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14일 시청 글로벌센터1에서 신년맞이 언론과의 만남을 개최하고, 민생과 미래를 비전으로 한 2025년 시정 운영 계획을 밝혔다. 이날 임 시장은 가장 시급한 과제로 민생 회복을 꼽았으며, 바이오, 시화호, 균형발전을 핵심으로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 청사진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현재 시흥시는 민생 안정 대책반을 구성하고 다양한 경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달부터 시흥화폐 시루 10% 특별할인을 진행 중이며, 시흥시 전 직원이 지역별 골목상권을 방문, 자율적 소비를 이어가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상반기 재정 신속 집행과 더불어 특정 기간 시흥시 전 지역 시루 가맹점에서 추가 할인을 지원하는 대규모 오프라인 할인도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산업진흥원 내 상권활성화센터 구축으로 소상공인의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2만 8천여 맞춤형 일자리 창출로 시민의 안정된 삶도 뒷받침한다. 또, 시흥형 일자리 은행제 확대와 시흥형 일학습병행 지원사업 신규 추진으로 지역 경제 회복에 힘을 쏟고, 동장신문고와 시흥돌봄SOS센터 등 동 중심 시민 체감 행정은 더욱더 강화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장은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 도시 조성에 대한 비전도 밝혔다. 지난해 경기 시흥 바이오 특화단지를 유치한 시흥시는 올해 단지별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경기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는 선도기업 유치 공모에 종근당과 일동제약 등이 사업의향서를 제출한 상황이고, 시는 향후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등과 함께 투자 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또, (가칭)시흥배곧서울대병원이 지난달 현대건설과 계약을 완료함으로써 2029년 개원을 목표로 올해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글로벌 바이오 시흥캠퍼스는 이달 중 정식 개소를 통해 연간 1,500명 이상의 바이오 인력을 양성한다. 월곶역세권은 속도감 있는 착공을 통해 초광역 바이오허브단지로 조성하고, 정왕지구는 신속한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개발사업 전략구상에 노력한다. 시흥스마트허브는 바이오 소부장 기업 유치 및 소부장 업종 전환으로 바이오 소재 부품 기업 육성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임 시장은 특히 “특화단지 선정의 선결 조건이었던 송전선로 문제 등으로 시민의 걱정과 염려가 있지만, 반드시 확실한 안전을 담보로 추진하겠다”라며 “송전선로 노선이 확정되기까지 다양한 목소리를 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이해를 당부했다. 시화호는 올해 기념사업을 확장하며 세계 속 시화호 도약을 꾀한다. 시흥시는 거북섬 숙박시설과 관광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제회의, 전시회, 박람회 등을 유치하며 시화호를 마이스(MICE)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고,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 선정으로 시화호의 생태적 가치를 보존하고자 한다. 향후 세계호수회의 유치, 해양치유지구 지정 등에도 주력하며 세계의 이목이 시화호에 집중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해양레저 클러스터는 올해 상반기 해양생태과학관 개관과 클럽하우스 착공이 목표다. 더불어, 거북섬 수상ㆍ레저스포츠특구 지정에 따라 2029년까지 14개 특화사업에 2,280억 원을 투입하고, 1조 원 규모의 해양수산부 복합해양레저 관광도시 공모사업 유치에도 전략적인 준비를 이어간다. 무엇보다 시화호 회복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가 협력해 온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화호권 기관 간 연계와 협력에 노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임 시장은 “도시의 혈관과도 같은 철도망 구축과 이를 기반으로 한 역세권 개발을 통해 지역 전체가 동반 성장하는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라며 균형발전 의지도 밝혔다. 신안산선은 현재 매화역 공사가 원활히 진행 중이며, 오는 2026년 하반기 준공 및 개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경강선 월곶~판교 구간은 2030년경 완공이 예상되며 장곡역은 지난해 4월 실시계획 승인 이후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제2경인선과 신구로선은 민자사업 적격성 조사가 진행 중이며, 신천~신림선 및 광명시흥지구 남북철도와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 GTX 플러스 사업에 포함된 GTX-C 오이도 연장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 국토부와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역세권 개발도 본격화한다. 월곶역세권은 2,710세대 공동주택 조성과 함께 국가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연계를 위해 지난해 10월 바이오 개발계획 변경 용역에 착수했다. 매화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신안산선 매화역과 3기 신도시 수도권 광역교통망을 연계하는 교통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해 7월 시흥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상태다. 