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여성 농어업인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 1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2025년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3차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전남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하며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80세 이하(1945.1.1.~2005.12.31. 출생)의 여성 농어업인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간 20만 원이며, 바우처 포인트는 대상자의 NH농협채움카드(체크·신용)로 지급된다. 지원금은 문화, 여가, 스포츠, 음식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은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제도”라며 “이번 3차 추가 신청을 통해 모든 대상자가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행복바우처 포인트는 이월이나 전환이 불가하므로 반드시 올해 안에 모두 사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구례군은 지난 5일 ‘기본이 튼튼한 복지 강국’을 주제로 열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구례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공공위원장 김순호, 민간위원장 임재신)가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구례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민·관 협력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자 2018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2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자원 연계, 특화사업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희망나눔가게’를 개장했으며, 이를 통해 지금까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 밀착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협의체는 2019년부터‘행복체감 복지는 달린다’ 공모사업을 통해 교통이 불편하고 복지 접근성이 낮은 산간 오지마을을 직접 찾아가 건강교육, 이미용서비스, 이동빨래방, 찾아가는 복지 상담, 도시락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제공해 왔다. 이 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현재까지 113개 마을 4,288명의 주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군은 지난 6일 문화체육관에서 관내 6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학부모, 종사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곡성군 지역아동센터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9일 전했다. 곡성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한마당 축제는 지역 아이들의 자긍심 함양 및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아이들의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신체적 건강과 협동심을 증진하고 지역아동센터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우수종사자 및 모범아동 표창. 내빈축사, 기념사진 촬영, ‘아동 돌봄을 바라보다’ 주제로 곡성문화원장의 주제 발표 등으로 1부 기념식이 이루어졌으며, 2부 행사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활동으로 진행됐다.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전상기 회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에서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도와준 유관기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오늘 행사에 자원봉사로 참여한 군인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아동의 재능과 성장을 지역 사회에서 함께 응원하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남구의회는 7일 서울 SETEC 제1·2전시장에서 열린 ‘2025 강남구 로봇·AI 경진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강남구 개청 50주년을 맞아 강남구와 광운대학교가 공동 주최했으며, 로봇 및 인공지능(AI) 분야에 대한 지역 인재 육성과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초·중·고 학생부터 대학생, 성인까지 총 250여명이 참가해 경진과 체험을 펼쳤다. 행사에는 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윤석민·우종혁 의원이 참석해 다양한 개인 및 단체 종목 경기를 관람하고 로봇·AI 테마 체험 부스도 직접 체험했다. 복진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 자리는 미래 로봇·AI 산업을 이끌 인재들이 모인 뜻깊은 자리로 여러분의 도전 정신이 강남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힐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주민과 학생 모두에게 소중한 배움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강남구의회도 교육과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성군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한 결과, 원안 가결했다고 9월 8일 밝혔다. 지역 현안 해결과 민선 8기 군정 목표 실현,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재정 지원에 중점을 두고 편성된 이번 추경 예산안은 지난 8월 27일 보성군수로부터 제출돼, 제314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안 설명을 청취한 후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확정·의결됐다. 이에 따라 2025년도 제3회 추경 예산의 총규모는 8,369억 3,200만 원으로, 제2회 추경 예산 대비 654억 700만 원이 증액됐다. 이 중 일반회계는 7,185억 3,000만 원, 특별회계는 1,184억 200만 원으로 편성됐다. 이춘복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추경 예산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성장 여력을 회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연내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에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은 세부 사업별로 사전 행정절차 이행과 중복 투자 여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성군의회 전상호 의원이 발의한 ‘보성군 어린이·청소년 의회체험활동 운영에 관한 조례’가 지난 8일 제31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지역사회의 어린이·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시대에 필요한 소양과 자질을 함양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 의회체험활동 운영 계획 수립 및 시행 ▲ 참여 어린이·청소년 대상 수요조사 및 참여자 선정 ▲ 의회체험활동 운영 지원(시설 사용 허용, 수료증 및 기념품 제공, 예산 지원 등)이다. 특히, 의회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과 홍보, 우수 참여자에 대한 표창 등 실질적 지원 근거를 명확히 규정했으며,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청소년은 별지 신청서 양식을 통해 신청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전상호 의원은 “이번 조례는 우리 지역 어린이·청소년들이 지방자치와 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의회체험활동을 통해 미래의 책임 있는 시민으로서 필요한 역량과 자질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8일 오전 광주시청 1층 행복회의실 앞에서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추진기획단 현판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27일 양 시·도가 특별광역연합 설립을 공식 선언한 이후 공동으로 구성한 추진기획단의 출범을 대외에 알리고 향후 협력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서용규 광주시의회 부의장,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추진기획단은 향후 일정과 준비계획을 공유하며, 연내 특별광역연합 출범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마련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또한 오는 11월께 합동추진단으로 확대·개편해 인력과 조직을 보강하고, 실질적인 출범 준비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이번 추진기획단 출범은 양 시·도가 초광역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속적인 논의와 협의를 이어온 결과로, 특별광역연합 출범을 위한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특히 ‘5극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과 연계된 자치분권 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가 도민 삶을 더욱 안전하고 풍요롭게 하고 다가올 미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생활밀착 복지·안전, 지역경제와 고용기반 강화, 미래대응 전략산업, 3개 분야 200건의 2026년 신규시책을 발굴했다. 