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2022년 예산안을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9천480억 원으로 편성, 19일 화성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보다 약 11.14%, 2천9백55억 원 증가한 금액이다. 이번 예산안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취약계층의 삶을 지원하고 완전한 일상회복과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 미래를 대비하는 혁신성장동력 확보에 방점이 찍혔다. 본예산은 일반회계 2조 5천750억 원과 특별회계 3천730억 원으로 편성됐으며, 관내 주요 기업의 영업실적 개선과 경기 회복세를 반영해 지방세 수입은 2천975억 원이 증가한 1조 3천727억 원, 세외 수입은 소폭 감소한 1천367억 원으로 추계했다. 국도비보조금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사회복지지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등 정부의 확장예산으로 올해보다 1천932억 원 증가한 1조 654억 원이 편성됐다. 시는 따뜻하고 촘촘한 화성형 복지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시민 생활과 직결된 사회복지예산을 올해 대비 10.68% 증가한 8천975억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내년도 분야별 예산 가운데 34.8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기초연금 1천667억 원 ▲영유아 보육료 1천1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동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11일까지 동탄지역 중학교 1학년 자유학년제 학생 대상 진로프로그램 ‘문화예술로 놀아보자’를 진행하였다. 위 사업은 화성시동탄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였으며, 한국오르프슐베르크협회가 함께 진행했다. 반송중학교와 솔빛중학교로 총 16개 학급, 총 576명이 함께했으며 총 4회로 나눠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숟가락과 젓가락을 이용한 ‘스푼악기’를 만들어보고 연주하며 새로운 음악을 접하고 진로에 대한 폭을 넓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반송중 1학년 학생은“평소에 경험하지 못하고 알지 못했던 활동이 즐겁고 재미있었다.”라고 프로그램에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동탄청소년문화의집 담당자는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도구를 이용해 악기를 만들어보고 연주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시각과 역량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배달노동자 산재보험 지원사업’이 배달노동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세 차례에 걸친 모든 모집을 완료했다. 경기도는 10월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 26일간 ‘2021 배달노동자 산재보험 지원 사업’ 3차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83명이 접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4월부터 1~3차에 걸쳐 모집한 결과, 지원 목표치로 설정한 2,000명을 초과한 총 2,747명(1차 841명, 2차 1,723명, 3차 183명)이 접수하며 배달노동자들의 열띤 성원과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3차 모집 신청자 중 음식배달 종사자가 90.2%(165명)로 가장 많았으며, 음식배달과 퀵서비스를 병행하는 경우는 8.2%(15명), 퀵서비스 종사자는 1.6%(3명)이었다. 신규 가입자는 48%(88명)나 됐고, 산재보험 가입 유무를 모르는 경우도 21.3%(39명)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 사유는 본인 희망이 33.9%(62명), 사업주 제안이 50.3%(92명)로 확인됐다. ‘배달노동자 산재보험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디지털플랫폼 노동 확산 등으로 배달업종 플랫폼 노동자의 업무 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58차 정례회의」가 18일 호텔 푸르미르에서 화성시의회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경기도시·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서철모 화성시장과 화성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안건협의 및 토론에 앞서 코로나19 피해 계층 성금기탁식, ‘지방의정봉사상’시상식(3명), 전국지역신문협회 감사패 전달 등의 행사가 있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화성시의회 김효상, 박경아, 정흥범 의원이 수상했다. 제158차 정례회의의 심의 안건으로는 시흥시의회 의장이 제출한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보조사업 개선 건의(안)채택의 건, 경기도 협의회장이 제출한 △「제2의 대장동 방지」개발이익 환수 관련 입법 촉구 결의문(안)채택의 건 등이 있었다.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보조사업 개선 건의(안)은 현재 중앙정부와 경기도에서 국·도비 매칭 보조사업 추진 시 기초단체의 재정 부담을 외면하고 일방적인 매칭비율을 책정하여 시행하는 방식의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의 평균 재정자립도는 21년 현재 48.7%에 머물러 있다. 이런 열악한 상황은 반영되지 않고 중앙정부와 광역자치단체에서는 매칭사업이라는 명목으로 과도한 예산 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화성시 YBM 연수원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1 화성산업진흥원 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가 성황리에 개최되며 일부 기업이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성과를 이뤘다. 본 행사는 화성산업진흥원 「2021년 화성산업진흥원 액셀러레이팅 기반 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 에 참여한 20개 기업의 (시)제품 및 사업 모델을 공개하고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자리로 화성시에서는 처음 개최돼 의미가 컸다. △마그나인베스트먼트, △현대기술투자, △비하이인베스트먼트, △코벤트캐피탈파트너스(유), △포스코기술투자, △㈜와이드앤파트너스, △티인베스트먼트, △아이디어브릿지파트너스(유) 등 각계 투자전문가들이 참석하며 기업별 IR(Investor Relations) 및 투자상담, 전시부스 운영, 취업연계 IR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에이전시팀(해외 온라인 수출 풀필먼트 유통시스템)은 ㈜와이드앤파트너스와 투자를 확정하고 계약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반프 △㈜휴켐바이오 △㈜티에스엠카본 △㈜드림팜솔루션 등은 투자심사역과의 투자상담을 추진 중이다. 