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100억 원 미만 공공 건설 공사의 표준시장단가 확대 적용으로 약 7억5,000만 원에 달하는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방계약법」 내 재량항목을 활용해 100억 원 미만 공공 건설공사에서도 사실상 표준시장단가 수준으로 공사비를 산정하는 방안을 도입하여, 불필요한 혈세 낭비를 막고자 경기도가 올해 7월부터 시행한 조치다. 구체적으로 ‘표준시장단가’와 ‘표준품셈’으로 예정가격을 모두 산출한 뒤, 그 차액만큼을 이윤율이나 일반관리비 등 도지사 재량항목에서 조정해 이를 설계서에 반영, 공사비를 산정하는 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표준시장단가는 공공기관에서 시행·감독하는 건설공사의 공사비를 산출하기 위해 과거 시장 거래가격 등을 토대로 국토교통부가 정한 기준 가격이다. 표준품셈 산정 방식보다 시장가격을 잘 반영해 보통 4~5% 가량의 공사비 거품을 걷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그간 대규모 건설공사 공사비 산정에만 주로 쓰였고 100억 미만 공사의 경우 적용을 받지 못했다. 일부 건설업계 주장처럼 시중 단가보다 넉넉히 공사비가 책정돼도, 그 이득을 임금상승 등이 아닌 최초 도급 건설회사가 많이 취하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내 장례식장을 10월 1일 개원한다고 밝혔다. 함백산 추모공원 장례식장의 운영은 모집공고 당시 유치지역 인센티브로 제시된 수익시설 운영권에 따라 유치지역주민지원협의체에서 운영하게 된다. 장례식장은 일반실 4실과 특실 4실 등 총 8실로 운영되며 이용요금은(1일사용 기준) 빈소의 경우 관내 15만원(특실 20만원) 관외 30만원(특실 40만원)이며 관내 자격은 사망일 기준 6개월 이상 연속하여 화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망자에 한해 적용된다. 또한 안치실(1일)과 영결식장사용료(1시간)는 관내 4만 5천원, 관외 6만원이며 염습실(1회) 사용료는 관내 10만원, 관외 15만원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장사시설 유치로 해당마을 공동체가 활성화 되고 민관이 상생하는 모델로 만들어 갈 예정”이라며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이 타시군에서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핌비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 아동들의 기초체력 증진을 위해 지난 28일 ‘튼튼체육교실’을 열었다.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수업은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 수, 목요일마다 진행된다. 수업은 화성시 체육회 강사가 실시간 화상회의 서비스 줌(ZOOM)을 통해 직접 아이들을 보며 지도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과체중・저체중 아이들의 운동수준과 건강상태를 고려해 ▲근력 강화 운동 ▲스트레칭 체조 ▲공을 이용한 신체운동 ▲밴드를 이용한 운동 ▲어린이 요가 등 다양한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으로 구성됐다. 또한 아이들의 균형있는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맞춤형 영양제 함께 지원한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이 놀이체육수업으로 코로나19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H1, H161번 2개 노선 개통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자가용같은 마을버스 2개 노선을 포함하여 총 10개 노선 46대를 순차적으로 공영제 노선으로 전환 개통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노선은 반월동에서 동탄역을 경유해 동탄2신도시 남쪽지역으로 운행하는 H1번과 교통취약지역인 정남면, 봉담읍을 거쳐 수원역으로 운행하는 H161(구 32-5)번 노선이다. 화성시는 지난해 버스공영제를 통해 대중교통이 열악했던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공영버스로 전환 운행 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반면 올해 선보이는 버스공영제는 이용수요가 많은 자가용같은 마을버스 H1, H2, H3번 3개 노선과 서부권역에서 수원역을 연계하는 400-4, 16, 16-1, 32-5번 4개 노선 등을 민간업체에서 반납 받아 공영버스로 전환 개통하여 운행 할 계획이다. 화성시는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친환경 자동차 전환 및 보급에 앞장서기 위해 신규 공영버스 차량 20대를 전기버스로 도입하여 운행 예정에 있다, 특히 전기버스는 기존 경유 버스와 비교했을 때 배기가스 배출이 없어 미세먼지 감소와 대기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만 19세~23세 청년을 대상으로 무상교통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기존 만 7~18세 이하 아동·청소년과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적용되던 무상교통을 청년까지 확대함으로써 지난해부터 시행된 화성시 무상교통의 기본계획을 완성하게 됐다. 지원대상은 화성시 관내에 거주하는 만19세~23세 청년 4만 6천여 명으로 1인당 연간 최대 지원금은 156만 6천 원이다. 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청년대상 무상교통 접수를 시작해 10월 1일 현재 청년 3,600여 명이 등록을 마친 상태다. 화성시 무상교통은 지난해 11월부터 수도권 최초로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기후 위기의 주범으로 꼽히는 교통 부분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으로 시행 되었으며 전국 최대 규모의 무상교통 정책이다. 현재 화성시 무상교통은 대상자 6만 9천여 명이 가입하였고, 2021년 8월 사용분까지 누적 14억 4천 9백만 원이 지급되었다. 화성시 무상교통은 관내 통행 목적으로 사용한 시내 및 마을버스 요금을 본인 계좌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전용카드로 선불 충전 후 이용해야 하며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9일 오후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브루노 롤란츠(Bruno Roleants)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오는 12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33차 세계협동조합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의견을 나눴다. 