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도심 속 무더위를 식혀줄 물놀이장이 우장산근린공원에 개장한다. 강서구는 오는 8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2025 우장산 썸머 워터파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장산근린공원 내 축구장에 조성되는 워터파크는 접근성이 뛰어난 도심 속 바캉스 공간으로,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시원한 여름나기와 즐거운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오전(10시~13시)과 오후(14시~17시)로 나눠 하루 2회 운영된다. 특히 오는 8일 금요일과 9일 토요일에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야간 개장도 실시해 무더운 여름밤을 더욱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계획했다. 워터파크에는 조립식 유수풀과 에어 슬라이드, ,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마련되며, 탈의실과 샤워실, 의무실, 휴게 그늘막 등 편의시설도 함께 갖췄다. 또한, 현장에는 푸드트럭과 이동식 편의점도 함께 운영돼 어린이들은 물론 함께 한 보호자들도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했다. 이용 대상은 강서구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이며, 회당 400명씩 하루 최대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은 지난 25일,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증가하는 정신건강 문제와 자살률에 대응하여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위기 상황 시 적절한 개입과 지원이 가능하도록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자살의 경고 신호 인식 ▲위기대상자 발견 및 초기 대응 요령 ▲지역 내 정신건강 지원체계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일상에서 주민들과 접촉이 잦은 협의체 위원들이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실질적인 대응 능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경자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먼저 손 내밀 수 있는 든든한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은준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최근, 서울 홍대역 인근에서 신통한 점괘와 깊이 있는 궁합 상담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무속인이 있다. 그녀의 이름은 ‘천수암 군웅선녀’, 30대 여성 무속인이다. 놀랍게도 그녀는 한때 교육청에서 공직 생활을 하던 감사담당자였다. 공직자의 삶을 뒤로하고 신내림을 받아 무속의 길을 걷게 된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다음은 그녀와의 일문일답이다. Q. 공직에서는 무슨 업무를 했나? A. 모 교육청 감사부서에서 근무했습니다. 주로 공익제보나 민원사항을 접수하고 조사해 사실관계를 밝히는 일이었어요. 자료 조사와 보고서 작성이 많았고, 횡령, 갑질 등 민감한 사안도 많이 다뤘습니다. Q. 안정적인 공직을 접고 무속인이 된 이유는 무엇인가? A. 사실 처음엔 저도 제게 그런 운명이 있을 거라고 전혀 몰랐어요. 그런데 반복적으로 죽은 이들이 꿈에 나타나 말을 걸기 시작했고, 특히 “강화도로 가자” 라는 말은 수도 없이 듣기도 했어요. 외면하려 했지만 건강이 악화되고, 일상생활도 힘들어졌습니다. 결국 신내림을 받게 됐고, 지금은 오히려 제 운명의 길을 찾았다고 느껴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남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남촌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안길순)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행복 1% 후원 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산시 남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됐으며,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부녀회 20여명이 참여해 손수 김장 김치를 만들었다. 담근 김치는 남촌동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무더운 여름철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뜻깊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 남촌동 새마을부녀회 안길순 회장은 “무더운 날씨와 바쁜 일정에도 이번 행사에 동참해주신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사는 남촌동을 만들기 위해 나눔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과 땀으로 김치를 준비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주민이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지난 7월 23일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시설인 ‘다-가치유스센터 드림스쿨’에서 이주배경청소년들이 정성껏 만든 전통 부채를 군서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주배경청소년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정서적으로 교류하며 지역 공동체의 이해와 화합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다양한 색채와 문양을 담아 정성스럽게 만든 부채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라는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수업 시간에 배운 경로 문화를 직접 실천해 볼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지역 어르신과의 만남을 통해 한국의 전통 예절을 체험하고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소속감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 박용주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은 “앞으로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체험과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가치유스센터’는 시흥시가 직영으로 운영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4일차인 7월 24일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소비쿠폰 신청・지급 과정에서 국민 불편이 없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요청하고, 이어 인근 전통시장을 찾아 소비쿠폰 사용처 홍보와 지역경제・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가치소비’의 확산 협조를 당부했다. 