송지연 ㈜에이전시팀 대표는 “회사 규모가 커지면서 풀필먼트 유통시스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사회공헌사업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지난 15일부터 16일 이틀간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화성시환경재단 직원 39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대한심폐소생협회 일반인 강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공공체육시설을 운영하는 기관으로는 화성시문화재단 시설체육운영팀 직원들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화성시문화재단은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기관 Training Site’를 2019년도에 인증 받은 바 있다. 그간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교육을 진행해왔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교육진행에 어려움을 겪다가 이 달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되면서 교육을 재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됐다. 화성시문화재단 소속 전문 강사가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심정지 상황 발생 시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CPR)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시했다. 또한, 교육생들은 마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탐방로인 ‘경기옛길’ 중 의정부와 포천을 잇는 ‘경흥길’이 오는 20일 개통한다. 경기옛길 6대로 중 다섯 번째로, 내년 ‘강화길’이 조성되면 10년 만에 경기옛길 6대로가 모두 완성된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에 따르면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 선생이 집필한 도로고(道路考)의 육대로(六大路)를 토대로 길을 걸으며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역사문화 탐방로다. 2012년 추진 이래로 삼남길(과천~평택·99.6km), 의주길(고양~파주·56.4km), 영남길(성남~이천·116km), 평해길(구리~양평·125km) 등 4곳을 조성했다. 이번에 개통할 경흥길은 의정부와 포천을 잇는 8개 구간(89.2km)이다. 조선시대 한양과 관북지방인 함경도를 연결하며 금강산 가는 길로도 유명했다. 의정부 망월사역을 시작으로 북한산 둘레길을 비롯해 반월성지, 백로주, 금수정, 한탄강 지질공원 등의 명소를 거쳐 포천시와 강원도 철원시 경계까지 이어진다. 특히 경흥길 6구간은 포천 아트밸리를 경유하며 천주산 능선을 종주하는 도보 숙련자용 테마 노선을 추가해 탐방의 묘미를 더했다. 도는 내년 6월쯤 6대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나선다. 이를 위해 17일 서철모 화성시장과 화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효상 원내대표 및 신미숙・김경희 부대표 등 원내대표단이 만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대해 뜻을 모았다. 화성시는 각 지역위원회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과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원사업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화성시민 평균연령은 37.8세이며 전국 평균은 43.6세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다. 또한 영유아 및 아동 수는 18만 5천 명으로 전국 두 번째로 많다. 최근 국회 발간 정책보고서에서는 전국 226개 시군구 중 화성시만이 유일하게 인구소멸 위험이 매우 낮은 것으로 분석되기도 했다. 화성시는 이러한 인구구조의 강점을 살려 ‘아이 키우기 좋은 화성시’를 만들 계획이다. 먼저 시는 ‘아이사랑담당관’을 2022년 1월 신설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화성시 관련사업을 총괄하고, 생애주기별 중장기 정책 수립에 나선다. 또한 출생축하선물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임신·출산부터 보육·교육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취업 여성을 대상으로한 간담회를 성료했다고 전했다. 간담회는 취업 여성의 현실 및 직장생활 공감 이야기를 나누고, 경력단절 예방에 대한 인식 확산 및 대응을 위한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을 위해 여성의 고용 유지와 확대에 기여하는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으로 기획되었다. 화성새일센터를 통해 취업된 여성과 재직중인 여성 총 40명을 선발하여 9월과 11월 총 2회 줌(ZOOM)을 이용하여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근로자들에게 필요한 노무 교육을 실시하여 불평등한 근로계약, 사용자 우위의 계약, 코로나 휴업기간 동안의 급여 수령여부, 주휴수당, 연차 미소진 수당에 관한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힐링프로그램으로 원예식물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여 참여자의 직장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감정상태 및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비대면 상황에서도 입체적인 활동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취업자는“자신의 권리를 제약받지 않기 위해서 필요한 노무 교육이었으며, 취업 전 꼭 받아야 하는 교육이다.”라는 의견을 주었으며, “힐링프로그램 또한 예쁜 식물을 보니 치유되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은「청소년 역사 골든벨」을 11월 27일 다원이음터 실내체육관에서 유튜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1년 화성시청소년역사체험에 참여한 학교를 대상으로 화성의 독립운동에 대한 문제가 출제되어 기존의 교육내용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생중계로 진행되는 골든벨은 문제풀기, 패자부활전, 레크레이션 공연 등으로 오랜만에 청소년들의 함성과 열정이 넘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었던 청소년 활동에 활기를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한 친구들의 웅원과 시청자들을 위한 이벤트 참여는 유튜브 댓글창을 통해 가능하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 HU공사)가 내년 3월 개통 예정인 ‘화성시 체육시설 포탈(가칭)’의 웹사이트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화성시 체육시설 포탈은 ▲화성종합경기타운, ▲동탄중앙어울림센터, ▲화성국민체육센터,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 ▲화성그린환경센터 주민편익시설, ▲화성반월체육센터 등 6개 체육시설 웹사이트를 하나로 통합하고,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과 회원정보를 단일화하여 체육시설에 대한 정보검색 및 예약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한다. 