총 예산 규모는 1조 612억 원(국비 5천136억·도비 2천125억·기타 3천351억)이다. 특히 전체 200개 신규사업 가운데 62건은 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체감도를 현실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도민 행복시책으로 별도 분류해 추진할 계획이다. 분야별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생활밀착 복지·안전 분야는 주거와 교통, 복지와 보건, 환경과 교육 등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과제 104개로 채워졌다. 독서문화를 확산해 일상 속 학습과 여가를 지원하는 문화 관련 사업이 반영됐다. 도민이 직접 체감할 작은 변화들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실현하겠다는 전남도의 확고한 정책적 방향이 담겼다. 지역경제와 고용기반 강화 분야는 청년과 여성, 중장년층을 비롯해 외국인까지 다양한 계층을 포용하는 일자리 정책이 마련된다. 창업 지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와 바르게살기운동 전남협의회는 8일 도청 서재필에서 도·시군 회장단이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과 협의회 역할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선 협의회 도·시군 회장단이 한자리에 모여 김영록 도지사와 직접 소통하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발전을 위해 협의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남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수해복구 성금 700만 원을 전남도에 기탁하며 나눔과 연대의 뜻을 더했다. 박주영 바르게살기운동 전남도협의회장은 “도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바르게살기협의회가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바른 생활 실천운동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평소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과 봉사, 실천으로 앞장서주시는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남도 역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더 행복한 전남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전남도협의회는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교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 과역면은 지난 5일 과역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귀농·귀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지원과 지역민과의 화합을 통한 상생 공동체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다양한 현안과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간담회에서는 먼저 고흥~봉래 국도 15호선 4차선 확장사업 예타 통과 영상 시청과 군수와 온 군민 소통 채널 ‘365 군민 소통폰’개통 안내 등 군정 홍보가 진행됐다. 이어 ▲초기 이주자의 주거 문제 해결 및 지원 방안 ▲마을 이장과의 협조와 소통 ▲정착자 지원 권유 및 추천 방안 등 정착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청취 등 지역민과 자유로운 대화가 진행됐다. 또한, 군 인구정책실에서 귀농·귀촌과 관련된 제도와 지원사항을 안내하고, 오는 11월 15일 개최 예정인 제1회 조가비촌 토요 화합 한마당 축제 추진 계획도 함께 논의됐다. 이은영 과역면장은 귀농·귀촌인들의 의견을 세심히 경청하며, 현장의 어려움과 요구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향후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흥군은 3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을 방문해 총무원장 진우 큰스님과 관계들을 만나 보림사의 중장기적인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장흥군은 보림사와 주변 경관 개발을 통한 문화유산 가치 회복, 보림사 종합정비계획 수립 등 두 가지 핵심 과제를 제안했다. 특히, 불교계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보림사의 역사적·문화적 위상을 높여 나갈 필요성이 있음을 강조했다. 보림사는 통일신라시대 보조국사 체칭 스님에 의해 창건된 동양3대 보림사 중 하나로 우리나라 선종 불교의 중심 도량이다. 현재 국보 2점, 보물 10점, 도지정유형유산 13건, 향토문화유산 4건을 보유하고 있는 유서 깊은 사찰이다. 한때는 20여채의 건물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사찰이었으나 6.25 전쟁 당시 불에 타 대부분이 소실됐으나, 매년 국가유산청과 장흥군의 중요문화유산정비사업 계획에 따라 복원과 보존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현재까지 대적광전 및 대웅전 등 다수의 건축물 복원과 남북삼층석탑 및 철조비로자나불 보존처리사업 등을 완료했다. 장흥군은 이번 논의를 계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진군 대구면이 거동불편 독거노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이쁜집 클린데이’를 지난달 26일 실시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활동은 홀로 거주하는 독거노인의 열악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구면 새마을부녀회, 복지기동대, 마을 이장 등이 협력해 진행됐다. 청소 및 정리 정돈뿐만 아니라, 오래된 가전제품 점검, 해충 방지 방역, 간단한 수리 작업도 함께 진행돼 일상적인 청소가 어려운 어르신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배대은 대구면장은 “이번 클린데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따뜻한 대구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9월 8일 관내 늘봄학교 행정인력을 대상으로 '2025년 늘봄학교 행정인력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6학년도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연간계획서 작성 방법 습득 ▲늘봄학교 행정업무 전반의 이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행정인력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협업 체계 마련을 주요 과제로 삼아 현장 사례 공유와 토의 활동을 진행하며 경험을 나누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상성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행정인력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협력과 소통의 분위기를 조성하여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늘봄학교 행정 지원의 내실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지난 4일, NH농협 과천시지부로부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기부금 3,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과천시청 집무실에서 열렸으며,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이장순 NH농협 과천시지부장, 최형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2025년 과천공연예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장순 지부장은 “과천시의 문화예술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2025년 과천공연예술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가 문화예술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시는 NH농협 과천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 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NH농협 과천시지부는 지난해에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9일과 10일 남부청사에서 ‘유-초 성장이음’을 주제로 ‘2025 유-초 이음교육’ 맞춤형 연수를 개최한다. ‘유-초 이음교육’은 경기미래교육의 가치를 담아 유아와 초등학생 모두의 성장 및 전인 발달을 지원하는 교육이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연계와 유-초 교원 네트워크 구성 및 학습공동체 운영 등을 중심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진행한 ‘우리들의 수다시리즈-수업에 폭싹 빠졌수다’ 놀이토크 콘서트에 이어 ‘유-초 성장이음에 폭싹 빠졌수다’를 주제로 구성했다. 연수는 유치원과 초등 교원 모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성장이음에 따른 교육적 흐름을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의 이음’ 교육과정 중심으로 풀어갈 예정이다. 주요 순서는 ▲유-초 이음교육 및 교육과정 이해 강의 ▲공립유치원, 사립유치원, 초등학교 기관별 수업 실천 이야기 ‘유-초 이음교육으로 펼쳤수다’ ▲미술과 음악으로 풀어보는 유-초 이음교육 ‘미술관, 협력의 풍경이 되다’ 등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유-초 이음교육 맞춤형 연수 운영으로 경기 미래교