또, 서해선 대야역 인근에 2,527세대를 공급하는 대야역세권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은 2023년 12월 국토부 도심복합사업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올 상반기 중 예정지구 지정 추진을 위한 주민 동의 확보에 힘쓴다. 시흥시청역 일원은 주거 공간과 상업시설, 환승주차장 등이 포함된 고밀·복합개발 랜드마크 조성을 목표로 민간 공모를 통해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인 시흥광명 신도시는 1,271만㎡ 부지에 6만 7천 세대를 공급하는 것으로, 지난해 12월 국토부가 지구계획을 승인했다. 올해 보상 공고를 거쳐 2027년 착공, 2031년 준공을 목표로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 명품 신도시를 만든다는 포부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 모든 정책이 한 몸”이라며 “작은 변화부터 큰 도약까지, 그간의 성과들이 차곡차곡 쌓여 결국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를 완성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무엇보다 시민의 힘이 시정의 원동력이다. 시민의 연대와 화합, 배려와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남은 민선8기도 시민과 함께 힘차게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3일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년 화성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관내 기업인을 격려했다. 화성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는 매년 화성시의 발전과 지역경제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기업 비전 공유의 장으로, 올해는 ‘2025 화성, 100만특례시에서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다’를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배정수 화성시특례시의회 의장,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상공회의소 회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신년사에서 “화성특례시는 올해의 사자성어로 ‘근고지영(根固枝榮’을 선정했다. 화성시 기업들이 그간 쌓아온 기술력과 신뢰는 우리 도시의 가장 튼튼한 뿌리”라며, “화성특례시는 관내 기업의 든든한 토양으로서 기업의 뿌리가 더욱 깊이 내려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경기 침체와 불안정한 시국으로 경색된 소비 심리 해소와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화성특례시 민생경제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추진계획에는 ▲중소기업 제조혁신 ▲소상공인 지원 확대 ▲희망일자리 창출 ▲기업 안전망 구축 ▲20조 투자유치 조기 달성 등 총 738억원 규모의 소득 양극화 극복 사업 예산 사용방안을 비롯해, 민생경제 활성화 예산의 90%를 상반기 중 신속집행해 지역경제 순환 촉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 2025년 乙巳年 새해 신년사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2205년 乙巳年 새해 신년사를 통해 뉴스인020 독자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 화성시의 위상과 자립적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변화와 기회의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의 2025년 신년사 전문이다.. 뉴스인020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화성도시공사 사장 김근영입니다. 희망과 도전의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며 균형 잡힌 보도로 화성시민의 신뢰를 받아온 뉴스인020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뉴스인020 지역언론사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소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화성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시민의 행복과 화성시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2025년은 화성시가 특례시로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역사적인 해입니다. 이는 화성시의 위상과 자립적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변화와 기회의 해가 될 것입니다. 화성도시공사 또한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스마트 도시개발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인프라 확대, 시민 편의를 중심으로 한 공공서비스 강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겠습니다. 또한, 뉴스인020과 함께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더 나은 화성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에도 뉴스인020의 지속적인 발전과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 2025 신년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장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가 지속가능하고 탄탄한 성장을 목표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주도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9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브리핑을 갖고 “광명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경제중심도시, 녹색도시, 탄소저감도시로 조성하겠다”며 “시민이 바라는 안정적인 주거, 쾌적한 환경, 생활 SOC를 갖춘 도시로 거듭나도록 시가 주도적으로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명시흥 지구는 광명시와 시흥시 일원 1천271만 4천㎡(384만 평)에 6만 7천 호의 주택을 공급하는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 사업지다. 