일시적 수급 불균형이 아니라, 초과 생산과 소비 감소라는 구조적 문제 속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정부의 공공비축 정책과 유통구조 전반이 이러한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쌀값 상승을 과하게 대응하는 정부의 행태도 비판했다. “쌀값이 6만 원을 넘어도 1인당 연간 소비량 60kg 기준 18만 원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어 “농촌의 하루 인건비가 11만~13만 원에 이르는 현실을 감안하면 결코 큰 상승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쌀값 상승을 물가 상승의 원인처럼 취급하는 정부의 행태로 인해 소비자들도 민감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5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 등급에 선정됐으며, 충남교육청 총무과 복정수 민원기록팀장과 청라초등학교(보령) 양윤호 교사가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5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충남교육청은 ‘전국 최초 충남형 수어통역 시스템 구축’, ‘등하교 통학버스 탑승 실시간 확인 시스템 구축’ 사례가 사업의 확산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충남형 수어통역 시스템 구축’은 청각·언어장애인의 민원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내 14개 교육지원청 민원실에 수어통역 영상전화기 설치하는 사업이며, ‘등하교 통학버스 탑승 실시간 확인 시스템 구축’은 앱개발을 통해 학생들의 통학버스 탑승여부를 확인함으로서 학생들의 통학안전을 관리하는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출품한 2건의 사례가 동시에 수상한 것은 전 직원이 함께 만든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으로 모범적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포상하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산림연구원 완도수목원은 2025년 추석 연휴 기간인 5~8일 수목원 구역 전체를 무료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개방은 추석 연휴기간 귀성객 성묘 및 관광객에게 난대림에서 산림휴양과 함께 수목원 곳곳을 걸으면서 관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주요 개방시설로는 31개 전문소원과 산림박물관, 아열대온실, 탐방로, 등산로 등 실내·외 관람시설이다. 완도수목원은 2천33ha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난대림 수목원으로 동백나무, 붉가시나무 등 814여 종의 자생식물이 분포하고 있다. 겨울철에도 늘푸른 산림자원을 자랑하며 푸른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다. 안병석 완도수목원장은 “추석 연휴 동안 자연속에서 여유와 힐링을 느끼길 바란다”며 “안전수칙을 지켜주신다면 더욱 즐겁고 뜻깊은 명절 나들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추석 명절 연휴기간인 3~4일과, 7~9일 총 5일간 여수 해양수산과학관과 구례 섬진강어류생태관을 정상 개관해 귀성객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해양수산과학관과 섬진강어류생태관은 단체 및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생동감 넘치는 수족관, 최신 전시 트렌드와 방문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을 진행, 관람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해양수산과학관은 한려수도 중심 여수시(돌산)에 위치해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능성어와 돔류 등 남해안 토산어종을 비롯한 열대어 등 바다생물 100종, 5천여 마리를 전시하고 있다. 물고기 먹이주기, 닥터피쉬, 그림 그리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체험 수족관을 운영하고 있다. 멸종위기 바다거북과 벤자리 특별전시를 통해 색다른 경험을 선보인다. 섬진강어류생태관은 구례군 간전면에 위치한 국내 최대 민물고기 전시관으로, 국내외 관상어와 섬진강 토종어류 145종 1만 4천 마리를 전시하며 어린이를 위한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민속놀이 특별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2일 도청 왕인실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에 앞서 전남선수단의 선전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체전 개막을 보름 앞둔 이날 결단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체육관계자, 선수단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결단식은 도대표 선수단의 각오를 담은 영상을 시작으로 전국체전 참가계획 보고, 개식사, 선수단기 전달,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 체육진흥성금 기탁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선수 여러분은 전남의 자랑이자, 도민의 희망”이라며 “남은 기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 최고의 경기를 펼치시길 기대하며, 온 도민과 함께 여러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은행, NH농협은행,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에서는 체육진흥성금을 전달하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남 선수단은 49개 종목에 1천738명(선수 1천187명 임원 551명)이 참가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0월 2일 관내 공립 단설유치원과 학교 영양교사, 영양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하반기 학교급식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위생교육 ▲ 투명한 학교급식을 위한 청렴연수 ▲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사례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각급 학교의 급식 위생관리 능력을 제고하고 청렴도를 강화했으며, 교실·식당배식 학교의 자율선택급식 운영사례 공유를 통해 자율선택급식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급식관계자의 위생관리 전문성과 청렴 의식이 향상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앞으로 많은 학교들의 자율선택급식 운영 참여를 기대한다.”