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약자와의 동행’ 가치를 시민 생활 속에 구현해 온 서울시의 교통 정책이 국제무대에서 의미 있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는 지난 6월 16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2025 세계대중교통협회(UITP) 어워즈’에서 ‘서울동행맵’이 다양성·포용성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대중교통협회(UITP, Union Internationale des Transports Publics)’는 교통분야 최대 기구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 기구로, 100여개국의 1,900여 개 정부 기관, 운영 기관 및 기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 총회는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추진됐으며, 시상 행사가 함께 실시됐다. UITP 어워즈는 2011년 시작, 2년마다 전 세계 가장 혁신적인 대중교통 정책 및 사업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올해 제8회를 맞이했다. 이중 서울동행맵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다양성 및 포용성 부문에서 수상했다. 본상은 ▲기후 및 보건 ▲디자인 ▲다양성 및 포용성 ▲마케팅 및 캠페인 ▲다중교통수단 통합 ▲운영 우수성 ▲도시 및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 “집에서 먼 거리였음에도 참여하는 2주 동안 아이가 싫은 소리 한 번 없이 즐겁게 참여했어요.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캠프 전후로 확연히 달라진 것도 보이고 아이가 다음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하네요.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년 영어동행캠프 참가자 학생의 어머니) # “외교관을 목표로 꾸준히 달려가던 도중 현실의 벽 앞에 좌절할 뻔한 순간, 서울런을 통해 미국 예일대학교 여름캠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어요. 배움의 열정으로 가득 찬 여러 나라의 친구들과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던 꿈같은 시간을 기억하며 앞으로도 목표를 이루는 그날까지 열심히 공부할 거예요.” (김, '24년 예일대학교 썸머캠프 참여자) 서울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런 참여 청소년들을 위해 국내외 다양한 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습은 물론 진로 탐색과 해외 교류 등 폭넓은 체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방학 기간에도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런’은 사회·경제적 이유로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6~24세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온라인 강의, 1:1 멘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가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세계 최초 야외도서관’을 비롯한 서울의 혁신적인 독서문화 정책을 국제도서전을 찾은 국내외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2025 서울국제도서전'은 ‘믿을 구석(The Last Resort)’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17개국 535개 출판사 및 관련 기관이 참가한다. 서울도서관은 이번 도서전에서 서울야외도서관 현장을 그대로 재현한 체험형 부스를 조성한다. 관람객들은 빈백에 앉아 책을 읽으며 ‘도심 속 열린 독서 공간’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부스에서는 서울야외도서관을 대표하는 신개념 몰입 독서 프로그램인 ‘사일런트 책멍’도 체험해 볼 수 있다. 관람객으로 북적이는 도서전의 소음에서 벗어나 책에 오롯이 몰입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사일런트 책멍’은 서울야외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외부 소음에서 벗어나 은은한 음악을 들으며 책에 몰입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신개념 ‘독서 몰입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서울도서관과 서울야외도서관이 추진해 온 창의적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성군이 지역 내 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수시접종을 지원한다. 매년 4월 · 10월에 실시하는 일제접종 외에, 올해부터 6월 · 12월 수시접종을 추가해 구제역 예방을 효과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제1종 가축전염병인 구제역은 소, 돼지, 염소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우제류)에 감염된다. 입술, 혀, 잇몸, 코 등에 물집이 생기며 전염성이 높다. 어린 개체의 경우 폐사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이번 수시접종은 생후 8주가 지난 소 2872두를 대상으로 한다. 추후 접종 프로그램에 따라 생후 2개월 1차 접종, 4주 뒤 2차 접종을 실시하고, 4~6개월 간격으로 꾸준히 접종받게 된다. 장성군은 100두 이상 전업농에게도 공수의사를 배치해 백신 접종을 지원할 방침이다. 고령농이 많아 자가접종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로, 전남권에선 장성군이 유일하다. 군 관계자는 “소 사육농가가 구제역 걱정 없이 경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축산시설 내외부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18일 ‘2025년도 제1회 전라남도교육청 기술직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0명을 전남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결원에 대한 업무 공백을 조기에 해소하고, 현장경험이 있는 전문인력을 결원 발생 현장에 즉시 배치하기 위해, 서류전형(1차)과 면접시험(2차)을 거쳐 시설(건축) 8급 최종합격자 10명을 선발했다. 이번 채용은 단순한 결원 보충이 아니라 기술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설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전략적 인사 운영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실무 투입이 즉시 가능한 인재 확보를 위해 신규임용 직급을 8급으로 상향했으며 거주지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 최종합격자 명단과 임용후보자 등록 안내사항은 전라남도교육청 누리집(인사/채용/소식 – 공무원시험 – 합격발표)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임용후보자 등록은 6월 23일까지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의회 최지선 의원이 제398회 목포시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펼쳤다. 