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설 종합대책 추진…민생안정·안전관리 강화

연휴 기간 취약계층 지원과 교통·생활·안전 관리 강화 등 전방위 대책 추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북구는 설 명절을 맞아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월 13일(금)부터 19일(목)까지 7일간 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민생안정, 교통관리, 생활편의, 구민안전, 공직기강 확립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대응체계로 마련됐으며,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재난 취약시설 사전 점검을 통해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길 계획이다.

 

구는 먼저 저소득 구민을 대상으로 명절위로금과 식품꾸러미를 지원하고, 결식 우려 아동에게는 지난해 설 명절 대비 상향된 금액으로 급식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 복지시설 이용자와 입소자에게 위문금을 지급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촘촘한 지원으로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설 연휴 기간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차로, 횡단보도, 보도 등 주정차 절대금지구역을 중심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집중 실시한다. 아울러 주민 주차 편의를 위해 관내 학교 16개소의 주차시설과 노상 공영주차장 4개소를 무료 개방하며, 개방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홈페이지(강북소개'강북소식'새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생활 분야에서는 쓰레기 배출 가능일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쓰레기는 2월 13일까지 정상 배출이 가능하며, 2월 14일부터는 배출이 제한되고 2월 18일 오후 6시부터 다시 배출할 수 있다. 연휴 기간에는 청소상황실을 운영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2월 4일부터 강북사랑상품권을 5% 할인된 가격으로 발행했으며, 특히 배달전용상품권은 15% 할인 발행을 통해 주민 경제 부담 완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구는 공사장, 공원시설, 도로시설물 등의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화재 안전점검을 병행해 사고 예방에 힘쓴다. 아울러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점검 개소수를 확대해 식품 안전 관리도 강화한다.

 

강북구 보건소는 연휴 기간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한다. 주간에는 보건소 당직실로, 야간에는 강북구청 종합상황실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연휴 기간 운영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다산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임시청사(덕릉로 138, 창강빌딩) 1층에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해 각종 민원과 긴급 상황에 즉각 대응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구민 여러분께서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생활 전반을 살피는 대책을 준비했다”라며, “연휴 기간 동안에도 구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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