고 격려를 보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일에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또한 IBEP프로그램 시작부터 3주간 IBEP 공개수업 참관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지역 학부모들이 IB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교육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IB 교육 철학과 프로그램 프레임워크에 대한 이해, 실제 수업 공개 참관, 학부모와 학교 간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등이 포함됐다. ▲연수에서는 IB 교육이 지향하는 학습자 중심의 탐구 수업, 평가 체계, 전인적 성장의 의미 등에 대해 설명이 이뤄졌으며, ▲이후 진행된 공개수업 참관을 통해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실제 수업에서 어떻게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사고를 확장해 나가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IB 수업이 아이들의 사고력과 표현력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교육의 방향성과 실제 수업 내용을 연결해 이해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9월 27일, (재)영암문화관광재단과 영암군생활음악회 ‘시나브로’는 문화가 있는날 행사지원 사업으로 ‘월출산이 부르는 영암찬가’음악회를 개최하여 지역 주민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음악회는 다양한 악기 연주와 함께 지역 사회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찬식 사회자의 유쾌한 진행으로 시작된 음악회는, 첫 번째 무대에서 이훈재의 세련된 색소폰 연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서 박귀순 통기타 연주자가 선보인 따뜻한 멜로디는 현장에 훈훈한 분위기를 불어 넣었고, 김재봉의 아코디언 연주가 특유의 경쾌함 리듬으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황운천의 아코디언 연주가 이어지자 관객들은 물결처럼 일어나 박수로 화답하며, 이강운의 에어로폰 연주는 신비로운 여운을 남겼다. 김혜숙의 통기타로 부른 곡은 관객들이 함께 노래하게 만들었고, 영암군 생활음악회 시나브의 12명이 참여한 다함께 합창은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영암군 주민들은 “이런 음악회가 자주 열리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문화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nbs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은 2025 문화가 있는 날 행사지원 사업으로 생활문화 동호회인 기찬통기타(대표:최문일)와 함께 신북 명동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를 오는 10월 9일 한글날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영암 신북면 명동리에 위치한 경로당 앞마당에서 열리며, 백룡산 숲길이 조성된 명동마을은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산책하기 좋은 명소로 알려져 있다. 음악회를 감상하고, 천연림과 단풍나무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기찬통기타는 통기타 선율을 중심으로 한 음악회에 음악치유와 의료봉사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특히, 오후 2시부터 기찬통기타 회원들과 해달한의원이 협력하여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주민들에게 진료 상담과 혈압, 혈당 등을 확인하고 한방 침 치료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김문옥, 서재심, 윤영심의 통기타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김택묵의 색소폰 공연이 곁들여져 음악회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테너 김훈의 맑고 풍부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파주교육지원청은 오는 2025년 10월 1일부터 11월 19일까지, 파양초등학교(IB 후보학교)에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IB(국제 바칼로레아) 체험 강좌인 『호기심으로 여는 세계시민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경기 IBEP(IB Experiential Programme) 프로그램’은 공유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IB 프로그램이 운영되지 않는 학교 학생들에게도 IB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SDGs(지속가능발전목표)를 중심 주제로 삼아, IB 교육의 핵심 요소인 초학문적 주제, 학습자상, 개념 중심 탐구를 반영한 학생 주도형 탐구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총 7회(14차시)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IBEP 프로그램에서는 ▲학생의 사고를 촉진하는 질문 중심 수업, ▲사고 과정을 시각화하는 사고 가시화 전략, ▲디지털 자료와 AI 도구를 활용한 탐구 활동, ▲학부모와 결과를 나누는 미니 전시회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선아 교육장은 “호기심으로 여는 세계 시민 학교인 IBEP 프로그램은 IB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취약계층 및 지역 소외아동 150가구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GH가 지속적으로 후원해 온 결연가정 120가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총 1,000만 원 상당의 가평군 특산품을 전달했다. GH는 앞서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 이재민을 돕기 위해 2,000만 원을 지정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 지원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해당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GH는 도내 아동복지센터에서 생활하는 소외아동 30명에게도 담요와 생필품으로 구성된 생활지원 꾸러미를 전달하며 명절의 따뜻함을 함께 나눴다. GH 김용진 사장은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아동들에게 따뜻한 명절의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2일 도청에서 세계충청향우회와 세계충청향우회 미주연합회로부터 도내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각각 1000만 원과 3,000달러를 전달받았다. 