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시멘트 산업 ‘상생 일터’ 조성 추진

고용노동부 지역상생형 일터조성 프로젝트 선정… 국비 6억 원 확보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상생형 일터조성 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3개 시도에서 17개 사업이 신청됐으며, 지난 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심사를 거쳐 최종 9개 시도의 12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도 사업은 전국 8대 시멘트 기업 중 쌍용C·E, 삼표, 한라, 한일 등 4개 기업이 입지해 있고 전국 시장 점유율 78%를 차지하는 강원특별자치도 대표 제조업인 시멘트 산업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국비 6억 원과 도비 3억 3천만 원이 투입된다.

 

'지역상생형 일터조성 프로젝트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해 지역 주력산업 또는 주력업종 내 임금·복지·근로환경 격차를 완화하고,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는 협력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의료 지원(건강검진, 예방접종 등/1인당 25만 원) ▲장기재직자 근속 인센티브(근속 기간 별 100~200만 원) ▲휴가비 지원(1인당 30만 원) ▲안전자격증 취득 인센티브(1인당 50만 원) ▲근로자 자녀 복지비 지원(방과후교육비, 교육도서 구매비 등/1인당 30만 원) 등 근로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강화와 임금 격차 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의 경우, 올해부터 고용노동부가 사업구조를 개편 시행하는만큼 그 방향성을 짐작할 수 없어 공모 선정에 다소 부담감이 있었다.

 

이에, 도에서는 사전 기획단계부터 ‘중부지방고용노동청강원지청(지청장 김상용)’과 컨설팅 회의를 수시로 열어 변화에 적극 대응했고, 시멘트 원청사로 구성된 ‘한국시멘트협회(회장 전근식)’와도 긴밀하게 공조하는 등 전방위적 ‘상생협력’을 이끌어 낸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열악한 근로환경 속에서도 현장을 지켜온 시멘트 산업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은 물론, 정부·지방자치단체·원청사·협력사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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