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착한임대인 재산세를 감면해 주기로 했다. 시는 지난 31일 화성시의회 의결을 거쳐 상가건물 및 부속토지에 관한 2021년 재산세를 최대 50%까지 감면한다고 1일 밝혔다. 감면 대상은 소상공인 임차인에게 올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으로 골프장, 고급오락장용 건축물 및 부속토지,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간의 임대차, 도박·사행성 업종 등은 제외된다. 감면세액은 총 임대료 인하액에서 3개월치 임대료를 나눈 금액으로 최대 5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단, 감면세액은 총 임대료 인하액을 초과할 수 없다. 감면 혜택을 받으려면 감면 신청서와 임대차계약서 등을 준비해 시청 또는 동부·동탄 출장소 세무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소상공인께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데 자발적으로 임대료 인하에 동참해 주신 착한임대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재산세 감면을 통해 착한임대인 운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25주년을 맞아 1일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에서 선언식과 함께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임시총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협의회 단체장 및 실무진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우수사례 공유, 지방정부협의회 임시총회, 선언식 총 3부로 구성됐다. 먼저 1부에서는 화성시 어린이 문화센터, 금정구 어린이청소년의회, 도봉구 워크북, 송파구 아동참여위원회,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 사하구 아동안전보호담당관, 인천 서구 안전한 등굣길 사업, 성북구 소규모 놀이터, 은평구 실내외 체험형 놀이 프로그램, 전주시 전주 야호 프로젝트 등 우수사례가 공유됐다. 2부 총회에서는 지난해 결산 보고, 상설사무국 설치 계획, 협의회 규약 개정 등이 논의됐다. 이어진 선언식에서는 유니세프 본부 헨리에타 포어 사무총재의 축사영상을 시작으로 앞으로 아동친화도시가 가야할 방향을 돌아보고 지방정부협의회 단체장들의 선언 세레머니로 마무리됐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도심 속 녹색휴식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육·여가 활동을 지원하고자 1일 ‘공원조성계획’을 변경·결정 고시했다. 이번 결정고시에는 반월지구 근린공원과 다람산, 구봉산 근린공원에 대한 조성계획이 담겼다. 우선 반월지구 근린공원은 올 하반기에 착공해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공원 조성에 23억 원, 도서관 33억 원을 포함 약 60억 원의 공사비가 책정됐다. 세부적으로는 ▲어린이도서관 ▲물놀이시설 ▲체력단련시설 ▲지하주차장 ▲유수지 등을 갖추고 생육상태나 수형이 좋은 수목들을 존치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풍광과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밀착형 생활SOC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다람산과 구봉산 근린공원은 기존에 조성된 공원에 시민들이 일상생활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실내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는 형태이다. 시는 이번 결정고시를 통해 지역별 균형 있는 공공체육시설 인프라를 구축하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진희섭 지역개발사업소장은 “앞으로 화성시의 공원조성계획은 자연경관과 조화로우면서 시민들의 발길로 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해 수도권 최초로 아동·청소년 대상 무상교통을 도입한 화성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까지 확대 시행한다. 무상교통은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기후위기의 주범으로 꼽히는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대중교통을 활성화하는 ‘화성형 그린뉴딜’의 일환이다. 관내 시내 및 마을버스 탑승 시 사용한 카드이용금액을 환급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현재까지 만 7세~18세 아동·청소년 총 3만 8백여 명이 지난 5월 사용분까지 총 4억 6천6백만 원을 환급받았다. 또한 대상자가 어르신까지 확대되면서 지난 5월 8일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1만 6천건의 어르신 무상 교통카드가 등록됐다. 특히 기존에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발급된 지하철 무임카드 G-pass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은 높이고 신규카드 발급에 소요되는 예산을 대폭 줄였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무상교통은 시민의 기본권인 이동권을 보장하면서 나아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정책”이라며, “버스공영제와 더불어 친환경 대중교통으로 전환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어르신 무상교통 확대시행을 알리고자 1일 향남환승버스터미널에서 기념식을 열고 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29일 송산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함께 이끌어 갈 주민 공식기구인 송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의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주민협의체 정기총회는 위원장 및 감사 선출, 송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운영규정 제정에 대한 의사결정 회의로 주민협의체 회원 모두가 참석하는 가장 큰 행사이다.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진행되었으며 경기도의회 오진택 의원, 화성시청 황국환 도시재생과장, 경기대학교 강현철 교수 등 내빈 및 주민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송산 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열린 총회에는 △사전투표, △기념식(축사 및 표창, 송산지역 소규모 재생사업 및 뉴딜사업 홍보영상 송출), △본 회의(주민협의체 경과보고, 송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운영규정 제정 및 임원 선출, 현장투표 및 개표, 임원수락, 폐회선언 등) 순으로 진행됐다. 