최의원은 영산강 종주길 종착지를 활용한 자전거관광정책 제안을 시작으로 결산 관련 문제점, 그리고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한 당부로 시정질문을 마무리했다. 최지선 의원은 먼저, 영산강종주길 종착지라는 지리적 이점을 살린 적극적 자전거 관광정책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설 정비와 적극적 홍보, 이용자 편의 제공 등을 제안했다. 현재 부주동에 위치한 목포시 자전거터미널은 영산강종주길 종착지임에도 무인인증센터로 운영되고 있어 종주 후 라이더들이 원하는 종주인증 스티커나 메달 등을 받을 수 없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종주 후 자연스럽게 목포에서 숙박하고 목포 관광지로 유입될 수 있는 잠재 관광객들이 승촌보 유인인증센터를 찾아 목포에서 이탈해 단순히 ‘경유하는 도시’에 머무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지선 의원은 목포시 자전거 활성화 사업에서 단순히 자전거도로 유지관리 수준에만 그칠 것이 아니라, 자전거 터미널을 활용한 유인인증센터 운영, 목포시 자전거도로 안내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의회 유창훈 의원(목원·동명·만호·유달동)은 6월 18일 열린 제398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목포가 해상풍력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결정적인 시점에 와 있음을 강조하며, 산업 활성화를 위한 5대 정책 과제를 제안했다. 유창훈 의원은 “목포신항은 해상풍력 기자재의 생산·운송·조립이 가능한 인프라를 이미 갖추고 있으며, 정부 역시 이 지역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 세제 감면, 재정 지원, 규제 완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최초 해상풍력 플랫폼센터가 이달 중 준공을 앞두고 있고, 세계 1위 풍력 기업인 덴마크 베스타스사가 약 3,000억 원 규모의 공장 증설 투자 협약을 체결한 점도 언급했다. 여기에 지난 2월 ‘해상풍력발전 보급촉진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관련 사업의 인허가 절차 간소화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유 의원은 해상풍력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플랫폼센터의 안정적 운영 및 전문 인력 양성 ▲국내 중소 부품기업 지원 강화 ▲지역 대학 및 직업교육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 ▲지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목포시의회 제398회 제1차정례회 중 예산결산위원회가 지난 17일, “목포어묵 세계화 기반구축 및 육성전략 사업”의 핵심인 대양산단 내 목포어묵공장 건립 현장을 찾았다. 어묵공장 건립 사업은 21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왔으며, 목포 어묵의 생산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대형 1대(생산량:1일/6톤), 중형2대(생산량:1일/각 1톤)의 장비를 갖춘 공장 건립과 시설 구축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목포어묵공장 건립 사업은 총 106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토지매입비 14억 5천만원, 건축비 61억 1천만원, 생산장비 21억원, 기타 설계 민간보조 등 9억 4천만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예결위의 현지활동은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된 목포 어묵공장 건립 공사 중 설계 누락 및 방화구역 보강에 따른 공사비 증액 내역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도급액은 약 3억 4천 9백만 원 증가, 반면 관급액은 1억 3천 4백만 원 감소해 최종적으로 약 2억 1천 5백만 원의 예산 증액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목포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던 중, 제조공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의회 고경욱 의원(연산. 원산, 용해동)이 대표발의한 「목포시 우리동네청결지킴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제398회 목포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 고 의원은 “우리 시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를 근절하고 깨끗한 거리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를 구성하고 그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자 함이다”라고 제안이유를 설명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우리동네청결지킴이의 위촉·해촉에 관한 사항 ▲우리동네청결지킴이의 임기 및 임무 등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고 의원은“조례 제정을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 계도 및 주민의식 개선을 위한 우리동네 청결지킴이 사업추진의 근거를 마련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를 더 적극적으로 해결함으로써 환경개선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동네청결지킴이의 원활한 활동과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의회 고경욱 의원(연산. 원산, 용해동)이 대표발의한 '목포시 반값관광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98회 목포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본 조례안은 목포시 반값관광의 운영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시장의 책무 ▲반값관광 관련 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추진사업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고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관광객의 증가를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 뿐만 아니라 지역의 관광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시의회 고경욱 의원은 연산, 원산, 용해동 지역 주민의 의견을 대변하며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의회 고경욱 의원(연산. 