경기도는 이 대회 공식 한국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 지사는 “세계경제가 양극화로 인해 상당한 침체를 겪고 있고 대중들이 겪는 고통이 매우 큰데 핵심적인 대안은 사회적 경제이고 그 중심축은 역시 협동조합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제는 경제라고 하는 것이 꼭 돈을 버는 것뿐만 아니라 예를 들면 지구환경에 관심을 가진다든지, 공익에 기여한다든지, 고용자체를 늘린다든지 하는 쪽으로 전환될 필요가 있다. 이런 사회적 경제 영역이 전체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앞으로도 계속 늘어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세계협동조합대회가 아시아에서는 1992년 이후 거의 3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로 열린다고 들었다”며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고 협동조합 정신을 널리 알려 대한민국의 협동조합들도 미래를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브루노 롤란츠 사무총장은 “한국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화성갑지역위원장(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과 서철모 화성시장은 서부권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신안산선 연장 조기 확정과 교육국제화 특구 추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송 위원장과 서 시장은 28일 오후 시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화성갑지역위원회-화성시 2022년 본예산 당정협의회’에서 이같이 뜻을 모았다. 화성시는 올해 상반기에 추진한 신안산선 연장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8월 신안산선 연장 사업을 국토부에 정식 건의했으며, 향후 국토부 타당성 검증 용역 조기 실시와 함께 경제성 확보를 위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 위원장과 서 시장은 화성시 미래세대를 위해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이 필요하다는 데 입장을 같이하고, 2023년부터 추진되는 차기 교육국제화 특구 사업 지정을 위해 경기도 및 교육청,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외에도 시와 지역위는 ▲향남 용현 1호 공원 야외공연장 설치 ▲정남 용수교 하부 족구장 설치 ▲향남 장짐리 구간 하가등천 보도교 설치 ▲새솔동 수변산책로, 방지턱 등 안전 정비 ▲삼봉산, 봉선대산 등산로 정비사업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 지역 연계사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금요일 밤에 만나는 예술시리즈 ‘Friday Night Live’를 10월 1일 오후 7시 30분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월 1회 금요일 저녁 관객들을 만나는 ‘FNL’은 국내·외 문화예술계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예술인과 작품을 발굴하여 다양한 장르의 공연 예술을 관객들에게 선보이고자 화성시문화재단에서 기획한 시리즈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국악 프로젝트팀 ‘앙상블 련’을 시작으로 현악 8중주 ‘앙상블 컨시언스’, 재즈그룹 ‘송준서 트리오+1’가 매월 출연하며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1988년 데뷔 이후 30년이 넘게 활동하며 ‘대중음악의 클래식’으로 불리는 그룹 동물원이 출연하여 ‘혜화동’, ‘널 사랑하겠어’, ‘거리에서’, ‘시청 앞 지하철역에서’ 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선보인다. 동물원 멤버 박기영, 배영길, 유준열과 6인조 동물원 밴드, 8인조 클래식 앙상블이 협연하여 더욱 풍성한 사운드를 선보인다. 특히 엘가의 ‘사랑의 인사’와 영화 ‘시네마 천국’,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의 주제곡을 히트곡과 조화롭게 엮어 깊어가는 가을밤 관객들에게 추억의 감성 여행을 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도민이 직접 참여해 정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숙의(熟議)민주주의 실현의 장’인 제3회 경기도민 정책축제가 10월 1일부터 2일까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도민과 만들어가는 경기도’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제3회 경기도민 정책축제는 크게 ▲정책토론회 4회(1일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4시, 2일 오전 10시) ▲종합토론(토론 결과발표 및 의견정리) 등으로 구성됐다. 정책토론회는 온라인 화상 플랫폼인 줌(ZOOM)으로 진행한다. 정책토론회와 종합토론은 사회적 거리두기 속 도민 참여를 위해 유튜브 채널(제3회 경기도민 정책축제 검색)에서도 실시간 생중계되며, 경기도민 정책축제 누리집(policy.gg.go.kr)을 통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토론주제 10개는 ▲다양성! 포용! 변화! 경기도 가족정책을 말하다 ▲권리 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예술인 창작수당 의미와 문화예술정책의 발전 방향 ▲‘아동학대 예방을 넘어 아동 권리 보장’ 도민 토론회 ▲함께 살아가는 생명, 동물 권리보호의 필요성 ▲지속가능한 비영리 일자리를 꿈꾼다! ▲‘경기도 좋은 돌봄의 역량은 어디까지?’ 현황 및 방향 진단 ▲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유일병원과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유일병원은 저소득층 아동 10명에게 매월 5만 원씩 디딤씨앗 계좌를 통한 후원과 생일날에 케이크와 선물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긴급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저소득층도 지원할 방침이다. 허일 유일병원장은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9년 남양읍에 개원한 유일병원은 24시간 야간진료가 가능한 종합병원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엄정룡)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6일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이웃사랑 물품을 전달했다. 경제환경위원회 소속위원인 김홍성, 차순임 의원은 이날 사랑의 집(장애인 복지시설, 반송동), 새강지역아동센터(아동복지시설, 반송동), 동탄효드림요양원(노인요양시설, 반송동)에 쌀10포씩 30포를 전달하며 추석명절 따뜻한정을 함께 나누었다. 