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설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운영… 예방 초동대응 총력

김진태 지사 “빈틈없는 상황관리로 산불피해 최소화에 최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설 연휴 기간 성묘객과 등산객 증가, 건조한 기상 여건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월 14일부터 18일까지를 ‘설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산불 예방과 신속한 초동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

 

도에 따르면 2026년 2월 11일 기준 도내 산불 발생은 2건, 피해면적은 1.17ha로 전년 동기(5건, 1.86ha) 대비 감소했다.

 

다만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어 산불 발생과 확산 위험이 높은 상황으로, 연휴기간 각별한 경계가 요구된다.

 

도는 산불방지센터와 시·군 산림부서 산불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비상근무조 편성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산불 발생 시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 공원묘지, 입산로 등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마을 및 차량 방송을 활용한 산불예방 홍보를 강화한다.

 

- 산림 인접지역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점검과 산림 연접지역 불법 소각 행위 단속도 병행 추진한다.

 

산불 발생 시에는 '산불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즉각 대응하고, 진화헬기를 조기 투입하는 한편 인접지역 주민 대피 방송과 재난문자(CBS) 발송 등을 통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 또한 북부·동부지방산림청, 소방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도내 가용 산불진화헬기 27대를 발화지점 반경 50km 이내에서 효율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김진태 지사는 “설 연휴 기간에는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며 “빈틈없는 상황관리와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산불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연휴 기간 산불 예방 활동을 집중 추진하고, 현장 대응 태세를 강화해 산림과 도민 안전 보호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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