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인재개발원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중구·서대문구 및 경기 광주시 일원에서 도·의회 및 31개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교육 ‘광복 80주년, 다시 빛날 미래’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공직자의 청렴성과 사명감을 내면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했다. 단순 강의 중심의 전달 방식이 아닌 역사 전문가 해설, 현장 체험, 공직자 역할 토의의 3단계로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1일차에는 서울의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서대문형무소 일대를 방문하고, 2일차에는 경기도 광주의 일본군 위안부역사관, 3.1운동 만세 시위지 등 항일유적지를 차례로 답사하는 방식으로 전개됐다. 현장에서는 독립운동 전문가의 해설이 진행됐으며, 탐방 이후 분임 토의를 통해 공직자의 역사 인식과 역할 재정립을 위한 숙의 활동도 함께 운영했다. 김재훈 경기도인재개발원장은 “올해는 광복 8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국가의 위기를 극복한 역사적 경험을 바탕으로 공직자의 책무를 되짚어 볼 수 있는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북구는 우이천 일대에 조성한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16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전 문화공연과 함께 주요 내빈 인사말씀과 축사, 유공자 표창, 테이프 커팅식, 테라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된 이날 준공식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수변공간의 탄생을 축하했다. 우이천 수변활력거점은 차량과 자전거가 다니던 제방 상부 공간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합수변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사업이다. 북한산과 벚꽃길이 한눈에 들어오는 입지를 살려 도심 속 휴식처이자 여가 공간으로 거듭났다. 특히 건물형 테라스는 곡선을 활용한 설계와 탁 트인 조망을 강조해 눈길을 끈다. 내부에는 북한산을 바라볼 수 있는 휴게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향후 책을 읽으며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실내 문화공간으로의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필로티 구조 하부에는 수변스탠드와 워터스크린(분수), 촉감계류 등이 설치돼 야외공연과 소규모 전시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구는 우이천 수변활력거점을 수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북구는 종량제 봉투와 음식물 납부필증, 특수마대 등 폐기물 배출에 필요한 물품 판매소의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종량제 봉투 판매소 지도 검색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최근 3개월 이내 종량제 봉투 등을 입고한 판매소 정보를 기반으로 업소별 ▲상세 주소 ▲전화번호 ▲종량제봉투 입고 시기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는 판매소를 직접 방문해야만 종량제 봉투의 잔여 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으나,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판매소의 위치와 입고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어 주민들의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서비스가 구민들의 불필요한 방문을 줄이고, 시간 낭비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7, 18일 양일간 강남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연형 청렴 교육 ‘청렴의 판을 열다! 쇼쇼쇼!’를 개최하며 청렴 교육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말 그대로 세 가지 쇼로 구성된 ‘청렴의 판을 열다! 쇼쇼쇼!’는 ▲전통 소리꾼이 울림 있는 목소리로 청렴의 가치를 전하는 ‘청렴 판소리’ ▲실화를 바탕으로 부패와 갑질 문제를 조명한 ‘청렴 시네마’ ▲시청각을 활용해 감성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청렴 샌드아트’로 구성됐다. 각 프로그램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청렴 강의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참여자들이 공연을 감상한 뒤 관련 주제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이해와 성찰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는 정보 전달 위주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시각과 청각을 자극하고, 재미와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하는 새로운 형식의 청렴 콘텐츠로서 큰 관심을 받았다. 첫날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깜짝 이벤트도 있었다. 조성명 구청장이 관객의 요청에 호응해 샌드아트 모래판에 ‘청렴은 강남의 힘!’이라는 문구를 남긴 것이다. 예고 없는 퍼포먼스에 참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조상 명의 토지 소유 현황을 조회해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약 5조 1,200억 원 상당의 토지를 구민에게 찾아줬다. 2024년 강남구가 제공한 토지 소유 현황은 총 14,031필지, 면적으로는 약 2,200만㎡에 달한다. 이를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인 ㎡당 23만 2,146원으로 환산하면 약 5조 1,200억 원의 가치에 이른다. 