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내가 마을 CEO’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내가 마을 CEO’ 공모전은 화성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주관으로 농촌지역 인적자원의 역량강화와 농촌마을 활동가들의 소규모 공동체사업을 지원하여 화성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예비 액션그룹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전은 ▲주거 생활환경이나 상권 증진 ▲주민 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 공익 문화 활동 등 농촌 지역 주민의 자율과 참여 ▲마을과 현장중심 자치공동체 실현을 주제로 농촌지역활동가 관련 과정 이수자가 포함된 주민 또는 지역공동체가 사업을 기획하여 신청할 수 있다.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선정된 공동체사업은 500만원 가량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최대 5개소까지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계획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로 화성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사무국에 전자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12월에 착수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과 김홍성, 배정수, 엄정룡, 이은진 의원은 지난 7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열린‘제17회 화성예술제’개막식에 참석하여 함께 축하하였다. ‘예술이 희망이 되다!’라는 부제로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화성지회에서 주최하는‘제17회 화성예술제’는 화성지역을 기반으로 예술 활동을 하는 8개의 지부(문인, 미술, 국악, 음악, 무용, 연예, 연극, 사진)가 모여 공연과 전시를 진행하는 지역 최대의 예술문화 행사이다. 7일 오전 10시부터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 및 로비에서 공연팀과 전시팀으로 나뉘어 시화전, 사진전, 미술전 및 클래식, 국악, 연극, 가요, 퍼포먼스 공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사)한국예총 화성지회는 예술문화인의 권익을 옹호하며 향토예술의 창달로 화성지역사회의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회원 상호간에 친목을 도모하는 단체이다. 원유민 의장은 축사를 통하여 “코로나19로 우리 예술계와 공연계가 많이 어려운 현실 속에서 하루빨리 문화예술계도 활기를 되찾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공연예술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치유하며 공동체의 연대감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오늘 예술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정부의 요소수 매점매석 단속에 도 인력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경기도와 시·군,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경유 차량 사용을 자제하는 등 요소수 부족 위기 극복을 위한 긴급 대응책을 시행한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8일 오전 도내 31개 시·군 부단체장이 함께한 가운데 요소수 관련 긴급 상황점검 영상회의를 열고 현 시장 현황과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 권한대행은 “이대로 사태가 장기화되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버스 등 대중교통은 물론 물류, 심지어 소방차·구급차 등의 긴급 자동차 운행 차질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관계부처가 대책 마련에 나선 만큼 중앙 정부 정책에 적극 협력하면서 지자체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조치들을 고민하고 실행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는 정부부처 합동으로 추진 중인 매점매석 집중 단속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기질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도와 31개 시군, 공공기관에는 필수 경유차량을 제외하고 사용을 자제하도록 요청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도는 요소수 부족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 버스 등 대중교통 운행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보고 버스와 택시 등의 운행상황을 모니터링 중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여성비전센터 안효미 센터장이 11월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였다고 재단이 밝혔다. 안효미 센터장은 화성시여성비전센터의 여성의 경쟁력 향상 및 능력개발 지원과 일자리 관련 사업 관련 전반의 업무를 2년 임기로 총괄하게 된다. 경기도 복지여성실 보육청소년담당관으로 퇴임한 안 센터장은 도 재직시절 경기도여성비전센터 가정복지과, 노인복지과, 여성정책과와 아동청소년과를 두루 거쳐 여성과 관련한 다양한 업무로 사회적 약자인 여성의 권익증진에 기여하였으며,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초대 관장으로 화성시 서부권 특성에 맞는 사업운영과 다양한 지역자원을 유치했다. 안효미 센터장은“화성시의 특성에 맞춰 화성시 42만 여성의 꿈 실현을 위해 경쟁력 향상과 여성 일자리의 혁신을 주도하고, 지속 가능한 여성 일자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취임의 다짐을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한국휴텍스제약이 5일, 화성시 반월동에 취약계층의 면역력을 높이고 체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멀티비타민을 후원했다. 후원된 멀티비타민은 총 200개 1천3백만 원 상당이다. 반월동은 해당 멀티비타민을 지역 내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등 100가구에 전달하기로 했다. 