지난해 12월 30일 국토교통부가 지구계획을 승인하며 신도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판교 테크노밸리의 약 3배 자족용지 확보로 ‘경제중심도시’ 도약 광명시는 경제중심도시 실현을 위해 자족용지 확보에 강력한 목소리를 낸 결과, 판교테크노밸리 약 3배(135만㎡)의 자족용지를 확보했다. 파크스퀘어, 어반스퀘어, 커뮤니티스퀘어, 연구·개발 복합시설(R·D COMPLEX) 등 4개의 특별계획구역을 고밀·복합 개발해 혁신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또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해 글로벌기업을 유치하고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는 등 경제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할 방침이다. 올림픽공원의 3배 규모의 공원 조성으로 ‘녹색도시’ 실현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부지의 35%인 총 445만㎡(134만 평)는 공원녹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는 올림픽공원의 3배 규모로, 신도시 어디서나 공원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신도시 부지를 관통하는 목감천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친수공원과 광명로로 단절된 녹지축을 연결할 덮개공원을 조성한다. 이런 연결로 일상생활 필수 시설을 도보나 자전거로 접근할 수 있는 15분 생활권 도시가 탄생할 예정이다. 첨단 기술 활용한 ‘탄소저감도시’ 추진 광명시흥 3기 신도시는 모빌리티 수단·인프라·서비스를 중심으로 광역과 지역, 지역 내 생활권끼리 연계된 초연결 도시로 조성된다.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탄소저감도시로 태어나는 것이다. 시는 국토교통부 ‘미래 모빌리티 특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신도시 모빌리티 선도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자율주행에 최적화된 도로 인프라, 다양한 유형의 모빌리티 수단을 수용하고 연계할 수 있는 미래형 환승센터 등 공간 인프라 구성계획을 현대자동차가 용역사로 참여해 수립하고 있다. 또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로봇택시, 로보셔틀, 퍼스널모빌리티, 배송로봇 등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계획을 수립해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구단위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안정적 주거, 쾌적한 환경, 탄탄한 SOC 확충해 살기 좋은 도시 조성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총 6만 7천 호, 광명 지역으로는 4만 2천 호로 약 10만 5천 명의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구 증가로 수요가 늘어나는 교육시설 37개소, 공공청사 16개소를 비롯해 주차장, 공원, 하천 등 주민편의 시설을 생활권 주변에 중점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도서관,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등 육아시설을 통합 연계하는 아이돌봄 클러스터를 도입한다. 신도시가 글로벌 문화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규모 있는 문화시설 유치에 나선다. 제2예술의 전당 등 문화시설을 유치해 전 세계에 K-콘텐츠를 선보여 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로 성장을 도모한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성공의 핵심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지구계획 승인 시 함께 확정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많은 인구 유입에도 교통체증 없는 사통팔달 교통 중심도시로의 변모도 기대된다. 광명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성공의 핵심을 교통망으로 판단해, 광역교통개선대책에 서울과의 연결성과 수도권 확장성이 담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이에 따라 대책에 서울방면 직결도로 4개 신설이 담겼다. 또한 6개소 도로 확장 계획도 포함돼 교통체증 해소가 기대된다. 우선 서울방면 직결도로는 ▲철산로 연결 교량 ▲디지털로 연결 지하차도 ▲범안로 연결 지하차도 ▲서해안로 연결 지하도로 등 4개를 신설한다. 철산로 연결 교량은 광명 철산로와 서울 가산디지털1로를 잇는 0.7km로 신설된다. 디지털로 연결 지하차도는 광명 디지털로와 서울 남부순환로 2.4km를, 범안로 연결 지하차도는 광명 범안로와 서울 시흥대로 2.5km를 연결한다. 서해안로 연결 지하도로는 광명시흥 신도시와 서해안로 1.8km를 잇는다. 아울러 ▲범안로 2구간 ▲수인로 ▲박달로 ▲마유로 ▲서해안로 등 6개 도로를 확장한다. 범안로는 부천옥길지구 방면 2.2km가 편도 4차선에서 6차선으로, 광명공영차고지 방면 2.4km가 6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대된다. 수인로는 매화산단~금이사거리 구간 0.6km를 왕복 4차선에서 6차선으로, 박달로는 수인로~호현삼거리 구간 3.1km를 왕복 4차선에서 6차선으로 늘어난다. 마유로 비유대로~수인로 구간 4.3km가 왕복 4차선에서 6차선으로, 서해안로 0.6km가 4~6차선에서 6~8차선으로 확대돼 교통체증 해소가 기대된다. 