원산, 용해동)이 대표발의한 '목포시 이스포츠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98회 목포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본 조례는 이스포츠 진흥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이스포츠 문화와 산업의 기반조성 및 경쟁력 강화 도모를 통해 목포시민의 여가와 친목 기회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의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 ▲이스포츠 시설의 구축 및 운영 ▲이스포츠 관련 대회 개최 및 지원 등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고 의원은 “오늘날 이스포츠는 단순한 여가활동이 아닌 문화산업으로 급성장하고 있고 젊은세대들에게 이스포츠대회는 꿈과 기회가 되고 있는 만큼 우리 시에서도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조례를 제정하여 청소년들의 진로와 청년 일자리 확장을 도모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목포시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의회는 18일, 제39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수경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목포시 산불방지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기후변화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 증가에 대응하고, 산불 예방 및 진화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된 것으로, 산불에 대한 사전 대비와 지역사회 대응력 강화를 핵심 목표로 한다. 박 의원은 “산불은 단시간에 막대한 피해를 유발하는 재난으로, 사전 예방과 체계적인 대응체계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지역 차원의 산불예방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현장의 대응력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목포시장은 산불방지를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추진 ∙산불방지 활동을 수행하는 단체·개인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 명시 ∙산불감시 인력, 진화장비, 홍보활동 등 현장 활동 강화 조치 포함 ∙산불방지 유공자에 대한 포상 및 예우 조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권회상, 민간위원장 허형채)는 지난 6월 17일,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외로움을 덜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함께하는 행복, 장수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족과 떨어져 지내거나 자녀가 없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상·하반기 각각 5명의 어르신을 선정해 생신상을 마련해 드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따뜻한 음식이 담긴 생신상과 함께 꽃다발, 선물 등이 어르신들에게 전달됐으며, 여성자원봉사회(회장 황은하)와 한마음봉사회(회장 박현임) 회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생신 축하와 함께 정리정돈 및 청소 봉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생신을 맞은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는 것이 익숙해 생일도 그냥 지나치곤 했는데, 직접 찾아와 축하해주니 세상에 이런 날도 있구나 싶어 너무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어르신께서 손을 꼭 잡고 ‘고맙다’고 말씀하셨을 때 마음이 찡했다”며 “오히려 우리가 더 큰 선물을 받고 돌아가는 기분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암군이 17일 군청에서 공직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열고, 체납 정리 추진상황 점검 및 향후 징수대책을 논의했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지방세 체납 현황, 징수 실적 등을 공유하고 체납 발생 원인을 분석하는 등 체납액 최소화 방안을 강구했다. 그 결과 영암군민에게 지방세, 세외수입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재원임을 강조하는 동시에, 성실한 납세 의무 이행과 세정질서 확립 등을 위해 강력한 체납 정리 활동을 병행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특히, 올해 징수목표 달성을 위해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을 설정하고, 체납자 재산조회를 바탕으로 차량·부동산·예금 압류, 고액·상습 체납자 출국금지 요청 및 명단 공개 등 행정제재에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을 유도하고, 체납사유 맞춤형 징수로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윤재광 영암군부군수는 “지방세입 확충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체납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징수활동을 펼쳐야 한다. 체납액 징수로 영암군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해남군의회는 지난 17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상임위원회별로 관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민경매)는 땅끝 황토나라 테마촌과 세계의 땅끝 공원 및 땅끝 조각공원 운영·관리 실태를 살피고, 영화 HOPE 활용 사업 및 작은학교살리기 연계형 플랫폼 사업추진 현황을 확인했다. 또한 삼산면 경로당 운영 및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구교체육관과 청년공공임대주택 사업지를 방문하여 사업추진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농수산경제위원회(위원장 민찬혁)는 해남읍 군청사거리 신호등과 해남창업 브랜딩 플랫폼 사업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해남천 생태하천 및 금강저수지 하류, 공공하수처리장 등을 점검했다. 이어 송지 산정 5일 시장의 시설 및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마산·산이도로 확포장 공사와 영농형 태양광 재배모델 실증사업 현장, 솔라시도 기업도시 정책 사업 현황, 화원면 신규마을 조성사업 현장 등을 방문하여 시설개선 사항과 사업 추진 상황을 파악했다. 현지확인에 참여한 의원들은“이번 활동을 통해 발견한 문제점에 대해 개선 대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