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팔탄면 내에 있는 ㈜에짓다에서 겨울맞이 김장김치 기부행사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팔탄면 내 주민들이 겨울나기가 어려울 것을 염려하여 이웃주민들을 돕고자 본 업체가 김장김치 기부에 나선 것이다. ㈜에짓다는 아이들, 사회적 약자들을 보호하는 기구를 만드는 회사로 이날 행사도 지역에 있는 사회적 약자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개최하게 되었다. 본 행사에 참여단체로는 팔탄면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본 회사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운영됐다. 이날 이광훈 팔탄면장을 비롯한 팔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희만 위원장, 최청환 시의원이 참여하여 김장김치 300포기를 담아, 지역 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100여가구에 전달했다. 이광훈 팔탄면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와 같이 기부행사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사업을 통해 우리 팔탄면이 가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3회 정조대왕 성황대제가 오는 4일 황계동 188-4번지 정조대왕 당상목 일원에서 열린다. 정조대왕 당상목은 황계동을 지키는 보호수로 이곳에서 정조대왕이 사도세자의 묘에 참배를 하러 가는 길에 마지막으로 들려 휴식을 취하며 민정을 돌봤다고 전해진다. 이에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화기치상 황계주민협의체는 자발적으로 마을 역사에 숨길을 불어 넣고 정체성을 되찾는 ‘정조대왕 성황대제’를 기획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성황대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치러지며, 제례의식과 상소문 낭독, 살풀이·천상무 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상문 황계동 도시재생 총괄 코디가 정조대왕 당상목과 성황대제의 의미를 소개하는 시간도 준비해 주민들의 애향심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한편, 황계동은 지난 2018년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돼 정조대왕 능행차 마을이라는 독자적인 역사 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2021년장애인일자리사업평가’에 우수일자리 사례로 선정됐다. 화성시는 2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하는 ‘2021년장애인일자리사업평가’에서 일자리 배치기관을 48개소로 늘리고 화성i신나는놀이터, 다다샵운영, 이동형 휠마스터 등 다양한 직무개발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화성시가 추진한 직업재활시설 기능보강, 중증장애인 맞춤형 취업지원사업 신규 도입 등 맞춤형 장애인 일자리 발굴과 고용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도 이번 우수사례선정에 큰 역할을 했다. 우수참여자로 사례로는 복지형일자리 분야에 있는 지한솔 씨가 선정됐다. 화성시동탄아르딤에서 휠체어를 분리 및 세척하는 업무를 하고 있는. 지한솔 씨는 “예상하지 못한 수상이여서 더 뿌듯하다. 앞으로 휠마스터로서 더 열심히 근무할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선정 소감을 말했다. 화성시는 장애인 생활안정과 소득보장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직업재활시설 활성화를 통한 장애인 일자리 확충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곽매헌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 일자리사업은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오는 3일부터 ‘소상공인 손실보상금’현장접수를 시작한다. 신청 대상은 올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집합금지나 영업시간 제한 조치로 경영상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과 소기업 중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과 핸드폰으로 본인인증이 불가능한 대상자, 타인계좌 지급 요청자 등이다. 손실 보상금은 업체의 일평균 손실액×방역조치 이행일수×보정률(80%)로 산정되며 분기별 보상금 상한액은 1억 원, 하한액은 10만 원이다. 현장 접수처는 시청 소상공인과(남양읍 센트럴프라자 3층), 동부출장소 본관 3층에 설치됐으며, 원활한 접수를 위해 사업자 끝자리번호 기준 5부제가 적용된다. 월요일에는 사업자번호 끝자리 1또는 6인 사업장, 화요일은 2 또는 7, 수요일은 3또는 8, 목요일은 4 또는 9, 금요일은 5또는 0의 사업장이 신청 가능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에 동참해 주신 소상공인들께 감사드리며, 손실보상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은 홈페이지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에서 주관한 ‘도시와 농촌을 잇는 창’이 지난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화성시 소재 ‘창문아트센터’에서 진행됐다. ‘도시와 농촌을 잇는 창’은 관내 청년 기획자 2인이 창문아트센터의 상주 작가 6인과 초대 작가 9인과 함께 기획하여 오픈 스튜디오, 강연, 체험, 전시 등 총 4개의 섹션으로 운영하였다. 오픈 스튜디오에서는 '창문 열기'를 시작으로 창문아트센터 2층에 위치한 상주 작가 6인의 개인 작업실을 시민에게 개방하여 작가의 일상과 작품 세계를 들여다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두 번째 섹션은 10월 30일 토요일 1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강연으로, ‘도시와 농촌을 잇는 예술’을 주제로 3명의 강연자(창문아트센터 관장 박석윤, 예술가 대표 김원기 작가, 지역주민 대표 박주석)가 농촌 환경과 예술 창작 활동간 협력 지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 번째 섹션은 창문아트센터 야외 강당에서 지역의 농부와 함께하는 농촌체험으로 구성되었는데, '가을걷이 탈곡'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한해 수확의 결과물이자 또 다른 생명으로 이어지는 매개로서의 ‘벼(알곡)’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체험을 마련했다. 