특히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광명시흥선, GTX-D·G, 신천~하안~신림선 등이 신설되면 관내 3개뿐인 지하철역이 10년 내 15개 이상으로 확충되면 광명의 신성장을 이끌 전망이다. 현재 신안산선, 월곶판교선은 공사 중이며, GTX-D·G, 신천~하안~신림선, 광명시흥선은 경제성 확보 등 추진 중에 있다. 수색~광명 고속철도도 2033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민생안정지원금’ 추진 광명시는 현재 고금리, 고유가, 고물가, 탄핵 시국 등 사중고로 어려워진 민생경제에 설 명절 전 ‘민생안정지원금’을 긴급 수혈하기 위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민생안정지원금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가계경제에 활력을 주고자 광명시민 1인당 10만 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설 명절 전 지급을 목표로 원포인트 조례를 제정하고 추경을 편성하기 위해 의회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광명의 미래는 광명시민이 결정한다”며 “2025년 위기가 기회로 바뀔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정면 돌파해 모두가 바라는 행복한 도시, 살기 좋은 도시 광명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 주민참여예산위원장, 마을의 인문학 대표, "백현빈 2025년 (을사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4년도 한 해 보내주신 격려와 응원으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었음에 감사드리며, 그 감사한 마음 올해 곳곳에서 보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고 있습니다. 어느 때보다 '문화'적인 삶과 정치가 절실합니다. <마을의 인문학>은 우리 일상에 문화를 심어가고 우리 꿈과 마음이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데에 더욱 진심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더 나은 사회를 위한 '백현빈은 새로운 각오와 미래를 향한 찬 도약을 인터뷰를 통해서 다시 한번 정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화성시장 정명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존경하는 104만 화성시민 여러분! 상상이 현실이 되는 도시, 화성시장 정명근입니다. 기대와 설렘으로 시작한 갑진년(甲辰年)이 저물어갑니다. 12월의 차가운 바람이 옷깃을 파고들지만, 올 한 해 그 누구보다 뜨겁게 달려온 열정과 희망의 온기는 우리의 가슴 속에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미래는 오늘 우리가 무엇을 하는가에 달려 있다.”는 마하트마 간디의 말처럼,올해 화성시는 한 걸음 한 걸음 착실히 내딛으며 새로운 미래를 위한 초석을 다져나갔습니다. 그리고 시민 여러분의 협력과 헌신은 화성을 더 나은 도시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5년 1월 1일, 화성시는 전국 다섯 번째 특례시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2001년 시 승격 당시, 인구 21만 명, 예산규모 2천5백억 원의 작은 도시였던 화성시는 23년이 지난 지금 인구 104만 명, 예산규모 3조 5천억 원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도시로 성장하였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28,590개의 제조기업과 더불어 삼성, 현대·기아와 같은 굴지의 대기업뿐만 아니라,, ASML 등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체가 화성에 둥지를 틀며 글로벌 기업도시의 기틀을 확고히 마련했습니다. 이제 화성시는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등 3대 신산업을 이끄는 메카로 우뚝 섰으며, AI 선도 도시로서 행정 혁신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평균연령 39.4세의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자 출생아와 아동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라는 놀라운 기록은 화성시가 미래 세대의 중심 도시임을 보여줍니다. 이렇듯 빛나는 성과들은 자랑스러운 기록으로 이어져, 지방자치단체 종합경쟁력 8년 연속 전국 1위, 지역 내 총생산 전국 1위, 수출실적 경기도 1위 도시라는 결과로서 화성시의 위상을 더욱 드높였습니다. 2024년 화성시는 미래를 준비하며 도약의 발판을 굳건히 다졌습니다. 12조 4천억 원의 투자유치, 동탄 테크노폴 벤처기업 육성 촉진지구 지정과 중소기업지원센터 개소는 화성시를 대한민국 경제특례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했습니다. GTX-A와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 경부고속도로 상부 동서연결도로 개통은 우리 시민의 삶을 더 가까이 묶어주었고,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시 단위 자율주행 리빙랩 착공은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하는 미래도시로의 발걸음을 한층 더 앞당겼습니다. 또한 화성국제테마파크 파라마운트 IP 유치는 세계적인 문화관광 허브 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는 이정표가 되었으며, 경기도체육대회 2연패 달성, 그리고 2027년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주 개최도시 선정은 스포츠 메카 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성과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깊은 슬픔도 있었습니다.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는 우리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깊이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각종 안전 매뉴얼을 보완하고, 시청에 재난대응과, 산업진흥원에 산업안전본부를 각각 신설하여더 이상 이런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했습니다. 