한성택 반월동장은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한국휴텍스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반월동에 소재한 한국휴텍스는 전문의약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역 내 나눔 실천에 앞장서오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5일 공직자 91명을 대상으로 줌을 활용한 비대면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아동권리 보장의 책무를 맡고 있는 공직자의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우리 아이 자존감 높이는 훈육법’을 주제로 5일과 12일, 이틀간 4회에 걸쳐 총 160여 명이 참석한다. 강의는 임영주 임영주부모교육연구소 대표가 맡았으며, ▲어른과 아이의 같고 다른 자존감 ▲훈육의 원칙과 본질 ▲자존감을 높여주는 훈육을 심도 있게 다뤘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아동권리교육으로 공직자의 아동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보장받을 수 있는 아동친화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배달대행업의 증가 및 경쟁 과열로 불법이륜차가 급증함에 따라 화성동탄경찰서, 화성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11월 한 달간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최근 이륜차를 이용한 배달 경쟁의 과열로 교통법규 위반 급증과 단속을 피하기 위해 이륜차의 번호판을 오염시키거나 자물쇠나 인형 등으로 가려 단속을 피하는 행위가 증가하고 있다며 합동단속의 배경을 설명했다. 시는 단속에 앞서 홍보 전광판, 현수막 등을 통해 합동단속 사항을 사전 홍보하여 불법이륜차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고 자진해서 정상적으로 복원할 수 있도록 사전 계도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번호판을 가리거나 오염시켜 번호판을 알아보기 곤란하게 하거나 불법튜닝, 소음기준 위반 이륜차로, 주요 상가 밀집지역 위주로 11월 한 달간 총 8회의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번호판을 고의로 가리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고의가 아니더라도 2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최원교 교통지도과장은 “번호판을 가리는 행위는 자동차의 안전 확보 및 교통환경을 심각하게 방해하는 행위로 쾌적한 생활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누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화성시 온라인 청소년마을축제‘화락’을 유튜브를 통하여 실시간 진행된다. 청소년마을축제‘화락’은 화성시 청소년들이 좋아하고 마음껏 즐기는 축제라는 큰 주제로 진행된다. 1일차는 ▲‘화락 라디오’1부(연애&인간관계) ▲집에서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나 혼자 논다(액티비티 스포츠 스태킹, 석고방향제) ▲색칠도 하고 화성시 명소도 알 수 있는‘색칠로 떠나는 화성명소’가 있다. 2일차는 ▲‘화락 라디오’2부(진로) ▲집에서 즐길 수 있는‘나 혼자 논다’(드림캐쳐, 홈카페) ▲제페토(ZEPETO)로 진행하는‘화락패션쇼’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기타사항으로 총 6개의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행사전 이벤트로는 ▲‘색칠로 떠나는 화성명소’엽서를 공지한 장소에서 수령하고 색칠 완성 후 각 지점 또는 누림청소년문화의집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제출 ▲‘화락 패션쇼’제페토 누림청소년문화의집 맵에서‘홈파티’주제에 맞게 아바타를 꾸미고 피드에 업로드 ▲‘나 홀로 집에 챌린지’인스타그램 누림청소년문화의집 게시물을 확인 후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메타버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가을철 건조시기를 맞아 관내 산불 위험성이 급증할 것을 우려해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 방지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이로써 ▲산불진화 헬기 운영(1대) ▲산불 감시원 및 예방전문진화대 운영(35명) ▲직원 비상근무 체제 가동(29명) ▲산림 인접지 인화물질 사전제거 ▲산불예방을 위한 버스광고(1개월 9대) 등 산불예방 및 방지 체제 구축에 힘을 쏟았다. 가을철은 봄철 대비 산불의 위험성이 비교적 낮지만,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 등 사회적 현상으로 많은 시민들이 산림을 찾고 있어 산불 방지 대응이 더욱 절실하다. 한편, 시는 자원순환과 및 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영농 부산물의 구체적인 처리 방안을 논의하고, 영농 부산물 처리 방법 안내 등의 홍보 활동을 통해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조기에 차단하는 것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백종만 시흥시 녹지과장은 “이번 운영기간 동안 산림 인접지 인화물질 제거 및 철저한 산불 감시를 통해 재난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최소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M.I.H 예술단이 3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2021 월드오케스트라 초청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화성시 M.I.H 예술단은 전국 최초로 일자리 연계형 문화예술 프로젝트로 시작돼 지역 청년예술인을 지원하고자 결성됐으며 관현악단, 스트리트댄스, 보컬, 국악 등 서로 다른 장르의 4개의 팀으로 구성됐다. 이날 화성시 M.I.H 예술단은 박성균 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관현악단을 중심으로 한 1부 공연과 국악팀과 함께하는 2부 공연으로 국악과 양악의 조화로우면서도 격동적인 연주를 선보였다. 1부에서 관현악단은 슈베르트 서곡 C단조로 시작해 한경진 바이올리니스트와 사라사테의 카르멘 환상곡을 협연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관현악단과 국악팀이 함께 민요 ‘한오백년’과 창작곡 ‘이산별곡’, 스페인 무곡 ‘오페라 허무한 인생’, 마르케스의 ‘단존 제2번’등을 연주했다. 