마지막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불법사금융 피해 우려지역을 찾아가 피해 상담부터 신고․구제 절차 안내 등을 수행하는 ‘찾아가는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소’를 11월 2일부터 4일까지 도내 대학 5곳에서 운영한다. 경기도의 ‘찾아가는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소’는 11월 2일 아주대(수원), 3일 가천대(성남)와 경민대(의정부), 4일 유한대(부천)와 경복대(남양주)를 각각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학자금, 생활비, 급한 사정 등으로 대출을 받는 대학생들이 많은 현실을 고려한 것이다. 불법사금융 이용 노출에 대한 부담감, 보복의 두려움, 생업 등의 이유로 수사기관 방문을 기피하는 피해자를 위해 경기도가 직접 찾아간다. 피해상담소 운영 방식은 불법사금융 전담 수사관으로 구성된 상담조가 대학 내 임시 상담 창구를 마련해 직접 피해 상담·접수, 신고·구제 절차 등을 안내한다. 피해 확인 시 경기도 서민금융지원센터를 통한 ‘극저신용대출’ 등 유관기관 연계도 맡으며, 피해 유형과 대처 요령 등을 담은 홍보물도 배부한다. 지난해 2월 처음 시작한 찾아가는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소는 현재까지 도내 전통시장·상점가 24곳(지난해 16곳, 올해 8곳)과 산업단지 4곳에서 피해신고·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정남면에 위치한 ㈜뉴엠텍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1일 정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뉴엠텍 이만재 부사장이 참석해 기부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정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및 저소득 후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만재 뉴엠텍 부사장은 “다가오는 겨울철에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1일 동탄출장소에서 ‘자원봉사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이은진·배정수·신미숙 시의원, 동탄권역 대표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내년도 자원봉사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존에 자원봉사활동으로 인정되지 않았지만 공익성이 높은 활동을 발굴해 자원봉사에 포함시키는 ‘지역공헌 활동 정책’도입 계획이 소개돼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역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의견 하나하나가 모두 소중하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제안해 주신 사안들을 바탕으로 자원봉사자가 존중받는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을 마지막으로 한 달간 이어진 자원봉사자와의 간담회를 마무리하고, 이달 10일 학술포럼, 27일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허가민원 2과 개발행위 2팀 한상필 팀장이 출간 인세를 병점 1동‘공유냉장고’사업에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한 팀장이 ‘대한민국 공무원 민원응대 설명서’를 출간해 받은 출간 인세 100만 원 전액이다. 한 팀장은 “책이 완성되는 과정에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감사함을 함께 나누고 싶었는데, 공유냉장고 사업 취지에 공감해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병점 1동의 ‘마음이웃는 공유냉장고’는 지난해 7월 관내에 첫 설치된 공유냉장고 1호점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냉장고를 채우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낙인감없이 이용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으며 현재 관내 5호점까지 늘어났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1일 단독주택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의무화에 따라 제도의 원활한 준비와 개선을 위해 동탄7동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사업은 동탄7동에 위치한 송동, 산척동, 목동 단독주택에서 우선 시행하며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시에서는 투명 페트병 수거용 전용봉투를 지원한다. 그동안 단독주택에서는 투명 페트병을 기타 플라스틱류와 함께 배출했으나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의무화’에 따라 투명 페트병은 기타 플라스틱류와 분리하여 투명 페트병 수거용 전용봉투에 담아 지역별 재활용품 배출일에 배출해야 한다. 화성시는 시범사업 기간 동안 모니터링을 통해 제도의 보완과 개선을 진행하고 오는 12월 25일부터 화성시 전 지역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원용식 환경사업소장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제도로 고품질 재생원료 생산이 용이해졌다”면서 “이번 단독주택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시범사업을 통해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형 그린뉴딜 정책이 제26차 유엔 기후변화당사국 총회(COP26)에 소개되면서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다. 화성형 그린뉴딜 정책이 COP26에 소개된 계기는 지난 9월 26일 독일 대한민국대사관 본분관에서 주최한 ‘Global Renewable Energy Forum 2021'의 리포트에 화성형 그린뉴딜(패널: 이주헌 화성시 환경정책관) 사례가 수록되면서다. 