우리 시는 지난주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았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우리 시의 가장 중요한 책무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신뢰받는 안전한 도시 더 안전한 화성특례시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가오는 2025년은 화성특례시가 첫걸음을 내딛는 해로, 화성시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여는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현재 불확실한 국내외 정세와 경기침체 장기화라는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많은 시민들께서 삶의 무게를 느끼고 계십니다. 이제 화성특례시가 시민 여러분의 삶을 지켜드리겠습니다. 어제의 지도로, ‘오늘의 길’을 찾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내일의 지도를 그릴 것입니다. 급변하는 기후와 사회 환경, 기술발전으로 인한 일자리의 위협 등, 미처 예견할 수 없는 위기에서 시민의 기본적 삶을 보장하겠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의 삶이 흔들리지 않도록,민생경제 회복과 안정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화성시민 여러분! 이제 2025년이 밝아옵니다. 저물어가는 2024년 한 해, 시민 한 분 한 분의 꿈과 희망이 소망스럽게 모두 이루어졌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의 일상에 더 많은 웃음과 기쁨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더 특별한 화성특례시가,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맙습니다.
▲화성시 소재 반월도서관건립 굳게 문닫은 신규공사 현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소재 반월도서관건립 신규공사는 시공사와 행정당국의 대립으로 좌초에 걸려 얼마나 긴 표류로 이어 갈지 쌍방대립각을 내 세우고 있으며 고래 싸움에 새우등만 터지는 형국으로 공사 지연으로 인한 막대한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 혈세로 다시 돌아와 시 행정당국 관리감독에 의한 각종 의혹들이 줄줄이 도마 위에 올랐다. 화성시는 최초 주민참여형 반월도서관건립을 총사업비 약 195억 원으로 지난 10월에 착공에 들어가 2025년 5월 개관을 목표로 반월동 972번지 근린공원 내 연면적 4천315㎡(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신축공사를 발주해 건축 공사비는 약 87억 원으로 입찰을 통해 A 건설사가 수주하여 공사를 추진하였으나. 지난 8월 28일 A 건설사에 시는 공사중단 명령을 내리고. 급기야 착공 11개월여만인 9월 11일 A 건설사와 계약 해지를 전면적으로 통보하는 사달이 벌어져 공사는 중단되면서 표류의 기류는 도미노 현상까지 일어나 참여 중인 공사업체까지 이어가며 난항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A 건설사 대표는 일방적인 "화성시의 공사중단 및 계약 해지 통보는 법적으로 문제가 있으며, 조달청에서 입찰받아 합법적으로 진행된 공사인데 불구하고 시 공무원의 우월적 지위로 인한 청탁 요구가 수용되지 않아 보복 조치를 당하는 느낌이 든다."라고 각을 세우며 각종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설사(대표)는 공사 해지에 따른 해명을 수차례 전달하고 원만한 해법을 찾으려고 노력했지만 이에 대한 부당한 처사라며 "조달청에 계약해지 사유에 대한 문의하자 발주처(화성시)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해지할 수밖에 없었다, 만약 억울할 시 법적 소송으로 해결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하며 말을 아꼈다고 전했다. 아울러 건설사 대표는 당시에 "토목 하도급 업체 선정, 장비업체 추천▲지게차▲굴착기▲현장소장 알선 등 담당 공무원이 요구했다"라고 의혹을 제기하며 나섰고 “이런저런 이유로 미운 오리로 전략이 된 것 같다”며 호소하며 억울 한 말만 되풀이했다. 이에 대하여 시 공공건축과 담당 부서에 따르면, 공사중단 및 계약 해지 통보 사유는 "신축 현장 추락 사고, A 사와 A 사로부터 골조공사 하도급을 맡은 B 사와의 분쟁, 다른 공사현장으로 인해 가압류된 사실 등으로 고려해 볼 때 공사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A 사와 계약을 해지했다" 또한, "판례에 의하면 압류는 계약해지 사유는 안 되지만, 이로 인한 현장공사 중단은 명백한 계약해지 위반 사항에 부합한다."라고 선을 그으며 말했다. ▲ 새로운 건설사 지정 등…최대한 기간 소요될 그것으로 예상하며, 완공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걸릴 것으로 예측 되는 현장사진 이를 접한 주민 B 씨는 반월도서관 신규공사 중단에 따른 이런저런 사안에 대하여 "새로운 건설사 지정 등…. 최대한 기간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며, 완공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걸릴 것으로 예측이 되며" 또한 "반월동 숙원 사업인 반월도서관이 개관을 상당히 기대하고 있었으나, 예기치 못한 공사중단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빠른시일에 공사가 전개되어 주민들의 삶의 복지 향상을 위해 원만한 합의점을 찾아 누구도 피해 보는 일이 없도록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반월도서관 건립이 내년(2025년) 초로 예정됐던 개관 날짜가 화성시와 A 건설사의 법정 공방으로 전개되어 수십 개월 이상 늘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주민들의 불편은 아랑곳하지 않는 고래 싸움에 애꿎은 시민들의 혈세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눈덩이처럼 커져만 가고 향후 당자간 법적 소송 판도에 따라 반월도서관건립 완공 여부가 결정됨으로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는 12월 16일 오전 10시,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7회 2차 정례회 제 3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11월 11일부터 진행된 총 36일간의 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37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 일문일답 시정질문,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결과 등이 있었다. 2025년도 예산안의 심사 결과, 세입 부분은 집행부의 원안대로 가결됐고, 세출 부분에서는 일부 항목이 조정됐다. 