이번 명칭 공모는 11월 17일부터 2주간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내부심사를 거쳐 1차 선정된 명칭은 화성시민으로 구성된 화성시 온라인 정책자문단에서 최종 심사할 예정이며 최우수 1점, 우수 3점을 선정하여 수상자에게 표창과 함께 상금을 지급한다. 유효열 사장은 “화성시 체육시설 포탈은 관내 체육시설 이용고객이 겪던 불편을 대폭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정식 명칭을 짓기 위한 이번 공모전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장안면 주민자치위원회가 17일 ‘2021년 제2차 남양호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장안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장안면 19개 사회단체가 주관한 이번 환경정화는 남양호를 깨끗이 보존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장안면 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협의회,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노인회, 농업경영인회, 농촌지도자회, 쌀전업농회, 생활개선회, 장안황라두레, 남·녀의용소방대, 시민방범순찰대, 생활안전협의회, 방위협의회, 적십자봉사회, 기업인협의회, 축산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사회단체 회원과 장안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100여 명은 장안대교에서 출발해 발안천 하류를 따라 20km 구간을 걸으며 방치 폐기물 10톤을 수거했다. 김석규 장안면장은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언제나 지역사회를 위해 망설임 없이 팔을 걷어붙여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농업용수로도 활용되는 만큼 남향호를 깨끗이 보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영농폐기물인 농촌폐비닐과 폐농약용기를 오는 12월 10일까지 집중 수거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농촌지역의 환경개선 및 영농폐기물의 재활용 촉진을 위해 공동집하장 203개소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영농폐기물은 마을별로 운영 중인 공동집하장에 배출하면 한국환경공단에서 일괄 수거해 재활용한다. 화성시는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는 지난 여름철 수거되지 못해 경작지 등에 방치되어 있는 영농폐기물이 불법 소각⸱매립되지 않도록 집중 수거할 계획이라며 농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농촌폐비닐은 상태에 따라 등급별로 kg당 70원~150원, 폐농약용기는 개당 100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원용식 환경사업소장은 “영농폐기물을 적기 수거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자원 재활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농가에서도 영농폐기물의 분리 배출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제작한 첫 창작 항일음악극 ‘화성 1919-2021’이 17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막을 올렸다. ‘화성 1919-2021’은 화성을 중심으로 경기도의 주요 독립운동 사건과 독립운동가를 소재로 한 음악극으로 안창호 작사의 ‘격검가’, ‘광복군 아리랑’ 등 일제에 대항하며 불렀던 항일음악 노랫말을 사용해 극적효과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음악극은 사실주의 역사극이 아닌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자는 기획 의지가 반영된 작품으로 역사전문가 및 항일음악 연구자들이 직접 참여해 작품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1919년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던 청년의 뜨거운 마음이 2021년 오늘을 치열하게 살고 있는 청년에게 이어진다’는 주제를 바탕으로 화성시 독립운동사에 대한 관심을 확장하고 청년들과 아이들에게 용기와 힘을 주고자하는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이병희 문화유산과장은 “음악과 극으로 화성시 독립운동의 확장된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역사를 소재로 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들이 제작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지구에서 위장전입, 명의신탁 등 불법으로 토지거래허가를 취득해 부동산 투기를 한 불법행위자 43명이 경기도에 적발됐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17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2월부터 용인시 처인구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 지구 일대를 대상으로 토지거래허가 과정에서 부정허가, 명의신탁, 목적 외 사용 등 위반행위 전반에 대해 기획수사를 실시해 불법행위자 43명을 검거, 전원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불법행위로 인한 투기금액은 총 198억 원에 달했고 이 중 단기 부동산 시세차익을 노린 농업회사법인 형태의 기획부동산은 28억 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확인됐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매매허가를 받으려면 토지이용 의무기간 및 직접 영농, 직접 거주 등의 조건이 필요하지만 이들은 ▲농업회사법인 기획부동산에 의한 불법 투기행위 ▲위장전입 등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 취득 행위 ▲명의신탁에 의한 불법 토지거래허가 취득 행위 ▲무등록·무자격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 등의 불법행위를 벌였다. 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농업회사법인 형태의 기획부동산 A대표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