먼저, 윤 장관은 시흥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역 주민의 대기 장소, 신청 접수 창구, 지급 절차, 선불카드 물량 등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지방자치단체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윤 장관은 사각지대 없이 모든 주민이 빠짐없이 소비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달라고 당부하며,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장애인 등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접수하는 ‘찾아가는 신청’의 적극적・선제적 운영을 요청했다. 또한,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는 주민은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고령자가 많은 만큼 폭염에 대비한 안전조치 차원에서 충분한 실내 대기공간 확보를 요청했다. 최근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선불카드 권종 금액 표기, 카드 색 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25년 상반기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을 발표했다. 1. 지가변동률 '25년 상반기 전국 지가는 1.05% 상승했다. 상승폭은 '24년 하반기(1.15%) 대비 0.10%p 축소, '24년 상반기(0.99%) 대비 0.06%p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25년 2분기 지가변동률은 0.55%로, 동년 1분기(0.50%) 대비 0.05%p 높은 수준, 전년 동기(0.55%)와 동일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25년 상반기 지가변동률은 수도권(1.49% → 1.40%) 및 지방(0.58% → 0.44%) 모두 '24년 하반기 변동률 대비 낮은 수준을 보였다. (시·도) 서울(1.77% → 1.73%), 경기(1.27% → 1.17%) 2개 시도가 전국 평균(1.05%)을 상회했다. (시·군·구) 서울 강남구 2.81%, 용산구 2.61%, 용인 처인구 2.37% 등 252개 시군구 중 47개 시군구가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또한, 252개 시군구 중 214개 시군구가 0.00% ~ 1.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의회 윤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석수1․2․충훈동)은 7월 24일 안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예술공원 내 더 테라스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안양박물관 3층에 위치한 ‘더 테라스’ 공간을 기존 레스토랑에서 시민참여형 문화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윤경숙 의원을 좌장으로 이재옥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안양지회장이 발제를 맡았으며, 김한별 경기대학교 미술경영학과 겸임교수, 오숙경 에이엔오 건축사사무소 대표, 박하은 독립예술공간 아트포랩 디렉터, 이석춘 안양문화예술재단 박물관운영부장이 패널로 참석했다. 발제를 맡은 이재옥 지회장은 ‘시간을 잇는 예술 공간: 안양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이 지회장은 “‘더 테라스’는 안양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문화공간”이라며, “공간의 정체성을 살린 스토리텔링과 지역의 역사·문화를 담은 전시와 공연, 시민이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운영이 함께 어우러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김한별 교수는 ‘더 테라스’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4일 병점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21일 소비쿠폰 신청을 시작한 이후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현장 접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3일 18시 기준 소비쿠폰 지급 421,784건, 지급률 43.4%를 기록하며, 경기도 내 지급실적 1위를 기록했다. 정 시장은 이날 실제로 본인이 소비 쿠폰을 직접 발급 받아보며 시스템 운영 상황을 꼼꼼히 살피며, 신청 과정의 혼잡도, 대기 시간, 응대 서비스 등 전반적인 운영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무더운 날씨에도 원활한 업무 처리를 위해 애쓰고 있는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마주한 문제점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함께 살펴보며 시민 불편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들께서 불편 없이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현장이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싶었다”며 “민생을 회복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끝까지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23일, 최근 기록적인 폭우가 지나간 직후 폭염이 이어지면서 시민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잠원한강공원 수영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로 인해 수영장 시설물의 손상 가능성과 수질 등 위생 문제가 우려됨에 따라, 폭염 속 시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점검에는 박상혁 교육위원장(서초구1)이 함께했다. 최 의장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및 수영장 운영 관계자들과 함께 ▴수영장 구조물 및 전기·기계 설비 점검 ▴응급의료 장비 및 의료진 배치 상황 점검 ▴수질관리 상태 및 점검 ▴안전요원 배치 및 근무체계 등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점을 고려해, 어린이 안전에 초점을 맞춘 세부 점검이 이루어졌다. 