일반회계 세출은 총 25억 9,554만 원을 감액한 3조 1,161억 5,734만 4천 원으로 의결했으며, 특별회계 세출은 4억 원을 감액한 3,836억 1,661만 1천 원으로 의결했다. 기금은 원안대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총 27건의 안건이 심의됐다. 그중 22건은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화성시 시민헌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025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본예산안은 수정 가결됐다. 이외에도 ▲2024년 화성시 시설공사 하자검사 및 관리결과 보고의 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안) 보고의 건, ▲화성시 민간위탁 재계약 (옥외광고업 종사자 교육 및 옥외광고물등 안전점검) 보고 등 3건의 보고가 있었다. 송선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시의 언론 자유와 시민 알 권리 보장을 촉구했다. 송 의원은 최근 화성시에서 진행된 공식 행사와 간담회가 언론 비공개로 진행된 사례를 지적하며, 이는 행정 투명성을 저해하고 시민 알 권리를 침해한다고 발언했다. 또한, 언론과의 협력 강화 및 비공개 방침 기준 명확화, 공식 행사 공개 원칙 준수를 제안하며, 투명한 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시정을 실현할 것을 요구했다. 송 의원은 "언론은 시민의 눈과 귀이며, 시정에 대한 신뢰 형성의 기반"이라며, 공공성을 강화한 정보공개와 소통을 강조했다. 이어 김종복, 김영수, 전성균 의원은 화성시 현안에 대해 일문일답 방식의 시정질문을 했다. 김종복 의원은 화성FC 대표이사와 단장 징계 건 및 화성FC 규정 관리, 감독 선임 과정 논란 등 화성FC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과 프로리그 진출 등에 대해 질문했고, 이에 대해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FC의 대표이사와 단장 징계 건을 포함한 화성FC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과 프로리그 진출 진행 상황 등에 관해 답변했다. 김영수 의원은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과 시민 의견 수렴 방안에 대해 질문했고, 이에 대해 정명근 화성시장은 주민설명회와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논의를 진행 중이며,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도로 확장과 진출입로 조정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전성균 의원은 유통3부지 물류센터 추진 배경과 동탄2 유보지 개발계획의 적절성에 대해 질문했고, 이에 대해 정명근 화성시장은 유통3부지가 국토교통부의 도시계획기본구상에 따라 물류 관련 용도로 지정됐음을 설명하며, 주민들의 요구를 고려하여 상업시설 개발 가능성을 재검토 중이라고 답변했다. 또한, 위영란 의원이 제안 설명을 한‘윤석열 탄핵심판 청구 인용 결의안’이 재석의원 14명 중 찬성의원 14명으로 가결됐다. 이번 결의안은 비상계엄령 선포가 대한민국 헌법을 위반하고 헌법의 가치를 훼손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비상계엄령을 헌정 파괴 범죄행위로 규정한다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결의안은 정부와 국회 등 관계기관에 이송될 예정이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본회의를 마무리하며, “이번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과 주요 안건을 처리하는 데 힘써주신 모든 의원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며 책임 있는 의정 활동을 통해 화성시 발전과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화성시의회는 이번 본회의를 통해 2025년 행정 운영의 기틀을 마련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대설로 인해 발생한 도내 학교의 시설 피해 복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6일 도교육청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학교시설 피해를 파악하고 복구를 진행하기 위해 6일 오후 학교 현장을 점검했다. 김진수 부교육감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특히 적설량이 많았던 경기 남부지역 중 수원 송원중학교에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폈다. 송원중학교는 이번 대설로 체육관 지붕이 내려앉고 벽면이 기울어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김 부교육감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 및 학교 관계자들과 시설 복구 계획을 논의하고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송원중학교를 포함해 대설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도내 교육시설의 신속한 복구와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해 안전관리 특별교육재정 수요지원비를 즉시 투입해 시설 피해 복구 및 교육활동 정상화에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시설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고 취약시설 점검 등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3일 117년 만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피해 조기 수습을 위해 정부에 화성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줄 것을 건의했다. 