박정주 행정부지사와 이옥순 세계충청향우회장, 김평순 미주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성금 전달식은 2∼4일 진행하는 ‘제6차 세계충청향우회 고향 방문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기탁받은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를 통해 호우 피해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내 피해 지역민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성금 전달식에 이어 전 세계 각 지역을 대표하는 세계충청향우회 임원진 6명에 대한 명예 홍보대사 위촉식도 가졌다.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한인사회와 충남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며, 도와 내포신도시를 재외동포의 역이민 최적지로 알리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박 부지사는 “고향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피해 주민을 위한 세계충청향우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고, 신속한 호우 피해 극복 및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홍보대사로 위촉되신 여섯 분의 역할에 기대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성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지역 소비 진작을 위해 2일부터 오는 4일까지 관내 주요 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동시에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1인당 10만 원)’의 사용을 독려해 실질적인 소비 촉진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을 시작으로 3일 조성5일시장, 4일 벌교5일시장까지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첫날인 2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는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해 보성군의회 의원, 관내 기관·단체 관계자, 공직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제수와 지역 특산물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한, 이날 보성청년새마을연대가 시장을 찾은 상인들과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냉수와 차를 제공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더했으며, 3일에는 조성면 여성자원봉사단체, 4일에는 벌교청년한마음회가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장보기 행사와 연계해 ‘물가안정·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도 함께 추진되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경기신문의 9월30일자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임시 진입로 철거·재공사 예정…“시민만 불편”’이란 제목의 기사, 9월29일자 ‘공원 가른 도로, 4년째 지연된 ‘용인포레’ 입주 준비‘ 제목의 기사가 허위사실로 시와 시장을 음해하고 명예를 훼손했다고 지적하고 민·형사 소송을 제기하는 등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신문은 이날 임차인 모집 절차가 진행되는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아파트와 관련해 ‘도로 문제로 또다시 몸살을 앓을 전망’이라며 과거에 스스로 했던 보도와는 완전히 다른 내용에다 거짓 주장으로 시와 시장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는 게 시의 판단이다. 경기신문은 이 기사에서 ‘88억 원을 들여 만든 임시 진입로를 철거하고 다시 도로를 깔겠다는 계획을 두고 ‘졸속 행정’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며 ’이상일 용인시장은 공약 이행을 위해 역북2근린공원 부지를 뚫어 임시 진입로를 만들도록 지시했다‘고 썼다. 시는 “이 임시도로 개설은 삼가2지구 사업자와 협약을 맺고 아파트 진입로를 개설키로 했던 역삼구역도시개발사업조합이 약속을 이행하지 않아 진입로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는 지난 1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마음을 이어주는 리얼 공감 대화법’ 강좌를 개최했다. 강좌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아주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조선미 교수가 연사로 나서 ‘부모-자녀 공감 대화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조 교수는 사전 및 현장 질문을 통해 시민들의 양육 고민을 함께 나누고 다양한 해법을 제시했으며,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사례 중심의 구체적인 코칭으로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대화 방식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 “자녀의 입장에서 공감하는 대화를 실천하겠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강좌가 부모와 자녀 간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마음 건강을 돌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마음 건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