상기 방문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하여, 방역지침 준수 및 시설종사자등과의 접촉을 최소화하여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문품을 전달한 김홍성, 차순임 의원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함께 모여 이웃의 정을 나누는 명절이 아닌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조심스런 명절이 되었지만, 나보다 더 어렵고 소외된 이웃이 있음을 기억하고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훈훈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시민여러분들도 내일은 오늘보다 나으리라는 마음으로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 되길 바란다”며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민간위탁 제도개선 연구단체’는 1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민간위탁 제도개선 연구단체’는 △화성시 민간위탁 현황분석 및 제도개선을 위한 제안 △민간위탁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자 만들어졌다. 현재 이은진 대표의원을 포함해 11명(김경희, 김도근, 김효상, 배정수, 송선영, 신미숙, 엄정룡, 조오순, 최청환, 황광용)의 의원이 소속되어 있으며 2021년도 3월부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민간위탁이란, 행정기관의 사무 중 일부를 민간의 영역에 맡겨 효율적으로 공공의 목적을 달성하고자 하는 제도로 사회적 경제지원센터, 일자리지원센터, 수도검침 민간위탁 등의 기관이 이에 해당된다. 현재 화성시에서는 총78개 사무에 대하여 83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민간위탁을 운영 중이며 종사자는 1,276명으로 집계된다. (2020년 기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서울특별시 사례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과, 민간위탁 근로자의 적정임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서울특별시는 민간위탁 조례, 관리지침, 민간위탁 인사, 노무, 회계 지침 등의 제도를 구축하여 가장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운영방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지난 15일 동탄 4동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 헌혈버스에서 ‘사랑의 헌혈 나눔 운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일 혈액보유량이 5일분 미만으로 지속되자, 1일 정부는 공공부문 및 가계각층의 국민이 헌혈에 동참해주길 요청한 바 있다. 재단의‘사랑의 헌혈 나눔 운동’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현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되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홍보를 통해 참여를 독려하였고, 직원들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한마음으로 헌혈에 적극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헌혈버스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관계자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방지를 위하여 방역에 만전을 기하여 채혈을 실시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 “이번 ‘사랑의 헌혈 나눔 운동’이 안정적인 혈액공급이 절실한 상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재단에서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이번 헌혈 나눔 운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동반 성장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삼정이엔씨가 15일 화성시 서신면에 송편 선물세트 90박스를 후원했다. 올 초에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금을 쾌척했던 삼정이엔씨는 추석을 맞아 홀몸어르신 등에 송편을 전달해 달라며 또다시 후원에 나섰다. 송편은 추석 전인 16일까지 관내 기초 생활수급가정, 홀몸어르신, 거동 불편 어르신, 저소득학생 등 총 9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채민우 서신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후원을 이어와 주신 삼정이엔씨에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해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을 맞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화성출신 김태형(더불어민주당, 도시위)·박세원(더불어민주당, 교행위) 의원이 화성동부소방서 건립예산 195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본 예산은 경기도가 화성시 동탄대로 592번지 일원에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편성한 화성동부소방서 건립 총 소요예산 393억원 가운데 부지매입비(186억원)와 설계비(9억원)로 이번 2021년 제3회 경기도 추경에 편성되었다. 박 의원은 “지난 3일 서철모 화성시장이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장현국 의장과 김판수 안전행정위원장을 잇따라 면담하고 소방서의 원활한 건립과 예산확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히며, “지역도의원과 지자체장의 긴밀한 협력속에 동탄2신도시 소방서 신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한편, 박 의원은 지난 4월 실시한 제35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국 최고 인구증가율을 보이는 화성지역에 소방서가 단 한 개소만 있는데다 구도심에 편중되어 있어 현재 조성 중인 동탄2신도시의 소방관리에 큰 구멍이 나 있다”며 “동탄과 같이 초고층아파트로 밀집된 지역은 일단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번질 위험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화성동탄소방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