10월 31일부터 11월 12일(현지시간)까지 영국 글래스고 열리는 COP26(Conference of the Parties 26)은 130여 개국 정상을 포함해 2만 5천여 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로 문재인 대통령도 참석한다. 화성형 그린뉴딜 정책이 소개되는 이번 26차 COP는 총회 기간 전 세계가 각국의 배출량을 얼마나 줄일 것인지를 전 세계에 알려야 하는 첫 COP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지난 2015년 파리협정(COP21)에서 전 세계가 지구 평균 온도 상승을 산업화 이전 시기 대비 1.5℃ 이내로 맞춰야 한다고 합의했다면, 이번 COP26에서는 지난 5년간의 상황을 점검하고 파리협정의 이행을 위한 세부 규칙들의 합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은 지난 30일 평생학습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 평생학습주간 폐회식에 참석하여 그간의 성과에 대해 함께 축하하였다. ‘2021년 화성시 평생학습주간’은 화성시 평생학습, 지식 더하기! 행복 더하기! 라는 주제로 2021년 10월 25일~10월 30일까지 온-오프라인 진행되었다. 성인문해교육 가나다학교, 성인 장애인교육, 평생학습동아리의 작품 전시회와유튜브를 통한 성과공유 영상, 도담도담 작은도서관, 하늘작은 도서관, 꿈길작은도서관 등 8군데의 근거리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린 시민대상 일일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려진 평생학습주간은 그 간의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일상 속 누구나 학습하는 문화 확대라는 기획 의도로 마련되었다. 이날 열린 폐회식에서는 평생학습동아리팀의 축하공연과 수상자 표창, 평생학습 우수사례발표에 이어‘비대면 시대에도 학습을 대면해야 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원유민 의장은 축사를 통하여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되었으며, 급격하게 변하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서 또는 자기개발과 만족을 위해서라도 이제 학생 중심의 학교 교육이 아닌 학교를 마친 이후에도 전 생애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와 화성을 지역위원회(이원욱 국회의원)가 경부고속도로 직선화(지하화)사업 지연 대책마련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29일 동탄출장소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016년 12월 착공한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은 당초 2023년 6월 완료돼 동서 간 상부연결도로 6개소가 2023년 12월부터 순차적으로 개통될 예정이었으나, 소음대책 마련에 대한 한국도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안일한 대응으로 지난 9월 또다시 사업 연장이 예고되면서 시민들의 불만이 최고치에 달한 상태이다. 이에 서철모 화성시장과 이원욱 국회의원, 김태형·박세원 도의원, 배정수·신미숙 시의원 등은 LH 동탄사업본부장, 한국도로공사 건설처장·수도권건설사업단장이 참석한 자리에서 반복되는 사업 지연 경위를 추궁하고, 2023년 6월 완공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서 시장과 이 의원은 공사 지연에 따라 시민들이 소음 피해는 물론 심각한 교통체증 피해를 호소하고 있어 더 이상의 사업 지연은 불가하다고 못을 박았다. 또한 한국도로공사와 LH가 소음기준치 적용문제로 책임을 미루며 공사를 지연시키고 있는 점을 강하게 질타하며,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화성병 지역위원회 위원장(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서철모 화성시장은 10월 30일 오후 2시 병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 4분기 당정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당정협의회에서 권 위원장과 서 시장은 진안·봉담3지구 신도시조성 사업과 기존 개발계획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교통 대책, 원주민 피해대책 등 주민 요구를 반영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권 위원장은 “병점역을 중심으로 한 광범위한 지역의 변화가 예상된다”면서 “원도심 활성화와 병점-봉담 간 지역을 연결하는 광역교통 대책 등 교통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서 시장은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주민, 지역위와 충분히 상의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이 보장되는 시민중심의 개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개발 과정에서 원주민에게 충분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당정이 함께 노력해줄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시와 지역위는 시민들의 열망이 큰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병점 연장 사업이 조기에 확정될 수 있도록 지역위와 시가 공동으로 모든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삼보폐광산과 (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봉담읍에서 지난 30일 겨울맞이 김장김치 나눔행사가 열렸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지역 봉사단체들이 나선 것이다. 봉담읍행정복지센터 구내식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화성시자원봉사센터의 후원과 봉담읍자원봉사지원단, 봉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자원봉사로 진행됐다. 이날 서철모 화성시장과 시민 봉사자 총 30명은 김장김치 500포기를 담아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200가구에 전달했다. 서철모 시장은 “어려운 시기 나눔에 앞장서 주신 자원봉사지원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가 시민문화와 지역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