송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주민 투표를 통해 이종국 위원장과 민경재 감사를 선출했으며, 임기는 금년 7월 1일부터 22년 6월 30일까지라고 밝혔다. 이종국 당선인은 감사 인사와 함께“도시재생 사업은 주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도움 없이는 결코 할 수 없는 사업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동탄출장소에서 30일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후원에 나선 ㈜지알테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3백만 원과 함께 총 1천만 원 상당의 소독제 5백 개를 후원했다. 동탄출장소는 해당 후원금과 물품을 코로나19로 생계가 곤란해진 관내 저소득층 3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일환 ㈜지알테크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알테크는 화성시 영천동에 소재해 광택제와 장비공급도매 등 차량케어 산업 전문업체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정부가 새로운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개편안을 공개한 가운데, 오는 1일부터 개편안 및 백신 접종자 인센티브를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2주간 사적모임은 6인까지 허용되고, 식당·카페,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등의 영업시간은 자정으로 대폭 완화됐다. 주 1회 휴관하던 도서관은 월 1회 휴관으로 변경되며, 오전 9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되던 열람실은 오는 15일부터 24시까지로 연장된다. 경로당은 이용 시간제한이 없어졌으며, 노인복지관 내 음식물 섭취와 부대시설 이용이 가능해졌다. 지역아동센터와 시립아동청소년센터, 다함께돌봄센터는 아동복지시설 대응지침에 따라 정원의 50%까지 이용이 가능해지며, 미등원 아동 중 결식우려 아동을 위한 급식이 제공된다. 복지관과 보호센터, 재활시설 등 장애인복지시설은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정상 등원이 가능하다.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수영장·헬스장, 미디어센터,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 향남·봉담문화의집, 화성시역사박물관, 화성 당성 반문자센터, 화성3.1만세길 방문자센터 등 다양한 문화시설들이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인원 수 제한없이 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향남 오토캠핑장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어천저수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매송오토캠핑장이 7월 15일 목요일 본격 개장한다. 화성시 매송면 어천리 164번지 어천저수지 인근에 위치한 매송오토캠핑장은 사이트 25면, 관리동, 샤워장, 취사장, 화장실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화성도시공사가 화성시로부터 위탁운영한다. 매송오토캠핑장은 당분간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전체 25사이트의 30%인 8사이트만 부분 운영하며,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매일 방역을 실시한다. 캠핑장 이용은 매송오토캠핑장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7월 1일 오전 11시부터 화성시민 우선 예약이 가능하며, 7월 3일부터 관내 및 관외 시민은 잔여분에 한해 예약할 수 있다. 요금은 평일 기준 화성시민은 10,000원, 관외 시민은 25,000원이며, 주말은 화성시민은 21,000원, 관외시민은 30,000원이다. 화성도시공사 유효열 사장은 "매송오토캠핑장은 어천저수지 앞에 위치해있어 자연과 함께 숨 쉬며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와 (재)화성시문화재단은 ‘공감의 가치로 미래를 여는 공존도시 화성’의 비전을 내세우며, 문화체육관광부의 제4차 문화도시 조성 공모사업 지정신청을 마쳤다고 밝혔다.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은 지정신청 이후에도 활발한 행보를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6월 24일 화성시 문화도시 5회차 주민협의체 ‘화(火)목(木)한 화성’의 동-서남부 주민협의체 만남의 장이 봉담 나마네 공방에서 펼쳐졌다. 5회차 주민협의체에는 화성시 문화도시 총괄 컨설팅을 맡고 있는 안영노 안녕소사이어티 대표를 초청하여 향후 문화도시 및 주민협의체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안영노 대표는 “주민협의체 스스로 문화도시 사업에 대해 공부해보고, 방향성에 대해 주체적으로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방향성을 스스로 구축해야 한다”고 전했다. 나아가 “주민협의체 활동을 통해 지역에서 문화도시를 함께 고민하고 참여할 수 있는 시민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화성 내 새로운 시민 거버넌스, 시민창의 화성이 구축되어 선진적인 활동과 사업이 많아져야 할 것이다”고 자문했다. 다음날 6월 25일에는 화성시 문화도시 조성계획 검토관련 전문가 자문회의를 화성시미디어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진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25일 ‘사랑의 감자 후원행사’가 열렸다. 화성시 진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25일 ‘사랑의 감자 후원행사’가 열렸다. 지역 내 영양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된 이날 후원행사는 진안동 주민자치회, 대한적십자사 진안동 봉사단, 태안 로타리클럽이 지난봄부터 손수 기르고 수확한 감자 5kg 총 80박스가 기탁됐다. 진안동은 감자를 내달 2일까지 관내 저소득 계층 8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환수 진안동 주민자치회장은 “위원들이 땀 흘려 길러낸 감자를 소중한 곳에 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안동은 감자를 내달 2일까지 관내 저소득 계층 8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환수 진안동 주민자치회장은 “위원들이 땀 흘려 길러낸 감자를 소중한 곳에 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사람이 살지 않는 섬인 ‘도리도’를 찾아 묵은 때 벗기기에 나섰다. 