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치전원 박희진 학생, AI 치과교정 연구 국제학술지 게재

환자 지시·관리 정보 신뢰성 분석… 생성형 AI 임상 보조도구 가능성 입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과 학·석사통합과정 박희진 학생의 연구 논문이 최근 SCI(E)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Orofacial Orthopedics / Fortschritte der Kieferorthopädie에 최종 게재되며, 치과교정 및 디지털 치의학 분야에서 학문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논문은 'ChatGPT performance in orthodontics: Assessment of accuracy and repeatability in patient instruction and management using Global Quality Score'라는 제목으로, 생성형 인공지능이 제공하는 치과교정 관련 정보의 정확도와 반복 일관성을 분석하고, 환자 교육 도구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평가한 연구이다.

 

박희진 학생은 환자들이 자주 검색하는 치과교정 관련 질문을 바탕으로 생성형 인공지능의 응답을 분석하고, 이를 치과교정 전문의의 판단과 비교해 정보의 신뢰성을 평가했다.

 

연구 결과, 생성형 인공지능의 응답은 전반적으로 높은 반복 일관성과 안정적인 정확도를 보였다.

 

특히 기초 치과교정 질문에서는 정확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임상 심화 질문에서는 환자 교육 관점에서 정보의 구조와 질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는 생성형 인공지능이 치과교정 임상에서 환자 설명과 교육을 보조하는 도구로 활용될 가능성을 시사하는 결과다.

 

연구팀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생성형 인공지능 모델을 대상으로 한 비교 연구와 실제 임상 환경에서의 환자 이해도 및 만족도 분석 등 후속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경민 지도교수는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의 연구 인프라와 치과병원, 치전원 연구실 등 우수한 연구 환경 속에서 학생이 주도한 의미 있는 연구 성과가 국제학술지에 게재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젊은 연구자들이 생성형 인공지능과 치의학을 융합한 연구를 통해 치과교정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 중심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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