해당 서비스는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더불어, 토지 상속·이전 절차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사망한 조상의 성명과 주민등록번호만으로도 토지 소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특히 강남구는 1970~80년대 영동·개포지구의 대규모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지번 변경과 지적 정보 불일치가 많아, 서비스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최근 3년간 강남구가 제공한 토지 소유 현황은 ▲2023년 11,812건/13,787필지(약 1,600만㎡), ▲2024년 8,266건/14,031필지(약 2,200만㎡), ▲2025년은 6월 9일 기준 2,698건/4,609필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9일 논현2문화센터에서 관내 건축공사장 관계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국토안전관리원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 코칭’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하며 ▲우천 시 콘크리트 타설 금지 등 최근 개정된 콘크리트 표준시방서의 주요 내용 ▲건설 안전 관련 법령 및 절차 ▲여름철 공사장 사고 사례 및 예방 방안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한편, 구는 공사장 내 안전사고 발생을 막고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특별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매달 2회씩 수시 교육을 병행해 공사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관내 모든 공사 현장이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건축공사 관계자들의 안전 의식 및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공사장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건설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미래의 도시가 궁금한가요? 첨단기술이 살아있는 스마트도시, 강서구에서 직접 체험해 보세요“ 서울 강서구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강서 꿈나무 스마트도시 탐방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서구의 풍부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아이들이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스마트도시의 첨단 안전 인프라를 직접 체험하며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마곡에 위치한 서울시 최초의 4차 산업혁명 기술 체험센터인 ‘서울퓨처랩’ 또는 서울 서남권 최초의 대규모 종합 안전체험시설인 ‘마곡안전체험관’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한다. 탐방교실은 9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관내 초등학교 3~5학년 2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각 학교별 공문을 통해 접수하며, 그간 참여하지 않은 학교와 신청 순서를 기준으로 선정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서울퓨처랩’에서는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메타버스, AI 자율주행, UAM(도심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국민주권정부 출범에 맞춰 시민과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시민주권도시’ 실현을 향해 나아간다. 박 시장은 “이재명 정부가 내세운 ‘국민주권정부’라는 명칭이 의미하듯, 국가를 이끄는 동력은 국민의 뜻과 참여로부터 나온다”며 “이에 발맞춰 광명시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주권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시민주권도시’는 시민이 행정의 대상이 아니라 주체로서 일상에서 의견을 내고 결정 과정에 참여하며, 삶의 현장에서 스스로 민주주의를 실천할 수 있는 사회를 의미한다. 박 시장은 오는 24일 광명극장에서 민선 지방자치 시행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포럼 ‘제6회 자치분권 아리랑’에서 발표자로 나서 광명시 자치분권 미래 청사진을 발표한다. 이날 주민자치회 전면 확대, 500인 원탁토론회, 시민공론장 확대 개최 등 민선7·8기 시민 중심 자치분권을 이끌어 오며 이룬 성과와 일상 속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광명시의 미래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 ‘자치분권 아리랑’은 시민이 1995년 처음으로 광명시장을 직접 선출한 이후 30년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캐나다 카나나스키스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오후(현지시간) 앤소니 알바니지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 대통령은 알바니지 총리의 대통령 취임 축하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알바니지 총리의 지난달 총선 승리와 2기 내각 출범을 축하했다. 알바니지 총리는 지난 4일 SNS에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고, 양국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서 교역·투자 강화 및 역내 안정과 번영 증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는 내용의 메시지 게재한 바 있다. 또한, 호주가 한국전쟁에 참전한 우방국이며, 양국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서 지역 및 국제사회의 안정과 번영을 위해 협력하고 있음을 평가했다. 한국과 호주는 지난 2021년 12월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다. 알바니지 총리는 지난 12일 통화에 이어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고 하고, 양국이 오랜 신뢰와 연대를 바탕으로 국방·방산, 청정에너지·핵심광물을 포함한 공급망 등 제반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선효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정·둔덕·시전)은 16일 열린 제24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웅천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의 장기 지연 사태에 대한 강한 우려를 표하며, 더 이상의 지체 없는 조속한 예산 확보와 사업 정상화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웅천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은 여수시 해양관광의 백년대계를 좌우할 핵심 프로젝트임에도, 사업 추진을 위한 필수 예산이 확보되지 않아 착공조차 못 하는 상황”이라며, “행정절차는 마쳤지만 예산이 없어 사업이 멈춰선 기가 막힌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2015년 국가지원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행정절차 지연과 타당성 재조사 등 우여곡절을 겪었고, 2024년 10월 조건부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행정적 기반을 마련했음에도, 2025년도 본예산에 사업 추진을 위한 200억 