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충남

해남군의회, 행정사무감사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해남군의회는 지난 17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상임위원회별로 관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민경매)는 땅끝 황토나라 테마촌과 세계의 땅끝 공원 및 땅끝 조각공원 운영·관리 실태를 살피고, 영화 HOPE 활용 사업 및 작은학교살리기 연계형 플랫폼 사업추진 현황을 확인했다. 또한 삼산면 경로당 운영 및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구교체육관과 청년공공임대주택 사업지를 방문하여 사업추진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농수산경제위원회(위원장 민찬혁)는 해남읍 군청사거리 신호등과 해남창업 브랜딩 플랫폼 사업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해남천 생태하천 및 금강저수지 하류, 공공하수처리장 등을 점검했다. 이어 송지 산정 5일 시장의 시설 및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마산·산이도로 확포장 공사와 영농형 태양광 재배모델 실증사업 현장, 솔라시도 기업도시 정책 사업 현황, 화원면 신규마을 조성사업 현장 등을 방문하여 시설개선 사항과 사업 추진 상황을 파악했다.

 

현지확인에 참여한 의원들은“이번 활동을 통해 발견한 문제점에 대해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발전 방향을 도출하여 행정사무감사의 내실을 기할 것”이라면서, “군민의 안전과 권익 증진을 위해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행정사무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의회는 오는 6월 27일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이번 현지 확인 결과가 반영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및 관련 안건 등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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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장애인 보호시설 대상 전기화재 예방 위한 아크차단기 설치 협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소방서(서장 서승호)는 2025년 7월 28일, 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장애인 보호시설을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아크차단기 설치 협업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재 등 재난에 취약한 피난약자시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여수시청, 한국전기안전공사, 쌍봉종합사회복지관 등 전기화재, 피난약자시설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추진됐다. 다솜누리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포함한 총 22개소의 장애인 보호시설이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지역사회의 안전망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8명, 여수시청 관계자 5명,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 15명, 복지관 관계자 22명 등 총 약 50명이 참여하여 여수소방서의 재난안전키트 전달, 화재감지기 설치 및 자동소화패치 부착 활동과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아크차단기 설치 작업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전기화재 예방과 피난약자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안전조치가 이루어졌다. 이번에 설치된 아크차단기는 전기설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 아크(불꽃)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자동으로 전류를 차단함으로써 화재로 이어지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