화성시는 지난달 27에서 28일까지 최대 31.6cm의 강설이 내려 3일 기준 △농업분야 64억 △축산분야 572억원 △기업분야 412억원 등 약 1,048억원에 달하는 피해가 추산돼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인 국고 지원대상 피해 기준금액의 2.5배(142.5억)를 7배 초과했다. 화성시는 폭설을 맞아 27일 00시부터 재난대책본부를 조기 가동하고 65개부서 및 읍면동 직원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한편 굴삭기 및 덤프트럭 147대와 제설인력 221명을 투입하는 등 폭설에 가용한 모든 재원을 동원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기록적인 폭설에 불가항력의 피해 또한 많이 발생한 상황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폭설은 117년 만에 기록적인 자연재난으로 시 전역에서 피해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시 차원의 수습 및 복구에 투입할 인력과 재원이 부족한 상황이다”며, “폭설 피해를 신속하게 수습하고 시민들의 빠른 일상복귀를 위해 범국가적인 대응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시민들이 피해로 인해 일상적인 삶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행정적 및 재난적 지원이 긴급히 요구되는 바 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한다”고 말했다. 한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지자체 부담 지방비의 일부를 국고로 추가지원 받게 되며 건강보험료 경감, 통신·전기료감면 등 12개 항목을 추가 지원 받을 수 있다.
▲동영상취재 =의왕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에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6일 백운호수 제방 공영주차장에서 진행됐다, 지난해보다 올해는 더욱 많은 참가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를 담그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면서 화기애애 즐거운 시간과 대화로 꽃을 피웠다. 행사에는 의왕시 새마을회가 주관하고, 여러 기업과 단체가 후원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로 ▲롯데케미칼, ▲현대로템, ▲NH농협, ▲이마트 의왕점 등 다양한 기업들이 동참하여 나누는 기쁨은 배를 더했다. 이날은 비가 내리고 기온이 떨어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끈질기게 김치를 담그는 시간 내내 날씨가 흐렸다. 밝았다 기승을 부려 어려움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그 결과 총 25t(10kg 2,500통) 분량의 김장김치가 만들어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 저소득 가구 2,500여 가구에 전달하게 될 사랑의 마음으로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노력을 다했다. 한편 김성제 의왕시장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많은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렇게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이곳저곳 자원봉사자들을 돌아보며 격려와 고마움을 표현하며 이번 김장 나눔 행사처럼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일은 큰 의미가 있다. 의왕시는 늘 함께하는 여러분들이 있어서 든든하며 지역사회를 사랑과 이웃이 함께하는 최고의 의왕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의왕시를 사랑하는 기자단 공동취재)
▲ 좌측, 뉴스인020 김성길 기자 /중앙, 남양읍행정복지센터 박범대 읍장 /우측, 경기탑뉴스 박봉석 기자 / 물품(쌀)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지역언론 뉴스인020(편집국장 김성길)은 관내 생활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해 지난 25일 남양읍행정복지센터에서 물품(쌀)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 전달은 지난 20일 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회 내 나이가 어때서 실버 노래자랑”을 주최로 그동안 행사를 위해 지역의 크고 작은 후원자들의 후원으로 성황리에 행사를 모두 마치고 남은 후원금 일체를 관내 행정복지센터 복지 기관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뜻을 모아 물품(쌀 4k 100포)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 편집국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생활이 더 어려워진 지역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전하고 전달식 행사도 역시 지역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후원자 있기에 훈훈한 오늘이 있었다. 