원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가 확보한 국비 35억 원조차 집행하지 못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배정됐던 국비 129억 원 중 상당액이 불용 처리되는 등 중앙부처로부터 사업 부진 지적까지 받고 있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연구회’(대표 의원 최정훈)는 6월 17일 전라남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주민주도형 마을공동체 활성화 모델연구' 정책연구용역 보고회 및 간담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는 인구 감소, 고령화, 공동체 붕괴 등 지역이 직면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고자 7개월간 추진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책임자인 박대현 교수가 연구 과업의 추진 배경과 목적, 주요 내용 및 향후 일정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으며, 참석한 의원들과 연구진들은 전남의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전략, 주민 참여 기반의 지속가능한 운영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연구는 각 마을의 고유한 환경과 자원을 바탕으로,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주체가 되는 공동체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공동체의 자립 역량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사회 기반 조성은 물론 주민 간 연대 강화, 삶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의원연구단체 전남 미래형 늘봄교육 연구회(대표의원 정철)는 6월 17일 전라남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전남 미래형 늘봄교육 모델개발과 학교 내외 안전사고 예방 방안 연구' 정책연구용역 보고회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전남형 늘봄교육 모델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학교 안팎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고자 7개월간 추진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책임자인 이경택 교수가 과업의 추진 배경과 목적, 주요 연구 내용 및 향후 일정에 대해 설명했으며, 참석한 의원들과 연구진들은 전남 지역 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교육모델과 안전대책 마련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철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전남의 교육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정책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미래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방향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참석한 의원들은 지역 간 교육 격차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7일 오후 5시 소노캄 여수 릴리홀에서 남해군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와 섬·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해안권을 중심으로 섬과 해양관광의 미래를 공동으로 준비하고, 섬박람회를 계기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기명 조직위원장과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섬·해양 관광 활성화 ▲섬박람회 지자체관 운영 및 문화예술 공연 참여 ▲여수-남해 해저터널 개통에 따른 공동 대응 및 상호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여수-남해 해저터널 개통을 통해 양 지역 간 관광코스 개발, 특산품 및 축제 연계를 통한 문화산업 공동 브랜드 개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협업할 예정이다. 정기명 조직위원장은 “남해는 섬 관광과 해양 생태 자원을 풍부하게 갖춘 여수의 소중한 파트너”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두 지역이 서로의 강점을 결합해 세계적인 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성군이 전남디지털배움터 주최 ‘디지털로 사랑을 온(On)! 가족에게 마음 전하기’ 공모전에서 영상분야 최우수상과 카드분야 우수상을 수상해 ‘최우수배움터’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고장석 씨와 우수상을 받은 이오순 씨는 80대의 나이에도 꾸준히 교육에 참여하는 등 열정을 보여 주위에 귀감이 됐다. 수업을 맡은 김소연 강사의 헌신적인 노력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0만 원, 우수상 5만 원의 상금이 전달됐으며, 디지털배움터 교육생 전원에게 간식상자 선물도 제공됐다. 축하 인사를 전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양질의 주민 정보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발맞춰 핵심 교육정책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충남교육의 변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교육정책 대응단’을 발족하여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응단은 새 정부의 교육정책과 국정과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그에 따른 충남교육의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상시 대응 체제로 운영되며, 지난 16일 첫 회의 갖고, 교육정책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현장 중심성을 높이기 위해 논의했다. 교육정책 대응단은 김일수 부교육감을 단장, 김희홍 기획국장을 부단장으로 하고, 도교육청 각 부서의 수석 팀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정부 정책 동향과 언론, 교육 전문 매체 분석 △내부 전략 수립과 구성원 역량 강화 교육 추진 △대외 협력체계 강화와 정책 수요 예측을 통한 사전 대응 △정책 변화에 따른 충남 맞춤형 정책 수립과 실행 방안 마련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를 통해 부서 간 협업과 환류 시스템을 강화하고, 교육정책 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함으로써 교육의 신뢰성과 투명성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새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