최 의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무더위 속 열사병 예방을 위한 응급조치 장비와 의료진 배치 상황도 점검했다. 또, 최 의장은 수영장 내 수질관리 상태를 점검하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한국자동차연구원 주관으로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관창산업단지 내 친환경선박 메타버스센터에서 관내 아주자동차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관련 이론과 시험평가·XR(확장현실) 장비 활용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40시간으로 구성된 재학생 교육 프로그램 중 16시간에 해당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비 지원으로 구축된 엔진동력계, 모터동력계, XR 장비 3종이 활용됐다. 특히 국내 제1호 전기하이브리드 선박인 ‘늘푸른충남호’를 대상으로 제작된 가상선박 3D모델 콘텐츠 기반 XR 장비를 활용해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정교한 실습이 이루어졌다. 이용희 에너지과장은 “보령시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미래 신산업 발굴에 힘쓰고 있다”며 “2021년부터 준비해 온 탄소중립 모빌리티 클러스터 기반 구축 사업이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자동차 특성화 대학인 아주자동차대학과 충청권 유일의 해양계 특성화고인 충남해양과학고가 위치한 보령시에서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 장흥1)은 지난 7월 22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전라남도가 추진 중인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불공정성과 성과 부재를 지적하며, “내년부터 도입이 예상되는 농촌주민수당과 연계한 전략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재명 정부는 농어촌 주민의 공익적 기여에 대해 주민수당을 단계적으로 지급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하고, 소멸위기 지역부터 지역화폐로 우선 지급하겠다고 밝혔다”며 “전남도는 이 같은 정부 공약 이행을 위해 중앙정부와의 협의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현재 전남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일부 시군에 한정돼 형평성 문제가 크고, 소비쿠폰 등 기존 정부사업과 중복되어 실질적인 정책 효과를 분석하기 어렵다”며 “예산만 낭비되고 도민 체감도는 떨어지는 구조로는 정책 신뢰를 얻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전남도는 올해 3월 ‘전라남도 기본소득 기본조례’를 제정해 영광군과 곡성군 주민에게 지역화폐 형태의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시군 간 지원 기준의 명확성 부족과 대상자 선정의 공정성 문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누가 내 음식을 가져오는지, 어떻게 내 문 앞까지 오는지 궁금했던 적이 있나요? ‘안심배송’의 새 길을 찾기 위해 전남도의회가 전국 최초 대안을 제시했다. 전라남도의회는 7월 23일 오후 2시, 도의회 초의실에서 ‘전남형 안심배송 문화 정착을 위한 조례 제정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배달 중심 소비문화의 확산 속에서 도민의 안전과 플랫폼 노동자의 권익을 동시에 지켜내기 위한 구체적인 제도 마련을 목표로, 전남도의회와 전남노동권익센터가 공동 주최했다. 현장에는 배달업계와 노동계,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목소리와 제안을 쏟아냈다. 차영수 의원은 첫인사에서 “도로 위 배달노동자의 안전과 도민 모두의 신뢰를 지키는 일이 지방정부의 새로운 책임이 되고 있다”며, “플랫폼 노동의 변화 속도를 따라잡는 정책 실험이 오늘 이 자리에서 시작된다”고 밝혔다. ‘우수사업자 지정제’로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배송환경 만든다. 최근 급증하는 이륜차 배달 서비스로 인해 교통사고와 안전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 하나 둘 문을 닫는 학교들 저출산과 도시 인구 집중으로 점점 폐교가 늘어나고 있어요. 2022년 3905개 2023년 3922개 2024년 3959개 2025년 4008개 * 출처: 지방교육재정알리미. ■ 폐교를 활용하는 방법 그래서 많은 폐교들이 교육용 시설이나 야영시설 등으로 건물의 용도를 변경해 운영되고 있죠. ■ 폐교 활용에 예외는 있는 법 그렇지만, 상수원보호구역 내 폐교는 야영장으로 용도변경을 금지하는데요. ■ 상수원보호구역에서 금지하는 이유 행락·야영·야외 취사행위는 상수원을 오염시킬 명백한 위험이 있는 행위로, 모두 금지되어 있어요. 텐트, 차박, 취사취식, 불피우기, 쓰레기투기. 「수도법」제12조제1항제3호. ■ 한계가 있는 특례 조항 상수원보호구역 안 폐교라도 예외적으로 용도변경이 가능한 경우가 있지만, 금지된 야영행위까지 허용되지 않아요. ■ 꼭 확인하세요! 폐교를 야영장으로 변경하려면, 상수원보호구역에 해당하는지 확인하고 용도변경을 신청하세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7월 23일 제3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12대 후반기 제2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에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이 선임됐다. 최원용 위원장은 “먼저 본 의원에게 의회운영위원장이라는 자리를 맡겨주신 선배·동료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의원 여러분들과 집행부 의견을 잘 참고해서 잘못된 것들은 없애고 부족한 것들은 개선하고, 잘 된 것들은 더 발전시켜 나가며 함께 만들어 가는 의회운영위원회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7월 1일 제393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중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통해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이 위원장으로, 윤명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부위원장으로 선임됐으며, 오늘 본회의에 앞서 열린 윤리특별위원회 회의에서는 오혜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오세철 위원장은 “위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적극 반영해 위원회를 운영해 나가겠다”며 “선배·동료 의원들의 아낌없는 협조를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