시는 28일 경기도, 한국어촌어항공단, 백미리 어촌계와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경기 바다 만들기’캠페인을 진행했다. 평소 접근하기 힘든 도서지역 섬에 장기간 방치된 폐기물들을 수거하고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겠다는 취지이다. 앞서 지난 25일 시는 버려진 경운기와 냉장고 등을 우선 처리했으며, 이날 합동 정화활동에서는 경기 청정호를 동원해 쓰레기 1톤을 추가로 수거했다. 고영철 해양수산과장은 “앞으로도 도서지역과 해안 사각지대 쓰레기 제로화를 위해 정기적인 연안정화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2018년부터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연안정화의 날’로 정하고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해 지난해에만 총 681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은 수원대학교와 함께 ‘2021 HIPA 스타트업 아카데미’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창업 교육과 멘토링, 현장 경험과 CEO 네크워킹 등 준비된 성공 CEO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창업에 관심 있는 경기 화성 시민과 화성 소재 대학교 재학생, 화성 소재 기업 재직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21일부터 과정별 마감 때까지 50여명을 모집한다. 참가자는 이론·실습·특강 등 ‘집합교육’과 ‘멘토링’을 선택해 듣는다. 집합교육은 창업 아이템 검증과 사업 모델 검증, 시제품 개발과 마케팅, 판로 개척과 IR투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는다. 코딩 교육을 포함한 앱 개발 실습과 3D 시제품, 빅데이터 활용 등 응용 부분은 수원대학교에서 오프라인으로 배운다. 멘토링은 수요 맞춤형으로, 참가자에게 가장 알맞은 멘토와 방식을 선정해 제공한다. 각 수업은 3시간~5시간 단위로 7월까지 열리고 최대 40시간까지 신청해 수강한다. 멘토링은 8월~10월 제공된다. 2021 HIPA 스타트업 아카데미는 온라인 구글 폼으로만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시 경기 화성 시민이나 대학생, 기업 재직자를 증명할 서류를 내야 한다. 참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5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관협력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복지 영역별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지난 4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1회당 30명씩 총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그간 헌신적으로 활동한 이들을 위한 가죽공예 힐링 프로그램과 역량강화 교육, 토론 등이 이어졌다. 특히 토론을 통해 협의체 활성화 및 발전 방향이 논의돼 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 및 민관 소통기회 확대, 사회보장 성공사례 발굴과 홍보 방안 마련, 민관의 적극적 참여독려를 위한 포상제도 확대 등이 제안됐다. 이재현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네트워크로 양질의 사회보장서비스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총 780여 명의 위원들이 공동체 실현 및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활동 중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오는 11월 30일까지 관내 만 10~11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는 청소년기에 무상 구강검진 서비스를 통해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특수학교를 포함 관내 초등학교 4~5학년, 만 10~11세 학교 밖 청소년 및 미등록 이주아동 등 2만 3천여 명이다. 1인 당 4만 원 상당의 검진비로 문진 및 구강검사,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등이지원되며, 주치의의 소견에 따라서 치아 홈메우기, 단순치석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도 무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재학생은 모바일에서 ‘덴티아이 앱’을 다운받아 학생인증 후 문진표를 작성하고 치과주치의 사업에 참여 중인 치과 중 원하는 곳을 선택해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학교 밖 청소년이나 미등록 이주 아동은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면 자세한 참여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김미경 건강증진과장은 “평생 구강건강의 기초를 튼튼히 할 수 있도록 학부모와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생활폐기물의 무단투기와 종량제봉투 미사용, 혼합배출, 불법소각 등 불법행위에 대해 야간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화성시는 최근 불법 생활 쓰레기를 일일 50여 톤 가량 처리하고 있으나 최근 주택지 인근에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단절시키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화성시는 야간단속을 위해 시청직원과 각 읍면동 민간환경감시원 등 총 51명을 오는 11월까지 생활쓰레기가 상습적으로 무단 투기되는 지역에 투입한다. 특히 휴가철을 맞아 차박, 캠핑 등이 이뤄지는 장소를 중심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및 주민 계도 활동도 펼쳐진다. 아울러, 생활쓰레기 불법 배출행위를 신고하는 경우 일반시민(제보자)에 대해서는 신고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생활쓰레기 불법처리행위는 이웃 뿐 만 아니라 나와 가족에게도 피해를 끼치는 일”이라며 “생활쓰레기 배출 시에는 반드시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폐기물을 올바르게 배출하지 않을 경우, '폐기물관리법' 제68조에 따라 별도의 계도기간 없이 위반행위 적발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