특히 이산별곡은 박 지휘자가 직접 창작한 곡으로 화성시 융건릉을 배경으로 사도세자의 죽음을 아파하는 정조의 내면과 조선의 부흥을 이끈 성군으로서의 모습을 다채로운 음색으로 재해석해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줬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우리 예술단만의 특색을 유감없이 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지난달 29일 첫 공영장례를 치뤘다. 지난달 15일 함백산장례식장 운영 주체인 유치지역 주민지원협의체, 협성대학교와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지원사업’업무협약을 체결 한 이후 첫 공영장례이다. 시는 병원에서 질환으로 사망한 후 연고자의 시신 위임 거부로 장례를 치를 수 없게 된 김 모씨의 시신을 화성 함백산장례식장으로 안치했다. 이후 협성대학교 졸업생 10여 명이 참석하고 배중장 교수의 사회로 ▲염습 ▲입관 ▲고인소개 ▲묵념 ▲예식 ▲조사 낭독 ▲헌화·분향 ▲종교의식 ▲운구 ▲화장 ▲봉안까지 세심하게 진행됐다. 또한 이 과정에서 매송면 절에 소속된 스님 두분이 염불로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연옥 복지사업과장은 “이번 공영장례는 화성시의 복지체계가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라며, “생전의 고난과 고독이 죽음 후까지 이어지지 않도록 삶의 마지막까지 책임지는 복지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동부출장소가 위드 코로나 시행에 발맞춰 평범했던 일상으로 돌아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우리동네 예술인 작품전’을 열었다. 오는 30일까지 화성시 동부출장소 전시홀에서 열리는 이번 작품전은 동부지역 시민 작가 24인의 수채화, 서예, 파스텔화, 판화, 도마, 한지공예 등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양혜란 동부출장소장은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일상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4일 열린 전시회 테이프 컷팅식에서는 황광용·박연숙·김효상 화성시의원과 양혜란 동부출장소장, 천경보·연현숙·정양섭 시민작가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를 발굴, 성과를 공유하고자 모범 소상공인, 육성 공로자, 지원우수단체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지원 우수단체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얻은 시는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 팬데믹으로 폐업 위기에 몰린 소상공인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책을 펼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소상공인 생계비’를 지원하고, 정부에 ‘코로나19 경제비상사태 극복을 위한 전국 소상공인, 중소기업 생계 지원을 위한 건의문’으로 ‘긴급복지지원법’에 소상공인 직접 지원을 위한 법적,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물꼬를 텄다. 또한 2년 연속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활성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소공인들이 직접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인프라를 조성하고 뿌리산업 육성 및 판로개척지원 사업 등으로 소공인 경쟁력과 자립기반 확보에도 앞장서 왔다. 여기에 전국 최초 소상인 세무서비스 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10월 28일 송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함께 마을경관개선을 위한 청소행사 ‘송산 줍깅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송산 줍깅 프로젝트’는 운동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행사로써, 송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여했다. 오전에는 송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임원을 중심으로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지역주민과 상인들에게 홍보하였고, 오후에는 참여자들이 청소구간을 걷고 뛰며 길에 버려진 지저분한 쓰레기를 주웠다. 모든 일정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행사 진행에 필요한 물품은 HU공사 송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지원하였다. 이날 프로젝트에 참여한 송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주거환경분과 김이용 분과장은 “사강시장은 2, 7일마다 5일장이 열리는데 장날 다음날에 줍깅 프로젝트를 진행해 마을이 더 깨끗해 진 것 같다”며, “마을경관개선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매주 일요일마다 진행하고 있는 송산 클린데이(분리수거장 운영) 활동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HU공사 유효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서해안로(월곶~신천IC) 확장공사가 4년 8개월 만에 모두 마무리돼 시민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 공사는 배곧지구 광역교통 개선대책으로 시행돼 월곶삼거리에서 신천IC 인근까지 총 4.7km 구간을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하고, 차량만 통행 가능한 왕복 4차로에서 보행자의 안전 및 편의를 위해 양쪽으로 보행로(폭 3m)를 신설하는 공사로 진행됐다. 총 사업비 1,398억 원을 투입해 2017년 2월에 착공해 올해 10월 말에 공사를 완료했다. 다만, 올해 4월에는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고려해 한시적으로 전체 개통한 바 있다. 서해안로 확장으로 인해 제2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통행시간이 단축됐고, 향후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진행 중인 서해안우회도로(중1-117호선) 사업이 완료되면 시화MTV 공단의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현재 배곧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봉화로 확장공사(2단계), 해안도로 확충공사, 서해안로 우회도로 신설공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