작은 물품이지만 조금이라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원한다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남양읍 행정복지센터 박범대 읍장은 지난번 내 나이가 어때서 실버 노래자랑”행사를 위해 고생하신 지역언론인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제1회지만 너무 좋은 콘텐츠를 가지고 지역 어르신들의 신바람 나는 행사이었고 저 또한 많은 감동을 받았다 그런데도 마지막 마무리까지 저소득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을 위해 물품(쌀)을 전달해 달라며 기탁하는 마음이 정말 감사할 따름이라 말하고 내년(2025)에도 좀 더 많이 성숙한 행사로 전개되어 살기 좋은 행복한 화성 이웃을 사랑하는 화성으로 정진하기 위해 우리 남양읍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모두가 협심하여 행사에 참여할 것을 약속하며 전달식은 마무리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지난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2040년 화성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시민과 관계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23조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시가 지향하는 미래상과 도시의 분야별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 각종 계획의 지침이 된다. 시는 이날 ‘첨단산업과 문화가 만나는 지속가능한 글로벌 도시, 화성’을 미래상으로 제시했다. 계획 목표로는 ▲4차 산업을 선도하는 미래산업도시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균형발전 특례도시 ▲풍부한 관광자원을 기반한 사계절 문화관광도시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녹색정원도시를 설정했다. 또한 2040년 목표인구로 154.4만의 계획인구를 설정하고 4개 생활권 및 권역별 계획안을 수립하는 등 앞으로도 더욱 성장할 화성시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화성시 발전을 위한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공청회에서는 단국대학교 김현수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계철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최형석 수원대학교 교수, 이종만 경기대학교 교수, 김성연 화성시연구원 도시환경연구실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시 기본계획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앞서 시는 2022년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 시민참여단 운영과 주민설문조사를 바탕으로 2040년 화성시 미래상과 분야별 추진전략 과제를 도출했으며, 지난 4월부터 국토교통부 등과의 사전 협의를 거쳐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도시기본계획에 대한 의견이 있는 시민은 다음 달 9일까지 화성시 도시정책관에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손임성 화성부시장은 “화성시 미래 20년을 준비하는 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제시에 감사드리고,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꼼꼼히 검토한 후 도시기본계획수립에 참고하도록 하겠다”며 “시는 관련 부서 협의, 시의회 의견 청취, 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연내 경기도에 도시기본계획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뉴스인020/OTO방송”영상편집제공 (뉴스인020 김성길 기자)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뉴스인020/OTO방송”에서 주최로 지난 11월 20일 (오후 2시 30분) 남양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가 신청은 지역 어르신을 포함하여 화성시 서부지역 일원 약 60여 명으로 많은 신청자 들어왔으며 행사시간 관계로 참가인원은 예선을 거쳐서 16명으로 확정하여 어르신들의 숨은 재능과 끼를 발산하여 공연 실시간 내내 열기가 뜨거웠다. 이어 오프닝 시간 남양빛솔난타공연 시작으로 노래교실에서 초대가수와 참가자들의 노래 심사평 지역 시민의 자원봉사 그리고 남양에 자리한 은혜의 동산교회 집사님들의 음향장비 및 색스폰연주까지 모두 재능기부에 한마음이 한뜻이 되어 실버축제 분위기 열은 식을 줄 몰랐다. 특히 이날 첫 회 행사로 지역의 후원자들이 크고 작은 선물과 후원으로 참가자 전원 및 구경 나오신 어르신들은 빈손으로 돌아가지 않고 흡족한 선물은 아니지만 준비한 선물을 하나씩 드릴 수가 있어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이 행사를 통해서 어르신들은 모두가 후원을 아끼지 않은 그들에게 감사하고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주최를 맡은 지역언론 ‘뉴스인020’ 김성길 대표는 실버노래자랑 축제한마당 1회 행사로 많은 걱정과 노파심으로 준비를 해왔다 ‘이렇게 많은 어르신의 높은 관심과 재능의 열기가 뜨거울 줄은 진정 몰랐다’라고 말하며 ‘어르신들은 즐겁고 기뻐하는 모습이 보기가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 행사를 원활하게 치를 수 있도록 지역의 숨은 후원자들의 있기에 가능했다며 다시 한번 말없이 도움주신 후원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2회 3회 쭉 이어 가기를 기대한다며 끝으로 이 모든 축복은 행사를 위해 노력하신 지역봉사자, 재능기부자, 및 후원자 그리고 행사를 위해 고생하신 연출자 모두께 영광을 모두 돌리고 싶다고 말하고 행사를 치르고 '혹시라도 남원자원이 있다면 하나도 빠짐없이 어려운 이웃에게 다시 모두 돌려주겠다'고 말하며 아름다운 행사는 성황리에 다음을 기약하며 모두 막을 내렸다.
♡ 11윌 20일 오후 2시 30분 유튜브 (뉴스인020) 검색 ♡ 실시간 라이브 공개 방송 예정으로 많은 시청바람니다. ♡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은 행사에 요긴하게 사용하겠습니다 후원계좌~농협 352-1472-3898-33 (김성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